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초반 5억이면 어때요?
불안이 높은 성격이라서 항상 노후를 걱정하고 대비해요
연애는 계속 하고 있지만, 비혼주의라 결혼의사는 없는데요
얼마가 모이면 돈에서 좀 더 자유로워 질 수 있을까요?
10억이 모이면 맘에 여유가 생길까요?
1. ...
'21.11.12 7:19 PM (222.236.xxx.104)저라면 집부터 살것 같아요.... 저도 올해 마흔인데 집한채 있고 현금 좀 있는데 ... 그래도 집이라도 있으니 마음은 좀 든든하더라구요.
2. ...
'21.11.12 7:23 PM (125.177.xxx.82)5억보다 집이 있어야 마음이 편하죠.
3. ...
'21.11.12 7:33 PM (116.37.xxx.92)왜 불안하냐면 집이 없어서에요
미혼이라고 집.안 사는 거 이해안돼요4. 그냥이
'21.11.12 7:37 PM (124.51.xxx.115)집부터 사세요
5. ㅇㅇ
'21.11.12 7:43 PM (223.62.xxx.160)집값 조정 오면 집부터 사세요
6. 집
'21.11.12 7:45 PM (122.35.xxx.62)저도 미혼이고
총알쥐고 기다림7. ...
'21.11.12 7:50 PM (222.101.xxx.218)저라면 집 사겠지만. 사람마다 다르니 현금 쥐고 있는게 편한 사람도 있을 수도요.
얼마의 금액이 있어야 편하겠냐는 것도 마찬가지. 저는 2억만 하늘에서 떨어져도 미간주름 팔자주름 다 펼칠만큼 마음이 여유로울텐데. 원글님은 불안하시잖아요.8. ᆢ
'21.11.12 7:51 PM (121.143.xxx.62) - 삭제된댓글집값 떨어질거라면서 지금 꼭지에 집 사라는 사람들은 뭐임
9. 네
'21.11.12 7:57 PM (106.101.xxx.76)지금 꼭지 같아서 기다리고 있어요
월소득도 높은편인데 제 목표만큼 벌리지 않거나 전달보다 떨어지면 또 좌불안석이에요
이렇게 걱정과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으려면 어찌해야 할까요?10. ....
'21.11.12 8:05 PM (222.101.xxx.218)불안과 걱정을 벗어나려면 더 벌거나 아니면 걱정과 불안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마음 다스림이거나.
11. 그렇게
'21.11.12 8:14 PM (210.218.xxx.159) - 삭제된댓글현금만 가지고 있으면 당연히 미래가 불안하지요. 지금이라도 돈 굴릴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세요. 저같으면 무조건 내가 살 집 한 채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 40살에 1억에 분양 받은 집으로 지금 30억까지 만들었어요. 머리를 쓰셔야 해요.
12. ...
'21.11.12 8:15 PM (222.236.xxx.104)지금당장 집을 사라는게 아니라 가격조정이 되면 집은 사면 되죠.... 집도 있고 그냥 차곡차곡 노후 준비하면 되죠 ...걱정과 마음을 다스리는거는 원글님이 조절을 하셔야죠 남들이 어떻게 해주겠어요 . 월소득도 높으면 원글님 능력있는 사람 같은데 뭐 그렇게 불안해 하세요 ..ㅋㅋ 막말로 정한 목표 거기까지 목표에 도달할 필요는 없는거 아닌가요 .???저는 그냥 주변에 먼저 하늘나라 가는 사촌오빠도 보고 해서 그런지 어릴때는 원글님 같은 생각도 엄청하면서 목표에 도달할려고 엄청 악착같이 모으고 했는데 ..지금은 그렇게까지는 하면서 살필요가 있나 싶더라구요..ㅋㅋ
13. 미혼이
'21.11.12 8:29 PM (14.32.xxx.215)집 안시는 이유중 하나가 잡있는 남자한테 가려는 심리도 있다던데
벌대 그러지마세요
앉아서 돈 까먹는거에요14. 동글이
'21.11.12 10:25 PM (89.144.xxx.202)육억 이하 집은 가격 조정 안올거 같으니 집한채 마련하고 현굼 모아 주식이나 다른 투자를 해보세요. 제동생도 미혼주의자에 집을 왜사냐 혼자 사는데 그러다가 작년에 집 사더니 맘이 넘 편하고 주거 안정의 기쁨이 이거냐구 노후 준비로 한채 더산다고 알아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