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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왜 이런게 같잖아보일까요?

음 조회수 : 11,614
작성일 : 2022-05-21 01:41:46
플필사진에 오만원지폐 겹쳐서 부채꼴로 쫙 둘러놓고,
결혼기념일 축하꽃바구니 같이찍고는
상태메세지 '자기야 고마워 내년엔 천만원가는거지?'
나이 51세 노안아줌마
아까 커피마시며 같이있던 사람 꽤 잘사는사람들인데 카톡프로필 사진에 전혀 언급이 없으니, 사진보여주고 꽃바구니 이쁘지않냐?
꽃바구니 리본메세지가 감동이였다 하지만 응 그러네 하고 별반응없으니 혼자 삐져서 말도안하고...에휴 나이가 든다고 저절로 철이드는건 아니라는..
IP : 223.39.xxx.24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걸 또
    '22.5.21 1:43 AM (125.178.xxx.135)

    물어보기까지 하다니 거 참!!

  • 2. ㅊㅂ
    '22.5.21 1:44 AM (58.234.xxx.21)

    오만원 지폐 부채꼴로 펼쳐놓고 선울받은듯 프사 올려놓은 지인
    그렇게 생각 안했는데
    뭔가 사람이 저렴해 보이더라구요 ㅠ
    좀 실망

  • 3. ᆢ
    '22.5.21 1:45 AM (210.94.xxx.156)

    나이드니 허전한 가 봅니다.

  • 4. 아
    '22.5.21 1:46 AM (223.39.xxx.24)

    저렴 딱 그 느낌이예요.
    뭔가 없어보이는...

  • 5. 남편 부담스럽
    '22.5.21 1:53 AM (123.199.xxx.114)

    천만원 만드려면 삥땅을...
    개불쌍

  • 6. ㅡㅡㅡ
    '22.5.21 2:05 AM (70.106.xxx.218)

    돈다발 돈꽃 이런거 프사해 놓은 사람들 진짜 웃겨보여요.

  • 7. 에휴
    '22.5.21 2:24 AM (117.111.xxx.54)

    그 정도 넘어갈 아량도 없어서 이 새벽에 잠도 못 자게 심보가 꼬이시나봐요
    나이는 그 분만 드신게 아닐텐데 노안 어쩌고 인신공격까지 해가며..

  • 8. ㅇㅇ
    '22.5.21 2:40 AM (125.176.xxx.46)

    그냥 그런가보다 ... 걍 그러고 말지 같잖을것 까지야

  • 9. ㅋㅋㅋㅋㅋㅋ
    '22.5.21 2:49 AM (39.116.xxx.196)

    맞아요 프사에 그런거 올려두는 사람 , 상태메세지에 기분 안좋다 우울하다, 타인 저격글 올리는 사람들 솔직히 경계성지능장애로 보임 ㅋㅋㅋㅋㅋ

  • 10. ㄴㄷ
    '22.5.21 3:13 AM (118.220.xxx.61)

    카톸사진에 돈다발선물사진
    극혐이에요.
    없어보이고
    그걸 또 보여주며 자랑하다니요.
    에휴

  • 11. ㅇㅇㅇ
    '22.5.21 3:39 AM (172.56.xxx.100)

    저렴해 보여요.

  • 12. ㆍ
    '22.5.21 5:05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그냥 그려느니
    ㅋㆍ 저런 사람들 나중에는 자식들이 해주었다고 자랑을 함

  • 13. ...
    '22.5.21 5:12 AM (175.112.xxx.167)

    너무 없어보여요

  • 14. 돈이 최고라면서
    '22.5.21 5:18 AM (117.111.xxx.62)

    왜 없어 보인다느니???

  • 15. ..
    '22.5.21 5:23 AM (122.151.xxx.128)

    돈이 최고라느니, 돈이면 다 좋다는 생각들
    당연히 잘못된 생각이죠.
    천민자본주의라는 문화지체 현상이에요.

  • 16. ..
    '22.5.21 6:11 AM (175.119.xxx.68)

    같잖은거 맞네요

  • 17. ...
    '22.5.21 6:27 AM (222.112.xxx.37)

    돈 드는것도 아닌데 반응 좀 해주시지 님도 애지간

  • 18. 자랑질
    '22.5.21 7:06 AM (223.39.xxx.113) - 삭제된댓글

    그만한 세월살아 주변을 돌아볼 법도 한데. 주변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고 자랑질...... 사람이 참 가벼워보이죠. 애 같다할까....

  • 19. 자랑질
    '22.5.21 7:08 A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그 돈으로 디저트라고 사주면서 이야기를 하던가..
    자기 자랑만 하는 사람은 초등 저학년들도 싫어해요..

  • 20. 얼마나 없이살면
    '22.5.21 7:14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저런게 자랑일까 싶어서 보기보다 돈 없구나 하고 기분은 맞춰줍니다.
    잃을거 없는 사람들이 무시당했다고 생각하면 발끈해서 무슨일 저지를지 모름.

  • 21. 에휴
    '22.5.21 7:16 A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그런가보다 해요
    나는 그런 프사 안하겠지만
    자랑하고싶은가보다 하고 맞장구 쳐주는 게 그리 힘든가요.
    같잖은 거 같다는 표현도 없어보이는 건 마찬가지.

  • 22. 보기보다돈없구나
    '22.5.21 7:17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저런게 자랑일 정도면 보기보다 돈 되게 없나보다 하고 기분은 맞춰줍니다.
    어디 호텔 밥집 가방 해외여행 은근 자랑하는 거 보면 저게 저사람한테는 특별한 이벤트구나 싶어지죠.

  • 23. ..
    '22.5.21 7:37 AM (59.14.xxx.43)

    전 그런사람 극혐.
    내 에너지써가며 안 만납니다.

  • 24. 으~~~
    '22.5.21 8:01 AM (122.254.xxx.67)

    진짜 저렴하다 ᆢ

  • 25. ...
    '22.5.21 8:02 AM (124.50.xxx.207)

    전 괜찮던데 ㅎ

  • 26. dlfjs
    '22.5.21 8:21 AM (180.69.xxx.74)

    돈으로 그러는거 저도 별로에요

  • 27. .....
    '22.5.21 8:39 AM (211.221.xxx.167)

    3자가 보긴엔 양쪽 다 똑같아보여요.

    돈 자랑하고 싳어서 드릉드릉하는 사람이나

    네 자랑은 절대 안받아주겠다고 반응 안하는 사람들이나

  • 28. ㅇㅇ
    '22.5.21 8:53 AM (1.247.xxx.190) - 삭제된댓글

    힘들게 사나요?좀 안됐네요 그런걸 자랑하구..

  • 29. ㅇㅇ
    '22.5.21 8:55 AM (1.247.xxx.190)

    근데 결혼기념일은 서로 하는거 아닌가요?

  • 30. ~~~~
    '22.5.21 9:14 AM (182.215.xxx.59)

    그렇죠. 나이 든다고 철드는거 아니죠.
    노안 아줌마라느니 같잖다느니 굳이 프로필을 눌러보면서 욕하는 사람과 동급이죠.^^ 초록은 동색.

  • 31. dd
    '22.5.21 9:16 AM (124.49.xxx.240)

    진짜 싫어요
    돈케잌 돈꽃다발 진짜 천박 그 자체
    이해할 수 없는 문화입니다

  • 32. dd
    '22.5.21 9:17 AM (124.49.xxx.240)

    돈 자랑도 아니죠
    자랑하려면 차나 집을 해야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몇백 몇천 정도로

  • 33. 솔직히
    '22.5.21 9:24 AM (222.99.xxx.15)

    그런거 올리는 사람은 자기만 보는거 아까워서
    남들도 봐줬으면 하는 자랑하는 마음인거 맞잖아요. 거기까진 이해해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 대부분이 그거에 대해 언급해주길 바래요.
    프사봤는데 너무 부러워요...좋아보여요..이 말을 해주면 활짝 웃으며 좋아해요. 안해주면 삐지구요. 제 주변인들은 그렇더군요. 이게 싫어서 자랑하는 사람들이 싫어요.

  • 34. ....
    '22.5.21 10:22 AM (39.115.xxx.14)

    그런가보다 합니다.
    자랑하면 영혼없이 좋겠네 하고...

  • 35. ㅎㅎ
    '22.5.21 10:34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나한테 사진 보내면서 자랑하는거 아닌 이상에야 상관없어요

  • 36. 그냥웃지요
    '22.5.21 11:22 AM (122.35.xxx.120)

    은근슬쩍 자랑하는 사진 올리는것보다
    대놓고 이것저것 자랑하는게 웃기고 귀여워도? 보이던데요
    향수 지갑 목걸이 학교임원상장 장학증서 합격증..

  • 37. .....
    '22.5.21 11:49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 저런 사람들 진짜 웃긴거 같아요.
    티를 안내주니 또 먼저 말까지 걸고..
    유치함을 넘어 귀엽기까지 하네요.
    플필에 상장, 자랑사진 올리는거 보면서 부럽다기보단 참.. 그마음이 보여서 웃기긴 해요. ㅋ
    자랑병엔 약이 없구나 싶고 ㅋ

  • 38. ....
    '22.5.21 11:50 AM (110.13.xxx.200)

    ㅋㅋㅋㅋㅋ 저런 사람들 진짜 웃긴거 같아요.
    티를 안내주니 또 먼저 말까지 걸고..
    유치함을 넘어 귀엽기까지 하네요.
    플필에 상장, 자랑사진 올리는거 보면서 부럽다기보단 참.. 그마음이 보여서 웃기긴 해요. ㅋ
    자랑병엔 약이 없구나 싶고 ㅋ
    그 순간의 자랑으로 마음이 채워지긴 하는걸까요? 훗..

  • 39. ㅎㅎㅎ
    '22.5.21 11:52 AM (110.70.xxx.64) - 삭제된댓글

    맞음. 돈다발케잌 프사 진짜 없어보여요

  • 40. ..
    '22.5.21 5:42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호텔가서 사진 찍고 출퇴근 왕복 4시간 하는거 다 아는데 저러고 싶을까 싶어요.
    돈이 있으면 학군 좋은데나 직장 가까운데로 이사했겠죠.
    출퇴근 러시애 지하철 네시간 타는게 너무 좋은 취향 아니라면야.

  • 41. ..
    '22.5.21 11:18 PM (125.178.xxx.184)

    본문의 포인트는 단순히 사진 올리고 끝나는게 아니라
    그걸 언급해주는걸 바라기까지 하고 언급을 안해주면 본인이 언급유도하는거잖아요.
    그게 같잖은거죠. 너무 티나서 ㅋ

    단순히 사진 올리는걸로 끝나면 원글님도 속으로 생각하고 말았겠죠. 유치해 정도로

  • 42. ...
    '22.5.21 11:44 PM (182.216.xxx.161) - 삭제된댓글

    전 돈다발이나 가방받았다고 올리면서
    자기한테 평생 충성하겠습니다
    이게 제일 웃겨요 오글오글

  • 43. 별개
    '22.5.21 11:46 PM (106.102.xxx.180) - 삭제된댓글

    다 극혐이네
    말투가 더 극혐인 거 본인들만 모름

  • 44. .....
    '22.5.21 11:53 PM (125.240.xxx.160)

    학생때 애들 상장..성적표
    대입때 합격증
    졸업때 졸업사진
    취업때 합격꽃다발
    축하받을 일이지만 카톡프사 오글오글

  • 45. 그런갑다
    '22.5.22 12:09 AM (175.208.xxx.235)

    저도 그냥 맞춰줍니다.
    어머~ 좋겠다. 부럽다. 축하해 등등
    그런 소리 듣고 싶어서 올리는거잖아요?
    그게 나름 행복일텐데, 그런 칭찬 안해주면 싫어할테고 결국 그 사람과 멀어져야죠
    계속 볼 사람이라면 그 행복깨지 말고 칭찬해주는거죠.

  • 46. 그런사람들
    '22.5.22 12:09 AM (14.5.xxx.73)

    곳곳에 보여요
    자랑하려는 심리 맞죠
    그런가보다 하며 넘기려는 상대들을 꼭 닥달하죠
    눈치라고는 없는 사람 같아요

  • 47. 예전엔
    '22.5.22 12:36 AM (221.147.xxx.187)

    그런 사람 보면 이상하다 싶고 모자라 보이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결핍이 큰가 보다.. 그렇게 생각하고 말아요.

  • 48. 00
    '22.5.22 12:38 AM (182.215.xxx.73)

    유치하고 천박한 속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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