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휴가낸 남편이랑 10km 뛰러 나가요 억ㅠ
계속 싫다고 버티니까 5km 산악달리기랑 선택하라는데 차라리 10km 달리고 오려구요
잠깐 창문 열어봤는데 너무 마음이 추워요
최대한 시간 끌고 있는 중인데..
흑흑 이제 잘 다녀 올께요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리러 나갑니다 아오ㅠ
.. 조회수 : 2,054
작성일 : 2021-12-31 10:37:50
IP : 218.52.xxx.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12.31 10:39 AM (175.223.xxx.189)와아~ 원글님 부부 윈!
잘 다녀오세요^^2. ...
'21.12.31 10:39 AM (220.84.xxx.174)남편분 짱이네요
원글님도 대단하세요
10키로를 어떻게 뛰죠?3. 우와
'21.12.31 10:43 AM (112.154.xxx.63)존경합니다~
종종 글 올리시는 것 같네요
다행인지 제 남편은 무릎이 안좋아서 한번 같이 나가고 안가요 ㅋ
저는 한 30분 뛰는데 저도 시간 좀 늘기를..4. 화이팅!!
'21.12.31 10:43 AM (211.36.xxx.27)저 지난주 영하15도 17키로 산에서 달리고 왔어요.
완전무장 하시고 화이팅!!5. 기레기아웃
'21.12.31 10:49 AM (220.71.xxx.46)와우 원글님 넘 부럽네요 남편분 체력도 의지도 ㅋㅋㅋ 홧팅하세요 ~
6. ...
'21.12.31 10:52 AM (112.214.xxx.223)원글 남편 같은사람
나만 싫은건가 봐요...ㅋ7. 와
'21.12.31 11:17 AM (121.66.xxx.235)오늘 엄청 춥던데요!! 잘 챙겨입고 나가세요!!
멋지세요~ 홧팅입니다!8. ....
'21.12.31 11:23 AM (211.184.xxx.8)화이팅!!!!!!!
10키로 뛰고나면 성취감 장난 아니죠.
재미지게 뛰시고 건강한 2022년 맞으세요9. 하니
'21.12.31 11:48 AM (180.224.xxx.47) - 삭제된댓글남편분을 나애리라고 생각하고 하니 처럼 달려 주세요~!!
응원 합니다 ^-^10. ..
'21.12.31 12:05 PM (110.15.xxx.133)부럽다~~
저도 껴서 달리고 싶네요.
달리다보면 어느순간 기분이 막 좋아져요.
체력도 좋아지고 정신력도 강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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