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m 옹벽 환경파괴 우려에도 형식적 의견수렴
"성남의제21 환경영향평가 의견 낸 적 거의 없어"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경기 성남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개발에 이 후보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현지 전 경기도 비서관(47)이 관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전 치권에서는 “이 후보 측근들이 특혜 논란을 빚은 백현동 사업에 계속 등장하는 만큼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백현동 문건에 등장한 '김현지'
17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입수한 식품연구원의 ‘지구단위계획결정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보고서’를 보면 성남지역 시민단체인 ‘성남의제21’은 2016년 6월 성남시에 백현동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한 의견공문을 보냈다
김 전 비서관은 2000년대 성남에서 이 후보와 시민운동을 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이 후보가 성남시장에 당선된 직후엔 시장직 인수위원회 간사를 맡았다. 이후 민관 협력기구 성격의 시민단체인 성남의제21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8년 7월 이 후보가 경기지사에 취임한 뒤 지난 10월까지 경기도청 비서실에서 근무했다.성남시와 경기도에서 김 전 비서관은 정진상 전 정책실장과 함께 이 후보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문고리 핵심실세’으로 꼽혔다. 이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성남의제21은 시장실 옆에 사무실을 두고 있었다. 성남시로부터는 보조금 등 각종 재정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옹벽 아파트'에도 이의제기 안 해
문고리 실세?
박근혜 문고리 3인방 ??
2000년대초반부터면 정진상과 함께 20년넘네요
김현지 핫하네요ㅋㅋ
전과4범은 박근혜의 무능함과 문고리 똑 닮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