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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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어머니와 기약한 아들인 관계에는 결혼고려해보세요
강한어머니와 기약한아들
(특히 장남일경우)
인 조합인경우
강한시어머니라도 며느리는
남의 귀한자식이라는 인지가
있으면 괜찮은데 아니면
헬입니다
본인도 기약하고 멘탈약하고
남을 못이기는 스타일은
결혼하시지 말라 권하고 싶네요
힘드네요 ㅠㅠ
1. 강하거나
'21.11.11 8:04 PM (175.223.xxx.140)말거나 요즘 누가 시모 눈치봐요. 돈이 엄청있음 몰라도
아니면 손주 아들도 못보고 연끊겨요2. ㅇㅇ
'21.11.11 8:13 PM (110.70.xxx.177) - 삭제된댓글엄마가 기가 쎄면 장남은 기약한 경우가 너무 많아요. 차남은 기가 쎄구요.
근데 기약한 장남이 또 희한하게 기쎈 배우자를 많이 만나더라구요.
그러면 시모와 며느리 결혼 초반에 난리도 아니더라는..3. ㅇㅇ
'21.11.11 8:18 PM (14.38.xxx.228) - 삭제된댓글시모가 기쎄고 장남도 기쎄고 차남은 기약하니 반병신 됐어요.
아들많은 집은 남편이 아빠 노릇 제대로 안하면
엄마가 남자가 되서리...
그나마 시모가 연세가 드니 기약한 차남이
배운대로 시모한테 하더라구요.
아뭏튼 아들이건 딸이건 며느리건 부모 기에 너무 눌리면
빨리 독립하는게 좋아요.4. 꼭
'21.11.11 8:25 PM (180.229.xxx.46)그런 장남 자기엄마같이 기쎈 배우자 만나서 전쟁나던데 결국 젊은 며느리가 이겨요 와이프를 엄마처럼 의지하더라구요
5. 저희
'21.11.11 9:20 PM (124.54.xxx.131)가족 케이스인데 기약한 장남이 능력있어 새언니 천상의 사주
6. 하수
'21.11.11 9:27 PM (211.36.xxx.36)원글 입장에서 보면
시아버지와 시어머니 관계를 봐야죠.
기가 약했기에 원글과의 결혼 추진도 쉬었고
결혼해서도 원글 위주로 가정 꾸릴텐데 ...7. 저는
'21.11.11 9:40 PM (175.208.xxx.235)저희 시어머니가 기가 쎈분이신데, 전 그닥 휘둘리지 않아요.
저 나름 살아온 가치관과 신념대로 살아가니까요.
어머니 말 잘 듣는 남자는 아내말도 잘 들어요. 그건 좋네요.
남편은 물론 어머니가 하자는대로 하려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아니다 싶으면 당연히 제가 하고 싶은대로 합니다.
내 의견은 무시되고, 시키는대로 하란대로 다~ 하고 살면 그건 노예 인생이죠.
제가 알아서 할께요~ 아닙니다 저희는 이렇게 할겁니다. 등등~
시어머니 인생이 아닌 원글님 인생을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