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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고학년 미국 유학 문의드려요

문의 조회수 : 3,173
작성일 : 2021-11-22 09:29:02

안녕하세요.


남편의 동생인 애들 삼촌이 미국 뉴저지 한국계 회사에서 근무중입니다

근무환경, 시간이 여유로운 편이어서 우리 아이 유학을 권해주셨어요

지금 초3인데, 준비시켜 1~2년후 유학 고민중이고,

저희 부부는 맞벌이중이고, 부모가 F1, F2 비자로 아이를 데리고 갈 사정은 되지 못합니다.


아이 삼촌집에서 거주하고, 통학해야하고, 삼촌이 가디언이 되주실거에요.


이부분에서 제가 고민이 큰데,,,


삼촌이 미혼이어서 시간여유가 있고, 아이 가디언을 해주신다하여 보낼 계획을 잡고는 있는데,,

유학카페를 쭉 검색해보니 친척집에 보내는건 비추천이 많은걸 확인했어요,


저도 ,,남편이든 저든 따라갈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상황은 전혀 그럴상황이 못됩니다.

1. 삼촌집에서 유학생활

2. 보딩스쿨

3. 홈스테이


2,3번의 경우 F1비자이므로,, 사립학교를 다녀야하므로,, 학교비용

+ 2,3번 비용이 추가로 들어가야한다면 재정적 상황이 맞지않아, 2-3번의 경우는 포기해야할 상황이에요


물론 1번 삼촌집 유학의 경우에도 월 200정도 삼촌과 대화를 나눈상태입니다.


아직,,,,, 검색 초입단계이므로 제가 가진 정보가 무지하거나, 부족할수 있는데,

바로 잡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초3인 10세인데, 아직 영어는 많이 부족한편이고 지금부터 바짝 준비하려고해요


위상황의 경우 적정한 유학나이,

보딩스쿨이나 홈스테이 비용이 어느정도인지..(비용관련 추가고민)

초6,-7 의 경우도 학교알림, 이메일 관련 보호자 도움이 많이 필요한지... 등등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211.192.xxx.229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9프로는
    '21.11.22 9:31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삼촌이 아이를 안키워봐서 애 키우는데 손이 얼마나 가는지 몰라서 유학 오라고 하는걸거예요

    그냥 마음만 좋은 삼촌

  • 2. 샬랄라
    '21.11.22 9:32 AM (211.193.xxx.167)

    가족이 뭔지 알려드릴게요

    가족은 같이 살아야 가족이지
    안보면 남남 비슷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릴 때 좋은 부모하고 같이 사는 것이
    앞날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아세요?

  • 3. 헐....
    '21.11.22 9:32 AM (211.36.xxx.75)

    삼촌 직장다니는 미혼이 애 못봐요.
    3학년아이 라이드를 얼마나 해야하는데....
    학교만 다녀오면 알아서 학원가고 저녁밥 해먹이면 되는 한국 생ㄱ하신듯.
    직장 안 다니고 애만 졸졸 따라다녀야합니다.

  • 4. 아이
    '21.11.22 9:33 A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의사가 제일 중요한데….
    삼촌이 거기서 결혼하게 되면 어떻게 하실 건지도 생각해 보세요.

  • 5. ㅁㅁㅁㅁ
    '21.11.22 9:34 AM (39.121.xxx.127)

    아무리 널널하다 해도..
    미혼의 삼촌이....애를...어찌..케어가....

  • 6. ㅁㅁ
    '21.11.22 9:35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삼촌이 애를 안키워 봐서 , 저런 소리를 하는거예요

    미국에서 워킹맘들...... 피눈물 흘리면서 양육하는것 영화에서 어렵지 않게 보잖아요
    영화가 아니라 현실이예요
    한국만 워킹맘 힘든게 아니라 미국도 힘들어요

    그리고 삼촌이 그 사이 결혼이라도 하게 되면?????????????????????????

  • 7.
    '21.11.22 9:37 AM (223.62.xxx.2)

    모자라시네요. 보내지 마세요.

  • 8. 작성자
    '21.11.22 9:38 AM (211.192.xxx.229)

    저도,, 남편이나, 삼촌이 애를 안키워봐서,, 쉽게생각하는구나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초3이 아니라 6-7학년 고민을 하는중이고, 그때는 라이드나 챙김이 덜할 시기가 아닌지 궁금합니다

    삼촌은 결혼하신다면 의논해서 다시 결정할 예정입니다


    미국은 한국처럼 학원이나 방과후 클래스도움이 어려운가요? ㅜ

  • 9. 절대
    '21.11.22 9:39 AM (14.138.xxx.75)

    미국 10년 살았어요. 절대 보내지 마세요.

    미국은 엄마들끼리 알아서 애들 플레이 데잇 시켜야 하구요.
    다치면 병원비 폭탄에 남자들 잘 몰라요.

    지금 안식년에 남편과 초5아들 6개월도 보낼까 말까 고민

  • 10.
    '21.11.22 9:40 AM (222.236.xxx.78)

    아이가 남아인거죠?

  • 11. 아들? 딸?
    '21.11.22 9:40 AM (125.15.xxx.187)

    딸이라면 보내지 마세요.
    삼촌이 회사에 간다음 아이가 집에 혼자 있을 때 게임만 하면 어쩌시려고요.
    그런 아이 봤네요.
    학교 졸업도 못하고 되돌아 와서도 검정고시도 못 보고 ...
    아이 방학 때
    가족이 같이 놀러 가세요.

  • 12. ....
    '21.11.22 9:40 AM (222.99.xxx.169)

    젊은 일하는 미혼 남성이 어린애를 돌본다는게 말이 되나요? 한국처럼 학원 뺑뺑이 돌리고 애들 부모픽업없이 맘대로 걸어서 학교 학원 다닐수있고, 학교급식 다 나오고, 학교에 간식 안싸가도 되고, 학교 한번 안찾아가도 되는 환경에서도 독박육아니 힘드니 하는데 미국에서요?
    학교픽업은 누가하고 도시락, 간식은 누가싸고 방과후 활동이나 이런건 누가 라이드해줘요? 아이혼자 두면 불법인데..
    원글님이 엄마니 누구보다 잘 아실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무 이해가 안가요

  • 13. ...
    '21.11.22 9:40 AM (39.7.xxx.17)

    비추합니다. 거기서도 대학잘가려면 엄마가 따라다니면서 엑티비티시키면서 스펙만들어줘야해요
    그냥 학교만 왔다갔다한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거기엄마들도 자기들끼리만 서로 정보공유하고 그러는데 미혼삼촌이 그거 할 수도 없고요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데 왜 유학을 보내려고 하세요?
    시민권자도 아니라 대학학비도 엄청 비싼데 왜 초딩을 유학보내려고 하시는지 이해가 잘 안가요
    아무리 삼촌집에 산다고 해도 중간에 삼촌이 결혼할수도있고 여러 변수가 생겨 만약 고등때 보딩가야되는 상황인데 형편이 어려워서 귀국해야되는상황이면 이도 저도 안되는거에요
    그리고 부모가 안키우고 어릴때부터 유학보내면 (거기다 형편이 넉넉치않으니 엄마아빠가 일년에 몇달씩 미국에 머무르면서 케어할수도 없는 상황) 완전 남남되는거에요
    저는 유학하면서 주변의 여러 상황들 많이 봤는데 정말 비추합니다

  • 14. 절대
    '21.11.22 9:41 AM (14.138.xxx.75)

    보딩은 1년에 1억 잡어야 하구요.
    삼촌이 월 200 받으면 공짜로 있는거네요.

    사교육은 안시킬건가요? 레슨비도 엄청 비싸요

  • 15. ..
    '21.11.22 9:41 AM (39.109.xxx.68) - 삭제된댓글

    미혼의 직장 다니는 삼촌이 초3짜리를 어떻게 데리고 있겠어요.
    그냥 말만 그렇게 하는 거예요.

  • 16. 절대
    '21.11.22 9:41 AM (14.138.xxx.75)

    학교 데려다 주고 오고 학원 데려다 주고 오고
    그리고 법적으로 혼자 집에 못 있어요.

  • 17.
    '21.11.22 9:42 AM (1.237.xxx.191)

    미혼에 애키워본적도 없이 어떻게 초등고학년을 키우죠?
    좀있음 사춘기고..
    미국서 살다왔는데 일상생활이야 밥주고 재우고 끝이겠지만 애키우는건 부모가 책임지고해야죠.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 18. 황당
    '21.11.22 9:42 AM (125.180.xxx.221) - 삭제된댓글

    초3이면 한국에서도 엄마 없이 삼촌이랑 사는 게 가능한가요?
    미국 엘리3은 아침 8시까지 도시락싸서 등교해서 오후 2~3시면 끝나요. 애프터스쿨 보낸다 해도 5~6시면 픽업해야 함. 물론 픽업은 부모 얼굴보고 인계. 아직 혼자 밖에 다녀도 안 되고, 집에 혼자 있는 거 신고하면 잡혀가는 나이에요. 애 혼자 아무것도 못하는데 미혼 삼촌이 애 밥이랑 케어가 가능하대요?

    그리고 고민하실 것도 없는 게, 비자가 안 됩니다. 가디언으로 미국 비자 해결 안 돼요. 입양하면 모를까.

  • 19. ㅡㅡㅡㅡ
    '21.11.22 9:42 AM (70.106.xxx.197)

    말도안돼요
    한국같이 학원버스니 그런거없어요
    온리 엄마나 시터가 태우고 드랍하고 픽업하고
    그시간동안 주차장 내지는.애 끝날때까지 멍때리고
    자기시간이 없어요
    한국처럼 쉽게 애 보는 시스템 생각하심 안되구요
    미혼 남자가 직장다님서 애 본다는건 말도안되고요
    미국은 싱글맘 싱글대디들 애들진짜 돈 엄청 들여 시터 쓰고
    아니면 정말 불쌍하게 살아요

    결혼하고 나서 부탁이라뇨 .. 그건 더 말안돼요
    누가 내 애를 키워줘요? 미국이라고 다르지않고 한국보다 백배는 더 어려워요. 애를 잠시도 혼자 둘수없어요

  • 20. 작성자
    '21.11.22 9:43 AM (211.192.xxx.229)

    댓글들을 보니 참 무리한 방향이었구나 싶군요.

    포기하거나,,, 단기어학연수쪽으로 방향 점검해볼게요

    현실적 댓글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 21. ABC
    '21.11.22 9:44 AM (210.217.xxx.231)

    1번의 경우에는 무슨 비자로 가시려구요? 삼촌집에서 학교를 다닌다해도 f1 비자 필요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5,6학년도 라이드 많이 합니다. 학교는 걸어다닐 수 있는거리에 있어 걸어다닌다해도 애프터스쿨이나 스포츠팀 활동 같은건 다 태워다주고 데리고오고 해야하구요. 미혼 삼촌한테 사춘기 아이 못 맡길 것 같아요. 정 유학보내고 싶으시면 하이 때 보딩스쿨 보내시길요.

  • 22. ㅡㅡㅡㅡ
    '21.11.22 9:44 AM (70.106.xxx.197) - 삭제된댓글

    6,7학년도 혼자 걸어다니거나 할수없고
    부모가 다 태우고 다니다가 운전면허 나오는 15세 이후부터
    혼자 운전해 다니고요.
    먹는거 애가 혼자 먹나요 삼촌이 해줘야지 .. 근데 남자가 그런걸 할지.
    외식도 비싸고 부실해요

  • 23. 제발....
    '21.11.22 9:44 AM (1.227.xxx.55)

    보내지 마세요.
    저 애 데리고 제가 유학 비자 받아서 미국 가서 공부하고 왔는데요,
    방치되는 아이들 꽤 많아요.
    위험한 순간에 내 목숨이라도 걸고 아이를 보호할 존재는 부모밖에 없어요.
    본능이 작용하는 건 오로지 부모예요.
    한국에서 끼고 살아도 엇나가기가 쉬운데
    아이가 정말 너무너무 영특하고 한국 교육 시스템에 너무 맞지 않고
    외국 유학을 간절히 원한다면 다른 방법을 생각하세요.
    특히 님 경우 삼촌한테 맡기는 거 절대 하지 마세요.
    그 삼촌이 뭘 아나요.

  • 24. ...
    '21.11.22 9:46 AM (39.7.xxx.17)

    미국은 라이드해줄사람 없으면 아무것도 못해요
    집에 혼자서 있을수도 없고요. 고딩되서 혼자 운전해서 다니기전까지는 다 부모가 라이드해줘야되고요
    도보권에 학원있고 그런 한국이랑은 전혀 달라요
    애프터스쿨이 있긴하지만 정말 말그대로 애들을 안전하게 있는지 봐주기만 해요
    우리나라 방과후학교나 학원이랑은 전혀달라요
    급식도 엄청 별로라 신경쓰는집은 거의 런치도시락 챙겨주고요
    학교에서도 부모 발런티어 요구하는 일 많은데 그거 다 삼촌이 직장다니면서 챙기기는 불가능이요

  • 25. 작성자
    '21.11.22 9:46 AM (211.192.xxx.229)

    아이는 물론 아들이죠 ^^; 독립적성향이 크고, 미국문화를 좋아해서 유학이야기를 종종하던 아이에요

    여아였음 절대 생각도 안했을거에요,

    미국에서 정착하신 삼촌의 적극권유에 무리를해서라도 유학보내고싶은 마음이 컸나봅니다.

    현실적 댓글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26. ㅡㅡㅡ
    '21.11.22 9:46 AM (70.106.xxx.197)

    정말 길에서 살다 길에서 운전하고 애들 라이드하다 늙어죽어요 미국엄마들요 .
    고등학생들 태우고 다니는 엄마들도 짜증나 죽으려 하는데
    그렇다고 액티비티 안시키면 공교육 수준 엉망에
    애들 몰려다니며 마약이나 하고 사고치고요

  • 27. ㅇㅇ
    '21.11.22 9:46 AM (73.86.xxx.42)

    초등 미국유학., 힘드네요, 휴

  • 28. 고민할 여건
    '21.11.22 9:47 AM (112.145.xxx.250)

    아닙니다. 미국에 살았었구요. 부모 손 많이 필요해요.
    목표가 무엇이든간에 초3을 두고 이렇게 무리한 계획을 세울 여건이 아니네요.

  • 29. 전 이런건
    '21.11.22 9:48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너무 신기해요

    초3인데
    유학얘기를 종종한다.......
    그래서 보내려 한다.....


    그맘 때는 꿈이 다 대통령이고 우주정복 얘기할 때 아닌가요?

  • 30. cinta11
    '21.11.22 9:49 AM (42.25.xxx.102)

    미국에서 대학원 다니고 오래 살았었는데요.. 너무 어린나이에 유학은 비추구요(제 친구중에도 그런 경우 부모랑 애착 형성이 안되어서 힘들어하는 친구 많았어요 많은 경우 커서고 부모랑 어색하게됨) 부모가 반드시 같이 가야해요. 그리고 미혼인 직장다니는 삼촌.. 케어 절대 안됩니다. 여아면 말도 안되고 남아면 더더욱 말 안돼요. 남아들은 케어가 더 필요해요. 절대 말리고 싶습니다

  • 31. 지나가다
    '21.11.22 9:49 AM (182.212.xxx.82)

    원글님!
    1번 즉 삼촌집에서 유학생활 한다고 해도
    F1 비자 받아서 사립학교에만 다닐 수 있어요!

  • 32. ㅡㅡㅡ
    '21.11.22 9:49 AM (70.106.xxx.197)

    티비에서 보는 미국문화 유튜브로 보는문화는요 돈많고 잘생기고
    운동잘하는 백인애들이나 행복하게 사는거 멋지게 보여주는거고
    영어 유창하지도 않은, 이민자 동양계 아이들 사는건
    스트레스도 많고
    실제 공립학교 가면 거친 인종차별과 끼어주지 않는걸로 정신병 오는 애들 허다해요.
    애들이야 멋모르고 미국생활 동경할수있지만 어디까지나 메이저일때 얘기에요.

  • 33. ㄴㅅㅇ
    '21.11.22 9:49 AM (116.32.xxx.125) - 삭제된댓글

    어머나
    사직 어린데 부모의 사랑이 절대적인 나이에요
    미국 도착하면 교육이 저절로 되나요
    아마 삼촌이 200만원이 필요한듯
    초등학년 중고딩 픽업이 얼마나 많은데요
    방가후도 많고 친구랑 놀러가도 픽업해야하고 어딜가던지 보호자 한명은 꼭 따라다녀야해요
    더군다나 미혼 삼촌한테 보낸다니 놀랍습니다
    그리고 무슨비자로 가나요
    보딩스쿨 비용도 비쌉니다
    싸구려 보딩 보내려면 마약 음주는 기본
    아이고 한숨이야

  • 34. 에구
    '21.11.22 9:50 AM (175.193.xxx.121)

    한국은 엄마들이 편한 나라예요
    물론 애들 선행에 각종 활동 시키기 위해 정보캐고 진도짜고 하는 등의 활동을 말하는게 아니고요
    미국은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가 다 해야해요
    식사 준비도 한국처럼 사먹거나 시켜먹는거 힘들고, 애들 학교부터 학원이든 운동이든 뭔가를 하려면 다들 차로 몇십분, 몇시간 거리 태워주고 태워오고 선생님들하고 상담해야 하고… 다 발로 뛰고 차몰고 다녀야 해요
    직장맘들은 내니를 고용하든가 방과 후 프로그램에 넣든가 아님 남편이랑 나눠서 애들 돌보든가 하죠
    직장에 있어도 학교에서 연락오면 엄마나 아빠 둘 중 한사람이 반드시 가서 데려와야 하고 눈이라도 와서 학교 닫으면 그날 집에서 애 봐야하는데 미혼이고 직장다니는 삼촌이 그런 불시에 일어나는 일들을 어찌 처리하나요

    요즘 오히려 미국에 조기유학보내는 것도 줄고 (그 폐해에 대해 알려지고 아이들 망친 경우들이 이미 많이 나왔죠) 미국생활 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흔해져서 미국생활, 특히 아이들 키우는게 한국과 비교해서 얼마나 물리적인 보살핌이 필요한지 어느 정도 다들 안다고 생각했는데 원글님은 전혀 모르시는듯
    미국에서 영어도 배우고 뭔가 얻는게 있으려면 부모나 최소한 엄마가 가서 24시간 붙어서 챙겨줘야 해요
    단순 공부 문제 뿐 아니라 공부 외 활동과 친구들과의 관계도 일일이 플레이데잇 잡고 만나도록 도와주고 정서 심리적인 문제들도 환경이 바뀐만큼 더 살피고 챙겨줘야 하고 언어 문제나 문화적 적응 등 부모 정도나 되어야 안테나 세우고 도와주죠
    그래도 힘들어하거나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많아요
    그런데 부모없이 미혼의 직장인 삼촌에게 맡긴다고요?
    아이에게 너무 무책임한 선택지가 될 가능성이 99프로예요

  • 35. ㄴㄷㅅ
    '21.11.22 9:50 AM (116.32.xxx.125)

    어머나
    아직 어린데 부모의 사랑이 절대적인 나이에요
    미국 도착하면 교육이 저절로 되나요
    아마 삼촌이 200만원이 필요한듯
    초등학년 중고딩 픽업이 얼마나 많은데요
    방가후도 많고 친구랑 놀러가도 픽업해야하고 어딜가던지 보호자 한명은 꼭 따라다녀야해요
    더군다나 미혼 삼촌한테 보낸다니 놀랍습니다
    그리고 무슨비자로 가나요
    보딩스쿨 비용도 비쌉니다
    싸구려 보딩 보내려면 마약 음주는 기본
    아이고 한숨이야

  • 36.
    '21.11.22 9:50 AM (223.39.xxx.206)

    아이 떼어놓지 마세요. 기러기들도 한심한데 애를 따로 놓는다니요..ㅈ

  • 37. 사립학비
    '21.11.22 9:51 AM (70.106.xxx.197)

    애들 사립 초등학교 육개월치 비용이 한국 대학교 일년치보다 더 비싸요

  • 38. cinta11
    '21.11.22 9:51 AM (42.25.xxx.102)

    유학을 간다면 아이가 스스로 생활할수 있는 나이가 될때까지 기다리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마약등 방치될수 있는 요소 정말 많습니다. 부자 동네일수록 아이들이 마약 많이 하기도 해요. 마약이 비싸서..

  • 39. 원수지간 됩니다
    '21.11.22 9:51 AM (71.60.xxx.196) - 삭제된댓글

    기혼남도 아니고 미혼남이라 시간이 많이 남을거 같지만 미국은 애들 고등학교 가서 운전면허 딸 수 있는 나이가 되기 전까지는 어른들이 아이들 과외활동하는데 운전수로 따라다녀야해요. 그래서 미국에서는 맞벌이하는 가정에서는 할아버지,할머니나 친척이 가까운 곳에 살면서 챙겨주거나 돈주고 사람쓰거나 비슷한 상황인 가정끼리 돌아가면서 태워주거나 그 때 그 때마다 신경 많이 써야해요. 삼촌과 왠수가 되고 싶다, 그럼 아이만 달랑 보내세요.

  • 40. 진짜
    '21.11.22 9:52 AM (70.106.xxx.197) - 삭제된댓글

    미국에 비하면 한국은 엄마들이 엄청 편한거에요

  • 41. 이제
    '21.11.22 9:52 AM (223.38.xxx.29)

    조기유학은 여유있는 집에서 보내는거지
    어중이떠중이 다 가는 시절은 지났어요.
    가서 지대로 된 학교는 연 1억 최소들고
    대학은 연 1억5천은 잡아야 여유있어요.

    똑똑해서 거기서 살아남고 취직할 능력있는
    아이들, 아니면 학창시절 견문을 넓히고 한국와서
    사업물려받거나 가성비까위는 따지지 않을 재력이.있는 집에서 보내는 거에요.

  • 42. 원수지간 됩니다
    '21.11.22 9:54 AM (71.60.xxx.196) - 삭제된댓글

    혼남도 아니고 미혼남이라 시간이 많이 남을거 같지만 미국은 애들 고등학교 가서 운전면허 딸 수 있는 나이가 되기 전까지는 어른들이 아이들 과외활동하는데 운전수로 따라다녀야해요. 미국학교는 학년별로, 지역별로 다르지만 등교시간이 대체로 빠르고 하교시간이 빨라서 오후 2시 반~3시반부터 애들 태우고 방과후 활동갈 수도 있어요. 그래서 미국 맞벌이하는 가정에서는 할아버지,할머니나 친척이 가까운 곳에 살면서 챙겨주거나 돈주고 사람쓰거나 비슷한 상황인 가정끼리 돌아가면서 태워주거나 그 때 그 때마다 신경 많이 써야해요. 한국처럼 애들이 좀 크면 혼자 알아서 학원가는 세상이 아니예요. 삼촌과 왠수가 되고 싶다, 그럼 아이만 달랑 보내세요.

  • 43. 작성자
    '21.11.22 9:55 AM (211.192.xxx.229)

    지금 저도 직장인으로서,,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과 학원, 등등의 도움을 받지만 모두 지척에 있는 반경 500미터 거리라,,시간표만 테트리스잘하면 편한상황인데,,,

    미국은 안되겠네요;; 제상황, 삼촌 상황 모두 불가능할거같아요.

    마..마약이라뇨 -_;;;;;;;무섭

    상상끝! 시간내주셔서 댓글다신 모든분 너무 감사해요

  • 44. ㄴㄷㅅ
    '21.11.22 9:56 AM (116.32.xxx.125)

    미국학교 쉬는날이 정말 많아요
    부활절 연휴 크리스마스 연휴 대표적으로 기본 2주 그리고 무슨데이 무슨데이 정말 많은데 미국아이들 여행 다닐때 삼촌 출근하면 혼자 집에 있나요

  • 45. 원수지간 됩니다
    '21.11.22 9:57 AM (71.60.xxx.196)

    기혼남도 아니고 미혼남이라 시간이 많이 남을거 같지만 미국은 애들 고등학교 가서 운전면허 딸 수 있는 나이가 되기 전까지는 어른들이 아이들 과외활동하는데 운전수로 따라다녀야해요. 미국학교는 학년별로, 지역별로 다르지만 등하교시간이 대체로 빠르기 때문에 오후 2시 반~3시부터 애들 태우고 방과후 활동갈 수도 있어요.아이 데려다주고 끝나는거 기다렸다 다시 태워오는게 미국 부모들 일과 중 하나예요. 미국 맞벌이하는 가정에서는 할아버지,할머니나 친척이 가까운 곳에 살면서 챙겨주거나 돈주고 사람쓰거나 비슷한 상황인 가정끼리 돌아가면서 태워주거나 그 때 그 때마다 신경 많이 써야 하구요. 한국처럼 애들이 좀 크면 혼자 알아서 학원가는 세상이 아니예요. 애들이 무슨 운동경기나 대회에 참여할 경우 차몰고 몇 시간씩 다른 주로 다니는 것도 흔해요. 삼촌과 왠수가 되고 싶다, 그럼 아이만 달랑 보내세요.

  • 46. 리슨도
    '21.11.22 9:57 AM (175.120.xxx.173)

    결정 잘 하셨어요.
    부모님과 같이 지내며 교육시키는게
    아이 정서에도 최고예요.

  • 47. 특히요
    '21.11.22 9:59 AM (70.106.xxx.197)

    애 아프면 절대 학교못가요
    그럼 누가 애 봐요? 방치되는거죠
    그리고 마약도 돈많으면 질좋은거 하지 돈없음 싸구려 하다가 애 다 버려요.
    정말 미드나 할리우드영화 믿지마세요
    전에 한국 유학생이랑 그 집 아버지 보니
    아빠 일 나가면 고등애는 하루종일 컴터게임이나 하고 .. 자고 .. 이도저도 안됐네요 .
    이젠 더이상 미국 환상 없지않나요?

  • 48. 그리고
    '21.11.22 10:00 AM (14.138.xxx.75)

    무엇보다 도시락을 싸야 해요.

  • 49. 맞다
    '21.11.22 10:00 AM (70.106.xxx.197)

    여름방학도 무려 3달이에요
    그동안 다른애들은 다 여행가고 운동캠프 가고
    연휴마다 몇주씩 쉬고 학교쉬어요 그럼 삼촌이 뭘 해줄까요

  • 50. 그냥
    '21.11.22 10:02 AM (172.58.xxx.246)

    저도 미국에서 20년넘게 살지만
    운전, 도시락, 밥 때문에 안됩니다!!

    한국이 엄마들에게 얼마나 편한지 모르시는 듯.

  • 51. ..
    '21.11.22 10:03 A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헐.. 저 미국사는 친척..
    엄마가 전업인데도 초딩때부터 현재 고딩까지 라이딩만 하는것도 헉헉거리는데..
    미혼 삼촌이 케어한다고요??

  • 52. 지나가다
    '21.11.22 10:04 AM (182.212.xxx.82)

    지금 저도 직장인으로서,,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과 학원, 등등의 도움을 받지만 모두 지척에 있는 반경 500미터 거리라,,시간표만 테트리스잘하면 편한 상황인데,,,

    아이고 원글님! 그 삼촌 퇴근까지 아이 혼자 있어야 하잖아요.
    미국은 주마다 약간씩 다르지만 대체로 만14세 미만 아동
    혼자 집에 있게 하면 아동방치? 학대?로 처벌받아요.

  • 53. ....
    '21.11.22 10:04 AM (122.32.xxx.56)


    미혼삼촌이 애들 케어를 어떻게 해요 불가능하다 봅니다.
    혹시 삼촌 돈필요해서 그러나?

  • 54. 작성자
    '21.11.22 10:08 AM (211.192.xxx.229)

    아공,, 삼촌,,,, 돈필요하신분 아니에요

    본인이 어렵게 미국에서 자리잡으시고 조카들 교육신경써주시느라 권해주신거지
    다른의도 있는분 아닙니다.

    다시한번 고민 끝 포기 라고 말씀드리며


    댓글 둥글게 부탁드려요

  • 55. 이글
    '21.11.22 10:09 AM (116.32.xxx.125)

    지우지마세요
    좋은 가이드가 될듯합니다
    많은 엄마들이 읽고 현실을 알리고싶네요

  • 56. ㅇㅇ
    '21.11.22 10:11 AM (110.12.xxx.167)

    삼촌이 미국간지 얼마 안됐나봐요
    미국생활을 잘 모르나봐요
    알았다면 부탁해도 거절했을텐데

    초등생 f1비자 안나와서 미국 유학 못가요
    그래서들 캐나다나 호주 가는거에요
    다른 문제들 라이드나 액티비티등 다른분들이
    많이 써준것처럼 진짜 많은 문제가 있고요

  • 57. ......
    '21.11.22 10:14 AM (125.180.xxx.221) - 삭제된댓글

    일단 비자가 안 됩니다.
    엄마손 필요하고, 아이 케어, 교육, 라이드, 도시락, 의료보험, 미국 현실.... 다 제쳐놓고.
    비자가 안 돼요.

    아이가 F1비자를 받거나
    삼촌이 입양해야 해요.
    고민할 것도 없는 일입니다.

  • 58. //
    '21.11.22 10:17 AM (211.219.xxx.228)

    어휴...... 이런 글 진짜 댓 안달수가 없네요.
    미국 초등학교는 학부모 참여가 많습니다. 휴일도 많아서 (눈이 많이 오면 학교도 갑자기 문 닫고요. ) 아이를 어떻게 직장인이 데리고 있으면서 케어를 한다는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나이 12살까지인가??? 정확히 나이를 잘 모르겠지만 아이 혼자 집에 있는 것도 불법인 나라예요. 그리고 완벽히 타지에 있는 아이를 생각한다면 절대 하지 말아야할게 아이 혼자 떨어뜨려 놓는거예요. 직장인 삼촌을 믿고 아이 혼자 보낼 생각을 하다니 저라면 절대 생각도 안 할 일입니다.
    또한, 홈스테이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홈스테이로 아이 혼자 유학가서 성공한 사례보다 안 좋게 된 사례 많습니다. 설마 돈 준다고 남의 아이를 제 아이처럼 돌볼거라 생각하시진 않겠죠? 학교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밥 차려주고 끝입니다. 액티비티라도 있으면 그거 추가 요금 받구요.
    마지막으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조금이라도 불법을 저지르면 나중에 아이 앞길 망치는 길입니다.
    혹 합법적으로 여기 한국에서 f1비자 안 받아도 현지에서 받으면 된다는 소리나 시민권자도 아닌데 공립학교 다니게 해준다는 말에 현혹되서 덜컥 아이 보내놓으면 나중에 아이는 미국 입국 거절될 수 있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 59. ㅡㅡㅡ
    '21.11.22 10:21 AM (70.106.xxx.197)

    뭘하든 한국이 엄마들이 애키우긴 천국이란것만 명심하세요
    한국에서 육아 힘들다 하는건 솔직히 ..

    미국은 정말 ... 애 키우는게 개고생하는 나라에요
    돈이 무진장 많지않은이상은요 . 내니 시터 입주로 쓰지않는한
    맞벌이 가정 장난아니게 힘들어요

    그런걸 엄마나 아빠니까 참고 하는거고
    돈주고 하는 홈스테이 옆에서 보니 정말 아동학대만 벗어난수준이지
    애들 불쌍해요. 애는 부모손 떠나면 개고생이에요.

  • 60. ...
    '21.11.22 10:23 AM (219.255.xxx.153)

    아이를 맡길 때는 더 큰 아이를 키워본 분이나 가정에 맡기는게 좋아요.

  • 61.
    '21.11.22 10:26 AM (121.165.xxx.96)

    미국은 등하교 라이드해야해요 한국처럼 두면 신고당해요. 삼촌이 아이를 케어할수 있나요?

  • 62. 네네
    '21.11.22 10:26 AM (1.227.xxx.55)

    여기서도 충분히 교육 가능하고 대학갈 때 미국 가도 충분해요.
    준비하면서 보내면 돼요. 절대로 보내지 마세요. 정말 가서 뜯어말리고 싶어요.

  • 63. ...
    '21.11.22 10:39 AM (219.255.xxx.153)

    남자 아이를 부모와 떨어드려 초등때 유학을 보내면 아이 망쳐요.
    컴, 핸폰만 하다 와요. 다시 한국에 와서 적응도 못하고
    미국에서 계속 중고등 학교에 보내고 대학을 가도 잘되기 어렵고 그냥 미국 사람이 되는데 영주권 없어서 국제 미아 됩니다.
    정체상 혼란. 그리고 부모는 생물학적 부모일뿐. 정서가 전혀 달라요.
    유학을 보내더라도 엄마가 같이 가야 돼요. 그래도 다시 한국와서 적응이 쉽지 않아요

  • 64. 아줌마
    '21.11.22 12:34 PM (1.225.xxx.38)

    한번 생각해 볼 수도 있지 마약 이야기까지 물론 그런 케이스 있는 거 너무 잘 알고 저도 몇 분 보긴 봤어요 조금 커서 고등학교 때 보딩스쿨 정도는 안정적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영어를 빡세게 해야 되고 피곤하긴 하겠지만요
    코로나가 좀 잦아들면 내년쯤에 일 년 정도 어학연수 생각해 볼 것 같은데요 저라면. 엄마가 휴직해야겠죠

  • 65. ㅇㅇ
    '21.11.22 12:35 PM (14.41.xxx.27)

    저 귀국한지 얼마않됐는데요
    주변에서 한집 봤어요
    물론 그집은 전업 이모였어요
    미국도 맞벌이하면 부모 번갈아 수시로 라이드하고 학교 발렌티어 가야하고 그래요
    미혼 심촌이라면 회사에서 수시로 나와야하는 상황을 못견딜거예요
    그리고 보딩보내는 부모님들도 그냥 아이만 달랑 보내지 않아요
    근처에 거의 집이 있어서 부모 번갈아 일년에 서너번씩 들어와서 아이 학교 행사 챙기고 주말 세탁해주고 튜터 세팅해두고 그래요
    부모가 같이 가는 유학도 힘든데 아무래도 원글님 상황은 뻔히 보이는 장애물이 많네요
    아이가 계속 유학을 원하면 하이스쿨쯤 보딩으로 보내세요
    삼촌이 가끔 챙겨주는 선에선 가능할거예요

  • 66. 삼촌
    '21.11.22 6:04 PM (76.22.xxx.108)

    삼촌은 미혼이고 회사 다닌다면서 초등애를 어떻게 봐요?
    미국엄마들 완전 노가다 인생이예요 사먹거나 급식 불가능 없어요
    새벽에 일어나 도시락을 싸고 애 아침 먹이고 준비시켜서 운전해서 학교에 시간맞춰 들여보내야 하고 시간보다 일찍 가면 문닫아서 못들어가요 어른 지도 없이 애들 혼자 있을수도 없고. 애 학교 보통 2-3시에 끝나면 엄마가 시간맞춰 학교 가서 대기하고 있다가 애 태워서 집에 와야 해요. 이걸 삼촌이 한다고요? 학교 끝나고 피아노 나 태권도 하나라도 하면 또 엄마가 차에 태워서 운전해서 가서 기다렸다가 다시 태워서 집에 와야 해요. ㅣ

  • 67. 삼촌
    '21.11.22 6:08 PM (76.22.xxx.108)

    그리고 한국처럼 열나거나 좀 아픈데 약먹여서 학교 보내고 선생님한테 뭘 좀 애를 신경써서 봐달라 그런거 어림도없어요
    한국은 엄마들이 갑이죠? 선생님들한테 갑질하고 우리애한테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미국은 선생님 무서워요 갑이예요
    이거 해달라 신경써달라 그런말 못합니다
    애가 조금 상태 안좋으면 억지로 약먹여서 학교 보내도 학교에서 전화와요 애 데려가라고. 그럼 일하다가 아빠엄마 학교 달려가서 애 데려와야 하고 눈오면 학교 갑자기 닫고 그럼 또 출근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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