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머핀님~~저도 드디어 맥머핀 먹으로 왔습니다.

[음..]

저번주에 맥머핀글 보고 저도 오랜만에 맥도날드에 와서
맥머핀세트 주문해습니다.

이노무 맥도날의 키오츠크가 문제예요 문제
엄청 헤깔리게 해놨어요.
노인들이 키오츠크 못해서 눈물 나는것이 아니라
키오츠크를 엉망으로 해놔서 짜증나서 눈물이 나올거 같은거죠.

저도 하다가 욕나오더라구요.

결론
맥도날 키오츠크 엿같다

[버거킹]

도 쌍벽을 이루죠.

[ㅋㅋ]

저도 드라이브스루로 테이크아웃해서 막 끝냈어요.
행복해요~~이제 배 두드리면서 어제 알릴레오 방송 한번 더 들어야겠어요.
다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어무이]

먹으로..키오츠크 ;;;;

[ㅇㅇ]

어머님, 키오스크요…KIOSK

[원글이]

제 맞춤법도 엿..
ㅠㅠ
키오스크
Kiosk

[ㅋㅋ]

먹으로, 키오츠크, 헤깔, 예요
다 틀림

[원글이]

네~~
핸드폰으로 쓰니까 힘들어요
좀 봐주세요 ㅠㅠ

[유일한문제는]

노인인 거..ㅜㅜ

[ㅇㅇ]

맞춤법 짜증스럽네요

[...]

키오츠크...오호츠크해 인줄 알았어요 ㅎㅎ

[50대]

복잡하게 돼 있나요?
가끔 가는데 제앞에 아줌마들 몇번이나 하다 안되서
카운터로 가서 주문하더라구요

[원글이]

복잡하게 되어 있다기보다는 좀 헤깔리게 되어 있더라구요.

오늘 제가 버벅거린 부분은
베어컨에그 셋트(맥머핀 + 헤시브라운+ 커피)= 4000원인데

베이컨 에그 셋트 선택했는데
그 다음 단계에서 추가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아니?
셋트 선택했는데 뭘 추가하지? 하면서 그때부터 버벅거리고 머뭇거리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하게 되구요. 또 다시 하게 되고

즉 커피도 큰거 선택이나 이냐?
헤시브라운이냐 양파링이냐
선택해야 하더라구요.

말로는 선택하면 되잖아?
하지만 직접 보니까 헤깔리더라구요.

그리고 결제할때 커피때문에 1200원 더 추가되고
헤시브라운은 가격추가 결제는 안되더라구요.

결론은 제가 셋트를 선택했으면 셋트에서 끝나서 결제가 되는것이 아니라
(셋트는 헤시브라운과 커피가 선택이 된거라 끝이라 생각됨)
선택을 또 하게 하니까
뭐지? 내가 두번 선택하는건가? 두번 결제되는건가?
이런식으로 아리까리하게 되더라구요.

[???]

맥도날드 키오스크 완전 편한데;;
한글로 되어있고 시키는대로 하면 되는데
어려운가요?
키오스크는 내가 원하는 메뉴 추가하고 변경하고 다 할
수 있어서 넘 좋은데

[원글이]

헷갈리다 였군요.

맞춤법 소믈리에 분들에게 제가 고문을 하고 있네요. 죄송해요~~~

헷갈리다~이제는 절대로 헷갈리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