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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살던 집값 차마 검색도 못했어요

.... 조회수 : 5,464
작성일 : 2021-10-21 19:28:50
여러가지 이유로 집을 팔고 전세로 살았는데

2년만 살던 집에 살다 집을 사려고 했어요.

그런데 7억에 판 집이 12억 넘어가면서부터

정말 죽을것만 같아서 아예 인터넷에서 집값 관련된 얘기는 클릭도 안했어요.



무주택자가 제일 투기꾼이라는둥, 남들 집살때 뭐했냐는둥,

내가 결을 같이 한다고 생각하던 82분들이 이런 댓글을 달기 시작하는데

정말 너무나 분하고 상처가 돼서 글을 못읽겠더라구요.



내가 판 집 시세가 얼마나 하나 검색도 못하겠더라구요. 심장 터질거 같아서.

난 그냥 집 다시 사는거 포기하고 살란다, 건강하게만 살자,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잊고 살고있었는데

오늘 제가 무슨 마음이 들었는지 검색을 해보니

17억이 넘었네요.



제가 정말 바보천치 같네요.

11시간씩 일하고 있는데.....일해서 돈 버는거 정말 무의미한 돈이네요.

제가 왜 이러고 사는거죠... 진짜 죽을수는 없어서 잊고 살아가자 했는데 뭐하러 검색을 해봐서....ㅜㅜ






IP : 106.101.xxx.191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21 7:30 PM (223.39.xxx.156)

    이재명 팬클럽 회장이라도 해보세요.
    그깟 몆 억이 문제가 아님.

  • 2. ㅠㅠ
    '21.10.21 7:32 PM (114.202.xxx.189)

    속상하시겠어요.. 더 좋은 기회가 있을 거예요. 잘 준비하세요.

  • 3. 휴식
    '21.10.21 7:34 PM (125.176.xxx.8)

    내 동생도 똑같아요.
    더 좋은데로 옮길려고 집을 팔고
    잠깐 하는사이에 어어 하면서 여기까지 왔네요.
    내가 민주당정책을 보니 집값 오르니까 무조건 사라 해도 값 내린다고
    안사더라고요.

  • 4. ..
    '21.10.21 7:34 PM (223.39.xxx.156)

    화천대유 이전에는 아파트 오른 금액이 커보였는데
    김만배가 천배 가까운 수익이 났다니
    갑자가 껌값처럼 느껴지네요.

  • 5. 님..
    '21.10.21 7:35 PM (211.216.xxx.43)

    저랑 너무 비슷한 처지시네요 ㅠㅠㅠ

    저는 2006년 꼭지에 분양받은 경기도 대형평수/ 2008년 입주때부터 팔려다 못팔고 세주고 한번 살아보지도 못하고 분양가 그대로 (그것도 수리비 천 주고, 복비 웃돈 얹어서 주고) 팔리는것만 감지덕지로 2018년 팔고. 바로 아버지 병원 입원하시고 돌아가시고 한 해를 그냥 보냈는데.. 그 동안 가격은 천정부지로 뛰고.. 사려면 이미 다른 사람이 보지도 않고 웃돈 붙여서 사가는 시기라..

    그냥 홧병 날것 같아서 안보고 이러고 있네요.

    저도 회사일하다가.. 내가 뭐하러 이러고 일하고 있는지.
    시장가서 아보카도 4개 만원이라서 놀라서 그냥 두고 왔다가
    이리 아껴서 뭐하나 하고 있어요..

    그런데 건강까지 잃으면 뭐 하나요.. 그냥 잊어야죠..
    저는 검색 안합니다 ㅠㅠ
    뒷감당 못할것 같아서요.
    님.. 잊어 버리세요. 진짜 그러다 홧병나면 건강까지 잃어요

  • 6. ..
    '21.10.21 7:35 PM (223.39.xxx.156)

    부동산때문에 눈물이 난다는 사람치고
    화천대유에 분노하는 자가 없다는거

    왜때문이지?

  • 7. 휴식
    '21.10.21 7:35 PM (125.176.xxx.8)

    이제는 포기하고 맘 편히 살고 있어요.
    언젠가는 내릴거에요.
    그때는 꼭 집 다시 사세요.
    기회는 또 옵니다.

  • 8. .
    '21.10.21 7:37 PM (223.39.xxx.156)

    집값이 올랐다 한들 열배가 올랐나 스무배가 올랐나?
    화천대유처럼 천 배 정도는 올라야지.

  • 9. ㅡㅡ
    '21.10.21 7:40 PM (220.116.xxx.176)

    저도 비슷한 경우인데요ㅜㅜ
    교훈은 부동산 상승장, 하락장 흐름을 읽을 수 있어야한다입니다
    부동산관련 공부 열공중입니다
    사이클이 있으니 ~~
    지역분석도 공부하고
    경매공부도 하려구요

  • 10. . .
    '21.10.21 7:43 PM (49.142.xxx.184)

    부동산도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고
    흐름을 잘 봐야죠뭐

  • 11. ..
    '21.10.21 7:43 PM (14.63.xxx.11)

    아휴.. 정치글 쓰는분들 정말 작작 좀 하세요.
    징글징글하네요 진짜
    맘 편히 하소연도 못하게 만드는 댁들 때문에
    진짜 혐오감 들라그래요

  • 12. 저희는
    '21.10.21 7:44 PM (14.32.xxx.215)

    19년에 54평 팔았어요
    학군으로 핫한 지역...바로 재건축이슈나오더니 요샌 검색도 못하겠어요 ㅠ

  • 13. 토닥토닥
    '21.10.21 7:50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너무 속상하실 것 같아요.
    그래도 인생 깁니다.
    이번 상승장에선 놓치셨더라도 언젠가는 다시 타이밍이 와요.
    그때 좋은 집 사세요.
    살다보면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꼭 오더라구요.
    그 기회를 잡으려면 세상의 움직임, 트렌드 변화에 대해 공부하는 자세는 계속 견지하셔야 합니다.
    이미 판 집값은 더 이상 보지 마세요.
    그래도 경제나 부동산시장 움직임에 대한 뉴스는 놓치지 마시길...
    저는 오윤섭, 신사람, 구피생이, 빠숑, 마일리지맨... 이런 부동산시장 전문가들의 블로그를 친구등록 해놓고 새로운 글이 올라올 때마다 읽어요.
    내가 무주택자건 유주택자건 다주택자건... 나와 다른 입장, 생각을 가진 사람을 적폐로 모는 프레임에 빠지지 않고 전문가들의 분석을 참고하면서 시장을 읽는 눈을 키우신다면 언젠가 다시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고 잡으실 거라고 믿어요.
    본업에 충실하게 살면서 시장을 꾸준히 관찰하시면 반드시 기회는 옵니다.

  • 14. ??
    '21.10.21 7:57 P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집을 팔았음 사야지 안 산사람들이 젤 이상..
    전세를 가더라고 사놓고 가야지

  • 15. 진짜
    '21.10.21 8:01 PM (39.7.xxx.254)

    별별 사정이 있어서
    문정부때 집 못산 사람들 많아요
    피눈물을 흘리며 우울증에 홧병까지 ㅠㅠ
    저들은 반드시 댓가를 치뤄야 합니다만
    그럼 뭐합니까 우리만 거지 됐는데요.
    촛불시위 나간게 제일 후회돼요

  • 16. ...
    '21.10.21 8:03 PM (106.102.xxx.71)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집 값은 우상향. 미국 나스닥 같은 겁니다. 내릴 때가 있죠. 당연. 그런데 우리는 그걸 못 잡아냅니다. 그러니 돈 있으면 그냥 한개는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해요. 떨어져도 들고 있다보면 올라옵니다. 날라갈땐 더 빨리 가고요. 지금도 내가 집을 살까요? 올라오잖아요. 없으면 1개도 없으면 아무때나 사셔야죠. 내리겠죠. 그냥 깔고 있으면 또 올라옵니다

  • 17. ㅠㅠ
    '21.10.21 8:04 PM (223.33.xxx.44)

    집없고 주식없고 코인도 없습니다
    그냥 연예인덕질이나하고 살아요

  • 18. ...
    '21.10.21 8:04 PM (124.50.xxx.70)

    집을 팔았음 사야지 안 산사람들이 젤 이상..
    전세를 가더라고 사놓고 가야지
    누구나 사정이야 있지 사정없는 사람 있나요?

  • 19. 어휴
    '21.10.21 8:04 PM (58.120.xxx.107)

    아휴.. 정치글 쓰는분들 정말 작작 좀 하세요.
    징글징글하네요 진짜
    맘 편히 하소연도 못하게 만드는 댁들 때문에
    진짜 혐오감 들라그래요xxxx22222

    촛불시위 나간게 제일 후회돼요 xxx22222

  • 20. ㅠㅠ
    '21.10.21 8:06 PM (223.33.xxx.44)

    집 팔고 못 산거 어이없다는 댓글..
    더 어이없네요
    잠시 집이없는 시간이 있을수도 있는건데
    그 잠깐의 시간을 놓쳤다고 이리 벌받듯이 고통스럽게 사는 나라가
    나라다운 나라에요?
    이번에 정권 바뀔거같아요

  • 21. ...
    '21.10.21 8:09 PM (116.121.xxx.143)

    별별 사정이 있어서
    문정부때 집 못산 사람들 많아요
    피눈물을 흘리며 우울증에 홧병까지 ㅠㅠ
    저들은 반드시 댓가를 치뤄야 합니다만
    그럼 뭐합니까 우리만 거지 됐는데요.
    촛불시위 나간게 제일 후회돼요3333

  • 22. ...
    '21.10.21 8:19 PM (106.102.xxx.71)

    아짜피 이재명은 안되요. 그니까 국힘당 중에서 골라보세요쩍벌이도 별로고 콜라도 별로고 참 인물없어요

  • 23. ......
    '21.10.21 8:19 PM (1.218.xxx.58)

    남들은 코인으로 100배
    주식으로 10배씩 벌었다고하는데
    주식 원금도 못찾고 까먹은 저는요????ㅜㅜ

    지금 영끌해서 이제 밤잠 안올 영끌족은요??
    (심지어 이사람들은 잃을예정
    7억에 파셨을땐 수익실현을 하고자
    하셨을테니 수익은 보셨을거고)
    다 마찬가지예요.

    기다리시면 또와요
    근데 그땐 떨어지는 칼날이라
    무서워서 또 못살 확률이 높지요.

  • 24. 윗님
    '21.10.21 8:22 P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

    주택이랑 주식, 코인하고 비교하는 글은 또 뭡니까?
    집값 불만 틀어 막을려고 별뱔 글이 다 등장하네요,

  • 25. 저두
    '21.10.21 8:23 PM (88.116.xxx.102)

    같은 처지에요 집팔고 전세살다 거지 됐죠…. 가끔 울컥해 눈물만 나요 갑자기 집생각 하면 밤샐때도 있고 … 맞벌이 해서 아둥바둥 살았는데 내가 이억 모을 동안 집값은 십억 넘게 올라더군요. 전업 하던 친구들 다 십억 넘는 집 가지고 있는데 저희는 전세도 대출 받아 살고 있죠…. 이제 문정부가 바라던 평등한 사회인지 … 정말 집땜에 눈물만 나요…

  • 26. 윗님
    '21.10.21 8:23 PM (58.120.xxx.107)

    주택이랑 주식, 코인하고 비교하는 글은 또 뭡니까?
    집값 불만 틀어 막을려고 별별 글이 다 등장하네요,

  • 27. 자랑은아니고ㅜㅜ
    '21.10.21 8:23 PM (223.62.xxx.223)

    제가 한수윕니다ㅜㅜ
    저는 2년전팔고 2년전세사는사이 제가 팔았던 집값보다 전세값이 2억 더 비싸졌어요ㅎㅎ
    집값은 두배올랐구요.
    집주인도 당황해서 본인들어와살다 매매하려고 나가달라는데
    갑자기 전세대출도 막아서 은행들이 한달뒤보자더니 10월되니 하루이틀만에 마감됐다면서 11월돼봐야 대출가능여부 알것같다고..ㅎㅎㅎㅎㅎㅎㅎㅎ
    당장 11월이사인데 말이죠..
    결국 여차저차 온은행 찾아다녀서 어제 대출신청은 했습니다만 고정도 없고 금리오르고...
    경상도사람이지만 민주당원이었던 남편 국힘당원가입했다며 3천원씩 자동이체될거라네요.
    전에같음 미쳤냐했을텐데.. 잘했다고했습니다.
    응원했던 그분은 좋은사람인건 맞는것같으나.. 사람보는눈이 전혀 없는듯요.

  • 28. ^^;;
    '21.10.21 8:27 PM (175.223.xxx.145)

    1999년도에 6천만원주고 산 우리 아파트
    지금 1억 2천 됐는데....

    20년이 넘어도 겨우 6천 오름..ㅋㅋ

  • 29. ..
    '21.10.21 8:28 PM (14.52.xxx.249) - 삭제된댓글

    살집 계약먼저하고 내집파는건 뭐 딱딱 맞아떨어지기 쉬운줄아시나요?
    저도 작년후반기무렵 갈아타기하려고 세준집 급히팔고 바로 사려던 옆단지가 호가가 순식간 갑자기 치솟고 매물들 거두는상황에 어안이벙벙해서 잠시 정신차리다보니 몇달만에 판집도 4억오르고, 잠시 지내고있는 지금 전세도 3억올랐네요.
    원글님보단 덜 뛰었겠지만, 저도 판 내집 시세못보고 심장뛰고 고통스러웠는데 참다가 최근에 보니 더 고통스럽네요 ㅜㅜ 소급시킨 임대차법이랑 자고나면 뛰는 호가 직격탄 맞고 사는게 사는게 아니에요.... 일평생 믿고 지지했는데. 전 문통도 민주당도 이제 싫습니다... 이재명보면 더 혐오스럽고요. 저런인간 대통령시키려고 추운 겨울바닥에서 촛불든거 아니에요.
    거지같은 임대차법은 잘다듬어 통과시키고 대출규제도 폭등폭등 난리통전에 진작 조였어야지 다 싫어요 이제.

  • 30.
    '21.10.21 8:31 PM (211.205.xxx.62)

    저도 검색 안해요
    길게 보면 이게 새옹지마 일수도 있어요
    토닥토닥

  • 31. 만시지탄
    '21.10.21 8:34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정말 작년 임대차법이 큰 패착이죠.
    전세가 폭등하니 집값을 멱살잡고 끌어올리는 거잖아요.
    오늘 오윤섭이라는 전문가의 글을 보니, 아파트값이 내려가려면 전세가율이 40%(세종시 수준) 이하로 떨어져야 하는데, 지금 55%래요.
    임대차법 때문에 전세가 너무 올라서 집값이 떨어질 수가 없는거죠.
    작년 여름에 민주당은 왜 그리 성급하게 전문가들이 한목소리로 반대하는 임대차법을 날치기로 통과시켰을까요?
    만시지탄이지만 너무 안타까워요.

  • 32. 우리 이모
    '21.10.21 8:36 PM (74.75.xxx.126)

    이모부가 그쪽이 오를 전망이 크다고 잘 살고 있던 강남 아파트 팔고 서울 변두리로 이사갔어요. 지하철 들어오면 오른다 재개발 할 지도 모른다 그런 소리만 믿고 살다가 지하철 두개선 들어와도 도통 안 올라서 20년 가까이 기다리다 팔고 경기도에 더 싼 아파트 사서 이사가셨거든요. 바로 그 다음해에 10억이 더 올랐다네요. 8억이었던 아파트가 일년만에 18억이 되었다고. 같이 장보러 가면 콩나물 값도 깎는 이모인데. 그렇게 아끼고 살았는데. 너무 허무하죠.

  • 33. ...
    '21.10.21 8:37 PM (218.237.xxx.67)

    엄마집도 같은케이스인데.
    산이높으면 골짜기도 깊어요
    그만큼 하락폭도 커요
    언젠가는 그렇게되요
    길게보면 결국은 물가상승률속도만큼으로
    수렴해요

  • 34. 댓글주신분들
    '21.10.21 8:37 PM (106.101.xxx.191)

    조언해주시고 위로해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사실 그동안 친구들한테는 더 하소연 못했어요.
    제가 너무 어이없고 한심해 보일까봐 ㅜㅜ 어짜피 다들 알고있지만요 ㅎㅎ
    여기 하소연하고 익명의 댓글로 위로받네요.
    언제가 될지 사실 막막하지만
    말씀들 하시는 그 기회 다시 잡아보도록 할게요.ㅜㅜ

  • 35. ..
    '21.10.21 8:45 PM (59.14.xxx.221)

    에고..힘내세요. 다시 기회가 올거에요

  • 36. ......
    '21.10.21 8:48 PM (106.102.xxx.137)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이 위너세요
    20년전 5천 주고산집이
    이제 1억이예요
    양도세부과 어쩌고 해도 너무 아무렇지않은게
    5천 오른거 양도세내봐야 뭐ㅋㅋㅋ
    서울이고요 이렇게 전국이 재개발로 난리여도
    재개발될 소식시작도 없어요
    이런집가진 1주택자 서울에도 많아요.
    다같은 1주택자 다같은 무주택자가
    아니란말..

    원글님은 몇년전 7억에 파실정도의집이면
    핵심지 아파트 였겠죠..
    그때 이익보셔서 다른거 하셨을거고요
    (지금 집값오른거보다야 못할테지만..
    인생이 어디 내계획대로되나요)

    지금 사실 강서나 강북끝자락 집사셔도되지만
    지금 거기는 사기싫으시잖아요.
    그래서 다같은 무주택자가 아니란거예요.
    이미 자산있으시고
    능력있는분이니
    다음기회를 보실 눈도 있으실겁니다
    제주변현금부자들은
    곧 움직일때가 온다며 기지개중입니다.

  • 37. ...
    '21.10.21 8:54 PM (114.200.xxx.117)

    뭐라고 위로도 못하겠네요. ㅠㅠ
    힘드시겠어요.
    기회가 올꺼에요.
    그동안 기운내고 지내세요. 그래야 기회도 잡죠.

  • 38. ......
    '21.10.21 8:54 PM (175.192.xxx.70)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이 위너세요
    20년 서울에산집 이제 5천오름이예요
    양도세부과 어쩌고 해도 너무 아무렇지않은게
    5천 오른거 양도세내봐야 뭐ㅋㅋㅋ
    이렇게 전국이 재개발로 난리여도
    재개발될 소식시작도 없어요
    이런집가진 1주택자 서울에도 많아요.
    다같은 1주택자 다같은 무주택자가
    아니란말..

    원글님은 몇년전 7억에 파실정도의집이면
    핵심지 아파트 였겠죠..
    그때 이익보셔서 다른거 하셨을거고요
    (지금 집값오른거보다야 못할테지만..
    인생이 어디 내계획대로되나요)

    지금 사실 강서나 강북끝자락 집사셔도되지만
    지금 거기는 사기싫으시잖아요.
    그래서 다같은 무주택자가 아니란거예요.
    이미 자산있으시고
    능력있는분이니
    다음기회를 보실 눈도 있으실겁니다
    제주변현금부자들은
    곧 움직일때가 온다며 기지개중입니다.

  • 39. ......
    '21.10.21 8:57 PM (106.102.xxx.158)

    저희 부모님이 위너세요
    20년전 서울에산집 이제 5천오름이예요
    양도세부과 어쩌고 해도 너무 아무렇지않은게
    5천 오른거 양도세내봐야 뭐ㅋㅋㅋ
    이렇게 전국이 재개발로 난리여도
    재개발될 소식시작도 없어요
    이런집가진 1주택자 서울에도 많아요.
    다같은 1주택자 다같은 무주택자가
    아니란말..

    원글님은 몇년전 7억에 파실정도의집이면
    핵심지 아파트 였겠죠..
    그때 이익보셔서 다른거 하셨을거고요
    (지금 집값오른거보다야 못할테지만..
    인생이 어디 내계획대로되나요)

    지금 사실 강서나 강북끝자락 집사셔도되지만
    지금 거기는 사기싫으시잖아요.
    그래서 다같은 무주택자가 아니란거예요.
    이미 자산있으시고
    능력있는분이니
    다음기회를 보실 눈도 있으실겁니다
    제주변현금부자들은
    곧 움직일때가 온다며 기지개중입니다.

  • 40. ....
    '21.10.21 8:58 PM (211.46.xxx.194) - 삭제된댓글

    지인에게 집값 하소연하지 마세요
    친한 사람이어도 ... 남일이라 관심없고 듣기 싫어해요
    본인일 아니라서 돈에 민감한 사람이라고 좋지않은 인상 남기더군요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항상 우세했어요 단기적으로 내려도 내가 편안하게 살집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해요
    불로소득으로 집값올라서 돈벌고 내집이라 편하고..

  • 41. 현금
    '21.10.21 11:19 PM (124.54.xxx.37)

    가치가 많이 떨어졌지만 저도 몇년내에는 기회가 온다고 생각해요.저도 작년에 판집 지금 얼마하는지 보고싶지않아요ㅠ

  • 42. ...
    '21.10.22 12:42 AM (110.13.xxx.200)

    지금이라도 사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구축말고 재개발쪽으로 알아보시면 구축보단 나은 선택일수 있는데
    여러가지를 감안해야해서 무조건 밀진 못하겠네요.. 에효..
    참 그래요.
    이번에 너무 격차가 벌어지고 급여대비 집값만 너무 오르고
    산사람 판사람간의 희비가 엇갈려서 왠지모를 씁쓸함이 생겼네요.

  • 43. 바로 그거죠
    '21.10.22 7:34 AM (175.212.xxx.152)

    부동산때문에 눈물이 난다는 사람치고
    화천대유에 분노하는 자가 없다는거

    왜때문이지? 222222

    그리고 정치는 내 생활 모든 면에 영향을 줍니다
    나랑 상관없는게 아닌데 우물 안에 갇혀 사는 분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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