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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계획 좀 봐주세요. (간헐적단식)

워킹맘 조회수 : 2,086
작성일 : 2021-08-01 18:03:30
결혼전 162/55, 66 (루스핏55) 정도 입고 다니는 평범 체격이었는데요.
원래 술을 좋아해서 결혼 후에 남편이랑 먹고 놀다가 남편은 184/72->82되고 저는 그 사이 애도 낳고해서 작년 11월 건강검진에서 69 나왔네요 ㅠㅠ (키는 161로 줄어듬 ㅡㅡ;;;)

지금 40대 초반이고 원래 아침은 안 먹었는데 코로나로 재택근무에 아기 어린이집 등원 전 빵, 떡 등 먹일때 집어먹고 있어요…

11-19, 8시간 간헐적 단식 및 약간의 운동 해보려고 하는데요.

아침 9시 공복 커피
오전 11시 점심 (한중일 양식 아무거마 마음 껏)
오후 1-2시 라떼
오후 6:30 저녁 (샐러드, 닭가슴살 등 단백질 위주)

+ 일주일 하루 PT or 홈핏 1회

이렇게 하면 40일에 3-4키로 정도는 가능 할까요?
저는 크게 빼는 것은 목표가 아니고 그냥 63-4 정도에 백화점에서 옷 살 수 있는 정도만 원해요~!
IP : 223.62.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표는
    '21.8.1 6:04 PM (223.62.xxx.9)

    아기 세돌 스냅사진 예약이 40일 남아서 40일 계획입니다~! ^^

  • 2. 표나게
    '21.8.1 6:07 PM (111.99.xxx.59)

    빼시려면....배고프게 지내야하더라고요ㅠㅠ
    비슷하게 간헐적 공복할때 2키로쯤 빠졌는데 이게 40일엔 안빠지고 빠지긴 빠지는건가 싶을 때 조금씩 줄었어요
    지금은 49키로로 체중만 현상유지중인데 눈바디는 그렇게 안보여서 식단을 더 줄여야하나 싶은데 애들 방학이라....ㅠㅠ

  • 3. ..
    '21.8.1 6:08 PM (222.237.xxx.149)

    운동이 너무 적습니다.

  • 4. ...
    '21.8.1 6:12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일주일 하루 운동은 하나마나

  • 5. 워킹맘
    '21.8.1 6:13 PM (223.62.xxx.9)

    운동을 더 하기에는 시간이 없어요 ㅠㅠ
    그나마 이것도 현재 코로나때문에 재택근무라 가능한 정도거든요.
    아이가 9시에 등원하면 바로 일 시작, 7시에 이모님과 교대하고 아이 밥주고 놀아주고 하면 11시 넘어서요. 주말에는 거의 독박 육아네요.
    회사 점심시간에 자전거라도 2-30분 타면 좀 더 도움이 될까요?

  • 6. 그럼
    '21.8.1 6:15 PM (222.237.xxx.149)

    식사양과 간격을 좀더 줄이는 수밖에 없어요.

  • 7. ㅇㅇ
    '21.8.1 6:20 PM (1.227.xxx.226)

    급하게 빼시는거면 운동에 연연하지 마세요.
    적게 먹고 배고픈데 운동까지하면 더 힘듭니다.
    그리고 점심 마음껏은 안됩니다.
    굽네닭가슴살 슬라이드 사셔서
    곤약밥이랑 드세요.
    곤약밥 하나. 닭가슴살 한 팩
    야채샐러드 같이. 아니면 슴슴한 백김치나 김치 조금이요.
    여섯시 전에도 그렇게 해서 끼니 끝내시구요.
    기력에 없으면 소고기 구워드시구요.
    간식으로는 토마토 드세요.

  • 8. 저라면
    '21.8.1 6:22 PM (1.235.xxx.203)

    아침에 커피와 함께 가볍게라도 아침을 먹고
    점심은 반만.(스파게티든 한식이든 면이든 1/2인분만 먹기)
    저녁엔 닭가슴살 샐러드 좋구요.
    운동할 시간 없으면 점심 먹고 계단 50층 타기
    정도 하면 좋을 거 같아요.

    https://youtu.be/AtsQRt_I_50

    생로병사 의사들의 나잇살 빼기 라는 내용인데
    참고할만해요

  • 9. 워킹맘
    '21.8.1 6:32 PM (223.62.xxx.231)

    그럼 11-6하고 점심시간에 계단 50개정도 하면 좀 더 빠질까요? 3키로만 목표로 하구요.
    점심이라도 맛있게 못 먹으면 식탐이 생길 것 같아서 점심은 그냥 맘대로 먹었으면 하는데… 이럼 영 꽝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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