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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만원 짜리 숙소가 그렇게 후진건가요?

l& 조회수 : 17,629
작성일 : 2021-09-06 01:11:58
결혼 전후로 놀러가면 숙소 어플로 1박당 5만원짜리 깔끔한 모텔찾아서 묵고 만족했는데 그게 그렇게 후지고 아닌건가요? 결혼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국내여행가면 5만원짜리 숙소에 머무는데 대신 저희는 놀러가면 하루 밥값이 평균 20~30만원 이상이고 그밖에 돈드는 놀거리 볼거리 있으면 다 하곤 했는데 숙소 5만원이 그 정도 인가요?


IP : 111.65.xxx.109
1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6 1:13 AM (118.235.xxx.82)

    많이 놀아보셨으면 아실거 아녜요.
    안물어봐도.

  • 2. ㄹㅎ
    '21.9.6 1:13 A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네 좀.. 모텔가격이잖아요 ㅜㅜ 뭐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못견뎌요 차라리 어행을 안가고 맙니다

  • 3. ㅋㅋ
    '21.9.6 1:14 AM (218.101.xxx.154)

    여기 82 수준들이 원래 후덜덜하죠
    거기 댓글보면 대학생들도 그런 숙소는 안간다잖아요..ㅋ

  • 4. 다늙어서
    '21.9.6 1:14 AM (175.223.xxx.112)

    5만원짜리에서 자고 싶어요?

  • 5. 사람마다
    '21.9.6 1:15 AM (121.133.xxx.125)

    다 다르겠죠. 숙소가 잠만 자고 외부의 위험으로 부터 몸을 보호만 하면 되는 사람도 있고, 여행의 일부인 사람도 있겠고요. 어떤 사람이 반대로 20 만원 숙소에서 자고, 5만원 미만으로 먹는 사람도 있는데
    어떤게 가치가 더 있다고 할 수는 없을거 같긴 해요.

  • 6. 2만원
    '21.9.6 1:15 AM (106.102.xxx.191) - 삭제된댓글

    2만원 짜리 대실도 괜찮다고 하시겠네요.
    깔끔하다면 ... ㅠㅠ

  • 7. ..
    '21.9.6 1:16 AM (223.62.xxx.171)

    음.. .,?
    50대에 갈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돈벌어 뭐하나요ㅠ
    저는 여행에 쓰는돈은 그야말로 팍팍 쓰는 워킹맘이라 5만원이란 글자체도 스트레스네요ㅠ

  • 8. 뭐 ㅠ
    '21.9.6 1:17 AM (14.32.xxx.215)

    토요코인 정도만 되면 그냥 자겠는데
    이름없는 호텔들은 정말 15만원 아래는 좀 검증이 안되긴 했어요

  • 9. 5만원
    '21.9.6 1:18 AM (180.71.xxx.2)

    숙박은 모텔 보다 차라리 민박이 나을수도요. 환기 제대로 안 되고 대실 끝낸 모텔 그 곰팡내는 진짜 숨을 못 쉬겠던데요.

  • 10.
    '21.9.6 1:19 AM (121.165.xxx.96)

    돈없는 청춘도 아니고 50,60 대 가 가긴 그렇죠?

  • 11. ...
    '21.9.6 1:19 AM (223.38.xxx.38)

    막 모텔에 침구류가 어쩌고 수준이 어쩌고
    그러는데라서요...
    저희집 아들이 사춘기되더니 여행가면 그렇게 까탈을 부리며 펜션도 싫고 호텔만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어린놈이 재수없어서 어느순간부터 안가요.. 여름휴가만 가고ㅎㅎ

    근데 저희남편은 숙소완전 안가리는 타입.. 그리 짠돌이는 아닌데 그 가격만큼 만족감이 안드나보더라구요...
    님 스타일대로 사시면 돼요~~

  • 12. ....
    '21.9.6 1:19 AM (223.38.xxx.107)

    나이 50에 가고싶은 숙소는 아니죠..
    진짜 양보해서 8만원이면 해운대 그냥 잡니다만 5만원이면 깨끗하긴 글렀어요..
    5만원 숙소 어느정도인지 다 아니까 혀룰 끌끌 차는거죠..
    몇만원 더쓰면 될걸 그걸 안쓰니까 어떤 사람인지 짐작이가서 말 보태는거죠...

  • 13. ...
    '21.9.6 1:20 AM (112.152.xxx.69)

    네 후져요

    님 수준이 평균치보단 후진거 인정하세요

    돈 많으면 숙소비 신경도 안쓰고 편안하고 서비스 좋은곳에 묵고싶은게 사람 심리에요

  • 14. 저도
    '21.9.6 1:20 AM (202.166.xxx.154)

    민박 밖에 없는 오지 같은데 아니면 깨끗하고 고급스러운곳으로 가죠.

    저라면 연봉도 1억 넘는데 여행가서 숙소 가리는 스타일이라서 제가 숙소 예약하고 나머지 경비는 남자가 쓰는 걸로 조율할것 같아요. 남자분도 좋은 숙소 가서 깨끗한 곳 숙박해보면 점점 돈 쓰는 재미도 알고 그렇지 않을까요?

  • 15. ...
    '21.9.6 1:21 AM (223.38.xxx.38) - 삭제된댓글

    먹는데 안아끼고 잘놀고 그러는거 좋아하는 사람있고
    여행가서 푹 쉬고 호캉스스타일로 있는 사람있고 취향따라 다른듯..

  • 16. ㅁㅁㅁㅁㅁ
    '21.9.6 1:21 AM (211.206.xxx.204) - 삭제된댓글

    결혼 전후로 놀러가면 숙소 어플로 1박당 5만원짜리 깔끔한 모텔찾아서 묵고 만족했는데

    ㄴ 원글님은 두사람이 모두 만족했으니까 괜찮지만
    저 여자분은 5만원 짜리 숙박업소에 만족하지 못한거잖아요.

    ㅔㅖ

  • 17. ㅎㅎㅎ
    '21.9.6 1:22 AM (121.152.xxx.127)

    나 돈없어서 그러는거 아냐
    밥값 20-30 쓴다니까? 이말이여요? ㅎㅎㅎ

    아까 그 59세 아저씨도 돈은 많대요
    지지리궁상이라 그렇지 ㅎㅎㅎ

    모텔이 깔끔한가요? 호텔이 깔끔하죠

  • 18. ...
    '21.9.6 1:23 AM (223.38.xxx.38)

    윗님은 돈많아야 수준높고 돈없으면 후진건가봐요
    그런 논리가 더 후지네요 ㅉㅉ

  • 19. ㅁㅁㅁㅁㅁ
    '21.9.6 1:23 AM (211.206.xxx.204)

    결혼 전후로 놀러가면 숙소 어플로 1박당 5만원짜리 깔끔한 모텔찾아서 묵고 만족했는데

    ㄴ 원글님은 두사람이 모두 만족했으니까 괜찮지만
    저 여자분은 5만원 짜리 숙박업소에 만족하지 못한거잖아요.

    저 혼자 지방가도
    제돈으로 호텔에서 잡니다. 아깝다고 모델가지 않아요.

  • 20. 요즘
    '21.9.6 1:24 AM (220.75.xxx.76)

    제가 제주도에 좋아하던 숙소가 너무 비싸서
    찾아보니 싸고 좋아보이는 곳도 많던걸요?
    게스트하우스도 나이 더 들기전에 가보고싶어요.
    다들 궁상이라고 하겠네요~

  • 21. 원글
    '21.9.6 1:26 AM (111.65.xxx.109)

    넵~ 먹고 노는데 피부과 시술이나 좋아하는 과일값은 아끼지 않는데.
    워낙 제가 어디서나 누우면 3분안에 잠들어 깨지도 않아서 한번도 5만원짜리 숙소가 후지다 생각한적이 없는거 같아요
    실제로 여수여행이나 다른여행지에서 평점높은 모텔위주로 갔는데 깨끗한곳이 많아서 만족하며 다녔거든요 ㅎ

  • 22. 만난지 두달된
    '21.9.6 1:27 AM (1.238.xxx.39)

    노년의 연인이 갈곳은 아니죠.
    젊은 연인이 좀 저렴한데서 자고 맛있는 것 먹자로 의기투합한거면 모를까?
    다 늙어서 여행 갔는데 연인이 5만원짜리 숙소서 친밀하게 다가오면 참으로 웰컴!!하는 기분으로 맞을수 있겠어요?

  • 23. 그런데
    '21.9.6 1:27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5만원 정도의 숙소가 구하기 쉬운가요? 아무 것도 아닌 그냥 원룸형 펜션도 15만원은 하지 않나요?
    아니면 정말 어디 한적한 곳이든가요.
    그리고 중년의 결혼 전 애인 사이에 둘 다 잘 번다면, 남자긴 5만원 아니라 50만원 짜리 예약했다고 하고, 여자가신혼여행도 아닌데 다음부터는 좀 더 소박한 숙소도 좋다고 하는 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 24. ...
    '21.9.6 1:28 AM (112.152.xxx.69)

    깨끗하다는 것이 그냥 먼지 없으면 깨끗한건가요?

    인테리어도 신경쓰이고 침구도 신경쓰이고 조식 수준도 신경쓰이고 스파나 수영장 수준도 신경쓰이던데

    5만원에 그런거 기대 할 리가 없잖아요

    무슨 60~70대도 아니고 70~80년대도 아니고

    돈 아끼는 삶 사는거 맞잖아요

  • 25. ㅁㅁ
    '21.9.6 1:28 AM (58.234.xxx.21)

    둘이 결혼해서 성향이 맞으면 5만원 짜리도 갈수 있죠 물론
    저도 숙소에 돈 많이 안쓰는 사람이라...
    그런데 젊은애들도 아니고
    나이 지긋한 사람이 결혼전이면 나는 괜찮지만
    첫여행이고 아무래도 상대가 싫어할수도 있으니 신경을 쓸법한테
    너무 아무렇지 않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다는게 문제같아요
    상대는 어떨지 생각도 안해보고 조심스럽지도 않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다는거 그게 제일 문제임

  • 26.
    '21.9.6 1:29 AM (1.237.xxx.191)

    저는 여행가서 숙소가 후지면 안가느니만 못하다 주의라서. . 좋고 휴가 기분나는곳으로만 다니는데 또 음식은 그렇게 비싼건 안먹구요
    사람마다 추구하는게 다르니까요

  • 27. wii
    '21.9.6 1:36 AM (220.127.xxx.72) - 삭제된댓글

    저도 지방 출장 다니면서 숙소 접하는데 처음엔 무조건 호텔 이름 붙은데로 다녔는데 5.6만원짜리 모텔들도 나쁘지 않았어요. 조식이 있냐 없냐 수영장이나 부대 시설있냐의 차이지 방자체는 큰차이 난다 생각 안했어요. 어떤 호텔은 (이름은 호텔이고 모텔촌에 있었음) 내려가면 빵도 있고 버터 잼에 커피 음료수도 있어서 생각보다 괜찮네 했으니까요. 물론 내가 연애하며 여행다니면 다른 얘긴데 있을만 했어요. 저도 여행가면 비싸도 로케이션 좋고 괜찮은 숙소 잡는편이고 잘못 잡은 숙소는 날짜 안채우고 옮기는 편인데 국내 모텔 요즘 좋아졌던데요.

  • 28. fg
    '21.9.6 1:36 A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본게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어려서 여행 다닐때도 그런데맘 다니면 당연하다 생각하는 것처럼.. 그냥 집에서도 중국집 그릇 쓸것같은 느낌

  • 29. ...
    '21.9.6 1:38 AM (223.38.xxx.38)

    구지 호텔조식먹고 스파 수영장 신경안쓰는 사람들도 많아요.. 여행스타일이 다른건데 거기다 구지 수준운운하는건 오바같네요.. 그시간에 그돈으로 다른데 체험하고 현지맛집가고 그러는거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구요..

  • 30. 생각의차이죠
    '21.9.6 1:38 AM (61.85.xxx.39)

    전 밥값을 줄여서라도 잠자리에 투자합니다
    오만원짜리 자본적 없구요
    4성급이상에서 잡니다

  • 31. ......
    '21.9.6 1:39 AM (106.102.xxx.191)

    저 숙박비 아끼는 사람이예요.
    여행가서 잠자리는 여행지 동선이 편하고
    깨끗하면 된다는 사람인데요.
    그래도 모텔에서는 안자요.

    모델은 젊고 돈없는 연인들이 부모눈 피해서
    섹스하는 곳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돈없다고 무시가 아닌 젊으니까 없는것)

    그래서 모텔에서는 안자요.
    사람이 숙박업소에서 잠만 자거나 ㅅㅅ만 할 수도 있지만
    창밖 풍경이 좋으면 둘이 앉아서 야경을 볼 수도
    같이 수영장에서 수영을 할 수도
    같이 마주앉아서 조식을 먹을 수도 있고
    아침에 일어나 호텔내 조경이 꾸며진 곳을 걷거나
    로비에 앉아 차 한잔 할 수도 있는 곳이
    연인들에게는 필요하죠.

  • 32. ...
    '21.9.6 1:40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5만원짜리방은 모텔아닌가요?
    전 여행가면 콘도나 호텔 예약해서가지 모텔이나 팬션은 안가봤어요

  • 33. ...
    '21.9.6 1:40 AM (112.152.xxx.69)

    돈이 많으면 숙소도 좋은곳 음식도 좋은곳에서 먹죠

  • 34. wii
    '21.9.6 1:44 AM (220.127.xxx.72) - 삭제된댓글

    남자분이 사별한지 7년이고 여자와 여행다녀본적 없다면 일부 이해되죠. 최근 7년 10년 동안 세상이 많이 변한거니까요.

  • 35. 고미
    '21.9.6 1:47 AM (115.139.xxx.17)

    박당 5만원이면 최소 운영비, 인건비 제하면 남는게 없을텐데...침구류 세탁이나 제대로 했을까하는 의심이 드네요. 예전에 동해안에 남편이랑 놀러가서 운전하다 너무 졸려서 4만원짜리 대실해서 눈 좀 붙이려 누우려고 순간 그 졸린눈에도 이불밑 꼬부랑 털을 발견해서 졸음이 싹 달아났어요. 나이도 있고 결혼을 전제로 한 사이인데 5만원짜리 숙박은 좀 글치않나요?

  • 36. ..
    '21.9.6 1:50 A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결혼 하신거 같은데 아직 아이들이 없나요? 애들이랑 모텔 가기에는..
    저흰 코로나전 거의 매주 주말마다 1박2일로 놀러다니는데요 저희도 비싼 숙소는 안잡아요 그래도 5만원짜리는... 한번은 멋도모르고 호텔 이라고 적힌거 보고 예약했다가 모텔촌에 있는 찐 모텔이더군요;; 지방이었는데 거기도 5만원은 안한듯...

    신라스테이 같은 비지니스 호텔은 10초반 리조트 콘도도 10-20 아주가끔 3-40하는곳 갈때도 있지만 보통 15안짝에서..

    아까 그글의 문제는 아무리 절약하고 돈쓰는거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만난지 2달밖에 안된 사람과 여행을 갔는데 모텔 가진 않을거 같아요 평소 한번도 못가봤더라도 호텔이든 그런곳 예약하지 모텔이라니요 세상과 단절되서 티비같은거 한번 못보고 산 사람도 아니고...

  • 37. 사람마다
    '21.9.6 1:55 AM (223.33.xxx.2)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다르니까 자기가 만족하면 되죠뭐
    저는 여행가면 숙소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땜에
    숙소는 무리해서라도 좋은 곳에 잡아요
    숙소가 좋아야 제대로 누리는 기분이거든요

  • 38. ㅜㅜ
    '21.9.6 1:56 AM (223.62.xxx.237)

    결론....

    50대에 5만원짜리 숙소는 절대 아닙니다ㅠ
    가서 병 옮아오겠네요
    침구류도 절대 안바꿀곳일겁니다 화장실상태는 너무 끔찍할거라 글로 쓰기도 싫네요

  • 39. 여행은요
    '21.9.6 2:06 AM (61.74.xxx.173) - 삭제된댓글

    첫째가 자는거
    둘째가 먹는거
    셋째가 보는거
    그렇다고 하잖아요.

    시니어들의 로맨스여행에서 5만원 숙소는 궁상이 맞아요.
    님의 관점은 비교적 청춘의 주관적 경험담이고요.

  • 40. 저는
    '21.9.6 2:18 AM (116.47.xxx.196)

    후진 숙소가면 집보다 못한곳이니 왜 여행을 왔나싶은 셍각이 들더군요. 일단 숙소가 좋아야 만족감이 높아지는 스타일이라서요
    막 돌아다니는거보다 좋은 숙소에서 스파하고 힐링하는거 더 좋아해서 5만원짜리는 허걱.... 차라리 안가고 맙니다
    솔직히 맛집이야 여행안가도 주말에 차타고 갈곳 많잖아요.
    먹는것보다 숙소가 최우선~
    거기다 저 노년커플은 돈도 많은데 남자가 쫌생이처럼 아끼는건 기본배려도 없는거죠

  • 41. ㅇㅇ
    '21.9.6 2:23 AM (180.69.xxx.74)

    물어보시니 대답하자면 네. 후져요.
    왠만한 모텔도 1박 5만원은 넘겠네요.
    여행 안가고 말지 우웩.
    침구류 백퍼 안갈거고 싸구려 느낌 욕실 … ㅠㅜ
    내집도 아닌데 돈주고 왜 그런데서 자요? ㅠㅠ

  • 42. 판다..
    '21.9.6 2:24 AM (151.253.xxx.115)

    이건 뭐 짜장과 짬뽕 고르기 잖아요..
    같은 경비로...
    나은 숙소? 좋아하는 음식?

    이건 취향과 선택의 문제지 옳고 그름의 문제 아니지 않나요?

  • 43. ..
    '21.9.6 2:31 AM (223.39.xxx.210)

    저희 아빠가 그렇게 싼 숙소만 다녔는데
    이불 더럽고 방더럽고 하니 여행재미가 떨어졌어요.

    좀 커서 좋은 호텔도 가보고 하니 여행이
    아무데도 안가고 아무것도 안해도 힐링될 수 있다는걸 알게됐죠..
    성향차이긴 한데 저는 일정 바쁜날은 적당한 비즈니스급,
    그래도 국내든 해외든 최소 하루는 좋은데 잡아요.
    바닷가나 리조트는 쉬러가는거니까 좋은데로 하구요.

  • 44.
    '21.9.6 2:43 AM (223.62.xxx.124)

    나이들수록 숙소가 중요해요

    20대때는 이상한 펜션도 가고
    배낭여행 도미토리에도 묵고
    게스트하우스에서도 대강자고

    근데 30대 후반부터 40대 넘으니
    숙소의 수준이 1순위로 바뀌었어요
    무조건 가능한 고급으로 가요

    5만원 대면 솔직히 침구나 제대로 바꿀까
    청소도 안할듯 해요

    고급으로 가야 침구 그나마 믿을만하고
    뷰도 볼만하고
    조식도 괜찮고 그런거죠

    숙소 음식 관광
    이 세가지가 여행 핵심이고
    숙소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져요

  • 45. ㅇㅇ
    '21.9.6 2:43 AM (180.69.xxx.74)

    나은 숙소와 좋아하는 음식사이에서 절충하더라두
    어느 정도 한계선은 있죠…
    여행가서 소중한 한끼에 삼각김밥 먹지않듯
    5만원짜리 모텔은 고려대상조차 안됩니다요…

  • 46. 판다
    '21.9.6 2:52 AM (151.253.xxx.115)

    이제 알겠어요... 5만원짜리 모텔의 정체를..

    결론은 다 자기 경험이네요..

    제 경험.. 대전 유성 그리고 수원 영통 정확히 5만원은 아니지만... 비슷한 금액.. 호텔보다 좋았어요.. 저한테는..

    요르단 암만 5만원 정도 사람이 잘 수 없는 수준..

    그러니까.. 5만원 모텔이 다 똑같지 않아서 생기는 이견 같네요..

    저는 한국 내 5만원 모텔 참 좋던데...헤헤헤

  • 47. ㅇㅇ
    '21.9.6 2:53 AM (1.240.xxx.117)

    여유가 있으심 50만원짜리 호텔로 가시겠죠
    아깝다 생각하니 5만원 모텔로 가시는 거죠

  • 48. 나이
    '21.9.6 3:05 AM (182.215.xxx.123)

    그나이에
    5만원짜리 가느니
    당일치기 해야죠

  • 49. ....
    '21.9.6 3:42 AM (106.102.xxx.39)

    99% 아니라고 하는데
    남 이목 중요 한가요 ?
    그분들은 자기 기준 에서 판단 하고 이야기 한것뿐이지
    그게 장답이 있고 없는 문제는 아닌듯...
    전 나이 50에 최저 일 5000원 호스텔 이나
    공항 노숙도 많이 하고 텐트에서도 많이 쟀는데
    내가 괜찮음 된것 같아요.
    내 방식만 강요 안함 문제 없어요.

  • 50. ..,
    '21.9.6 3:53 AM (118.37.xxx.38)

    2개월 사귀고 결혼 예정인 여자와
    처음 여행일텐데
    특급 호텔도 아니고 5만원짜리 방이 뭐에요?
    그것도 어느정도 좋아서 여자가 봐줄만 했으면 여기에 올렸겠나요?
    후지고 기분 나쁜거잖아요.
    다 OPT 에 맞게 행동해야지요.
    월세만도 800 나온다는 남자가
    5만원짜리 방에 데려간건 여자 무시하는거에요.
    5만원짜리 방이 당연히 호텔에 비해서 후지지
    원글님 수준 알만하네요.

  • 51. 다똑같아요
    '21.9.6 4:09 AM (39.7.xxx.165) - 삭제된댓글

    사람마음은 다 똑같아요.
    외노자 보이고 다문화 얼쩡거리는 동네 싫듯 저런사람들 안보이는 동네서 살고 싶고
    좋은 곳에서 먹고자고 하고 싶지 싸구려 살고 싶지 않죠.
    돈이 문제라 어쩔수 없이 싫은거랑 부딪치며 살아야하니
    내돈 적게 들여도 내나라 국민만 살던 장소였는데 싸니 저런나라 이런나라 어찌 살던 인생인지 모를 그런인생들이 외국에서 까지 흘러와서 신변 위협하며 살듯
    비싼거 좋은거 있는데에 싸구려가 끼뎄나요?

  • 52. 마음
    '21.9.6 4:10 AM (39.7.xxx.165) - 삭제된댓글

    사람마음은 다 똑같아요.
    외노자 보이고 다문화 얼쩡거리는 동네 싫듯 저런사람들 안보이는 동네서 살고 싶고
    좋은 곳에서 먹고자고 하고 싶지 싸구려 살고 싶지 않죠.
    돈이 문제라 어쩔수 없이 싫은거랑 부딪치며 살아야하니
    내돈 적게 들여도 내나라 국민만 살던 장소였는데 싸니 저런나라 이런나라 어찌 살던 인생인지 모를 그런인생들이 외국에서 까지 흘러와서 신변 위협하며 살듯
    비싼거 좋은거 있는데에 싸구려가 끼겠나요?

  • 53. 마음
    '21.9.6 4:11 AM (39.7.xxx.165) - 삭제된댓글

    사람마음은 다 똑같아요.
    외노자 보이고 다문화 얼쩡거리는 동네 싫듯 저런사람들 안보이는 동네서 살고 싶고
    좋은 곳에서 먹고자고 하고 싶지 싸구려 살고 싶지 않죠.
    돈이 문제라 어쩔수 없이 싫은거랑 부딪치며 살아야하니
    내돈 적게 들여도 내나라 국민만 살던 장소였는데 싸니 저런나라 이런나라 어찌 살던 인생인지 모를 그런인생들이 외국에서 까지 흘러와서 신변 위협하며 살듯
    비싼거 좋은거 있는데에 싸구려가 끼겠나요?
    나라가 후지니 질이 후진게 다 따라 오는거지요.

  • 54. 개념 밥말아먹은?
    '21.9.6 4:45 AM (203.254.xxx.226)

    재혼하겠다는 남녀 둘이 나이 60다 되서 여행이라고 가서는 5만원짜리 모텔같은 데서 자는 걸 어디다 비교하고 앉았는 지? 댁은 민박을 하던지말던지 관심 없고!

    눈치가 없는 건지..저능인 건지..
    참 아무 생각없이 사는 인간들 왜 이리 많은 지.ㅉㅉ

  • 55. 왜 이리
    '21.9.6 4:52 AM (58.140.xxx.45)

    글들이 사나운지...

  • 56. ...
    '21.9.6 6:32 AM (211.177.xxx.23)

    네 후진 겁니다.
    이불 매번 교체도 안할듯

  • 57. ㄱㄱ
    '21.9.6 6:43 AM (125.177.xxx.232)

    사람마다 가치가 다른건덩 너무 뭐라시는 듯..

    아까 그 글 봤지만, 저 아는 분도 비슷한 연배에 지금 대기업 상무인데, 여행갈때 숙소 값이 제일 아깝다면서 전부 모텔로만 다니시는 분 있어요. 애들 데리고 다닐때도 완전 후진데만 다녀요.
    그 분도 먹는건 잘 먹고 다녀요. 세계여행이고 국내여행이고 안가본 곳 없고.
    좀 짠돌이 냄새가 나긴 하지만, 솔직히 쥐뿔도 없으면서 1박에 30만원짜리 호텔만 다니는 것보다 낫더군요.

    신혼여행을 배낭여행으로 가서 호스텔에서 자는 분도 있고,
    원글님 같은 분도 있죠.

    저도 여행 갈때 숙소에 그다지 사치 안하는 편이에요. 애 둘 데리고 4인 다녀도 1박 그저 10만원짜리 숙소 예약 합니다.

    여긴 차 후진거 못견디고 숙소 싼거 못견디고 그런 분 참 많아요~

  • 58. 예약할때는
    '21.9.6 6:53 AM (113.199.xxx.148) - 삭제된댓글

    왜 가만히 계셨을까요
    요즘 어지간하면 검색 다 나오는데...
    어딘지 어디서 자는지 알지도 못하고
    비용 보테지도 않고 따라가보니 오마넌인거잖아요

    미리 사전에 의견을 나눠서 결정했어야...

  • 59.
    '21.9.6 6:58 AM (211.201.xxx.134)

    후져요
    침구교체 제대로 안할듯
    대실 문제도 있고요 일박이 오만이면 대실 몇시간은 이삼만원ㅠ
    그리고 동성애자들 숙박문제.,그 레벨쯤 숙소 많이 갈걸요
    샤워기로..ㅈㅇ한다고
    둘이서도...숙박업소 샤워기 손으로 잡지말라고...ㅠ
    똥꼬얘기 한참 돌았죠

    이삼십하는 호텔은 그나마 그런 커플 매번은 못오겠지 싶어서 가요 호텔도 메이드 두명 붙어 청소해도 변기닦던 걸레로 컵닦고 하잖아요 하물며 오만원 숙소 위생 뭘바래요ㅠ
    돈으로 인력사는건데 돈좀 쓰셔요

  • 60. ㅇㅇ
    '21.9.6 7:04 AM (59.6.xxx.13)

    제가 원글인데요
    제가 주중에 워낙 바쁘기도 하고
    알아서 잘 예약하겠지 하고 믿었지요
    숙소에 비용은 보탤 생각은 못해봤고
    저녁식사는 제가 좋은걸로 샀네요
    식사마치고 가보니 그런곳이었어요
    오늘 헤어지자고 통보했습니다
    역시 저는 남자복이 지지리도 없나봐요
    혼자 살아야겠어요
    다행이 제 자신이 능력은 좋아서
    그나마 덜 비참하네요

  • 61. ...
    '21.9.6 7:11 AM (125.177.xxx.82)

    잘 헤어지셨어요.
    50대에 5만원 숙소 예약하는 남자랑은 같이 안 살아야죠.
    뭐가 아쉬워서요.

  • 62. 대학생
    '21.9.6 7:20 AM (110.9.xxx.42)

    이후 가본적이 없네요.

  • 63. ...
    '21.9.6 7:20 AM (222.236.xxx.135)

    ㅇㅇ님 잘하셨어요.
    생활수준이 안 맞는거죠.
    돈만 있다고 다 안목이 있고 누리고 살지 못해요.
    ㅇㅇ님은 님 수준에 맞는 사람 만나시면 됩니다.
    비참하실일 아닙니다.

  • 64.
    '21.9.6 7:23 AM (219.240.xxx.130)

    50대도 돈없으면 5만원 짜리 자는거지 왜그러세요
    그글은 돈있는데 돈 쓰는 기준이 다른거고 그여자남자분은 그걸 트러블생길수 있으니 쓴글인데요

    전50대지만 5만원도 숙박비에 아까워서 당일로가거나 텐트치고 캠핑하거나 숲속집에 자거나 아니면 그냥 5만원짜리보다 더싼데없다 찾아보는데요

    돈을 쓰는기준차이라고 하면 절더러 후졌다 그렇게 살고 싶냐 50대에 그러냐 정신승리다 해도 아까우면 못 씁니다
    그런걸 이 원글한테 엄청 뭐라고 하시네요

  • 65. 저 케이스는
    '21.9.6 7:28 AM (203.251.xxx.221)

    재혼하려는 말하자면 연애중인 커풀이고
    남자가 돈도 많고
    결혼해서 30년 살아서 깨끗하기만 하면 되는 그런 여행도 아니고요

    숙소도 여행의 일부라,,
    굶을지언정 호텔로 돈쓰기

  • 66. 비단
    '21.9.6 7:29 AM (113.199.xxx.148) - 삭제된댓글

    방값만이 문제가 아니었을수도 있어요
    방값 오마넌이 결정타였을수도 있고요

    다음엔 내가 숙소잡는다 할수도 있는데
    이별통보를 하셨다니....

    어쨌든 이건 아니라고 보고 아닌건 아닌겨~이면
    잘하신거에요 원원글님 미련두지 마세요

  • 67.
    '21.9.6 7:58 AM (116.43.xxx.13)

    요즘 물가가 얼마나 많이 올랐는데......
    1박에 10마넌도 으리으리 하지 않아요 ㅜㅜ
    저도 가난해서 호텔로는 못가지만 5마넌 숙소는.... 후기 읽어봐도 확실히 싼곳은 더럽다는 후기가 많거든요

  • 68. ㅇㅇㅇ
    '21.9.6 8:09 AM (175.223.xxx.176)

    산전수전 오랜사이도 아니고 이제 막 데이트시작는, 돈많은 50,60대가 예약하긴 헉하죠
    뭐라도 좋은 분위기에 뭐라도 해주고싶은 시긴데

  • 69. ...
    '21.9.6 8:19 AM (211.108.xxx.109)

    그 글에선 남자가 백퍼잘못한거고 여성분 잘 헤어지셨는데요

    이 글에서 원글님은 그냥 자기 취향대로 문제없이 사시면되지 후지다고 비난받을 일은 전혀 아닌것 같아요 돈을 어디에 가치를 두고 쓰느냐에 대한 문제죠 파트너나 가족이 상관없어 한다면 뭐가 문제인지

    돈 많은데 모텔다니는 사람보다 돈도 쥐뿔 없으면서 비싼 호텔로만 다니는 사람들을 오히려 한심하게 생각합니다

  • 70.
    '21.9.6 8:30 AM (175.223.xxx.157)

    남이 보고 느낄 수 있는 데 돈을 쓰는가.
    남이 모르는, 오직 나 하나에서 끝나는 데에 돈을 쓰는가.
    그런 차이 같네요.

  • 71. 에효
    '21.9.6 8:37 AM (124.5.xxx.197)

    저는 그렇다고 봐요.
    우리 시어머니가 그렇게 싼 숙소만 찾는데(저희 돈냄)
    그러다보니 온돌방 하나 잡아서 많이 자려고 ㅜㅜ
    원래 시어머니 친정 집안이 엄청 가난했거든요.
    솔직히 기분 나빠요. 밥은 또 엄청 좋은 거 먹자 그러고(저희 돈냄)
    시어머니 성인병 심각하고요.

  • 72. ㅇㅇ
    '21.9.6 8:50 AM (14.39.xxx.34)

    뭘 얼마나 먹어대야 하루에 2-30을 씁니까?
    저는 좀 적당히 먹고 1-20정도 먹고 15만원짜리 방에 묵을래요
    오만원은..... 정말........

  • 73. 어디가
    '21.9.6 8:55 AM (223.38.xxx.109)

    5만원에 잘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신라호텔까지는 못가더라도 비지니스호텔도 있을텐데
    ...
    장급 여관도 아니고 좀 그래요
    안가면 안갔지...

  • 74. ..
    '21.9.6 8:58 AM (180.229.xxx.17)

    모텔은 안가요 제주도는 2인 4만원대 깔끔한 호텔도 많아요 다른지역은 5만원짜리가 모텔밖에 없죠 나이들어 싼 비지니스 호텔이라도 가지 모텔은 더러워서도 못가죠

  • 75. ??
    '21.9.6 9:05 AM (58.120.xxx.107)

    성수기때 5만원이 아니라 비수기 평일 이야기 시겠지요.

  • 76. 늙고 돈없는
    '21.9.6 9:13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여자데리고 1박에 5만원짜리 숙소 여행가는 돈없는놈이나 인색한 놈들
    만나주면 안돼요
    원글은 섹스도 안하고 그냥 자나본데
    숙소라는건 남자가 여자를 어느정도 가치로 생각하느냐 기준이예요
    젊을때나 모텔 민박이 통하는거지
    5성급 아니라도 최소한 손품팔아 고른 깔끔한 신축 펜션이나 널찍한 에어비앤비아파트라도 구해야죠
    원글님 5만원 모텔 대접받고 밥만 2~30 먹음 뭐해요
    요즘에 못먹고 사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 77. 결혼 20년차
    '21.9.6 10:21 AM (182.212.xxx.185)

    부부지만 남편이 여행 가자면서 5만원 모텔 예약하면 오만정이 다 떨어질 것 같은데 하물며 한창 좋을 연애 중에 것도 중년 커플이면 말 다 한 겁니다.

  • 78.
    '21.9.6 10:49 AM (119.64.xxx.182) - 삭제된댓글

    12-3년전에 국내 여행을 많이 했어요.
    거재도 통영 놀러갔다가 하루 더 있게 되면서 펜션을 못 구해서 통영 이마트 부근 신축 모텔에서 잔적있어요. 5만원 무인이고 깨끗한데 유치원 다니던 우리 아이는 사방으로 분사되던 샤워기에 크나큰 감명을 받았었죠. 아침에 일어나서 나오니 그 일대가 다 모텔이었어요.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장흥에 갔을땐 이름만 호텔인 관광호텔에 갔는데 2만5천원! 놀라운 가격, 그에 비해 깔끔한 공간이었고요.
    단양에선 조인성 등이 묵었다며 싸인 붙여놓은 모텔에서 잤는데 친절하고 깔끔하고 위치도 좋고 괜찮았었어요. 우린 아이가 있어셔 제일 큰방에서 며칠 묵었는데 6만원인가?8만원인가…
    담양에선 숙소를 못 구해서 목욕탕 위층 여관에서 잔적도 있어요.
    보라빛 섞인 빨간 등 때문에 아이가 엄청 울어서 아토피 때문에 안먹이던 새우깡이랑 부라보콘으로 유인해서 겨우 들어갔는데 바닥이 설설 끓어서 완전 잘 지지고 나왔네요.
    미리 숙박을 정할땐 보통 10-30만원 사이의 숙소를 잡아요. 근데 하루 이틀 더 머물고 싶어지거나하면 그냥 깔끔한 곳에서 하루 이틀 자기도 해요.
    사실 요즘 유행하는 차박이니 캠핑이니 아이 어릴때 다 해봤지만 전 깔끔한 모텔이 낫더라고요.

  • 79. 대실도
    '21.9.6 11:17 AM (182.219.xxx.35)

    30년전에 3만원 이었는데 요즘도 5만원짜리 모텔이 있나요?
    안가본지 오래돼서 시세는 모르지만
    비수기 싸게 나온 호텔도 최저 십만원은 넘을텐데요
    그런데 원원글 그 남자분 제 남편과 비슷한 사람 같아요.
    돈은 많은데 맨 싸구려 좋아하는 사람이요
    시아버지가 인색한 분이셨는데 벌줄만 알고 쓸줄 모르는 사람이요.

  • 80. ...
    '21.9.6 2:37 PM (118.37.xxx.38)

    한 10년전에 밤중에 부산역에 내려서
    부산역 앞 모텔에 갔는데 5만원이었어요.
    시설도 좋고 깨끗해 보였고 나름 만족했어요.
    네...5만원짜리도 좋은데 많죠.
    저같이 갑자기 출장 갔거나
    부부라도 의기투합해서 갔으면 괜찮지요.
    그러나 50대 연인이 갈 곳은 아니죠.
    거의 처음 가는...신혼여행 같은 여행인데.
    그건 서로를 대우하는...대접하는 방법인데요.
    겨우 5만원짜리 대우 받은거잖아요.
    그래서 후지다는겁니다.
    그글 원글님 잘 헤어지셨어요.

  • 81. 그 노친네
    '21.9.6 3:09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런 식으료 여자들이랑 싸게 많이 잤을거예요

  • 82. 침구때문에도
    '21.9.6 3:09 PM (1.230.xxx.102)

    정말 여행을 안 가고 말지... 모텔류의 방에서 자고 다니고 싶진 않습니다.

  • 83. 아이고
    '21.9.6 3:12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이런글 올라올줄 알았어요.
    지금 저 상황은 돈없는 젊은애들이 빈지갑털어 알콩달콩 이쁜 사랑하는 아니잖아요.
    늙은 아저씨가 열살이나 어린 아줌마 건물로 꼬시고 지 지갑에선 돈 한푼 안내려고 머리쓰는게 안보이나요.
    애인한테 밭에서 나온 감자고구마 남는거 갖다 선물이랍시고 안기고 만원도 안되는 밥 먹이고 첫 여행이라고 간게 오만원짜리 모텔.
    정말 화날 상황인데
    글의 배경과 맥락 이해못하는 사람들 학생때 국어 못했을듯.

  • 84. 아이고
    '21.9.6 3:12 PM (39.117.xxx.106)

    이런글 올라올줄 알았어요.
    지금 저 상황은 돈없는 젊은애들이 빈지갑털어 알콩달콩 이쁜 사랑하는게 아니잖아요.
    늙은 아저씨가 열살이나 어린 아줌마 건물로 꼬시고 지 지갑에선 돈 한푼 안내려고 머리쓰는게 안보이나요.
    애인한테 밭에서 나온 감자고구마 남는거 갖다 선물이랍시고 안기고 만원도 안되는 밥 먹이고 첫 여행이라고 간게 오만원짜리 모텔.
    정말 화날 상황인데
    글의 배경과 맥락 이해못하는 사람들 학생때 국어 못했을듯

  • 85. ㅍㅍ
    '21.9.6 3:30 PM (211.51.xxx.77)

    차라리 먹을 걸 아끼지 숙소는 최대한 좋은 곳 가요. 여행가는 횟수룰 줄이더라도..
    숙소가 깔끔하지 못하면 여행내내 기분나쁘고 찜찜해서요.
    여행지 정하는 기준이 숙소가 먼저에요. 신상 좋은 호텔생기면 거기로 여행가기...

  • 86. 결국
    '21.9.6 3:45 PM (66.74.xxx.238)

    글을 두개 올린 거였던 거네요?
    하나는 5만원짜리 숙소가 그리 후진거냐는, 숙소에 관한 이글.

    다른 하나는 지금 베스트1등에 올라간, 댓글이 부담스럽다며 지운 60노친네랑 두달 만나고 재혼생각하는데
    결국 5만원짜리 숙소...만원짜리 식사.
    근데 내 연봉은 1억이 넘고.

    뭐 이런 사람이 있나 싶네요.

  • 87. 결국님 no no
    '21.9.6 4:38 PM (14.50.xxx.226)

    다른 분이 올린 글이에요
    댓글 중에 원글 쓰신 분이 올린 게 있을 뿐.

  • 88.
    '21.9.6 4:45 PM (175.118.xxx.62)

    먹는것도 잘먹고 숙소도 좋은곳을 가요...
    이번에 경주 ㄹㅎ 셀렉트 참... 기가 막힌 곳에 머물어 보니...
    숙박이 별로인 지역은 더 안가게 될거 같아요...
    숙소 방음이 안되어서 잠을 못잤어요... 세상에 화장실에서도 옆에서 대화하듯 들리고...
    윗층 소음은 어떻게요... 쉬러 온거니.. 이게 뭐니.. 아이도 방만 빼면 여행이 참 좋았다고 할 정도..
    저렴한 곳 펜션이나 리조트도 어렸을때에 친구들이랑 갔던 기억에도... 어휴...
    스키장 리조트 이불에서 나던 곰팡이 냄새 눅눅함....
    이제 안다니죠...-_-;;; 차라리 집에 있겠어요... 휴가가 스트레스가 되기도 해요...

  • 89. 원글
    '21.9.6 5:04 PM (121.150.xxx.34)

    숙소는 사실 국내에서 호텔이라 해봐야 별 메리트를 모르겠어요 5성급이라 해봐야 동남아 호텔이나 리조트랑 비교도 안되고.. 휴향이 목적이면 당연히 숙박에 돈을쓰겠지만... 그냥 국내여행 하루에서 며칠다녀오는데
    호캉스 가는것도 아니고 돌아다닐 시간이 더 많을때는 그냥 저렴하고 적당히 깔끔하면 되지.. 숙소에 돈을 쓰고 싶지는 않네요.. 대신 관광지 핫스팟이나 분위기 좋은 음식점이나 즐길거리에는 아낌없이 쓰겠지만요..

  • 90. 원글
    '21.9.6 5:06 PM (121.150.xxx.34)

    분위기를 호텔시설이나 내부에서 느끼고 싶은게 아니라 나가서 느끼고 거기에 돈을 쓰고 싶다는거죠

  • 91. 5만원
    '21.9.6 5:11 PM (220.117.xxx.158)

    최근 2년사이에 5만원 짜리 숙소 주말에 자봤는데요..대도시 아니고 군단위 조그마한 관광지 있고 신축 무인텔요...방이 완전 좋았고 깨끗해서 놀랬어요..그 전에도 군단위 신축무인텔에 묵은적 있는데 거기도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좋아서 만족했어요..이런곳도 찾으면 있어요..저희는 주말에 즉흥적으로 여행을 훅 떠나는지라 숙소예약 못할때도 많은데 살짝 시골스런데는 신축무인텔이 빈방도 있고 가성비 짱이었어요..단 숙소검색시 무조건 신축을 고르고..깨끗하다는 평 많은곳 위주로 고르면 괜찮더라구요..근데 완전 대도시나 유명 관광지에는 택도없는 가격과 위생상태겠죠..
    논란이된 그 부산 5만원 모텔과는 별개로 5만원 숙소에 관한 경험담 적어봤어요

  • 92. ...
    '21.9.6 5:16 PM (125.178.xxx.52)

    자기 취향껏 선택하는 거죠.
    강요는 하지 말자~!
    5만원에서 자든 50만원에 자든.

  • 93. 윗님 저두요
    '21.9.6 5:24 PM (125.187.xxx.113)

    딱 5만원은 아니였지만 깨끗하고 호텔수준이였구요
    스타일러와 안마의자 고급거위털 침구류 야외스파 유명브랜드바스까지 외관도 멋졌고..
    평일세일도 있었긴했지만 가성비 짱이였구요
    등산일정에 제가 검색해서 잡은 숙소였어요
    거기가 가족무인텔이랬어요

  • 94. 님눈치 없어
    '21.9.6 5:35 PM (112.167.xxx.92)

    다녀보면 알잖음 5만원짜리와 38만원짜리가 다르잖음 이왕가는 여행 돈쓰러 즐기러 가는거구만 늙근 아재아줌마가 5만원짜리가 뭐냐 20대도 리조트 가는판에 글고 그글에서 1만원짜리 음식 먹었다잖음 긍까 여행이라고 할수도 없는 비루함 그자체구만

    아니 60대아재가 부동산이 어쩌고 자랑드립을 치면서 재혼녀인 아줌마와 동행하는 여행코스가 대실 수준에 만원짜리 밥이라니 지금 장난하나ㅉ 나이가 몇인데 거지같이 놀고 있어ㅉ

    리조트 수영장이며 스파 식당 부대시설들을 바로 이용할 수 있고 쾌적하지 않나 리조트도 돈 더 주면 바다 산뷰 골라 잡을수 있지 않나 이왕 쉬는 곳 넓고 뷰 좋으면 좋지 나이불문 좋은거임

    긍까 님은 글케 5만원 숙박이 좋으면 평생 그래 가면 되잖음 설마 남잔 아니겠지 남자면 거지같은 놈인걸 알고 있으라고

  • 95. 흐음..
    '21.9.6 5:35 PM (211.246.xxx.3)

    비싼 호텔 묵고, 컵라면 먹으면서 여행 다닐수도 있고
    모텔에 묵으면서 고급 레스토랑 다니면서 여행 할 수 도 있고
    가치관에 따른거죠

    원글님 좋으면 된 거 아닐까요?

  • 96. 그냥
    '21.9.6 5:44 PM (125.184.xxx.67)

    숙박비 아껴서 다른데 쓰는 여행 스타일이신 거예요.
    남들 평가질에 신경쓰지마세요.
    우리나라만 호화판이지 유럽 가족단위 여행객들도 싼데 많이 묵어요.

  • 97. 그 글을
    '21.9.6 5:51 PM (223.39.xxx.19)

    청소년이나 30대 미만? 사람들이 썼다면 5만원 숙소가 별로라고 안했어요. 월 800? 씩이나 수입있는 50~60대가!!!! 애인하고 여행갈때라는 조건을 대입했을때 5만원 숙소가 별로라는거죠. 여행지가 시골로 놀러가는거라면 민박 할 수 있습니다. 그 어르신들은 시골로 여행간거 같진않던데요???

  • 98. 대단
    '21.9.6 5:52 PM (116.125.xxx.237)

    저도 여행가서 모텔은 이용 안하지만
    여기 댓글들 꼬라지 왜이래요
    익게라고 정말 말 함부로들 하네요
    사회생활 불가능 자들인가
    같은 말이라도 얼굴 드러내고 저렇게 말할수 있어요?
    아무리 익게지만 나이들 들어서 말그렇게 함부로하고 안부끄러운가

  • 99. ..
    '21.9.6 5:54 PM (106.102.xxx.122)

    지방 모텔들 5만원에 스타일러. 바디프랜드.공기청정기.침구까지 시설 좋고 깨끗한곳 많긴해요

    그런데 아까 글쓴분은 나이도 적지 않고 재력도 있는 남자가재혼을 염두하고 만나지 얼마 안된 여행에서
    5만원 짜리 모텔은 아니라는 거지요

  • 100.
    '21.9.6 6:34 PM (112.154.xxx.91)

    제주도 도심의 호텔은 주중에 5만원선 하는 곳 많을걸요.
    좁기는 하죠. 가족끼리 낭만은 빼고 실속으로 선택할수는 있는데, 막 사귀기 시작한 연인에 재력도 있다는 남자가 그런 곳을 연인과의 여행을 위한 숙박장소로 선택했다는데서.. 딴생각을 하게 한다는 거죠

  • 101. 그걸
    '21.9.6 6:42 PM (211.250.xxx.224)

    이해가 안되시는게 이상하네요.님은 젊어 데이트 할 때이고 또 지금은 결혼한 사람이구요. 그런데 그 원글이는 남자 나이 60이고 회사 이사꺼지 하는 사회적 지위가 있는 사람이고 게다가 이제 데이트 한지 2달밖에 안되는 어찌보면 서로 잘 보이고 싶고 설레는 관계예요. 그저 돈없어도 너무 좋아하는 풋풋한 젊은 커플도 아니고. 그런데 그런 숙소? 그 남자가 그 여자분을 대하는 맘을 반영한거죠

  • 102. ..
    '21.9.6 6:54 PM (223.38.xxx.94) - 삭제된댓글

    재력가 60대 남자가 사귄지 두 달 된 여친을 5만원 숙소 데려가는게 후지다는거죠.
    5만원 숙소에 하루 식비를 30만원을 쓰다니, 세상엔 참 다양한 가치관의 사람들이 있구나 다시금 느끼네요.

  • 103. 에휴
    '21.9.6 7:41 PM (118.235.xxx.205)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른데 강요할 순 없죠.
    돌아다니고 먹고 노는게 좋으면 그냥 기본만 있는 곳에서 숙박하는 거고, 그게 아니고 전망 시설 편의성 다 이용하고프면 비싼 곳에서 즐기는 거구요.
    그리고 숙박대신 하루 식비 그렇게 쓰는 사람있어요. 고급호텔 찾듯이, 평범숙소+고급식당에서 식사하면 그렇죠. 고급 한정식 인당 5만원짜리나 일식집 회랑 이것저것 시키면 한끼 10만원 훌딱이이깐요. 제 친구 옷은 후질근? 평범하게 입고 잠은 싼 곳에서 자도 먹는 건 고급으로 잘 먹고 다니더라구요. 남편이랑 애들이랑 제주도 가서 하루 식비 30씩쓰고 왔다고..

  • 104. ....
    '21.9.6 7:52 PM (39.115.xxx.131) - 삭제된댓글

    5만원 숙소에 많이 묵어봤는데요. 50대 연인이 간다면 웃음밖에 안나와요. 식구들이랑 5만원짜리 숙소에 잘때도 있어요 근데 그건 몇년에 한번이죠 매년 휴가때마다 그런데서 자라면 가족들도 화나요. 그글에 돈많은 남자는 되게 자기중심적인 사람이에요. 그런사람특징이 약속을 잘안지킨다는더에요. 그글 쓰신 여자분한테 도망가라고 하고싶던데요

  • 105. ....
    '21.9.6 7:54 PM (180.230.xxx.69)

    지금5마넌은 예전3마넌짜리 모텔이예요 여인숙..

  • 106. 5만원면
    '21.9.6 8:10 PM (117.111.xxx.48)

    모텔은 안갈꺼고

    차라리 침대없는 민박이면 내 홑이불 내배게 바닥에서 자는거라면 차라리 오케이

  • 107. 와...
    '21.9.6 8:26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다들 부자구마.
    집은 비싼동네 비싼집 사지만,
    잠자는 비용은 아까워요.
    눈물나게 아까워서 5만원 여관방 이용 합니다.
    울 남편 왈. 여관이 더 세련되었다네요. 새로지어서.
    이사람 해외 기술자 협력인사 오면 호텔 투숙 및 데리고 나가서 밥사주고 해야하는 인간머슴.
    호텔이 더 후졌대요..ㅎㅎㅎ 남해바다쪽 이야기 임다. 공장 근처 남해이니....그쪽 아시죠.
    고급식당 보다는 그 지역 특산 음식점을 주제로 돌아다니고...만원짜리들...

  • 108. ...
    '21.9.6 8:59 PM (221.162.xxx.147)

    숙소도 여행의 일부라 후진데서 잘거면 안가요
    본인이 좋으면 됐죠

  • 109.
    '21.9.6 9:43 PM (223.39.xxx.90)

    괜스리 여기 글 올렸다가 지난 원글님 헤어지자고 통보하셨나봐요

    나이 먹어서까지 인색하면 사는게 참 건조하고 답답하고 재미가 없어지긴해요

  • 110. 살아보니
    '21.9.6 9:58 PM (218.48.xxx.98)

    세상에 싸고 좋은건 없던데요...
    다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지...

  • 111. ..
    '21.9.6 10:04 PM (223.39.xxx.179) - 삭제된댓글

    비싼 숙소는 이부자리 매일 갈 거라는건 편견이죠
    15만원 짜리도 피묻은 상태 그대로고
    25만원짜리도 수건에서 썩은내나요
    5만원 짜리도 깔끔한 곳 많아요
    참..

  • 112. ㅇㅇ
    '21.9.6 10:04 PM (59.6.xxx.13)

    댓글보고 헤어지자고 통보했다가
    사별후 7년간 애들키우고 뒷바라지하고 재산불리느라
    땅사고 건물짓고 하느라
    이런쪽은 전혀 몰라서 잘못했다고 하루종일 사과했고
    담부터는 숙소는 무조건 호텔 5성급으로 아니면 여행 안가기로 했지요
    정신나간 댓글들은 사기꾼에 걸린것처럼 몰아대시던데
    저도 사기꾼 감별은 할줄안답니다
    사람 진솔한 사람이예요 처음 만나고나서
    본인이 건강진단서
    재산세 영수증 고급 자격증4개
    등기부등본 혼인관계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다떼서 보여주고 시작한거예요
    저한테는 혼인관계증명서만 요구했고요
    추즉성 댓글들이 넘쳐나네요
    82쿡 10년넘은 죽순이인데 제가 멍청하게 당할까요?
    82쿡 많이 보면 지혜가 생기거든요 ㅎㅎ
    걱정들 그만하시고 이상한 댓글러분들 자기일이나
    잘하셔요 저는 제가 알아서 제밥그릇 잘찾아먹고
    산답니다

  • 113. ..
    '21.9.6 10:25 PM (119.67.xxx.170)

    신도시 호텔이름 붙은데 5~6만원 해요. 여행지는 십수만원 하겠지만요. 여행갈때는 4성급은 가야 기분 좋겠구나 생개합니다. 뷰도 좋고 수영장도 딸린곳.

  • 114. ..,
    '21.9.6 10:34 PM (118.37.xxx.38)

    ㅇㅇ님 응원합니다.
    확 휘어잡고 잘 가르치며 사세요.
    돈도 있다는 남자가 5만원짜리 방이 뭡니까?
    자기 가치는 자기가 올리는거에요.
    여자 무시하는 처사 같아서 화낸겁니다.
    댓글은 맵고 쓰렸지만
    덕분에 ㅇㅇ님 자존감은 올랐을겁니다.

  • 115. ㅇㅇ님
    '21.9.6 11:03 PM (211.221.xxx.156)

    그남자분 말이 다 맞겠지만 설명하기 어려운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어요.
    그리고 82에서 해준 남자사람 평가는 다 맞았어요

  • 116.
    '21.9.6 11:30 PM (116.127.xxx.173)

    뉴스나온 더러운곳 다비싼호탤급
    5만원이나 10만원이나 15만원이나 정말
    돈대로 갈꺼같으면
    기꺼이 20만원짜리 감ㅋㅋ

  • 117. ee
    '21.9.6 11:53 PM (118.37.xxx.160) - 삭제된댓글

    주말 2-30만원 방도 평일이나 비수기 5-6만원 받는 곳 많음요.
    가격 가지고 뭐하는 아짐들 뭣도 모르는 안놀아본 분들

  • 118. ee
    '21.9.6 11:54 PM (118.37.xxx.160)

    주말 2-30만원 방도 평일이나 비수기 5-6만원 받는 곳 많음요.
    가격 가지고 뭐라는 아짐들 뭣도 모르는 안놀아본 분들

  • 119. ㅇㅇ
    '21.9.7 12:06 AM (220.73.xxx.71)

    원글 썼던 님 댓글 보니까요

    본인이 건강진단서
    재산세 영수증 고급 자격증4개
    등기부등본 혼인관계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다떼서 보여주고 시작한거예요
    저한테는 혼인관계증명서만 요구했고요

    >> 궁금한게 나이많은 재혼들은 원래 만날때 이렇게 시작하나요?
    만난지 2개월인데 만나자마자 모든 증명서 서로 오픈하고 시작하는군요
    뭔가 신기합니다 ㅎㅎㅎ
    만난지 2개월만에 자식 전세값 이야기도 하고
    굉장히 현실적이에요

    쓰신것 보면 뭔가 좀 세련되지 못한 남자같긴 해요
    뭐 앞으로는 5성급만 가겠다고 했다니 그럼 한번 최고급으로 여행 다녀와보세요

  • 120. 3성급도.
    '21.9.7 12:43 AM (211.217.xxx.156)

    5~7만원짜리 많음. 저도 힐튼. 콘라드. 신라 롯데 등등 다 댕겨봤는데..아코르계열 싼 호텔도 5만원에 숙박가능하누곳 있음요.
    사람이 두는 가치에 너무 일률적 잣대 들이대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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