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사건의 주임검사였던 서울중앙지검 유경필(51·사법연수원 33기) 경제범죄형사부 부장검사가 피고인 측 법무법인에 취업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검찰 내부가 들끓고 있다. 유 부장검사는 사실이 아니라며 선을 긋고 있지만, 자신이 참여했던 주요 사건 수사가 채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조직을 떠나려는 행보 자체가 무책임하다는 평가다.
22일 검찰 등에 따르면 유 부장검사는 최근 법무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오는 2월 예정된 검찰 정기인사를 앞두고 경질이 확실시되자 스스로 먼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유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전담수사팀에서 주임검사로서 초반 수사를 총괄했다. 그러다 지난해 불거진 이른바 '쪼개기 회식' 논란으로 수사팀에서 배제됐다.
https://news.v.daum.net/v/2022012207180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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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등진 대장동 前주임검사에 檢 내부 '부글'
ㅇㅇㅇ 조회수 : 627
작성일 : 2022-01-22 11:02:12
IP : 175.194.xxx.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22.1.22 11:02 AM (175.194.xxx.216)2. ㅇㅇ
'22.1.22 11:03 AM (185.126.xxx.203)도망 준비?
3. ..
'22.1.22 11:12 AM (223.38.xxx.102)본인이 수사했던 회사로 이직하는거 불법아닌가요?
최소한 5년 이생 텀을 두고 그 안에 피의자쪽 회사에 취직하는걸 법으로 금지해야 이해충돌을 피할수 있지.
지금 옮기면 수사기밀도 이재명 쪽으로 유출될 위험도 있고.4. 희망7
'22.1.22 11:15 AM (220.85.xxx.106)검사 씩이나 되서 체통을 좀 지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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