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든살 이후에 지팡이 없이 잘 걸어다니는 노인분들
늙을수록 하체가 점점 약해지는데
그 나이까지 자기다리로 잘 걸어다닐 수 있다는건
대단한 일인거 같아요.
1. ㆍ
'22.1.5 12:10 AM (218.150.xxx.104) - 삭제된댓글그래서 혼자 제대로 못 걸으면 가실 날이 얼마 안 남았다고 하죠
2. 김종인할배
'22.1.5 12:11 AM (211.176.xxx.163)정말 ㅎㄷㄷ하네요
41년생인데 펄펄 날아다니고
저런분들 자제들은 좀 위축될것 같기도하고..3. 모모
'22.1.5 12:14 AM (110.9.xxx.75)저희어머니 34년생인데
지팡이 없이 잘다니세요
큰수술도 세번씩했는데
골골하면서
아직까지 건강한거보면
건강은 유전인가보더라구요4. 샬랄라
'22.1.5 12:27 AM (211.219.xxx.63)매일 운동하시면 됩니다
5. 주변에
'22.1.5 12:27 AM (49.164.xxx.136)계시는데 평생을 차안타고 다니시고 걸어다니고 손가락이 계속 부지런하시고 소식하셨더라고요.
6. 우리아빠
'22.1.5 12:29 AM (119.64.xxx.11)37년생이신데
날아다니세요.
너무 심하게 추운날 빼곤 매일 운동하십니다7. 아는지인
'22.1.5 12:41 AM (70.49.xxx.145) - 삭제된댓글39년생인데
아직도 방방뜨고 날아요~8. 아는지인
'22.1.5 12:42 AM (70.49.xxx.145)39년생인데
아직도 방방뜨고 날아요~
본인도 자기가 신세대라고 자부하고요 ㅎㅎ.9. 친정엄마
'22.1.5 12:42 AM (175.125.xxx.10)87되시는데 정정하고
건강하십니다.
감사하죠.10. ㄱㄱ
'22.1.5 12:44 AM (112.144.xxx.206)아직까진 울할아버지가 최고령이네요
21년생 102세
끼니도 차려드시고 설겆이도 하시고 ..
보행에 문제없으시고
혈관도 깨끗하시대요11. 이어서
'22.1.5 12:45 AM (175.125.xxx.10)근데 엄마뼈가 통뼈입니다.
당신은 여리여리한 사람 부럽다는데ㅎ
얼굴은 고우세요.12. 부모님
'22.1.5 12:52 AM (58.226.xxx.22)33년생 아버지 37년생 엄마 모두 쌩쌩 하십니다. 하루 1-2시간 탁구도 치시고 한강도 걸어서 왕복 2시간도 다니고 하세요.
13. 30년생
'22.1.5 8:37 AM (1.55.xxx.152)혼자 제대로 못걸으신지 10년짼데 잘 사십니다. 걸음마 보조기 끌고
14. ㅇ
'22.1.5 9:41 AM (58.239.xxx.7)시아버지가 올해 만으로 구십세이신는데
혼자 거동 잘하시는 정도를 넘어
전화 드리면 혼자 버스타고 다른 시도 명소같은 곳에 다녀왔다 그러십니다.
건강하신데, 그래도 연세가 있으시니 멀리까지 혼자 다녀오시는건 좀 염려가 되기도 하지만 성정이 혼자 어디 한바퀴 훅 두르고 오는걸 좋아하세요.
형제분들도 아흔 넘어 사시는 분들 계시는걸 보니 장수 유전자가 있다 싶어요.15. ..
'22.1.5 9:56 AM (121.161.xxx.29)저희 시외할머니 91세신데 당연히 지팡이 없이 잘 다니시고
코로나 전 태국여행도 같이 가셨어요
서울 사는 딸들 손자 손녀들 먹을 농사도
지으시구요 계속 일을 하셔서 더 건강한거 아닌가 생각해요~16. ᆢ
'22.1.5 9:04 PM (121.167.xxx.120)김종인은 매일 운동 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