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로병사의 비밀 볼 때마다 무서워요
보고나면 며칠씩은 늘 불안하네요
1. 고고
'21.9.15 10:26 PM (116.41.xxx.181)저는 그래서 그프로 안봐요....
2. 음.
'21.9.15 10:28 PM (1.245.xxx.138)저도 일부러 안보는 프로예요.
오프닝 시그널 음악도 맘에 안들고
반말로 가라앉은 목소리의 나래이션도
가뜩이나 그 프로를 보면서 불안해지는데
듣다보면 불쾌해져요.3. 샬랄라
'21.9.15 10:28 PM (211.219.xxx.63)인간은 순리대로 사는거죠
아는 것이 힘이고
모르면 더 빨리 죽습니다4. 그래서
'21.9.15 10:31 PM (61.83.xxx.150)운동해요 걷기 운동하는데
무릎이 좀 아프네요5. 어차피
'21.9.15 10:41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한번은 가는거라고 받아 들이고 일찍가면 가는대로 좀 늦어면 늦는대로
6. 그 프로
'21.9.15 10:45 PM (125.176.xxx.90)건강염려증 생기더라구요
7. 저는
'21.9.15 11:03 PM (14.138.xxx.75)절대로 안봐요
8. 오래전부터
'21.9.15 11:05 PM (39.125.xxx.27)안 봅니다
무스워서요9. ..
'21.9.15 11:13 PM (223.39.xxx.246)윗님..우습다는 줄..ㅋㅋㅋ
좀 겁나야 조심하게 되긴 하더라구요.10. ㅇ
'21.9.15 11:20 PM (39.117.xxx.43)모르다 갑자기 당뇨걸리는거죠
오늘방송한 대사증후군 엄청나게 흔해요11. 크냥
'21.9.16 12:08 AM (180.70.xxx.42)그 비밀 안알고 싶어요. 안다고 모든걸 다 실천할수도 없고 인명은 재천
12. ㅡㅡㅡ
'21.9.16 12:30 AM (70.106.xxx.197)노화로 오는걸 뭔수로 막아요
아무리 건강하게 살아도 걸릴 병 다 걸리던데13. ---
'21.9.16 1:08 PM (121.133.xxx.99)아는게 병이네요..
건강염려증이죠..ㅈ
적당히 모르고 살고,,매년 정기검진 받으면 되는거죠.14. 맞아요
'21.9.16 1:13 PM (118.221.xxx.29)위기탈출 넘버원 보는 느낌... ㅎㅎ
15. dd
'21.9.16 1:16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전 자주 봐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그러잖아요
그거보면서 식습관 조심하게 되고
걷기도 무작정 안하고 10센티 더 넓게 하고 있어요
도움 많이 되더군요16. ㅇㅇ
'21.9.16 1:20 PM (125.139.xxx.247)ㅎㅎㅎㅎ
저 위에 반말로 가라앉은 나래이션에 불쾌하시다는 82님이 넘 귀여워서 댓글 답니다
ㅎㅎㅎㅎ 앗. 웃어서 죄송~
이 댓글이 뭐라고 이렇게 귀여운거죠?ㅎ
생로병사 전 재미없어서 안봐요17. 저도
'21.9.16 1:23 PM (124.53.xxx.159)기분이 다운되서 잘 안봅니다
하지만 아는게 좋긴 하겠지요.18. ㅇㅇ
'21.9.16 4:41 PM (116.121.xxx.193)저희 시어머니 매주 전화 하십니다
KBS1 생로병사 틀어서 꼭 봐라!
알고 대비하는 것도 좋지만 보면 불안해서 난감해요19. 아이러니
'21.9.16 5:00 PM (223.62.xxx.187)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다, 이러는 프로가 스트레스 유발하네요. 생로병사의 비밀은 생로병사의 비밀 보고 스트레스로 며칠을 불안에 떨지 않는거?
20. ...
'21.9.16 5:02 PM (124.57.xxx.151)최악의 경우만 들어서 공포감조장
결국 그병원 의사 찾아가게 만들어요
효과없는 의사도 있었고 장사꾼 같은 의사를
명의라고
화나서 그프로 끊었어요21. 엄마가 보는데..
'21.9.16 5:13 PM (218.156.xxx.173)엄마가 보시는데 보지말라고해요..병생기면 그때 가서의사찾고 잘 치료하는 병원 보면된다..잘먹고 잘자고 운동하는거 말고 뭐가 더있길래..병에 원인..치료방법의 종류까지 알아야하냐..그게 내생각입니다 ..그거볼시간에 유쾌한거 몇가지 챙겨보는게 백번나아요
22. 동감
'21.9.16 5:21 PM (39.119.xxx.80)보기만 하면 남편이랑 싸우게 돼요.
건강염려증에 철저히 본인 관리하는 남편이 보기에
제가 완전 엉망으로 산다고 생각하거든요.
끝나면 잔소리잔소리
아무 생각 없이 틀어놨다가 그냥 보곤 했는데
싸움이 반복돼서 어제는 확 꺼버렸어요.23. 그거하고
'21.9.16 5:48 PM (141.223.xxx.32)명의는 유일하게 꼭 챙겨보는 프로에요. 나이들어가니 제가 해당되는 것들이많이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