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층소음)천장 두드리면 윗층에 얼마나 느껴질까요
애 아빠 보복성으로 문 쾅 닫고,발로 더 쿵쿵 찍고
다니는데 진짜 윗층이 갑인걸 실감합니다.
천장을 두드려볼까 싶은데 얼마나 느껴질까요,
하나마나 소용 없을지, 남의 집 망하라고 빌게
될 줄이야.. 더불어 낮에 애들 뛰어노는거 가지고
그런다고, 윗층에서 낮에는 이해해야 되는거
아니냐 절 예민하다 하는데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요, 가슴이 벌렁거려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1. 답변 감사해요
'22.1.3 3:01 PM (175.200.xxx.62)오, 그럴까요? 소심하게 대항하고 싶은데
2. 00
'22.1.3 3:06 PM (220.73.xxx.137)얼마전에 윗층 애들 하루종일 쿵쿵 거리는거 참다가 10시 인데도 쿵 소리 들려서 안방에서 사이드쪽 천장 세번 두드렸더니 바로 연락 오더라구요;; 자기네 애들 놀란다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우린 매일 놀란다고 했더니 그뒤로 조금 신경쓰는거 같더라구요
3. 네*버
'22.1.3 3:07 PM (175.223.xxx.87)층간소음 피해자쉼터카페 있어요
위로도 좀 받으시고 방법도 찾아보세요4. 역대급이네요
'22.1.3 3:08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윗님... 와.... 자기네 애들 놀란다니... 와.. 역대급 진상들이네요
5. 첫 댓글 보고
'22.1.3 3:21 PM (175.200.xxx.62)옷걸이로 천장 몇 번 두드렸는데
그 때문인지 아저씨가 발로 더 쾅쾅거리고
애는 화닥닥 뛰어다녀요ㅠㅠ
낮에 뛰는걸로 뭐라 하지 마라는건
어떻게 대응해야 좋을까요ㅠㅠ6. ..
'22.1.3 3:34 PM (175.116.xxx.6)요즘 층간소음 항의 한다고 찾아가거나 쪽지 붙이거나 보복소음 내면 스토킹으로 신고 당해요ㅠㅠ
속상하시겠지만 관리사무소 통해 민원 넣으세요~7. 스토킹이라니
'22.1.3 3:41 PM (175.200.xxx.62)내 인생에서 떼내고 싶은 인간들인데..
늦은 밤까지 참다 관리사무소에 밤 12시
다 돼서 민원 넣으니 자기들은 이 시간에
연락 못 한다고 저한테 직접 하라더라구요.
한번은 낮에 애 친구까지 와서 넘 시끄러워서
민원 넣었는데 기분 상하게 한거 갚아주듯
더 화닥닥 뛰구요. 아저씬 엘베에서
내가 먼저 인사해도 대꾸도 안 함, 나쁜..8. 엄청 잘들려요
'22.1.3 4:08 PM (210.207.xxx.50)저희는 아랫집 문 닫는 소리, 강아지 짖는 소리, TV 소리 등등 다양하게 올라옵니다.
천장을 치면, 선명하게 들릴 것 같네요.
저도 아랫층 입장에서 몇 년간 살다가 꼭대기층 찾아서 온거라,
그 고통, 그 귀 열림 다 이해 합니다.9. 소음
'22.1.3 10:02 PM (220.87.xxx.126)아래층에서 밀대 걸레 막대기로 미친듯이 두드려줬어요.
마지막엔 새번 꽝꽝꽝 템포넣어서요.
이 소음충들이 지들도 쿵쿵거리다가 내려와서 벨 누르고 문드우리고 두번 반복하더군요.
무시했더니 올라가면서 계단을 발로 차고 갔나봐요.
담날 보니 게단 블럭이 깨져서 떨어져 있더군요.
아래에서 두드리면 소리가 크게 나나봐요.
저 진상들은 말도 안 통하는 쓰레기들이라 삶의 질을 떨어뜨리네요.
낮에 뛰는거 참고 있을테니 밤이나 새벽엔 잠좀 자자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