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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에 욕창이 생겼다는데요.

ㅠㅠ 조회수 : 2,418
작성일 : 2021-11-25 17:41:45
친구 어머니가 아프시단건 들었는데
이번에 허리부분에 욕창이 생겨서 병원에 입원했다는데
욕창이 생길정도란건 거의 하반신을 못쓰고 그대로 누워만 있는 상태인거죠?
IP : 223.38.xxx.1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5 5:43 PM (211.197.xxx.120)

    네 맞아요. 욕창 생기면 계속 시간별로 환자 자세 변경해 주어야 하는데 병원 입원한다고 간병인이 잘 챙겨줄지 모르겠네요

  • 2. ..
    '21.11.25 6:07 PM (221.159.xxx.134)

    시간별로 환자 자세 변경해줘야는데 집에서도 병원에서도 못하죠.
    욕창매트 파는데 그거 효과 있었어요!

  • 3. 88
    '21.11.25 7:20 PM (211.211.xxx.9)

    욕창방지 에어매트 까셔야하고 한시간에 한번은 자세 변경해줘야죠. (체위매트 따로있음)
    와상환자 욕창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어져요.
    하루 한번은 씻기고 주변 로션바르고 상처부위소독하고 잘 말려주셔야해요.
    간병인이 잘해줘야 하는데 이걸 잘 해주는 간병인이 잘 없어요.

  • 4. 경험자
    '21.11.25 7:29 PM (81.151.xxx.215) - 삭제된댓글

    어르신들 거동이 불편하시면 욕창이 진짜 순식간에 생겨요. 저희 엄마도 그러셨거든요. 일단 생기면 바로 욕창부위가 건조해지도록 마데카솔 파우더를 수시로 뿌려서 상처가 꾸덕꾸덕 마르게 해야해요. 그래야 딱지도 빨리 생기고 더 고생인하실거에요. 연고는 안되구요 꼭 마데카솔 파우더 쓰시길 연고는 더디 나아요.
    한분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5. 경험자
    '21.11.25 7:31 PM (81.151.xxx.215) - 삭제된댓글

    어르신들 거동이 불편하시면 욕창이 진짜 순식간에 생겨요. 체위를 한시간마다 바꿔줘야하구요. 저희 엄마도 그러셨거든요. 일단 생기면 바로 욕창부위가 건조해지도록 마데카솔 파우더를 수시로 뿌려서 상처가 꾸덕꾸덕 마르게 해야해요. 손선풍기 틀어서 바람도 쐬어주구요. 그래야 딱지도 빨리 생기고 더 고생 안하실거에요. 연고는 안되구요 꼭 마데카솔 파우더 쓰시길 연고는 더디 나아요.
    한분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6. 큐라백
    '21.11.26 4:23 AM (211.222.xxx.145)

    혹시 보실지 모르겠지만,
    병원에 입원하셨으니 큐라백 (큐라시스) 해달라고 하세요.
    저희 엄마도 그거 사용해서 거의 1년간 안났던 욕창이 나았어요.
    가정간호사 신청해서, 큐라백 퇴원시 가지고 나왔다가 나중에 반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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