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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퇴근할때습관있으세요

겨울 조회수 : 2,269
작성일 : 2021-12-01 07:22:06
출근하기 너무 싫어요.

춥기도하고

직장일도 힘드니

낙이없어서요.




IP : 121.160.xxx.24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1.12.1 7:26 AM (121.160.xxx.248)

    출근하기싫을때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 2. ㅇㅇ
    '21.12.1 7:26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아침 먹으며 드라마 보는 사람 저만 있을 거 같아요.
    이 시간 즐기고 가려고 일찍 일어나기까지 하니까요.
    하기싫은 일 먹고살려고 억지로 꾸역꾸역 하는 괴로움,
    드라마로 잠시나마 잊고 출근해요.

  • 3. 커피
    '21.12.1 7:37 AM (59.6.xxx.156)

    지금은 프리랜서인데 상근직일 때 출근하기 싫은 날은 탕비실 커피 대신 비싼 커피 사서 들고 올라가 마시며 일 시작했어요. 날까지 추우니 진짜 나가기 싫으시겠어요. 전 이따 장보러 나가야하는데도 이미 괴롭네요. 맥도날드에서 애플파이라도 사먹자 결심하면 나을까 궁리 중입니다. 같이 힘내요.

  • 4. 원글
    '21.12.1 7:42 AM (121.160.xxx.248)

    답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커피
    드라마
    그리고
    맥도날드
    애플파이 등

    응용해볼께요~

  • 5. ..
    '21.12.1 7:43 AM (118.218.xxx.172)

    아침에 라디오 들을려고 출근해요. 깨알재미더라구요.

  • 6. 자차
    '21.12.1 8:06 AM (219.249.xxx.161)

    자차면 그래도
    음악 들으며 가다가 커피 드라이브 스루 해서 가면
    한결 낫고
    저 같은 경우는 걸어서 15분 거리로
    이사를 왔어요
    손 에 들고 다니며 먹지 못하니
    집 에서 생강차 코코아등 보온병에 담아가서
    30분 일찍 가서 주변 정리 하고
    일 준비 하며 마음을 좀 가다듬어요

  • 7. ...
    '21.12.1 8:10 AM (125.176.xxx.120)

    전 도어투 도어 바깥 출입 없이 지하철로 15분 가면 되는데.. 예전에는 커피 들고 지하철 타고 마시면서 가는 게 그렇게 좋았는데 그 재미가 사라져서.. 너무 힘들거든요. 그냥 유튜브 강의 듣습니다. 전 아침에 추운 걸 거의 느낄 틈이 없어서 유튜브 채널 중에 몇 개 골라두고 들으세요, 의외로 재밌고 좋아요.

  • 8. ㅇ.ㅇ
    '21.12.1 8:16 AM (49.196.xxx.142)

    한동안 탄수화물 끊었는 데
    코스트코 베이글 물 뭍혀 전자렌지에 돌리면 백설기 같아서 그거 하나 가지고 나가요.
    가자마자 이메일 휘릭 보고 주식창 켭니다

  • 9. 저는
    '21.12.1 9:25 AM (59.8.xxx.51) - 삭제된댓글

    나이가 많아요
    그리고 가게고요,
    장사는 안되요, 연명하는 수준이고요

    그래도
    노래부르며 집에서 나옵니다,
    아싸 월요일이다 5일만 참으면 된다,
    아싸, 수요일이다 하고요
    금요일엔 아싸 소리가 안나와요
    왜 그냥 오늘만 즐기면 되어서
    그리고 10년은 넘게 더 벌어야해요
    보험, 연금 넣을라면
    그래서 무조건 즐겁게 출근해요

  • 10. ....
    '21.12.1 9:30 AM (112.145.xxx.70)

    출근길에 유투브로 노래들ㅓ요
    유튜브프리미엄에서 알아서 골라줌.
    자차 10분이라 1-2곡 들으면 끝~

    퇴근길에도 똑같이..

  • 11. ㅇㅇ
    '21.12.1 9:46 AM (211.206.xxx.52)

    가기싫은데 일찍 일어나 준비하는 나를
    추운데 칼바람 맞으며 나가는 나를
    오늘도 성실하게 출근하는 나를
    칭찬합니다.
    어제 남편이 누가 물어봤다며 거기 어떻게 들어가냐 공고나냐 묻더군요
    내가 있는자리가 누군가에게는 절실하고
    희망하는 자리라고 생각하니
    감사하는 마음이 절로 듭니다.

  • 12. ㅇㅇ
    '21.12.1 9:48 AM (211.206.xxx.52)

    저 항상 김영철 라디오 들어요
    더불어 정블리 뉴스듣고 타일러의 진미영 듣다보면 어느새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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