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에 하늘나라가는 비율 어느정도 될까요...??
1. 제친구
'22.5.8 6:20 PM (116.125.xxx.12)40대에 유방암으로 갔어요
그친구는 한의사였는데2. 질환으로
'22.5.8 6:21 PM (121.133.xxx.137)가는 경우는 사십대 후반에서 십년 정도에
많이 가구요
그때 지나고 지병 있지 않으면
요양원 갈때까지 사는게 보편적이죠
에휴 너무 오래 살기 싫다....-_-3. ...
'22.5.8 6:21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암으로는 30~40대도 소풍가요
납골당가보면
20대도 여럿보이구요4. 50대
'22.5.8 6:22 PM (106.102.xxx.211)제개 한참 언니일꺼에요 제친구중에 급성 췌장암 작년에 50대처반에 갔구여 자살한 동창은 47에 .아주버님도 47에 8년전에 가셨네요 .10명중에 1~2명인듯요~굳이 따지면~슬퍼마요 죽음전엠?죽음이 안왔으니?걱 정마시고 죽음이후에는 죽음을 기다릴 필요없으니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 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5. 사망률
'22.5.8 6:23 PM (211.36.xxx.202)통계보면 되지...참
6. ...
'22.5.8 6:24 PM (106.101.xxx.33)학교 때 선배, 지금은 연락안하는 선배인데, 풍문으로 들었습니다
쉰 셋에 자다 갔다고
늦둥이 막내가 초딩인데...7. 어제
'22.5.8 6:25 PM (180.70.xxx.42)50대중반 남편지인도 뇌출혈로..
40후반부터 남자들 부고소식 심심찮게 있네요. 그전엔 없었는데..8. ...
'22.5.8 6:27 PM (118.37.xxx.38)딱 40살 되는 해부터 친구들이 가기 시작했어요.
40살에 심장마비
45살에 췌장암
49살에 뇌출혈로 친구를 보냈어요.9. 56세에
'22.5.8 6:31 PM (122.254.xxx.249)사촌언니 유방암으로 떠나셨어요
수술후 5년간 잘지내셔서 골프도하고 수술전처럼
좋아보였는데 5년후 폐로전이
복수도차고 전이되고 1년도 안되서 돌아가셨죠10. 테나르
'22.5.8 6:37 PM (112.187.xxx.98)심장과 뇌출혈이 많네요 ㅠㅠ 췌장암도 걸렸다하면 사망인 것 같구요
다들 건강검진에서 이 부분 잘 체크하셔야겠어요11. ...
'22.5.8 6:38 PM (175.113.xxx.176)뇌출혈 관리를 잘해야겠네요 .ㅠㅠ 췌장암은 진짜 조심해야 되는것 같구요.
12. 56세 남편
'22.5.8 6:42 PM (61.74.xxx.175)50대까지 다 못사는 사람이 20%정도 된다고 들었어요
남편 친구가 짧은 간격으로 두 분이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얼마 안되 성공한 기업가였던 남편친구도 안타깝게 가셨구요
남편이 충격 받고 잘챙기지 못했던데 많이 미안해 했어요
강수연씨 너무 안타깝지만 주변 사람들 안타까운 일 몇 번 겪다보니
사람 죽고 사는게 그렇지라고 받아들이게 되네요
제가 나이 먹었다는걸 실감 합니다13. ...
'22.5.8 6:42 PM (106.101.xxx.33)일찍 가는 사람보면 인명은 재천이라 생각들던데요
건강검진이 많은 사람을 살리는 건 분명 사실이지만 그걸로도 안되는 운명 혹은 팔자가 있긴 있나보다 싶을 때 많더라구요14. ㅇㅇ
'22.5.8 6:48 PM (223.39.xxx.200)생각보다 그나이때 심장마비나 뇌경색등으로 갑작스레 가는사람 많은듯요.. 며칠전까지도 멀쩡했던사람이
15. ㅁㅁ
'22.5.8 7:19 P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많아요
상당히
사촌 9남매인데 셋 가버렸고
옛 고향 어릴적 이웃들 더듬어보니 한집에 하나씩은 3ㅡ4ㅡ50대에
사그라졌고16. ㅠㅠ
'22.5.8 7:23 PM (182.210.xxx.178)댓글 읽다보니 새삼 인생이 허무하고 슬프네요..
뭐든 욕심 덜 부리고 맘편히 건강 잘 챙겨야겠어요.17. 21살에 군대에서
'22.5.8 7:26 PM (220.122.xxx.137)21살에 군대에서 동기가 죽었어요.
30대에 남자동기는 폐암으로 죽었고
30대 후반에 친구의 친구는 위암으로 죽었어요.18. dlfjs
'22.5.8 7:30 PM (180.69.xxx.74)드물긴 하죠
50에 뇌졸중으로 쓰러져서 올 초에 간 친구는 정말 슬펐어요
코로나로 만나지도 못하고19. ...
'22.5.8 7:35 PM (175.113.xxx.176)그렇게요.ㅠㅠ 건강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220님 아는 분 케이스..ㅠㅠ 참 슬프네요
20. .....
'22.5.8 8:15 PM (221.157.xxx.127)40대에도 좀 있었어요 심장질환 위암...
21. ㅁㅁ
'22.5.8 9:27 PM (62.212.xxx.18) - 삭제된댓글의외로 있긴 하더군요
50대중반의 이모 뇌출혈로 손도 못 써보고 세상 떠났고
50대후반에 뇌종양 발병해서 1년 투병하고 세상 떠난 5촌이모 있어요
뇌종양중에서도 악성인 교모세포종이었다고 그러더군요
40대에 간암으로 세상 떠난 친가쪽 친척아저씨도 있고
아무튼 4,50대때도 병으로 세상 떠나기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