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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이상은 오지말라는 노중년존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회수 : 8,298
작성일 : 2021-12-05 12:51:23
나이 먹는것도 서러운데, 진짜 서글프네요.

키즈존은 뛰어다니고 울고해서 이해가는 부분인데, 단순히 나이가 많다는이유로 게스트하우스나 캠핑장도 이용못하게 하는건 쫌 그러네요

http://naver.me/FYUvuqHi
IP : 175.115.xxx.168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2.5 12:51 PM (175.115.xxx.168)

    http://naver.me/FYUvuqHi

  • 2. ..
    '21.12.5 12:5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뭔가 부가적인 행위가 있었겠죠.
    술먹고 고성방가.. 불륜쫍쫍 등등..

  • 3. 전 대찬성
    '21.12.5 12:54 PM (218.145.xxx.232)

    나이 먹었다고..그 나이값 하는 사람 진짜 드물죠

  • 4. ..
    '21.12.5 12:54 PM (118.235.xxx.235)

    50대도 아니고 40대가 그렇게 젊은 사람들한테
    잔소리하고 그런 연령인가 싶네요.
    말은 저렇게 하지만 단지 물 관리 하는거겠죠

  • 5. ..
    '21.12.5 12:54 PM (211.178.xxx.150)

    일부가 대표성이 되어 집단을 매도하는 혐오의 일종입니다.

  • 6. 주인맘대로죠
    '21.12.5 12:54 PM (106.101.xxx.172)

    업장을 시작할때 주인이 원하는 분위기가 있겠죠
    어린 아이들 키우는 젊은 부모들한테 노키즈존도 같은 의미잖아요
    노중년존을 반대하려면 노키즈존도 똑같이 반대하셔야죠

  • 7. 곽군
    '21.12.5 12:54 PM (218.152.xxx.253)

    “나이 많은 손님이 젊은 손님에게 잔소리해 분위기가 불편해진다”는 답이 돌아왔다고 한다

    뭐 저도 40 중반 다 되어가고 직장에서 행사때마다 20~70대까지 보는데
    압도적으로 자기 편한대로 하고 말 안듣는건 40대 부터라...
    저런 쪽은 더 할 것 같네요
    진짜 나이 먹을수록 너그러워져야 하는데 자기 편할대로만 하는 이기주의가 충고인지 아는 마인드들은 좀 고쳐야 할텐데..후...제 자신도 해당하는 얘기입니다 ㅜㅜ

  • 8. ...
    '21.12.5 12:54 PM (118.37.xxx.38)

    와~~40대도?
    40대는 청년 아닌가요?
    총각이나 신혼이 태반일텐데요?

  • 9. 장소
    '21.12.5 12:55 PM (219.249.xxx.161)

    오지 마라면 안 가면 그만
    갈 데가 거기만 있는 것도 아니고
    영업전략 이겠죠

  • 10. 뭘 그리
    '21.12.5 12:55 PM (1.224.xxx.168)

    한편으로 젊은 사람들 시끄럽게 논다고 불평 할수도 있잖습니까?

    그 집만의 분위기를 만든다는데...

  • 11. ㅇㅇ
    '21.12.5 12:56 PM (203.226.xxx.64) - 삭제된댓글

    단순히 나이먹어서가 아니겠죠
    저도 40대지만 뭐 안가면 그만 아닌가요??
    뭔 40대가 청년이에요ㅋㅋㅋ

  • 12. ...
    '21.12.5 12:56 PM (223.62.xxx.135)

    서러울거까지야
    그냥 운영하는 사람 마음이죠
    중년층 때문에 고충이 있었거나 물관리겠죠
    클럽도 물관리 하잖아요

  • 13. 40대중반인데
    '21.12.5 12:57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이해돼요 나이들수록 매너없는 인간들 천지라

  • 14. ㅇㅇ
    '21.12.5 12:58 PM (121.189.xxx.136)

    제가 몇년 전에 여기에 글 쓴적 있어요
    서촌에 영국 분위기 같은걸로 유명한 카페가 있는데
    음식 냄새 분위기 모든것이 다 좋았는데
    등산 다녀온 듯한 아줌마 무리가 들아와서 수다 떠는데
    그 모든 분위기가 와장창 깨졌다고

    저도 이제 40대지만 노중년 무슨 마음인지 이해할수 있어요

  • 15. 50대 중반
    '21.12.5 12:58 PM (14.35.xxx.21)

    이미 홍대, 이태원에서 까인 지 오래. ㅠ

  • 16. ㅋㅋㅋ
    '21.12.5 12:59 PM (203.230.xxx.251) - 삭제된댓글

    저도 사십대지만 사십부터 삼십대랑 묶는거 보단 오십대랑 묶더군요
    오십대랑 묶이는 사십대도 기분 별로 안좋지만 뭐…이삼십대 눈엔 사십대부터 늙은 느낌이 확 나나봐요
    여기서도 사십 넘어 급노화 시작된다고 하고..
    그냥 다 갈랐음 좋겠네요
    솔직히 전에 별밤이니 뭐니 90년대 대중문화 유행할때
    사십대 타겟으로 레트로 문화 많이 생겼었는데
    그마저도 이삼십대가 먹어버려서
    사십대는 갈데도 없었어요.
    사십대도 사십대만 즐길수있는 문화 만들었음 해요
    솔직히 어린애들이랑 섞이기 싫은 마음도 좀 있어요
    이삼십대도 그런 마음이겠죠 뭐..이해합니다

  • 17. ...
    '21.12.5 12:59 PM (222.233.xxx.215) - 삭제된댓글

    이해합니다~~~

  • 18. 그냥
    '21.12.5 12:59 PM (113.199.xxx.13)

    그렇게 받아들입니다.
    그냥 물관리 하는 것이겠지요.
    자기 장사의 마케팅포지셔닝을 그렇게 잡은 것이죠.

    반대로
    노년층만 받는 사업장(콜라텍)도 있습니다.

    강남에 나이트는 30대 이상도 안받죠.
    물관리한다고...

    앞으로 노년인구가 자꾸 늘어나는데
    장년층이상을 마케팅 대상으로 하는 사업장도
    많이 늘어날겁니다.

    그려너니 하는 것이죠.

  • 19. ..
    '21.12.5 12:59 PM (183.98.xxx.33)

    안가면되죠
    구질하게 노는 게스트하우스 같은데 굳이 오라고해도
    안가겠구먼요

  • 20.
    '21.12.5 1:00 PM (114.203.xxx.20)

    헐;;
    20대 무개념들이 더 많더구만
    여자 남자, 청장년 편가르고
    세상이 왜 이런건지

  • 21. 저 방침이 지속
    '21.12.5 1:01 PM (125.184.xxx.67)

    가능한가?39세는 되고 40세는 안 된다?
    재밌는 발상이네요. 스튜핏

  • 22. 글구
    '21.12.5 1:02 PM (121.189.xxx.136)

    글구 82에서도 그러잖아요

    여기 넘 늙었다 그러면 젊은애들 82오지 말라고
    왜 젊은데 82오냐고 뻑하면 나가라 오지말라

    당신들도 늙은이 노는데 젊은이들 오지말라면서 거절당하면 기분 나쁜가봐요

  • 23. 주인마음이겠죠
    '21.12.5 1:02 PM (180.75.xxx.129)

    주인이 거부하는데 장소가 거기만 있는것도 아니고
    갈 이유 1도 없음요.

  • 24. ........
    '21.12.5 1:03 PM (175.193.xxx.109)

    개인 사업장이니 주인 마음이죠 뭐.
    저도 사십대인데 그런가보다 합니다.
    서글플거 뭐 있나요.
    그 사람은 그런 컨셉으로 업장 운영하겠다는거고
    내가 갈 곳 아니면 안가면 되는거고요.

  • 25. ..
    '21.12.5 1:03 PM (223.38.xxx.60)

    또 또 갈등 부추긴다.
    남혐 여혐 여경혐오에 이어
    중년혐오까지?

    백화점을 비롯해서 가장 구매력 높은게
    50 대 60대라고.

    자본주의에서 돈 잘쓰는 큰손을 마다할 자영업자가
    얼마나 된다고?

  • 26. ㅇㅇㅇ
    '21.12.5 1:03 PM (203.230.xxx.251) - 삭제된댓글

    그쵸 젊은애들은 대부분 감성만 있음 오케이 되는 느낌이 있어서
    사십먹은 중년이 그들과 섞이는 건 좀…
    윗분 말대로 게하 같은데 가라고 해도 못가겠어요
    일단 가격이 싸니까 너무 지저분하고 형식도 없고
    그들특징이 대체적으로 싼거만 찾는경향이 있어서
    솔직히 수준 안맞아서 못어울리겠습니다.
    나이먹으니 조용하고 깔끔하고 넓은데서 좋은거 먹고 싶습니다.
    물론 영앤리치 이런 특수한 애들 비교하는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요

  • 27. ..
    '21.12.5 1:03 PM (118.235.xxx.235)

    저도 79년 43살이인데 2,30대
    4,50대로 묶는거 진짜 적응 안되드라구요.
    마음은 몇해전까진 그래도 늙어가는 청춘이지만
    젊은줄 알고 살다가 4,50대로 묶이는 순간
    빼박 중장년층임을 인정하게 되더라구요.

    하긴 저도 청춘이었던 몇해 전까지만해도
    나이 드신분들 은근히 혐오하고 무시했으니까요.
    저도 여기 글 올린적 있었는데
    석촌호수 봄에 나들이 갔다가
    젊은 사람들 있는 무리와 아줌마들 있는 무리가
    공기부터 다르더라 쓴적 있어요

  • 28. ㄷㄷㄷ
    '21.12.5 1:04 PM (125.178.xxx.53)

    어떤 진상들이 있었는지 궁금

  • 29. 121님맞네요ㅋㅋ
    '21.12.5 1:04 PM (116.41.xxx.75) - 삭제된댓글

    여기도 맨날
    그럼 오지마라 소리 하면서 ㅋㅋㅋㅋㅋㅋ
    저 40대초반인데
    노중년존 아무렇지 않은데요???
    안가면 되죠 거기 밖에 갈데가 없나요?

  • 30. ..
    '21.12.5 1:05 PM (223.38.xxx.60)

    하다 하다 중년까지 ㅋㅋ

    할 줄 아는게 갈등조장 분열조장.
    전업맘 직장맘 싸움붙이기
    젊은세대 기성세대 갈등조장.
    선전선동 여론조작

  • 31. 섭섭?아닌데
    '21.12.5 1:05 PM (118.235.xxx.151)

    다른곳 가면되죠
    집밖에.나오지도 말라는것도 아닌데요 뭘
    (우리 어릴때 나이트도 골라갔잖아요)

  • 32. ㅋㅋㅋ
    '21.12.5 1:06 PM (203.230.xxx.251) - 삭제된댓글

    235님 저도 79..반가워요
    아직도 무신사 같은데서 와이드팬츠에 워커 벙거지모자 사는 사람인데ㅋㅋㅋㅋ
    오십대랑 묶이다니요..
    아직도 개저씨 할줌마얘기 할때마다 나랑은 전혀 상관없는 얘기려니 하고
    젊은애들 시각으로 비난하고 그랬는데..ㅋㅋ
    찐 이십대들은 나를 그렇게 볼수도 있겠구나 생각하니 소름이..ㅋㅋ

  • 33. ㅡㅡ
    '21.12.5 1:07 PM (39.7.xxx.148)

    안가면 되죠.
    오지 말라는데 뭘 더 생각해요.
    나도 돈 써주기 싫고 불편해요.
    중년들한테 맞는 공간은 그 공간대로
    어린 애들이 못오잖아요

  • 34. 개인사업장이면
    '21.12.5 1:07 PM (125.184.xxx.67)

    차별해도 되나요.
    장애인 들어오지 말라고 해도 돼요?
    여성 오지 말라고 해도 돼요???

    세대갈등 조장, 노골화하는 방식인데 당연히 반대해야죠.
    사회가 저런 차별 용인하는 분위기로 흘러가면 안 됨

  • 35. 노키즈존
    '21.12.5 1:09 PM (125.184.xxx.101)

    아이 어릴 때 노키즈존도 어이없던데.
    싫으면 어쩔 수 없는거죠.

  • 36. 노키즈존2
    '21.12.5 1:12 PM (125.184.xxx.101)

    솔직히. 4050대 개저씨들도 많고. 노키즈존 원글도 이해하듯이 애들 좀 뛰면 인상쓰고... 그들도 싫겠죠.

  • 37.
    '21.12.5 1:12 PM (121.162.xxx.204)

    안가안가안가!!!

  • 38. ㅇㅇㅇ
    '21.12.5 1:13 PM (203.230.xxx.251) - 삭제된댓글

    근데 제 주변 사십대 초반만 해도 그렇게 개저씨 개줌마틱한 애들 없던데
    남눈치 잘 보고 배려 잘하고
    아 다만 술 자주먹는 부류는 좀 꺠는 행동 많이 하긴 해요.ㅠ
    그건 젊은애들도 마찬가지일듯.

  • 39. dd
    '21.12.5 1:15 PM (121.189.xxx.136)

    그냥 외모 목소리 크기가 싫다는건데 이해를 못하시네...

  • 40. 이해가요
    '21.12.5 1:15 PM (61.255.xxx.79)

    어찌나 목소리가 큰지

  • 41.
    '21.12.5 1:16 PM (175.120.xxx.173)

    주인장이
    추구하는 분위기가 있나..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기분 나쁘지 않아요.
    49세

  • 42. ^^
    '21.12.5 1:17 PM (211.202.xxx.67)

    노키즈존, 노인 혐오 같은 차별과 혐오의 연장이라고 봐요. 안가면 그만이지만 자기들 입맛에 맞는 사람들끼리만 모이면 그게 제대로 된 사회일까 싶네요.

  • 43. ..
    '21.12.5 1:18 PM (39.115.xxx.148) - 삭제된댓글

    장사컨셉 이겠죠 2030 감성 4050 감성 틀리니 ..
    등산복 입은 중년 4050아줌마 많은 까페에 오라해도 2030대 잘안와요 궂이 오지말라는데 안가면 되죠 나이트도 물관리 해요 222

  • 44. ㅋㅋㅋㅋ
    '21.12.5 1:20 PM (203.230.xxx.251) - 삭제된댓글

    늙다리들이 그냥 싫은거예요
    솔직히 좀처럼 돈들여 꾸미고 놀러왔는데
    주변에 칙칙한 무리들이 요상한 말투쓰고 라떼는 타령하고
    외모도 쭈굴쭈굴 자세도 꾸부정… 그냥 놀맛 안나잖아요…
    이해해 줍시다
    그들까리 놀라고 자리 피해줘야 ㅋㅋㅋㅋ
    나도 젊을때 그랬어서 그냥 다 이해합니다..다 한떄구요..ㅋ

  • 45. ㅇㅇ
    '21.12.5 1:21 PM (125.135.xxx.126)

    오히려 2,30대는 세대간 나이 차별 문제라고 인식하는데
    82는 개쿨한 척하느라 다~~~ 이해하는 부분입니다 ㅎㅎㅎ

    여긴 쿨한 척에다가 뭐든 더 엄격하고 훈계하는 집단이에요. 집에 짱박혀 온라인 인간관계
    맺으며.

  • 46. 보통
    '21.12.5 1:22 PM (211.206.xxx.180)

    나이들 먹으면 묘하게 선 넘죠.
    직장에서도 경험한 나잇대가 그즈음일 거임.

  • 47. ㄷㅁㅈ
    '21.12.5 1:22 PM (14.39.xxx.149)

    주인이 40대가 이상이면 손님들이 싫어할것 같은데 제일 잔소리하는건 주인일 테니까요
    뭐 어쨌거나 컨셉이니 어쩔 수 없죠

  • 48. 찬성이요
    '21.12.5 1:23 PM (14.32.xxx.215)

    저도 저 나이지만 정말 눈꼴 사나운 사람들 많아요
    나이먹으면 젊은 사람들 유행하는데 가서 어울라지 말고 나잇값 하는데 가면 돼요

  • 49. 기분은
    '21.12.5 1:24 PM (125.178.xxx.109)

    안좋지만
    애초에 캠핑장이나 게스트하우스는 안가려고 해서요
    캠핑장은 몰라도 게하는
    내 나이와 안맞는것 같아서 안가요
    클럽을 생각도 안하듯
    그래도 구분짓는게 좋진않은데
    이십대 애들 보면 그 물에 내가 한공간에서 섞이는게 어색하긴해요
    헬스장 빼고는

  • 50. ..
    '21.12.5 1:28 PM (39.7.xxx.142) - 삭제된댓글

    장사가 되면 유지할거고 아니면 그만하겠죠. 돈 있는 연령대 매출 포기하겠다는건데. 솔직히 노키즈존은 꼬맹이들이 돈도 안되고 시끄럽기만 해서 이해하는데 40대 중년은 돈있고 조용하거든요.
    그리고 어차피 가는데는 연령대가 암묵적으로 구분되는데 굳이 표방할 것까지야 있나 싶고요. 업장 주인이 언피씨함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감한 일베인인가?
    여튼 장사 잘되길 바라요.ㅎ 2030들이 가서 돈 많이 써주면 되죠.

  • 51. ㅁㅇㅇㅇ
    '21.12.5 1:28 PM (203.230.xxx.251) - 삭제된댓글

    이삼십대가 세대간 나이차별 문제라고 인식하는게 오히려 있는 척 훈계하는 척하는 방구석 전문가 아닐까요
    이삼십대들이 싫을거 있나요? 사실 더 좋죠…업주들이 알아서 늙다리들 이랑 안섞이게 해준다는데 비난 할 이유가없는데도 불구하고
    뭔가 대의를 위해 전문가들 빙의하듯이
    어휴 이놈의 세상이~ 타령하는것도 그렇게 자연스러워 보이진 않는데요?

    이게 무슨 범법도 아니고…그런 사업장이 대부분인것도 아니고
    극소수 몇개있는 걸 기레기들이 싸움 붙이려고 호도 하는것에 낚일 필요도 없는거고요
    그냥 해프닝 같아요.
    솔직히 맘 편하게 놀려면
    연령층 대로 세분화 된 사업장 생기는거 나쁘지 않아요
    사십대끼리 혹은 오십대 끼리 층 갈라서
    편하게 라떼는 말이야 읊고..눈치안보고
    각자의 문화권에서 즐기는거 나쁘지 않은데요?
    꼭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 52. 오죽하면
    '21.12.5 1:28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장사하는 사람이 손님을 거절할까요.

  • 53. ㅋㅋ
    '21.12.5 1:29 PM (39.7.xxx.142)

    저 컨셉으로 장사가 되면 유지할거고 아니면 그만하겠죠. 돈 있는 연령대 매출 포기하겠다는건데. 솔직히 노키즈존은 꼬맹이들이 돈도 안되고 시끄럽기만 해서 이해하는데 40대 중년은 돈있고 조용하거든요.
    그리고 어차피 가는데는 연령대가 암묵적으로 구분되는데 굳이 표방할 것까지야 있나 싶고요. 업장 주인이 언피씨함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감한 일베인인가?
    여튼 장사 잘되길 바라요.ㅎ 2030들이 가서 돈 많이 써주면 되죠.

  • 54. ㅇㅇㅇ
    '21.12.5 1:30 PM (203.230.xxx.251) - 삭제된댓글

    142님 배우신 분…제 생각을 너무 깔끔하게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55. 48세
    '21.12.5 1:34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이걸로 화가 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ㅎ
    장사하는 곳이고 나는 골라서 가면 그만인데

  • 56. ....
    '21.12.5 1:35 PM (122.32.xxx.56)

    젊은애들은 좋다고 그러겠네요 끼리끼리 헌팅하고 그런가? ㅋㅋㅋ 클럽 나이로 입장 제한하듯 늙은이는 오지마

  • 57. 48세
    '21.12.5 1:36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아 다시보니 화나는게 아니라 서글프시다는데 이게 왜??

  • 58. 50대
    '21.12.5 1:40 PM (119.71.xxx.177)

    X세대인데.....
    차이나는건 맞아요
    같은나이라도 문화 경제력 사는곳에 따라
    태도가 너무 달라서 놀라긴하지만
    이렇게 나이로 묶어버리면 아마도 중장년층도
    그들만이 즐기는 사업장 만들듯해요
    돈이 제일 많은세대인데

  • 59. 저건
    '21.12.5 1:44 PM (211.227.xxx.165)

    저집 영업방식이니 안가면 되는거고
    갈때 많은데 돈이없는게 걱정이죠

    그리고
    저도 나이들었지만 나이든 사람들중 일부
    거슬리는 행동 많이 해요

  • 60. 보라
    '21.12.5 1:45 PM (183.97.xxx.240)

    당연한 거 아닌가요?아이들 시끄럽게 굴어서 카페에 아이들 들어오면 긴장하게될 때 많았는데
    젊은 애들 자기들끼라의 감성으로 분위기 즐기러 가는 장소에 왜 나이든 사람이 가서 물을 흐리나요
    전 나이많은 사람들만 가는 곳도 싫어요 그래서 전 연령 가능한 스벅같은 곳 가요
    젊은 애들 가는 곳이 내 눈에 아무리 힙하고 좋아보여도 거기에 내가 꼭 가야할 이유가 있나요?
    지켜줍시다좀 애들만의 기분도 낼 수 있게

    전에 아주 맘에들던 수제 우동을 만들던 집이있었어요
    남녀노소 모두 갈 수 있는 곳이고 분위기가 좋았는데 티비에 알려지더니 노인들 불륜 중년들까지 몰려드더니 그 가게 완전 분위기가 엉망이 돼서 엉망 됐어요
    헤이리에 있던 카페도 드라마도 찍고 커피 맛있던 곳인데 같은 이유로 분위기 엉망 됐어요

  • 61. 이해되는데요.
    '21.12.5 1:4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나도 4,50대 싫어요.
    그 나잇대 특유의 꼰대짓보면 피해요.
    그렇다고 애들세대가 마냥 이쁜것도 아니구요.

  • 62. ...
    '21.12.5 1:52 PM (182.231.xxx.124)

    불륜 저지르는 더러운것들 때문이겠죠

  • 63. 업장 컨셉이잖음
    '21.12.5 1:52 PM (112.167.xxx.92)

    업장주인이 2030대 컨셉으로 간다는데 그런가보다 해야죠 내가 안가면 그만이지 거기 아니면 이용한 곳이 없나 이용할데 많구만 굳히 비난할꺼리는 아니죠

    키즈존 콜라텍 등 특정 나이대만 받는 업장이 버젖히 운영되고 있는 현실에서 노키즈 노중년 업장도 있을 수 있죠 다 인정해야

    글고 여기 40대부턴 나가 지갑 좀 열어요~~~커피숍서 4명이 3잔 시켜 종이컵 달라고해 나눠먹네 이러니 어디가 뭔들 안아끼겠나요 그니 업장주인이 반길리가

    리조트도 중년아줌마들 라면 생수까지 음식이며 바리바리 싸가 딱 숙박만 하고 인근 마트 음식점 부대시설 이용 안하더구만 리조트 커피숍 음식점 가면 죄다 20대들 젊은계층이 놀때 확실히 놀고 돈쓰는게 보이거든요 그니 내가 업장주인이라도 2030대 젤 반기겠는데요ㅎ

    중년부턴 입은 무겁고 지갑은 가볍게 열라는 말이 그래서 나온거에요 나이든 사람이 어디가 사람 취급 받으려면 지갑을 열어야 그나마 반겨요

  • 64. 찬성
    '21.12.5 1:55 PM (223.33.xxx.118)

    노키즈존도 찬성 노중년존도 찬성이예요
    안가면되지 뭐 그러나요

  • 65. 찬성
    '21.12.5 1:56 PM (223.33.xxx.118)

    40대 중년은 돈있고 조용하다는 댓글보고 웃고가요

  • 66. ㅇㅇ
    '21.12.5 1:57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저도 노키즈 존 찬성
    중년 거부존도 찬성
    주인맘이죠 뭐

  • 67. ㅡㅡㅡ
    '21.12.5 2:00 PM (70.106.xxx.197)

    이해가요 ㅋㅋㅋ

  • 68. 갑자기
    '21.12.5 2:01 PM (39.7.xxx.142)

    생각나는 일이 있는데 집 근처가 대학가예요
    어느날 혼자 카페 가고싶어서 개인카페 들어갔는데
    주인이 혼자 온 거 보고 좀 싸하게 굴더라구요
    커피 한 잔 주문하고 노트북 꺼내니까
    여기는 "노 노트북 존"이라고ㅋㅋ
    돈없는 대학생들이 커피 하나 먹으면서
    하루종일 죽치고 있는게 상상돼서 나름 이해도 되고
    그래서 책 펴놓고 앉아서 일부러 메뉴를
    두개를 더 주문했더니 갑자기 너무 잘해주더군요
    ㅋㅋ
    일부러 여러 개 시켜주고 다시는 안 갑니다
    그냥 프랜차이즈가 편함

  • 69. ㅡㅡ
    '21.12.5 2:03 PM (114.203.xxx.133)

    홍대 클럽 같은 곳에서 주민증 보고 연령제한 시키는 거랑 다를 바 없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 중년에 게하나 캠핑장 가는 건,
    중년인 제가 먼저 사절이에요.
    그런 곳은 젊은 나이에 가야 낭만적이고 즐겁지,
    이 나이 되니 여행을 가려해도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숙소가 중요하네요

  • 70. 위에
    '21.12.5 2:04 PM (39.7.xxx.142)

    40대 중년 돈있고 조용한게 웃기시는 분은
    실은 본인이 그런 40대에 포함되지 못해서
    울고 있다는 거에 500원을 겁니다ㅎ

  • 71. 50대인데
    '21.12.5 2:07 PM (112.161.xxx.166)

    업주맘이죠 뭐...
    그런식이면
    여성전용 사우나,여성전용 헬스
    전부 남혐인가요?
    노키즈존이나,노중년존이나
    오지말라는데 안가도
    죽기전에 못가보고 죽을데가 천지인데,
    뭘 서럽기까지?

  • 72. 가본곳
    '21.12.5 2:08 PM (223.62.xxx.185)

    실제 저곳은 40대이상 커플만 제한이에요
    가족끼리 가면 연령제한 없어요.
    엄마랑 언니랑 다녀왔는데(셋다 40대이상)
    가족끼리 소규모 친구끼리 오손도손 분위기에요. 고성방가 만취 추태 없는 깨끗한곳이라
    정말 좋았거든요
    등산객 많은 위치라 등산 불륜들에게 좋은 장소로 소문나면 별로일것 같아 이해했어요

    기자가 오히려 세대 갈등으로 유도하는 듯하네요. 가보기나 했는지…

  • 73. 들은얘기
    '21.12.5 2:14 PM (112.154.xxx.91)

    캠핑장은 남자만 2명은 안받는 곳도 있대요. 나이 무관하게요. 매장안에 들어가기 전에 잘보이게만 표시해두면 괜찮아요.

  • 74. ,,,
    '21.12.5 2:15 PM (68.1.xxx.181)

    상관없죠. 그런 곳이 대부분이라면 모를까. 분위기 흐리니까 그런거잖아요.

  • 75. ㅇㅇ
    '21.12.5 2:18 PM (114.200.xxx.194)

    인스타갬성인가보져 뭐

  • 76. 좋은듯
    '21.12.5 2:23 PM (223.39.xxx.145)

    오히려 젊은층 시끄럽고 그러니 서로 분리되는게 나을듯해요
    솔직히 게스트하우스는 돈없는 20-30대 극초반이나 가지 중년이 가는곳은 아니잖아요. 중년은 다른데가면 그뿐이죠

  • 77. ...
    '21.12.5 2:28 PM (59.17.xxx.122)

    저는 뭐 아무 상관 안해요. 여성전용 남성전용도 있잖아요

  • 78. cinta11
    '21.12.5 2:34 PM (1.241.xxx.133)

    해외에서 오래 살았는데 거기는 저렇게 나이로 차별하면 바로 처벌대상인데.. 소송하면 크게 물어줘야하구요. 나이 성별 인종으로 차별하는게 처벌이 크거든요.
    우리나라는 그런 처벌법이 없나봐요 충격..

  • 79. 50댄
    '21.12.5 2:43 PM (14.32.xxx.215)

    몰라도 40대는 굉장히 젊고 개념있는척 해요
    사실 20대가 보기엔 개중년 맞거든요
    굳이 젊은애들 가는데서 젊은 갬성인척 하지 말고 다 받아들이고 사셔야 해요
    지갑 잘 열고 매너좋으면 중년존 따로 생깁니다

  • 80. ㄴ그러니까요
    '21.12.5 2:44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차별의 문제라고 인식 못하는 국민의식수준.
    사장 마음이라네요? 참나ㅎㅎ

  • 81. 50대
    '21.12.5 2:55 PM (116.43.xxx.13)

    전 이해합니다
    나이트 갈때 나이많은 사람 물흐려진다고 차단하잖아요
    그거랑 비슷한거 아닌가요.
    다른곳 가면 되죠

  • 82. ...
    '21.12.5 3:30 PM (112.154.xxx.35)

    물관리 차원이겠죠
    이해는 해요

  • 83. 40대중반
    '21.12.5 4:10 P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

    저 차별이 아니라 업장 서비스 차이에 경영방침으로 이해갑니다. 외국사례 들먹이는데 외국은 복장으로도 다른고객들위해 입구컷 그게 차별이라 않하죠

    딱보니 파티게하고 공짜로 웃돈 준다해도 가고 싶지도 않은곳 식별이 되네요. 분명히 우리나라는 세대간 문화차이나는데 차변이라 부들거릴필요가 없죠.

    대신 중장년층 많은 비싼곳 젊은애들 셀카찍어대는것도
    반대로 제재 입장제한 하는곳 많이 생겼음해요

  • 84. 40대중반
    '21.12.5 4:14 PM (223.38.xxx.148)

    저 차별이 아니라 업장 서비스 차이에 경영방침으로 이해갑니다. 외국사례 들먹이는데 외국은 복장으로도 다른고객들위해 입구컷 그게 차별이라 않하죠

    딱보니 파티게하고 공짜로 웃돈 준다해도 가고 싶지도 않은곳 식별이 되네요. 분명히 우리나라는 세대간 놀이문화차이 나는데 서비스 차이를 차별이라 부들거릴 필요가 없죠.
    무슨종별차이도 아니고

    대신 중장년층 많은 비싼곳 젊은애들 셀카찍어대는것도
    반대로 제재 입장제한 하는곳 많이 생겼음해요

  • 85. 공공장소
    '21.12.5 5:02 PM (223.39.xxx.183)

    비매너는 2030도 만만찮은데~애정행각에~주위사람 다 나오게 사진 계속 찍어대고..
    기성세대가 뭔 죄라도 지은냥 젊은세대들에게 미안해하고
    하튼 사회 분위기 이상함 ㅋㅋㅋㅋ

  • 86. 그냥
    '21.12.5 5:04 PM (39.7.xxx.11)

    물관리죠

  • 87. ..
    '21.12.5 6:23 PM (183.97.xxx.99)

    40대까진 그래도 나은데
    50대 되니
    정말 진상들 많아요

    전 찬성
    저도 50대에요

  • 88. ㅇㅇ
    '21.12.5 7:15 PM (203.226.xxx.64) - 삭제된댓글

    저도 사람상대하는 일 하고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일하는 지인도 말하는데
    압도적 진상 중노년 여자에요
    저도 공감하고요
    얼마나 진상 많은지 그런일 안하는 분들은 상상도 못해요
    네이트판에나 나올법한 일들이 실제에요
    진상개저씨들은 진상짓에 더하기 무섭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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