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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편 만난 스토리

... 조회수 : 3,885
작성일 : 2021-09-24 11:43:08
남편 2살연하 직업적으로 남편이 엄청 좋고 집안차이 엄청나고

남편 박사 저는 고졸 남편 만나고 전문대 갔어요

작은 회사 다니다 친구 5명이랑 늦여름 다들 휴가 끝난시기에

제주도 놀러갔어요

당시만 해도 20년전이라 차도 없고 버스 여행

방도 안잡고 가서 민박 잡지 하고 무작정 내려갔어요.

공항에 내려서 버스타고 여기 저기 구경다니다

제주도 처음이고 제가 카메라 담당이라 엄청 사진 찍고

방을 잡을려는데 비가 많이 오더라고요. 비 쫄딱 맞고 허름한 민박집

잡아서 저녁할려는데 민박집 아줌마가 왠 고등학생 남자애를 데리고

오더라고요. 지금이라면 여자 남자 그렇게 숙소 잡는거 상상도 못할텐데 집에 부엌 함께쓰고 저희는 큰방 그고딩은 작은방 이렇게 잡았어요 거실 함께 ㅎ 저희 친구들이 고등학생 혼자 여행온것 같다고 같이

밥먹자 하니까 그고등학생이 쪼르르 나오더라고요.

알고 보니 그때 석사 2년 끝나고 박사과정 들어가기

전에 혼자 여행 왔다고 같이 게임도 하고 다음날 여행도 하루 같은 동선이라

같이하고 사진도 찍고 그친구도 자기 카메라로 우리 찍어주고

저도 찍어주고 일정이 다르니 이만~ 여행 잘하라

하고 전화번호도 주소도 안물어 보고 끝~

제주도 여행 잘하고 이제 부산으로 가는 비행기 2시간쯤 남아서

시간 때우고 있는데 그친구가 똭!

그친구는 아직 여행 안끝났다고 여기서 만나네요

하면서 카메라 사진 어떻게 할까요? 해서 제 카메라 사진도 있고

전화번호 교환 그친구 대전 저 부산와서 두달 동안 서로 연락없다

제가 사진인화하고 연락 그후 쭉~ ^^

더 적을려니 일때문에 바쁘네요.




IP : 118.235.xxx.1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21.9.24 11:54 AM (180.229.xxx.9)

    여기까지만 읽어도 재밌네요.
    서로 잘 맞으시니까 결혼했겠죠?
    지금도 재미나게 지내시나봐요.

  • 2. ㅋㅋ
    '21.9.24 12:18 PM (218.238.xxx.129)

    설렌다 ㅋ

  • 3. 스토리를
    '21.9.24 12:23 PM (58.121.xxx.7)

    더 풀어주세욧!!!!!!

  • 4.
    '21.9.24 12:30 PM (218.150.xxx.104) - 삭제된댓글

    연애스킬 만큼 끊기 신공도 대단하신듯 다음편 주세요

  • 5. ...
    '21.9.24 12:51 PM (221.151.xxx.109)

    무슨 영화같네요
    시댁의 반대는 없었나요

  • 6. ....
    '21.9.24 12:58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와 너무 재미있네요. 계속 더 해주세용

  • 7. ....
    '21.9.24 12:59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근데 디테일이 너무 없는데 좀 더 정성을 다해 기억을 떠올려주시면 안될까요.

  • 8. 라디오
    '21.9.24 1:54 PM (211.46.xxx.209)

    이금희씨가 진행하는 사랑하기 좋은날
    연애일기에 사연 한번 올려 보세요
    내가 보기엔 당첨 확실요 ㅎㅎ

  • 9. 시어머니가
    '21.9.24 2:27 PM (223.33.xxx.102) - 삭제된댓글

    차창밖으로 쓰레기 막 투척하지만 한결같다는 그 분이시죠?
    원글님 하도 결혼 관련 본인 이야기 자주 올려서 알아요.

  • 10. ??
    '21.9.24 3:02 PM (175.223.xxx.68)

    윗님 무슨 얘기세요? 저는 시어머니 돌아가신적도 10년이고
    글쓴것도 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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