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못 한 사람은 못 한 이유가 있네요

JKS 조회수 : 18,693
작성일 : 2022-01-05 06:06:49

안 한 경우 말고 못 한 경우요.
왜 못 했는디 알 거 같고요.
제 자신을 봐도 못 한 사람은 왜 못 했는지
알겠어요. 인생 넘 불공평해요.
나도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다면
예쁘게 공주처럼 컸다면
자랑할 수 있는 배경과
자신감을 주는 든든한 백업이 있다면
하고자 하는 것을 하고
의욕한 대오 이루고 그렇게 살았을 겁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굵은 눈물을 한참 동안 흘렸네요.
내가 나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고개를 못 들겠어요.
고개를 못 들겠어요. 고개를 못 들고 다니겠어요.
내 인생 불쌍해서 고개를 못 들겠어요.
IP : 39.7.xxx.8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쏠아재가
    '22.1.5 6:12 AM (223.38.xxx.238)

    공주라고 바꿔서 올리는거 맞죠?

  • 2. ...
    '22.1.5 6:14 AM (99.247.xxx.48)

    힘내세요.

  • 3. 보담
    '22.1.5 6:19 AM (39.118.xxx.40)

    그래서 그런거 아니예요.
    짚신도 짝이 있다는말 있잖아요.
    그냥 시대를 잘못만난거지요. 결혼을 안하는 현상이 사회문제가 되고있는 실정에 혼지민 못한것차람 자책하시나요?

  • 4.
    '22.1.5 6:36 AM (188.149.xxx.254)

    나타났구만. 징징이.
    ㅉㅉㅉㅉㅉ

    님은 부자집에서 태어났어도 미모가 있더래도 또 불만으로 징징 대었을겁니다.

    마흔이나 처먹었으면 좀 깨달을때도 되었건만.

  • 5. ㅁㅁ
    '22.1.5 6:38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누구에게 1도 도움안되는 징징징 반복글
    제발 일기장에나 써라

  • 6. ...
    '22.1.5 6:39 AM (117.111.xxx.75)

    자학하는게 취미인가

  • 7. 살자
    '22.1.5 6:48 AM (59.19.xxx.126)

    결혼 안해도 됩니다
    인생의 목표를 다시 세우세요
    국민연금 열심히 넣고요
    건강 잘챙겨 가며 인생 즐기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 8. 그래서 루저
    '22.1.5 6:57 AM (39.7.xxx.71)

    오로지 남탓 남탓 남탓, 댁이 그래서 친구들 사이에도 서열 ㅎㅌㅊ 루저인거에요. 모쏠씨.

  • 9. 어휴
    '22.1.5 7:13 AM (203.243.xxx.56)

    만약 결혼했다면
    왜 이런 결혼을 했을까요? 하면서
    구구절절 시가탓, 남편탓, 자식탓하는 글 쓰셨을듯..
    남탓하는 습관부터 바꾸세요. 그래야 인생이 달라집니다.

  • 10. ㅎㅎ
    '22.1.5 7:18 AM (58.231.xxx.119)

    자학하는게 취미인가 2222222222

  • 11. ㅇㅇㅇㅇ
    '22.1.5 7:39 AM (221.149.xxx.124)

    남자분인지 여자분인진 모르겠는데, 하여튼 저 아이피 외웠어요.

  • 12. ㅇ.ㅇ
    '22.1.5 7:46 AM (1.126.xxx.207)

    항우울제 처방 받으세요 ㅍ.ㅍ
    뇌가 아파서 그 생각이 안 떠날 거구
    이제 자살충동 생긴 겁니다
    내일 죽을 건 데 먹고 싶은 치킨이나 짜장면 이라도 씻고 나가서 먹고 와요. 전 그렇게 다시 살았네요.

  • 13. ...
    '22.1.5 8:11 AM (117.111.xxx.5)

    결혼한다고 다 행복한거 아닌데 결혼에 대해 로망이 있나보네요.
    괜히 결혼생활이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남과 남이 만나서 맞추고 살아가는게 쉬운줄 아시나봐요.

    내가 가진것에서 즐거움을 찾도록 하세요.

  • 14. 에이
    '22.1.5 8:21 AM (180.70.xxx.42)

    다 때려치우고 님이 공부만 좀 잘했어도 달라졌겠죠.
    원가정이 유복하지않아도 안예뻐도 든든한 배경없어도 공부 잘했던 애들은 결혼 잘해서 부 이루며 잘 사네요.
    환경탓 그만~~~

  • 15. 결혼
    '22.1.5 8:23 AM (121.176.xxx.136)

    해도 잠시 행복하고 좋았다가 이내 30년 사는동안 마추몌 사느라 힝든 기억밖에 없네요
    혼자 사는 삶이 얼마나 복인지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 16. 으이구
    '22.1.5 8:32 A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못난것아!! 접싯물에 코를 박아라.

  • 17. ...
    '22.1.5 8:43 AM (182.214.xxx.119)

    결혼 못한게 유복한 가정에서 못태어난게 이유란건가요?
    결혼못한것도 부모탓이네요.
    하 진짜.. 어른맞나요?
    너무 한심하네요.
    윗분 말대로 공부만 열심히 했더라도
    인생이 좀 달라졌겠네요.

  • 18. 백업이아니라
    '22.1.5 9:08 AM (117.111.xxx.142)

    백이겠지...
    영어로 잘 써야

  • 19. ..
    '22.1.5 9:27 AM (116.126.xxx.23)

    주어진것에 감사하며 사세요.
    그래야 감사할일이 더 많이 생깁니다.
    감사할게 없을때 억지로라도 감사를 시작해보세요~

  • 20. ㅇㅇ
    '22.1.5 9:30 AM (1.233.xxx.186) - 삭제된댓글

    자기연민에 취하신듯 ㅜ ㄷㄷ
    님 성격이 매력없어 몬한듯 싶습니다만...

  • 21. ㅎㅎㅎ
    '22.1.5 9:49 AM (223.54.xxx.72)

    못난것아 ㅎㅎㅎㅎ

  • 22. ㅁㅁ
    '22.1.5 1:48 PM (110.13.xxx.92)

    아고 결혼 못해도 되고
    결혼 한 사람도 뭐 잘난거 없어요
    힘내고 행복하게 살 방법 찾아보세요

  • 23. ㅇㅇ
    '22.1.5 9:04 PM (125.135.xxx.126)

    그럼에도 일어서서 용기있고 멋있게 살아가는 사람들 많아요

  • 24. ..
    '22.1.5 9:07 PM (1.224.xxx.157) - 삭제된댓글

    몸이불편한 사람도 두세번씩하는 결혼이 뭐라고요
    님같은 분은 결혼했어도 넋두리또 늘어졌을 듯


    만약 결혼했다면
    왜 이런 결혼을 했을까요? 하면서
    구구절절 시가탓, 남편탓, 자식탓하는 글 쓰셨을듯..
    남탓하는 습관부터 바꾸세요. 그래야 인생이 달라집니다222222

  • 25. 유복한
    '22.1.5 10:47 PM (119.206.xxx.129)

    가정에 태어나도 결혼 안한 사람들도 있고 결혼 했다가도 이혼한 사람도 있어요. 그건 핑계가 안돼요.
    이제라도 마음을 바꾸고 결혼하세요.

  • 26. 망ㅇㅇ
    '22.1.6 1:12 AM (58.141.xxx.3)

    우리네인가요?
    힘내세요..
    고유정 조두순도 결혼했는데
    결혼이 뭐라구요.
    걍 이성에 관심없고 의지가 없는거죠

  • 27. ㅇㅇㅇ
    '22.1.6 4:25 AM (39.7.xxx.129)

    마음 많이 힘드실 거 같은데
    왜 악플이 많을까요

    내가 누구에게서 태어나 자랄 건지
    환경과 부모를 선택할 수 없다는게
    얼마나 서글프고 불공평한 신의 장난인지 저도 종종 느끼곤 해요

    그러나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보다는
    어찌할 수 있는 일에만 집중하고 살려고 노력해요
    물론 잘 안되지만요
    원글님 탓 아니니 자책하지 말고
    우리가 어찌할 수 있는 일에 에너지 쏟으며 살도록 하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653 최강욱 - 아버님을 푸른 나무 아래 잘 모셨습니다 ... 00:35:42 9
1740652 저녁에 만든 스파게티 상할까요? 2 ㆍㆍ 00:24:05 138
1740651 도와주세요 우버 카드등록!!! ........ 00:12:32 114
1740650 시어머니 요양병원 계시니 자식들이 빈집에 더 자주 가네요 5 마지막주 00:09:56 1,067
1740649 네이버페이 줍줍 ........ 00:09:52 188
1740648 성인아들 독립 2 결정 00:08:40 401
1740647 SPC가 대통령이 나설 '수준'의 일이 아니라는 사람에게 9 800 00:06:05 635
1740646 농협·신협·새마을금고 비과세 혜택 단계적 축소 4 ... 00:02:51 415
1740645 파프리카 한박스 들어왔는데 3 ㅇㅇ 00:02:00 356
1740644 연예인 요리 진짜 잘 하는걸까요? 차*련 00:00:23 400
1740643 말티푸를 가족으로 맞이했어요 7 ㅎㅎ 2025/07/27 742
1740642 '양양·여성 비하 발언' 논란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 사과 둥둥 2025/07/27 485
1740641 9월 초 베트남여행 괜찮은 시기인가요.  2 .. 2025/07/27 178
1740640 김보라라는 배우 이쁘네요 1 ........ 2025/07/27 1,133
1740639 80대운전자가 단독주택 돌진해 10대사망 13 .. 2025/07/27 2,171
1740638 이런 카페 수요 없을까요? 5 ........ 2025/07/27 801
1740637 딸돈은 안아까운 친정모 1 딸돈 2025/07/27 1,091
1740636 발레 영상이 떠서 봤는데.. 1 .. 2025/07/27 600
1740635 B형 남자와 O형 여자 4 ㆍㆍ 2025/07/27 748
1740634 평소 왕래가 없던 작은어머니상에 발인까지 가야할까요? 6 더워 2025/07/27 961
1740633 의사악마화 갈라치기 하지맙시다-숏츠 9 의사들 2025/07/27 414
1740632 서초동 보시는분~~ 5 ㅇㅇ 2025/07/27 1,251
1740631 도서관이 피서지네요 5 피서 2025/07/27 1,275
1740630 자녀 고시원에 곰팡이가 폈대요 3 Q 2025/07/27 1,088
1740629 세상의 모든 음악 들으시는 분들 음악 좀 찾아주세요 3 찾고싶다 2025/07/27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