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보세옷가게 주인하고 통화했어요. 다행히

[.....]

주인과 통화를 먼저했어요.

보세 옷으로 48이 비싼편이니

고급으로 생각하고 아껴서 입으려고했는데

인터넷에 거의 반 가격에 올라온 걸 보니

좀 놀라웠다.

솔직히 여자들은 옷을 감성으로도 입는데

반 가격을 안 이상 옷을 입을 수가 없을 거 같다.

어제 주인사장님도 옷 판매하는라 고생하셨으니

제가 오만원은 포기하겠다.  오만원 빼고 잔금만 돌려주었으면 좋겠다...

했더니

주인 블라블라......

결론은 환불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휴... 다행이네요. 

뒷글에 댓글달아주셔서 용기 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려요.

댓글로 용기 내서 통화한거거든요.

[가만]

주인도 진상으로 안나오고 서로 잘 처리하셨네요
다행입니다^^

[.......]

아랫 글은 삭제했습니다.(댓글 주신 분들께는 죄송해요)
그래도 여기 보세옷가게 장사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그분들이 보면 같은 업장 운영하시면서
선입견 담긴 댓글들 보면서 기분 안좋아라하실거 같아서요

[....]

원글님도 좋은 분이시네요
5만원이나 포기하다니
서로 윈이네요

[지혜]

현명하네요.

[...]

동네 장사라 부드럽게 해결했네요.

[ㆍ]

잘하셨네요

[...]

아이고, 잘 해결됐네요. ^^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잘 하셨어요.

[어머]

원글님이 참 좋은 분이네요.현명하심.

[융통성있게]

잘 대처하신 것 같아요

[ㅇㅇ]

잘 하셨어요
경제적으로 여유도
있으신것 같고 통큰 분이네요.

[와]

현명하시네요.
전화 먼저 하신것.
5만원.
보세업 하시는 분들 마음까지 생각하시는것ㆍ
이렇게 또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