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실리2km, 신장개업, 조용한가족
세개가 제 인생 코미디공포영화인데
특히 시실리 2km는 정말 애정하는 영화거든요.
그 영화 감독인 신정원 감독이 저랑 동갑인데
사망했죠 며칠전에..
나랑 나이도 생일도 비슷하고 해서
관심있게 지켜보던 감독인데
지병인 간경화로 인한 패혈증으로...
너무 안타까워요. 한참 활동할 나이인데...
명복을 빌면서..
82에도 시실리2km 좋아하는 분들
많이 계셨는데, 그쵸?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하는 영화 감독의 사망 소식
..... 조회수 : 4,126
작성일 : 2021-12-10 00:46:22
IP : 223.38.xxx.1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키에
'21.12.10 1:14 AM (175.210.xxx.89)저요
블랙코미디의 끝판왕... 정말 재능있는 감독이었는데...2. ...
'21.12.10 1:18 AM (211.246.xxx.149)명복을 빕니다..
3. ..
'21.12.10 1:20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RIP..
4. ㅇㅇㅇ
'21.12.10 1:43 AM (120.142.xxx.19)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 미세스씨
'21.12.10 7:46 AM (221.140.xxx.85)시실리2km 는 안 봤지만 차우 배를 잡고 구르며 웃었고 죽지 않는자들의밤 재밌게 봤어요 차우는 올해 문득 생각나서 넷플릭스에서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이런 유머를 가진 감독 희소한데 아까워요 저도 또래라 ㅜㅜ
6. 90
'21.12.10 8:55 AM (220.79.xxx.194) - 삭제된댓글신감독님 좋아서 새 작품 기다리다 살아있는 귀신들의 밤도 개봉하자마자 봤어요
소식 듣고 너무 충격이고 슬펐어요7. ...........
'21.12.10 12:29 PM (211.109.xxx.231)패혈증은 정말 무서워요. 건강했던 사람도 한순간이더군요.
젊은 나이에 너무 안타깝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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