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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줌마 나이알겠네요

굿밤 조회수 : 6,324
작성일 : 2021-11-06 20:23:30
여기서 할줌마 할줌마 하잖아요

지금 신사와아가씨보는데

차화연 이휘향 임예진

아줌마라고하긴 나이많고

할머니라고하긴 젊고

저나이대군요

IP : 106.102.xxx.11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1.11.6 8:25 PM (39.7.xxx.133)

    저분들도 애기들한테 물어보면
    100프로 할머니에요

  • 2. 저분한테 물어보면
    '21.11.6 8:27 PM (211.227.xxx.165)

    대노들 하실껄요?

  • 3. 00
    '21.11.6 8:27 PM (182.215.xxx.73)

    60~61년생이면 할머니 나이죠

  • 4. ㅇㅇ
    '21.11.6 8:28 PM (14.38.xxx.228)

    우리나라도 좀 좋은 호칭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비하하고 오버하고 혐오하는 표현이 왤케 많은지
    아줌마라고 불리면 발끈하면서 할줌마가 뭔지

  • 5. 에이
    '21.11.6 8:31 PM (223.39.xxx.21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한 탈렌트들은 잘 가꿔서 그렇지

    할머니 나이에요.?60대를 할줌마라 하지는 않지요

  • 6. ......
    '21.11.6 8:32 PM (112.166.xxx.65)

    60대면 할머니죠


    50대까지 아줌마

  • 7. ㅇㅇ
    '21.11.6 8:33 PM (112.167.xxx.92)

    글서 할줌마 소리가 나온거죠 딱 표현이 맞자나요

  • 8. ...
    '21.11.6 8:34 PM (203.142.xxx.65)

    할줌마 란 단어 어감상 별로예요
    뭔 단어들을 잘도 만들어내네요
    이것도 신종어 인가요??

  • 9. ㅇㅇ
    '21.11.6 8:35 PM (14.38.xxx.228) - 삭제된댓글

    옛날 구닥다리 호칭은 싫다면서
    신조어가 할줌마라니...
    여자비하는 여자가 만드는듯..

  • 10. 60세부터는
    '21.11.6 8:36 PM (49.1.xxx.141)

    할머니죠.
    50대가 할줌마나이.

  • 11. ㅇㅇ
    '21.11.6 8:37 PM (14.38.xxx.228)

    옛날 구닥다리 호칭은 싫다면서
    신종어가 할줌마라니...
    여자비하는 여자가 만드는듯..

  • 12. ㅋㅋ
    '21.11.6 8:48 PM (175.114.xxx.161)

    60대 자매 중 가장 예쁜이가 있어서
    어린이에게 저분 예쁘지?' 하니까
    깜짝 놀라면서 눈이 동그래지면서 어? 그냥 똑같은 할머니 아니야? 그러더래요.

  • 13. ..
    '21.11.6 8:49 PM (39.118.xxx.220)

    에구 그분들은 빼박 할머니고
    50대가 할줌마에요.
    여기 82에 있으면 40대도 젊고
    50대도 여자이고 싶고 그런 얘기 하지만
    딴데서 그러심 주책바가지 소리 들어요.

  • 14. 50대
    '21.11.6 8:51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개인차 있지만 보통 50대부터 아줌마와 할머니 사이 애매한 느낌이 납니다.
    할줌마가 비속어 아닙니다.

  • 15.
    '21.11.6 8:54 PM (211.206.xxx.180)

    할줌마, 할저씨는 중년과 노년 사이의 합성어적 줄임말이지 비속어는 아닌데.. 개저씨 이런 게 비속어.
    개인차 있지만 보통 50부터인 건 맞는 듯.

  • 16. 에구씨
    '21.11.6 8:56 PM (122.40.xxx.84)

    너도 곧 늙는다. 평생 젊을 줄 아나 ㅋㅋ

  • 17. 할머니들이시죠.
    '21.11.6 8:56 PM (175.120.xxx.134)

    60 넘은 사람들이잖아요.
    그리고 실제로 자기 애들도 다 컸고 결혼도 했고. 손자손녀까지야 남의 집 일이라 모르지만.

  • 18. ㅇㅇ
    '21.11.6 8:57 PM (222.120.xxx.32)

    아줌마든 할머니든 호칭 비하가 아니고 그냥 그 연령대 그룹을 호칭한건데, 그 연령대 나이들이 (나 역시)사회에서 안 좋은 이미지로 낙인이 되어서

    그 호칭이 비하된거 아닐까요?

    아줌마란 단어를 떠올리면 부정적인 막무가내. 얼굴 두꺼움. 배려 없음. 이기적. 이런게 떠오르고. 할머니는 줄 안서기. 나이든게 벼슬. 고지식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가 연상이 먼저 되는게 사실입니다.

    물론 긍정적인 따뜻함.희생.오지랖(좋은 의미) 이미지도 있구요.

    비하된 호칭이 붙은게 아니라 그 호칭을 달고 있는 우리가 사회에서 어떻게 비쳐지는지 돌아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 역시 막무가내 아줌마 소리 안 들을려고 기본적 인사를 잘하려 애를 씁니다. 애 쓰고 의식해야 사회 그룹에서 중간은 가기에..

  • 19. 여자의
    '21.11.6 9:04 PM (125.178.xxx.109)

    적은 여자라더니
    중년 회원 많은 82에서 스스로 나이든 여자들 비하하는
    이런 단어를 올려대네요
    이런게 자기멸시인가 싶군요

  • 20. ..
    '21.11.6 9:07 PM (118.235.xxx.41)

    여자들은 호칭에 왜 이리 민감한지..
    아가씨 빼곤 다 싫죠.
    아줌마도 싫고 할머니, 할줌마..
    여기 딱 연령대가 할줌마 연령이라서 그런지
    뻔히 50대가 할줌마인거 알면서도
    모르는척 계속 묻고 또 묻고 부정하고..
    그래봤자 한 십년 밖에 더 못들어요.
    그러다 60대 되면 할머니.. 그러다 시간 더 지나면
    한줌 흙으로.

  • 21. ginger12
    '21.11.6 9:14 PM (125.178.xxx.109)

    '21.11.6 9:07 PM (118.235.xxx
    댓글 보니 세상 통달하고
    조만간 한줌 흙으로 돌아갈 분인듯

  • 22. ㅠㅠ
    '21.11.6 10:16 PM (110.12.xxx.4)

    할줌마구나
    20대 후반부터 아주머니ㅠ
    할머니소리는 40대부터 들어서ㅠ
    근디 들으면 기분은 나뻐요

  • 23. 햐~
    '21.11.7 8:36 AM (175.208.xxx.235)

    20대후반부터 아줌마라니~
    그럼 아가씨는 10년도 못해보네요?
    100세 시대 할머니로 50년 사나요? ㅋ~
    병이 깊은 사람들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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