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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장가 보내시는 분들께 궁금.

... 조회수 : 6,600
작성일 : 2021-08-19 19:00:19
결혼조건에 대해 말이 많은데
만약에 돈은 둘이 모아서 함.

예단은 안보냄.
며느리가 안부전화는 안하고(아들만 함)
가끔 시집오면 손님처럼 아무것도 안 함.
그리고 명절에는 여행가서 명절 전주에 인사만 온다.

그래도 상관없으신가요?
IP : 106.101.xxx.191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ㅂㅇ
    '21.8.19 7:02 PM (14.39.xxx.149)

    친정에도 똑같이 한다는 전제하에 괜찮아요 며느리 전화나 방문 별로 바라지 않으니까요 다만 아들이 처가댁 계속 들락거리면 열받을듯요

  • 2. ...
    '21.8.19 7:02 PM (106.101.xxx.191)

    애는 딩크를 하든, 한명이 전담하든지, 아님 아들이 육아휴직을 내든 일절 간섭 안하는걸로..

  • 3. 집은
    '21.8.19 7:03 PM (110.70.xxx.167)

    저희집에서 했고 올케집 가난 안부인사 올케가 안하고
    칠순도 동생 해외있어 안오고 우리집은 없는 인간 취급해요
    엄마 아빠도 며느리 없다 생각하세요

  • 4. 완전
    '21.8.19 7:04 P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오케이입니다
    며느리 안오고 아들만 오면 더욱 좋네요
    그런데 결혼도 안했는데 저한테 너무 잘하려해서 별로입니다
    제가 돈이 좀 많거든요 ㅎㅎㅎㅎㅇㅎ

  • 5. ㅇㅇㅇㅇ
    '21.8.19 7:04 PM (106.102.xxx.161)

    솔직히 조건 따질려면 다 따져야죠.
    둘이 맞벌이를 하더라도
    남자가 세후 1000받는 경우와
    여자가 최저시급 200받는 경우가 같을까요?

  • 6.
    '21.8.19 7:05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무슨 권리로 이래라 저래라 할수있을까오
    친정에 잘 하는것도 그들 자유지요.

  • 7. 106.102님
    '21.8.19 7:05 PM (211.221.xxx.167)

    그럴꺼면 결혼을 시키지 말아야죠.
    여자가 돈 저께벌면 시집에 와서 일해야 하나요?

  • 8. ..
    '21.8.19 7:06 PM (106.102.xxx.123) - 삭제된댓글

    다들 명문대가댁인가? 웃긴다

  • 9. ..
    '21.8.19 7:06 PM (39.7.xxx.52)

    상관없어요. 단, 아무것도 안 하는 며느리를 손님처럼 대하면서 밥까지 내 손으로 차려주고 싶진 않아요. 간단히 외식이나 하면 모를까. 평소에 아들에게도 효도는 셀프라 가르치기에 며느리에 대한 기대는 없어요.

  • 10. ...
    '21.8.19 7:07 PM (106.101.xxx.191)

    이미 동질혼이 대세죠.
    수입 차이가 월등한 경우는 남자 외모가 안되고 여자가 어리거나 외모가 월등할때 그런거고요.
    남자도 월천 벌고 동갑에 비슷한 외모 만나면 되는거구요.

  • 11. ...
    '21.8.19 7:07 P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제가 딱 그렇게 사는 며느리. 집은 친정 도움 받음. 시아버지 서운하다 노발대발 며느리 뒷담화하다가 며느리 1년에 한번 만날까말까 함.

  • 12. 저는
    '21.8.19 7:09 PM (1.227.xxx.55)

    며느리 안 오고 안 보고 아들만 오는 게 더 속 편해요.
    근데 만약 아들은 뼈 빠지게 일하는데 며느리는 아이도 안 낳고 놀기만 하면 그냥 못있죠.
    물론 제 아들이 그렇게 멍청한 선택은 안 하겠지만...
    아무튼 여러 면에서 두루두루 아들이랑 비슷하고 잘 어울리는 며느리 맞을 거예요.

  • 13. 그런데
    '21.8.19 7:09 PM (223.38.xxx.201) - 삭제된댓글

    며느리는 우리집에 안와도 되니 그대신 내아들 처가집 가는것도 아니됩니다
    여기서보니 여자가1억가지고도 벌벌떠는것보고 절대 여자가 가져오는것이상은 안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강남아파트는 아니어도 서울의 쓸만한 아파트 사줄돈은있지만~
    요즘 여자들과 장모들 계산하는거보고 완전질렸네요

  • 14. ...
    '21.8.19 7:10 P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아들은 암것도 안하고 입만 가지고 와서 밥만 먹어도 밥차려주고 설거지까지 해주지만 며느리가 그런 꼴은 못본다고 하는 아들 엄마 있네 ㅋㅋ

  • 15. ...
    '21.8.19 7:10 P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명절때 양가 번갈아가기.
    명절에 여행가든 양가를 가든 부부의견 존중하기
    제사,차례 며느리 오라가라 절대 하지말기.
    또 데사 물려준다 어쩐가 절대 불가
    태어날 아기도 부부 합의하면 여자성으로 하는데 태클걸지말기(물론 그전에 여기에 동의할 남자는 한국에 0%겠지만)
    과연 가능할까요?
    -앞으로 달릴 예비시모,현재 시모들 변명 함 들어봅시다 ㅋ
    -며느리가 인정머리가 있네 없네 그 잠깐 와서 시모 음식 도와주는게 뭐가 어렵다고 블라블라
    -명절먼저 시가 가는게 그게 뭐라고 블라블라
    -성은 법적으로 여자성 붙이는 것도 가능하니까 뭐가 불만?
    그래도 외국도 남자성 따라가니 그래도 남자성으로 블라블라
    -그래도 시가 왔으면 주는 것만 먹고 가만히 있나 못배워먹었네 상차리고 설겆이 정도는 해야지 블라블라
    .....
    .....
    이거 모두 남자는 처가가서 안하는 일들임

  • 16. 나는나
    '21.8.19 7:11 PM (39.118.xxx.220)

    전혀 상관 없어요. 결혼이나 한다 할런지..

  • 17. ...
    '21.8.19 7:11 PM (223.62.xxx.56)

    명절때 양가 번갈아가기.
    명절에 여행가든 양가를 가든 부부의견 존중하기
    제사,차례 며느리 오라가라 절대 하지말기.
    또 제사 물려준다 어쩐가 절대 불가
    태어날 아기도 부부 합의하면 여자성으로 하는데 태클걸지말기(물론 그전에 여기에 동의할 남자는 한국에 0%겠지만)
    과연 가능할까요?

    -앞으로 달릴 예비시모,현재 시모들 변명 함 들어봅시다 ㅋ
    -며느리가 인정머리가 있네 없네 그 잠깐 와서 시모 음식 도와주는게 뭐가 어렵다고 블라블라
    -명절먼저 시가 가는게 그게 뭐라고 블라블라
    -성은 법적으로 여자성 붙이는 것도 가능하니까 뭐가 불만?
    그래도 외국도 남자성 따라가니 그래도 남자성으로 블라블라
    -그래도 시가 왔으면 주는 것만 먹고 가만히 있나 못배워먹었네 상차리고 설겆이 정도는 해야지 블라블라
    .....
    .....
    이거 모두 남자는 처가가서 안하는 일들임

  • 18. 며느리가
    '21.8.19 7:13 PM (110.70.xxx.204)

    내아들보다 돈 더벌고 집해오면 며느리 평생 안봐도 됩니다
    결혼식장에서 한번 볼게요.

  • 19. ..
    '21.8.19 7:14 PM (39.7.xxx.147)

    장모가 내 아들에게 밥 차려주지 않아도 됩니다. 그건 그쪽 사정이죠. 하지만 며느리가 아무것도 안 한다는 건 요리, 설겆이 일체를 안 한다는 건데, 시어머니는 해야 한다는 법 있나요? 서로 안 하는 게 편한 거죠.

  • 20. ㄷㅁㅈ
    '21.8.19 7:15 PM (14.39.xxx.149)

    제사도 없고 명절도 귀찮고 내 자식 외에 누가 집에 오면 불편해요
    데면데면 사는 대신 재산은 사회나 의미있는 다른곳에 기부하고 싶어요
    자식네가 욕심내면 손댈수없는 외국이라도 찾아보던지요

  • 21. 결혼전에
    '21.8.19 7:15 PM (125.177.xxx.70)

    큰집이라 명절이랑 제사는 챙겨야하고 일도 거들어야한다고
    얘기는하겠죠
    그래도 결혼해서 안오거나 일안하려고하면 어쩌겠어요
    그러려니하는거죠
    대신 받을 유산도 줄어들겠죠

  • 22. ㅇㅇ
    '21.8.19 7:16 PM (211.212.xxx.180)

    며느리에 대해 기대심이 없어요
    예단이니 뭐니 필요없고 반반해서 독립해서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대신 시집에 경제적으로 바라는것도 없어야해요
    며늘이 손님처럼있든 오든가든 알아서하는거고 내아들은 오가면서 자식노릇해야지요
    사실 아들생각해서 아파트 해놓았는데 안해줄 생각이에요
    지들끼리 알아서 살겠지요

  • 23. 윗님
    '21.8.19 7:19 P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그게 말이 됩니까? 기본적인 생활인데 차려주지 않아도 된다뇨? 억지 억지 이런 억지가 어딨어요?
    양가 집에 갔으니 당연히 식사시간이 있을거고 처가 가면 장모가 상을 차리고 딸은 돕겠죠.물론 사위는 앉아 받아 먹을테구요.과연 그 반대가 가능할까요?
    벌서 윗님은 거품 물잖아요.그런식의 해결방식이 아니라
    아들아 너도 처가가면 도와라 같이 해야지 이렇게 해야지 무는 억지가
    시가에서도 그정도로

  • 24.
    '21.8.19 7:19 PM (122.35.xxx.53)

    아직 아들 어리긴한데 안오면 편하지 않을까요?
    누구 오는거 불편해요

  • 25. ...
    '21.8.19 7:20 PM (223.62.xxx.56)

    그게 말이 됩니까? 기본적인 생활인데 차려주지 않아도 된다뇨? 억지 억지 이런 억지가 어딨어요?
    양가 집에 갔으니 당연히 식사시간이 있을거고 처가 가면 장모가 상을 차리고 딸은 돕겠죠.물론 사위는 앉아 받아 먹을테구요.과연 그 반대가 가능할까요?
    벌서 윗님은 거품 물잖아요.그런식의 해결방식이 아니라
    아들아 너도 처가가면 도와라 같이 해야지 이렇게 해야지

  • 26. ㅇㅇ
    '21.8.19 7:21 PM (211.36.xxx.252) - 삭제된댓글

    둘이 잘 살기만 한다면야...
    저도 집에 누가 오는거 불편해요. 명절때 저도 남편이랑 여행다니고 좋죠.

  • 27.
    '21.8.19 7:25 PM (58.140.xxx.223)

    명절때 각자 집으로 가는법 생기면 좋겠습니다
    난 현재 시어머니임

  • 28. ...
    '21.8.19 7:32 PM (112.173.xxx.131)

    며느리 안봐도 되요. 며느리 볼려면 빨라도 15년 지나야 할것 같은데 며느리 우리집 불쑥 이런거 싫어요. 제사도 없고 명절에 잘래요
    여행가던가

  • 29. ㅇㅇ
    '21.8.19 7:37 PM (122.35.xxx.11)

    아직 며느리없지만
    나중에 며느리 안오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들 오는건 상관없지만요
    각자집은 각자 챙기면 좋겠어요

  • 30. 결혼 왜 시켜요?
    '21.8.19 7:39 PM (118.235.xxx.50)

    아들 주려고 산 아파트 결혼 안하면 살라고 주고 결혼하면 며느리 얄미워서 안줘요?ㅋ
    딸도 마찬가지

    부모가 아무리 계산기 두둘겨봐야...
    과연 결혼할까요?ㅎㅎㅎㅎ

  • 31. 아들 아직
    '21.8.19 7:40 PM (218.234.xxx.129)

    어리지만
    아들만 오는게 더 좋을거 같네요.
    며느리는 남의딸~ 안 편할거 같고
    내 자식한테처럼 실수나 싸가지도 감싸안는 조건없는 사랑 줄 자신없어요.

    그치만 아들은 결혼하면 그 애꺼 되는거고
    걔없이 본가오기 싫겠죠? ㅋㅋ

  • 32. ..
    '21.8.19 7:40 PM (211.55.xxx.233) - 삭제된댓글

    꼴값들 떤다 할매들

  • 33. 아우
    '21.8.19 7:44 PM (218.48.xxx.98)

    그냥 아들들 결혼시키지마요...그딴식으로 다 계산적이면...
    그냥 동거나 하라하세요!!

  • 34. ㅎㅎㅎ
    '21.8.19 7:44 PM (112.187.xxx.187)

    윗에 할매는 뭐가 불만이라서 꼴갑이래? 며느리 밥 안해줘서 화났어 할매?

  • 35. 꼴값은
    '21.8.19 7:44 PM (223.33.xxx.158)

    댓글로 지가 떠네
    안봐도 비디오다~~니 주제에 만났을 그 수준의 시엄마 ㅋ

  • 36. **
    '21.8.19 7:44 PM (211.207.xxx.10)

    저는 딸만둔 엄마지만요

    집은 남자가 해오고 경제적기여도도 남자가 큰데도 사위는
    처가에와서 가만히 있는다고
    억울하다는 사람들 넘 이기적인거 같아요 사위대접 만큼 받고 시프면
    여자가 집해오고 경제적기여도가 크면 당연히 대접 받을텐데요

    처가랑 여행가면 라이드에 돈도쓰고몸종노릇하는 사위도 많던데...
    명절에 처가에 더 오래 있는 경우도 많고 집은 본가가 해주어도
    처가식구가 더 자주오는 경우도
    많고요

    그냥 시부모는 며느리 인성보고
    집이든 재산이든 주는게
    서로 좋을것 같아요

    나에게 하는만큼 주는게 깔끔하고
    서로 배려해주고 거리감두고
    도와주지않는다고 서운해할 필요도 없고요 큰행사빼고는 각자가
    챙기고 경제적으로 독립하면서
    정서적으로 독립하면 서로 좋죠

  • 37. dd
    '21.8.19 7:45 PM (116.39.xxx.92)

    상관없어요.
    대신 우리집에서 밥먹는 건 힘들어요.
    차나 한잔.

  • 38. ...
    '21.8.19 7:5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이게 뭔소리래
    시가에서 도움 엄청줘도 님이 말한대로 며느리들 이미 행동하고 있어요
    둘이 알아서 시작하면 좋지만 도움받아도 좋으니 비슷한 스팩으로 여자쪽에서도 비슷한 수준으로 성의 보이길 바래요
    반반 바라면 억울하다니 ㅋ
    나도 안가는 아들집인데 아들 피곤하니 당연히 장인장모도 오면 안되고요
    며느리 안와도 되지만 장모 집에 아들 데려가서도 안되겠죠

  • 39. ..
    '21.8.19 7:52 P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아직 대학생이지만 아들 결혼할때 서울 아파트 해줄수 있을 정도는 되요.
    동질혼? 정도의 아가씨 만나면(여자도 비슷한 자기 명의 재산 있다면) 원글님 제안대로 하는것 오케이에요.

    단 손님처럼 손가락 까딱안한다는 잔소리할것 같아요.
    대부분은 외식하고 집에서는 간단히 차정도 마시겠지만,

    집에서 차려 논 음식 먹었으면 설거지는 하고(아들하고 같이 식세기 넣고 안들어가면 손설거지),
    차를 마시고 과일 먹었으면 다먹고 컵정리는 해야지(이것도 둘이 알아서)
    남자,여자 떠나서 늙은 부모가 차려 논 음식 손님처럼 먹고 끝내는거 너무 예의없는거 아닌가요?
    제 아들이 사돈집 가서도 마찬가지고요.
    늙은 제 남편도 친정가면 준비해논 음식상차리는거 돕고,
    고기 구울일 있을때는 남편이 굽고, 다 먹고 식탁정리하는데
    나이든 장모가 종종거리고 왔다갔다 하는데 가만히 손님 대접만 받지는 않는데,(만났을때 그정도 말고는 사위에게 일절 다른 일 시키지도 부탁하지도 않는 집이에요)
    그건 남,녀 떠나 기본 예의 같은데요


    아들보다 어려운 아가씨 만난다고 해도 아들이 좋다면 원글님 쓴 글처럼 해도 상관없고요. 단지 제가 해주려고 생각했던 것들은 많이 시간이 흘러 며느리 인품까지 보고 주고 싶을것 같아요.
    여기서 인품은 나한테 잘하는게 아니라, 아들이랑 얼마나 서로 위하고 잘하며 사는지를 말하는거에요.

    비사교적인 사람이고 사람이랑 친해지는데 시간 걸리는 타입이라 전화인사 부담스럽고 싫어요.

    제사는 없고,
    사돈이 양해해준다면((우리집 안오고 사돈네만 가는건싫을것 같고요) 오히려 제가 명절전이나 후에 보고 연휴긴 명절에는 여행가라고 하고 싶네요 .
    명절당일 보나 전에 보는거나 보면 됐지 무슨 큰 차이가 있나요?

  • 40. ..
    '21.8.19 7:52 PM (223.39.xxx.125)

    저는 싫어요. 아직 젊고 아이는 초딩이지만^^;;
    아들이랑 사이가 좋은데, 저렇게 너무 따박따박 굴면
    아들이랑 연락하기도 눈치보일거 같아서요.
    노년기엔 손자들 크는 거 보는것도 낙인데 친해질 시간도
    필요하구요.

    가끔 통화도 하고 저희집 오면 일도 거들고..
    (밥은 거의 외식하겠지만 그래도 앉아만 있는건 싫을듯요)

    저는 시부모님이랑 어디 다니는거 좋아하는 편이고
    오래 가까운데 살았는데도 사이 괜찮고 같이 식사하는것도 좋아요.

    물론 경제력 있으시고 많이 베푸시고
    저희 애들도 이뻐해주시고 좋은 분들이셔서요.
    저도 무던한 성격이긴 하구요..
    그냥 엄청 싹싹하고 일잘하진 않아도 무난한 성격의 며느리는
    만났으면 좋겠어요.

  • 41. ....
    '21.8.19 7:5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이게 뭔소리래
    시가에서 도움 엄청줘도 님이 말한대로 며느리들 이미 행동하고 있어요
    둘이 알아서 시작하면 좋지만 도움받아도 좋으니 비슷한 스팩으로 여자쪽에서도 비슷한 수준으로 성의 보이길 바래요
    반반 바라면 억울하다니 ㅋ
    나도 안가는 아들집인데 아들 피곤하니 당연히 장인장모도 오면 안되고요
    며느리 안와도 되지만 장모 집에 아들 데려가서도 안되겠죠
    내가 며느리 편하게 해주는만큼 사위도 똑같이 편하게 거슬리지 않게 해야죠

  • 42. ....
    '21.8.19 7:53 PM (1.237.xxx.189)

    이게 뭔소리래
    시가에서 도움 엄청줘도 님이 말한대로 며느리들 이미 행동하고 있어요
    둘이 알아서 시작하면 좋지만 도움받아도 좋으니 비슷한 스팩으로 여자쪽에서도 빈손 결혼 안되고 비슷한 수준으로 성의 보이길 바래요
    반반 바라면 억울하다니 ㅋ
    나도 안가는 아들집인데 아들 피곤하니 당연히 장인장모도 오면 안되고요
    며느리 안와도 되지만 장모 집에 아들 데려가서도 안되겠죠
    내가 며느리 편하게 해주는만큼 사위 부리지 말고 똑같이 편하게 거슬리지 않게 해줘야겠죠?

  • 43.
    '21.8.19 7:54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네 그렇게 하고 있어요
    심지어 명절날은 친정으로 가요
    우리집은 제사가 없고 사돈네는 제사가 있어서요 명절 전전날에 퇴근하고 잠깐 들리거나 우리집에서 하루밤 자고 명절 전날 친정으로 가요 우리랑 사돈네랑 같이 세집이 여행 가기도 하고요
    평생 제사에 장보고 음식하고 질려서 편안하게 부부만 둘이 보내는게 호강 같아요
    외아들이예요

  • 44. 네가지
    '21.8.19 7:59 PM (110.70.xxx.225)

    적어도 잘배운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란 아가씨는
    네가지없이 안하죠
    네가지아가씨면 결혼안시키죠
    왜결혼할때 집안보고 집안분위기 볼까요
    하는거봐가며 재산주지 아니면
    어린이병동에 다기부합니다
    팅팅놀면서 아이안낳고 빨대꽂으려고하면
    그건 용납못하죠
    내가 스카이까지보낸때 학원비과외비
    백수네가지 며느리 편하게 하려고 보냈을까요

  • 45. ㅎㅎ
    '21.8.19 8:06 PM (223.38.xxx.55) - 삭제된댓글

    위의 네가지님생각이 딱 제생각입니다
    82에서 많이 배웠네요
    바보처럼 빨대 꽂히지 않을겁니다

  • 46. ..
    '21.8.19 8:07 PM (211.246.xxx.246) - 삭제된댓글

    둘이 모아 결혼했으면 고마운거지 거기다대고 시짜노릇이 하고싶을까요?며느리 본걸 무슨 종년들인줄 아는 시어머니들
    그래서 아들 이혼하면 퍽이나 좋겠수

  • 47. ....
    '21.8.19 8:08 PM (223.38.xxx.104)

    돈가지고 위협하는거 웃기네요 ㅋㅋㅋ
    인도가 뭐 여자가 지참금 안가져가서 그런대우 받는지 아세요? 그냥 시집살이는 문화해요. 여자들이 개같은 시집 안참으면 됩니다.
    그런 좀이라도 갑질하는 시집은 그냥 인연끊어버리면 되구요.
    돈이야 뭐 요새 신혼부부 전세대출이 96% 이에요. 해마다 결혼비용은 줄어드는 추세고요.

  • 48. 손님처럼
    '21.8.19 8:11 PM (203.128.xxx.34) - 삭제된댓글

    구니 손님처럼 대하면 돼죠
    정이 생길래야 생길수도 없는대요
    손님한텐 뭐 이거저거 안챙겨주잖아요
    차나 한잔 드리면 되것어요
    드시고 언능 가시게~~

  • 49. 위에
    '21.8.19 8:12 PM (223.62.xxx.3)

    58.121님 저 외동딸 엄마인데
    님과 똑같은 마음입니다.
    다행히 아이가 하나라 서울아파트절반 정도 금액은ㅋ
    결혼할때 딸에게 보태줄 생각하고 있고요
    우리딸 정말 사랑하고 서로 위해주는 사위기만 하면 좋겠어요.뭐가 아까울까요.
    저는 결혼에 대해 조금씩 가르칩니다.나중에 인간대 인간으로 상대방 부모에 대한 예의는 꼭 지켜야 한다구요.기본적인 도리요.너무 따지지 말고 좀 손해보고 살으라고요.
    상대방 부모 인품이 제일 중요하겠죠.
    그건 나중에 사위도 마찬가지겠죠

  • 50. 웃기는게
    '21.8.19 8:15 PM (1.227.xxx.55)

    딸 엄마들은 미치도록 계산기 두들기면서
    아들 엄마들이 본전이라도 찾으려면 계산적이라고 난리.
    당연히 계산해야죠. 왜 안 하겠어요.

  • 51. ㅋㅋ
    '21.8.19 8:15 P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반반 결혼하고도 아들이 설거지 하는 꼴 못보는 시부모 내 집에서 식사 차려 대접할일 평생 없네요. 시모들도 아들하고 가족들 먹으라고 차린 밥상에 밥그릇 하나 더 놓고 며느리가 먹는게 그리 억울하구나 댓글 보고 배우네요~

  • 52. 오케이
    '21.8.19 8:16 PM (112.187.xxx.213)

    네~~넘 좋아요

  • 53. ㅈㅈ
    '21.8.19 8:18 PM (223.38.xxx.86) - 삭제된댓글

    이런 신사적인 댓글에 딸엄마들은 왜 부들부들하는거죠?
    아들엄마들도 이젠 바보가 아닙니당~~~~

  • 54. ...
    '21.8.19 8:19 PM (121.152.xxx.82)

    아무것도 바라는거 없어요 그저 우리 아들에게만 잘해주면 됩니다. 내 자식에게 좋은 아내 태어날 손주에게 좋은 엄마만 해주면 너무 감사할뿐...시부모에겐 못해도 괜찮아요

  • 55. ..
    '21.8.19 8:21 PM (121.168.xxx.239)

    전혀 상관없는데요
    며느리 전화받아 머해요 제아들 전화받고싶지
    명절에 안와도 괜찮음

  • 56. ....
    '21.8.19 8:22 PM (223.38.xxx.88) - 삭제된댓글

    아들엄마들 바보인 적 없어요. 80년대까지 여자들이 결혼비용더썼는데도 시집살이 시켰고 2020년대 결혼비용 통계가 평균 6대4였는데 지금까지 시집살이 시킨게 웃긴거지.

    그리고 원래 이런 글에 시집살이 시킨다는 답글안달려요
    입으로는 안 시킨다고 그러지 ㅋㅋ 며느라기 민사린처럼 굴고선 지들이 좋은 시엄마인지 알지.
    돈 필요없고요 아예 남처럼 지냅시다~~~

  • 57. ....
    '21.8.19 8:2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윗님 같은 댓글 바랬나봄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다해줄테니 몸만 와도 된다 인성만 본다
    딸 엄마들은 스펙도 떨어지는 딸 시집보내며 돈 일억 더 쓰고 결혼한다고 속상해 난리던데
    아들부모들은 보살이 되라는건가

  • 58. 이제까지
    '21.8.19 8:24 PM (121.153.xxx.178) - 삭제된댓글

    사위들은 백년손님으로 잘 얻어먹었는데 맞벌이 며느리가 밥차리는것 안돕는다고 밥 못주겠다고 하는게 신사적..?

  • 59. ....
    '21.8.19 8:25 PM (223.38.xxx.88) - 삭제된댓글

    아들 엄마들 바보인 적 없어요. 80년대까지 여자들이 결혼비용 더 썼는데도 시집살이 시켰고, 2020년대 결혼비용 통계가 평균 6대4였는데 지금까지 시집살이 시킨게 웃긴거지.

    그리고 원래 이런 글에 시집살이 시킨다는 답글 안 달려요
    입으로는 안 시킨다고 그러지 ㅋㅋ
    며느라기 민사린처럼 굴고선 지들이 좋은 시엄마인지 알지ㅋㅋ
    돈 필요 없고요. 아예 남처럼 지냅시다~~~

  • 60. ....
    '21.8.19 8:2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저~ 위에 같은 댓글 바랬나봄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다해줄테니 몸만 와도 된다 인성만 본다
    딸 엄마들은 스펙도 떨어지는 딸 시집보내며 돈 일억 더 쓰고 결혼한다고 속상해 난리던데
    아들부모들은 보살이 되라는건가

  • 61. ....
    '21.8.19 8:2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저~ 위에 같은 댓글 바랬나봄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다해줄테니 몸만 와도 된다 인성만 본다
    딸 엄마들은 스펙도 떨어지는 딸 시집보내며 돈 일억 더 쓰고 결혼한다고 속상해 난리던데
    아들부모들은 보살이 되라는건가
    혼수로 더쓰던 결혼비용 뒤집어져 남자가 더쓴지가 언젠데 그옛날 80년대 일을 꺼내오나

  • 62. 그래도
    '21.8.19 8:29 PM (203.128.xxx.34) - 삭제된댓글

    남처럼은 아니지않나요?
    배우자 존중하면 배우자부모를 남처럼 대하기 더 어렵죠

    배우자 부모형제가 민폐족이 아니면
    서로 좋게 지내야지 남처럼 지낼거면
    결혼은 왜 해요

  • 63. ......
    '21.8.19 8:29 PM (223.38.xxx.88) - 삭제된댓글

    사위들은 백년손님으로 잘 얻어먹었는데 맞벌이 며느리가 밥차리는것 안돕는다고 밥 못주겠다고 하는게 신사적..?
    2222222
    아들 엄마들 바보인 적 없어요. 80년대까지 여자들이 결혼비용 더 썼는데도 시집살이 시켰고, 2020년대 결혼비용 통계가 평균 6대4였는데 지금까지 시집살이 시킨게 웃긴거지.

    그리고 원래 이런 글에 시집살이 시킨다는 답글 안 달려요. 그럼 역 왕창 먹을텐데?? 입으로는 안 시킨다고 그러지 ㅋㅋ
    며느라기 민사린처럼 굴고선 지들이 좋은 시엄마인지 알지ㅋㅋ
    돈 필요 없고요. 아예 남처럼 지냅시다~~~

  • 64. ....
    '21.8.19 8:30 PM (223.38.xxx.88) - 삭제된댓글

    사위들은 백년손님으로 잘 얻어먹었는데 맞벌이 며느리가 밥차리는것 안돕는다고 밥 못주겠다고 하는게 신사적..?
    2222222
    아들 엄마들 바보인 적 없어요. 80년대까지 여자들이 결혼비용 더 썼는데도 시집살이 시켰고, 2020년대 결혼비용 통계가 평균 6대4였는데 지금까지 시집살이 시킨게 웃긴거지.

    그리고 원래 이런 글에 시집살이 시킨다는 답글 안 달려요. 그럼 역 왕창 먹을텐데?? 입으로는 안 시킨다고 그러고선
    며느라기 민사린 시모처럼 굴고선 지들이 좋은 시엄마인지 알지ㅋㅋ
    돈 필요 없고요. 아예 남처럼 지냅시다~~~

  • 65. ..
    '21.8.19 8:31 PM (223.38.xxx.88)

    사위들은 백년손님으로 잘 얻어먹었는데 맞벌이 며느리가 밥차리는것 안돕는다고 밥 못주겠다고 하는게 신사적..?
    2222222
    아들 엄마들 바보인 적 없어요. 80년대까지 여자들이 결혼비용 더 썼는데도 시집살이 시켰고, 2020년대 결혼비용 통계가 평균 6대4였는데 지금까지 시집살이 시킨게 웃긴거지.

    그리고 원래 이런 글에 시집살이 시킨다는 답글 안 달려요. 그럼 욕 왕창 먹을텐데?? 입으로는 안 시킨다고 그러고선
    며느라기 민사린 시모처럼 굴고선 지들이 좋은 시엄마인지 알지ㅋㅋ
    돈 필요 없고요. 아예 남처럼 지냅시다~~~

  • 66. 스펙
    '21.8.19 8:31 PM (121.153.xxx.178) - 삭제된댓글

    떨어지는것은 옛날분인 윗님 생각이죠. 1억 원글에 나온 것처럼 요즘 외국 박사학위 그렇게 안쳐줘요. 차라리 빨리 공기업 입사해서 돈버는게 더 이득이에요. 제가 공기업 다니고 남편 박사출신 연구원인데 선시장에서 동등하게 만났답니다. 참고로 저는 좀 어렸고 남편은 저보다 돈을 많이 보탰어요.

  • 67. 계산엔 계산으로
    '21.8.19 8:31 PM (125.130.xxx.222)

    머리 모자란 저능아도 아니고 상대방이 하는 것에 따라
    이쪽도 마음이 달라지죠. 정답이 어딨어요.
    눈에는 눈.이에는 이.
    서로 주고 받기죠.호의가 오면 호의가 가고
    싸가지가 오면 싸가지가 가는거.

  • 68. ....
    '21.8.19 8:3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저~ 위에 같은 댓글 바랬나봄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다해줄테니 몸만 와도 된다 인성만 본다
    딸 엄마들은 스펙도 떨어지는 딸 시집보내며 돈 일억 더 쓰고 결혼한다고 속상해 난리던데
    아들부모들은 보살이 되라는건가
    혼수로 더쓰던 결혼비용 뒤집어져 남자가 더쓴지가 언젠데 그옛날 80년대 일을 꺼내오나

    80년대 며느리들 억울한걸 왜 지금 아들엄마들이 봐줘야한다는건지
    그시절 시어머니가 지금 아들 엄마로 환생했대요? 웃끼네

  • 69. 그리고
    '21.8.19 8:32 PM (203.128.xxx.34) - 삭제된댓글

    백년손님도 옛말이에요
    백년머슴된지가 언젠대요
    오히려 며느리상전인 시대에요

  • 70. ....
    '21.8.19 8:3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저~ 위에 같은 댓글 바랬나봄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다해줄테니 몸만 와도 된다 인성만 본다
    딸 엄마들은 스펙도 떨어지는 딸 시집보내며 돈 일억 더 쓰고 결혼한다고 속상해 난리던데
    아들부모들은 보살이 되라는건가
    혼수로 더쓰던 결혼비용 뒤집어져 남자가 더쓴지가 언젠데 그옛날 80년대 일을 꺼내오나

    80년대 며느리들 억울한걸 왜 지금 아들엄마들이 봐줘야한다는건지
    그시절 시어머니가 지금 아들 엄마로 환생했대요? 웃끼네

  • 71. ...
    '21.8.19 8:35 PM (1.237.xxx.189)

    저~ 위에 같은 댓글 바랬나봄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다해줄테니 몸만 와도 된다 인성만 본다
    딸 엄마들은 스펙도 떨어지는 딸 시집보내며 돈 일억 더 쓰고 결혼한다고 속상해 난리던데
    아들부모들은 보살이 되라는건가
    혼수로 더쓰던 결혼비용 뒤집어져 남자가 더쓴지가 언젠데 그옛날 80년대 일을 꺼내오나

    80년대 며느리들 억울한걸 왜 지금 아들엄마들한테 따져요?
    그시절 시어머니가 지금 아들 엄마로 환생했대요? 웃끼네

  • 72. ...
    '21.8.19 8:37 PM (45.153.xxx.13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원래 이런 글에 시집살이 시킨다는 답글 안 달려요. 그럼 욕 왕창 먹을텐데?? 입으로는 안 시킨다고 그러고선
    며느라기 민사린 시모처럼 굴고선 지들이 좋은 시엄마인지 알지ㅋㅋ
    돈 필요 없고요. 아예 남처럼 지냅시다~~~
    222222

    며느리 상전이라니, 며느라기에서도 민사린 전부치는데 여성상위라도 껄껄 웃는 장면 나오던데 딱이네요
    위에도 있지만 지참금있는 문화가 시집살이 더 심해요.
    억울하면 집해주지 말고 아들 결혼시켜요. 이제 아무도 며느리노릇 안하니까.

  • 73. ....
    '21.8.19 8:40 PM (223.38.xxx.88)

    80년대 며느리들 억울한걸 왜 지금 아들엄마들한테 따져요?
    그시절 시어머니가 지금 아들 엄마로 환생했대요? 웃끼네

    ...

    아들엄마가 이.제.는 호구가 아니라길래 호구인적없다고 옛날에 어땠는지 애기한거지 80년대에는 여자가 더 해서 시집살이 안했어요? 돈이랑 상관없다는거지 지능이 낮아서 못알아 듣나?

  • 74. ....
    '21.8.19 8:4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제발 바라지도 말고 알아서 살아요
    요즘 아들부모들도 그렇게 해주고 싶지 않아요

  • 75. ...
    '21.8.19 8:41 PM (104.244.xxx.95)

    그리고 원래 이런 글에 시집살이 시킨다는 답글 안 달려요. 그럼 욕 왕창 먹을텐데?? 입으로는 안 시킨다고 그러고선
    며느라기 민사린 시모처럼 굴고선 지들이 좋은 시엄마인지 알지ㅋㅋ
    돈 필요 없고요. 아예 남처럼 지냅시다~~~
    222222

    며느리 상전이라니, 며느라기에서도 민사린 전부치는데 여성상위라도 껄껄 웃는 장면 나오던데 딱이네요
    위에도 있지만 지참금있는 문화가 시집살이 더 심해요.
    억울하면 집해주지 말고 아들 결혼시켜요. 이제 아무도 며느리노릇 안하니까.

  • 76. ....
    '21.8.19 8:42 PM (1.237.xxx.189)

    제발 바라지도 말고 알아서 살아요
    그럼 땡큐에요
    원글은 알아서 살라는데 왜 난리
    요즘 아들부모들도 그렇게 해주고 싶지 않아요

  • 77. ...
    '21.8.19 8:44 PM (223.62.xxx.196)

    음... 여기 댓글 단 이들 중에
    진짜 결혼 적령기 자식 가진 부모는 몇 안되는듯...
    남자인듯한 댓글도 몇개 보이고

  • 78. ...
    '21.8.19 8:47 PM (185.247.xxx.14)

    원래 이런 글에 시집살이 시킨다는 답글 안 달려요. 그럼 욕 왕창 먹을텐데?? 입으로는 안 시킨다고 그러고선
    며느라기 민사린 시모처럼 굴고선 지들이 좋은 시엄마인지 알지ㅋㅋ
    돈 필요 없고요. 아예 남처럼 지냅시다.
    333333333

    반반결혼 찬성.

    집도반반
    생활비도 반반
    가사도 반반
    경조사 반반

    그런데 임신출산은 반반이 안되니 딩크해야죠.
    그거보다 더 좋은건 비혼비출산하는거에요.

  • 79. 윗님
    '21.8.19 8:51 P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

    임신,출산도 반반 안되고 육아도 거의 여자가...
    임신,출산으로 여자 몸상하는 것도 반반 안되고
    태어난 아기 성도 반반 안되죠
    이걸 모두 여자가 감수하고 감당하는데
    남자는 당연한거라 생각하죠.
    반반에 포함시킬 생각조차 안하죠.

  • 80. 여기에 더해서
    '21.8.19 8:52 PM (223.62.xxx.196)

    임신,출산도 반반 안되고 육아도 거의 여자가...
    임신,출산으로 여자 몸상하는 것도 반반 안되고
    태어난 아기 성도 반반 안되죠
    이걸 모두 여자가 감수하고 감당하는데
    남자는 당연한거라 생각하죠.
    반반에 포함시킬 생각조차 안하죠.

  • 81. 솔직히
    '21.8.19 9:18 PM (14.32.xxx.215)

    며느리없이 아들만 오면 서로 편하죠
    안그런가요??
    손주 생기기 전까진...혹은 손주 크고나면 더 그럴것 같은데요

  • 82. 근데요
    '21.8.19 9:31 PM (1.241.xxx.216)

    적으신 그 내용 보통 사위들이 그러지 않나요?
    처가댁에요
    안부인사 며느리나 처가에 할거고
    처가가면 손님처럼 대접 받을거고
    여행간다니 명절 전이나 후에 찾아뵐거고요
    아드님께 물어보세요
    그냥 똑같다면 별로 할 말이 없지요

  • 83. 왜못하나요
    '21.8.19 10:06 PM (149.248.xxx.66)

    뭐가 문제인지..
    손님처럼..에 많이 꽂히는거 같은데 손님처럼 극진하게 모셔라가 아니라 적당히 우리집에 놀러온 아들친구처럼 대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들친구한테 설거지시키고 잔소리하고 야 자 하면서 막대하진 않겠죠. 딱 그수준에서 대하면 된다고 봅니다.
    안부전화를 며느리가 왜 해야되는지 당췌 모르겠구요. 남의딸이 나한테 매번 전화해서 안부물으면 그게 더 당황스러울거같아요 전.

  • 84. ..
    '21.8.19 11:36 PM (118.235.xxx.195) - 삭제된댓글

    전화, 명절 그게 뭐라고.

    예단 예물 그까짓 거 안하면 그만이고,
    며느리가 내용도 없이 의무적으로 안부전화하면 그거 받는 것도 고역이고,
    명절에 여행가면 그것도 좋고,
    우리집에 왔는데 손님대접 받기 원한다면 하죠, 뭐.
    아들과 함께 식사 준비하고 치우면서 며느리는 손님처럼.

    고작
    예단 받고, 전화 받고, 명절날 인사 받는 거
    그게 뭐라고.. 그런 거에 연연해하나요.

  • 85. 하나
    '21.8.19 11:44 PM (118.235.xxx.195) - 삭제된댓글

    아이들에게 하나는 교육시키고 있어요.
    엄마아빠가 번 돈으로 장인장모 먹여살리거나
    내 아들이 번 돈으로 장인장모 먹여살리는 것만은 내가 참을 수 없다고요.

    맞벌이를 하든 아들 혼자 벌든
    그건 아이들이 알아서 할 일이지만
    적어도 장인장모 부양하는 그런 집은 안된다고 그것만은 교육시키고 있어요.

    물론 저도 며느리가 버는 돈으로 먹고 살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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