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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도 쉽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집안일 조회수 : 4,942
작성일 : 2021-09-24 16:23:23
차라리 집안일 하나도 안하고. 회사 다니고 성취감 느낄 때가,

사는 맛은 더 나요. 저같은 경우는.

대신 회사다니면서, 집안일에 애까지 키우면

정말 환장할 것 같아요.

요즘은 전업으로 집안일만 하는데. 기저귀 차는 개 하나 수발들고요.

집안일을 모델하우스 수준으로 해놔야되서, 힘들어요.

집안일 하고 매일 깨끗하게 잘 꾸며놓는다고 해서

칭찬듣는 것도 아니고.

음식하는 것도, 안해보던 거라 그런지. 할 때 엄청 집중하고 해야해서

매일 요리하는 것도 진빠지는 일이고.

하루종일 집안일 하다, 밥도 매일 혼자먹고

술쳐먹고 밤12시 되서 오면, 재롱잔치하고 비위맞추고.

그러다 잠들어서 또, 집청소 빨래 음식 설거지 무한반복.

제가 밖에 나가는 걸 싫어하고, 행동 하나하나 꼬투리 잡힐까

눈치보이고.

그냥 결혼이고 뭐고. 부모 잘 만나는 게. 최고 복...

전업 욕하는 거 이해 안가요.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를테니까요.

IP : 106.102.xxx.18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24 4:28 PM (125.176.xxx.76)

    1. 직장 다니고 살림 반반 대충
    2. 전업으로 살림 반짝반짝

    내 딸은 직장다니며 살림 반반 대충하는 삶 살으라 할 겁니다.

  • 2. 그럼
    '21.9.24 4:28 PM (223.38.xxx.156)

    일다니면서 집안일 안하는것도 아니자누..
    청소만 깨끗히 하고 평소대로 먹는거 하면 되지 일하는 여성은 회사에서 최고로 일잘하고 월급 많이 받나요?????

  • 3. ...
    '21.9.24 4:33 PM (58.234.xxx.21)

    맞아요
    남자들 처럼 집안일 안하고 회사만 다니는게 제일 나은듯
    아님 가끔 설거지나 분리수거 정도 시늉이나하고
    딸한테 결혼은 선택이지만 직업은 필수라고 했네요

  • 4. 이해가
    '21.9.24 4:3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아이가 없이 전업 하시는거 아닌가요?
    남편은 술먹고 밤늦게 귀가하고... 그런데 왜 하루 종일 무슨 집안일을 하실까요? 밥도 매일 혼자 먹는다면서요?

  • 5. 집안에
    '21.9.24 4:34 PM (106.102.xxx.188)

    머리카락이 하나 떨어져 있어도
    그거 줍고 다녀요.

  • 6. ...
    '21.9.24 4:34 PM (222.106.xxx.251)

    회사는 사익집단이라 최고로 일 잘하면 월급도 많이 줍니다.
    그 정도 실력에 보답 안돌아오면 사업해도 충분
    오히려 당연한건데

    집안일이야 사람 쓰면되죠. 돈이 문제지
    깨끗하게는 일반여성보다 전문 도우미가 더 잘해요

  • 7. ...
    '21.9.24 4:41 PM (152.99.xxx.167)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고있는 우리는 전업으로 자부심 느끼기 힘들어요
    돈으로 환산되지 않으니까요
    저는 전업으로 살라고 하면 못살거 같아요 제가 가치없이 느껴져서

  • 8. ..
    '21.9.24 4:44 PM (39.115.xxx.64)

    전업은 크고 작은 자영업 운영과 같다고 생각되네요
    크면 자금은 있을 것이고 작으면 돈은 없으면서
    무한반복 단순복잡한 일을 끝없이 처리해야 하고
    돈은 없으면서 책임감으로 무급같은 일을 처리해야하죠
    식당업무 육아 경리 청소 적절한 소비와 절약은 생활이고요
    긴 세월 하고 나면 한 공은 없고 무능해 보일 수도
    있어요 어느 순간순간 편함은 있겠지만 절대
    쉽지도 않고 만만하지 않아요 진짜 희생과 봉사죠
    부자 전업은 그래도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언젠가는 전업 꼭 탈출해야 하고 무엇이든
    그냥 취업하지 말고 배워서 취업하면 좋을 것
    같아요

  • 9. ...
    '21.9.24 4:47 PM (203.248.xxx.37)

    애도 없고, 남편은 늦게 들어와.. 집 깨끗하게 운영하는건 본인 성미일 뿐인데..
    그렇다면 회사 다니고 아줌마 쓰면 더 깨끗하게 잘 운영되겠네요.

  • 10. ...
    '21.9.24 5:07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아기도 없고 남편 12시에 들어오고 집안일이 적성에 안맞으면 저라면 나가서 일하겠어요.
    머리카락 한올한올 줍고 다니는건 왜 하시는건지요?

  • 11. 남의 편이
    '21.9.24 5:15 PM (125.179.xxx.92)

    머리카락 줍고다니고. 냉장고 검열하고 그래요.
    저는 몸이 아파서 회사생활할 체력이 안되는데,
    대신 집에서 하루종일 집안일 하고. 눈치보고 사네요.

  • 12. ㅇㅇ
    '21.9.24 5:22 PM (121.141.xxx.153)

    남편들도 몸아픈사람 많은데 다 다니잖아요 회사
    전업이든 워킹맘이든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됐지 뭐가 더 힘드네 하면서 자꾸 변명하는거 보기안좋아요

  • 13. ..
    '21.9.24 5:30 PM (180.70.xxx.42)

    전업이 쉽고 어렵고를 떠나 세상에서 제일 비생산적인게 주부라는 이름으로 하는 집안일이라 생각해요.
    나이50되고보니 이게 뭔가싶다는..
    월급 받고 남의 집 가사도우미로 일하는게 낫지.
    내집도 가사도우미 쓰고 나는 내 능력 발휘할수있는 또다른 경제활동을 했었어야했구나싶습니다.
    빚갚느라 파트로 잠깐씩 일한거 무척 후회돼요.
    그 돈 다 빚갚는데 쓴것도 후회되고..
    시기 좋을때 집 사고싶었어도 주수입원이자 경제권 쥐고 있는 남편이 동의하지않으니 막 밀어부칠수가 없더라구요.
    지금와서는 본인이 번 돈이니 자기가 다 알아서 한답니다.
    개가 해도 돈번다는 시기에 주식해서 돈 좀 벌더니 본인 능력인줄알고 집사자는 돈 집값 떨어진다며 다 주식에 넣더니 지금 어찌되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카드로 모든걸쓰니 생활비 부족하고말고 할것은 없지만 정확히 한달 남편월급이 얼만지 부수입이 얼만지 알수가 없어요.

  • 14. //
    '21.9.24 5:32 P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

    그래도 노는거말고 전업보다 쉬운일 흔할까요??

  • 15. ㅇㅇ
    '21.9.24 5:36 PM (14.38.xxx.228) - 삭제된댓글

    어짜피 혼자 살아도 집안일은 하는데
    굳이 한사람이 집안일 도맡아 할 정도로 일이 많나요?
    머리카락 한올 줍는것처럼 비효율적이니
    전업이 인정 못받는거죠.
    남편 눈치볼 바에는 나가서 일하는게 낫지

  • 16. ㅇㅇ
    '21.9.24 6:12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아이도 없고 회사 다닐 체력도 안되고
    집안일도 힘들다하면 원글님은 가만히
    누워계셔야겠어요 남편도 늦게 오면
    집안 어질 사람도 없을텐데
    그정도도 힘들다하면 세상 어떤일도 힘들어서 못하죠

  • 17. ..
    '21.9.24 6:13 PM (125.130.xxx.217)

    남편이 아파서 다늦은 나이에 도우미도움받는 워킹맘인데
    집안일 너무 힘들어요.
    밖에 나가 일하는게 더 성취감있는듯요.
    딸에게 너는 전업주부하지마라 하네요

  • 18. ㅡㅡ
    '21.9.24 6:30 PM (58.176.xxx.60)

    저도 신혼때 집에서 놀면서 밥하고 빨래 청소해는게 너무 괴롭고 몸 구석구석 아프고 그러더니
    요즘 매일 밤새면서 일하는데 돈 천만원씩 척척 주니까 3일 밤 새도 끄떡도 없더라고요 성취감도 있고 ㅎ
    님 돈을 안받아서 귀찮고 힘없고 몸 아픈거임 ㅋㅋㅋㅋ

  • 19. ..
    '21.9.24 6:32 PM (39.115.xxx.64)

    집안 일 징그럽게 많고 하기 싫지만 무조건 해야 하죠
    아무도 몰라줘도 해야 하고 안 하면 어마무시 티나고
    살림 어려워요 내 방 하 나 정리도 어려운데 구역이
    너무 많고 물건도 줄이고 버려도 많고 계속 위치 정해줘야
    하고 얼마나 어려우면 분야별 전문가들이 많고 계속
    생기고 있잖아요 집안 일은 늘 자기와의 싸움같아요

  • 20. 남편성질이
    '21.9.24 7:35 PM (125.132.xxx.178) - 삭제된댓글

    이분 회사다녀도 사람 못써요
    머리카락 줍고 다니면서 냉장고 검열하는 남편이 사람쓰게 놔둘리가..

  • 21. 남편성질이
    '21.9.24 7:36 PM (125.132.xxx.178)

    이분 회사다녀도 사람 못써요
    머리카락 줍고 다니면서 냉장고 검열하는 남편이 사람쓰게 놔둘리가..
    화장실 줄눈청소 매일은 안하세요? 그것도 지적질 할 것 같은데

  • 22. 그냥
    '21.9.24 9:12 PM (175.117.xxx.71)

    대충하고 사세요
    그거 다 맞춰주다가 병나요
    청소도 3일에 한번하고 머리카락 보이면 밟고 다니고 배째라 하세요
    전 남편이 잔소리하면 언제해도 내가 할거니까 아무말 마라고 해요
    그걸 못 참으면 당신이 하라고 해요 자기가 안 할거니 아무말 안해요
    전 생각날때 하고 싶을때 해요
    요리가 하기 싫으면 외식하고
    청소하기 싫으면 일주일에 한번 할때도 있어요
    그래도 언제나 내가 다 해요
    한때는 날마다 청소 안하면 큰일 나는줄 알았는데
    다 살아져요
    스트레스가 줄어드니 더 잘 사는거죠

  • 23. 우리
    '21.9.24 9:39 PM (61.74.xxx.64)

    전업도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맞아요.
    그래도 적성에 맞는 분들은 재미있게 살림 할 거고
    그것만 하며 사는 게 지루하고 시간 아깝다 생각 드는 분들은 사회로 나오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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