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정시 어떻게 되려나요
어제 최종 경쟁률이 진학사 예상 경쟁률보다 다 높아서 불안했는데 오늘 진학사 점수공개 보니 심상치 않네요 ㅠ
654 칸 이렇게 썼는데
일단 최초합은 하나도 없을 것 같고
가나 군 중에 하나라도 되야할텐데…
보니깐 진학사 모의지원한 애들 다 원서 넣은 것 같고 그 외에 어디서 플러스 알파 지원자들이 이리 많이 나온건지 게다가 점수보니 허수들도 아닌 것 같아요.
아이가 나군 4칸이하로 지르겠다는 거
그나마 5칸으로 쓰자해서 적어도 2개는 되겠지
2개 이상되면 어디가지 하고 헛된 상상했던 어제의 제가
지금 생각하니 건방졌네요 ㅠ
비싼 컨설팅도 받고 여러 유툽도 보고
이번이 두번째라 나름 진학사도 열심히 연구했는데
이번 입시는 진학사도 예측 실패하는 건지…
부디 한 군데만 붙여주면 정말 감사하게 다니겠네요 .
1. ...
'22.1.4 2:01 PM (210.183.xxx.26)합격~~
합격기원합니다~~2. 지금
'22.1.4 2:03 PM (116.125.xxx.188)멘붕 그자체입니다
하나는 안정권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디에 숨어 있다 나왔는지?3. 그래도
'22.1.4 2:36 PM (175.193.xxx.142)6은 안정 아닐까요? 저흰 작년에 5,3,5 를 썼더라구요. 5는 추합되었습니다.
4. ...
'22.1.4 2:54 PM (220.95.xxx.155)올해 경쟁율이 예상을 다 벗어나서 다들 멘붕이에요
저도 635 지원했는데
점공했더니 예상과는 다르네요
가군을 하루전에 과를 바꾸었는데 최종경쟁률을 보니 괜히
변경해서 후회가 막심이에요
입시 겪으면서 저절로 겸손해집니다.
원글님도 저희아이도 합격하길 바랍니다^^5. ...
'22.1.4 2:59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제 생각엔 이미 성적은 결정되었는데
상위권 학생들이 어디서 갑자기 나타난 것도 아니고 뒷 등수 학생들이 상향지원을 한 거라 결국 진학사 칸수대로 결정은 날 거 같아요
너무 걱정 마시길요6. ...
'22.1.4 3:01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제 생각엔 이미 성적은 결정되었는데
상위권 학생들이 어디서 갑자기 나타난 것도 아니고 뒷 등수 학생들이 상향지원을 한 거라 결국 진학사 칸수대로 결과는 나올 거 같아요
작년처럼 빵날 거 노리고 과하게 상향지원한 학생들이 생재수를 하게 될 것 같구요 ㅠ7. 윗님
'22.1.4 3:28 PM (1.236.xxx.222)말씀이 맞을거 같아요
작년에 빵구가 몇개 나서…
스나이핑한 경우가 많아서 경쟁률이 올라간거
같구요
국립대는 현역아이들이 최저를 못맞춰서 수시에서
재수생들이 합격하고 밀린 현역아이들이 정시 넣고
작년 충북대 수학과 케이스 때문에 스나이핑한 아이들이
경쟁률을 올린거 같아요
이과아이들이 문과 교차 지원한 상경계 사회과학대 몰리고
문과아이들은 이과애들 피한다고 어문계열에 몰리고
뚜껑을 열어 봐야 겠지만 …
아마도 이과 자연과학계열이나 농생쪽에서 펑크가 나지 않을지8. 합격
'22.1.4 3:58 PM (125.137.xxx.117)재수라 6추합 6추합 5추합 안전하다고 썼는데
경쟁율올라가고 당연 유입인원 더늘었어요
추합이 왠만큼돌아야하는 바램뿐입니다9. 정말
'22.1.4 4:12 PM (125.131.xxx.232)한없이 겸손해질뿐입니다.
6추합 5추합 4불합 이렇게 썼는데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