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얼마 더 주면 지방 소도시 근무 생각있으세요?
자녀 다키우신분들 말고요!
년에 천만원 더 받으면 가시나요?
아니면 몇천은 더 줘야 가시나요?
아니면 절대 갈 생각 없으신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수도권 도심지 근무하시는 분들~~
ㅇㅇ 조회수 : 946
작성일 : 2021-07-29 01:29:07
IP : 59.17.xxx.1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엥?
'21.7.29 5:37 AM (180.70.xxx.42)일년에 천만원 더받자고 갈까요.
저라면 주말부부 각오하고 아이들은 수도권에 있는 조건으로 거기서 지낼 기본생활비빼고도 월급의 1/3이상 인상된다는 계산나오면 움직입니다.
자녀가 중등이상이고 꼭 전학해야한다는 조건이라면 돈을 떠나 못가요.2. ..
'21.7.29 7:07 AM (183.101.xxx.122)참...직장이 있으면 갈사람 많습니다.
물론 급여도 같아야겠죠.
최저시급 말구요~~3. ㅇㅇ
'21.7.29 7:41 AM (211.36.xxx.251) - 삭제된댓글초딩 둘 키우고 있는데 전 못갈 것 같고, 남편도 연봉이 두배쯤 차이나면 주말부부 고민해보겠대요. 애들 대학가고 나면 천만원 차이면 갈 것 같기도 해요. 그때되면 회사에서 원하지 않겠지만.
4. 맞벌이
'21.7.29 8:11 AM (223.38.xxx.69) - 삭제된댓글우린 맞벌이라 최소 2배 이상 줘야 갈 것 같아요.
현실적으로 지방에서 둘 다 일하는 건 불가능하니...
저는 2배 준다고 해도 안가고
남편은 2배 준다면 고려는 하겠지만
주말부부 할지 안할지는 반반 확률입니다.
저랑 떨어져 살기 싫다는 이유로 이미 사표 한번 썼던 인간이라...5. 맞벌이
'21.7.29 8:14 AM (223.38.xxx.69) - 삭제된댓글2배 줘도 안간다는 게,
저는 특수한 분야의 고소득자라
전세계 어느 나라든 제가 일하는 분야는
그 나라 제1 도시의 중심지에 일자리가 있어요.
지방 소도시에 일자리가 있을 가능성이 없어요.6. 서웋
'21.7.29 10:35 AM (59.25.xxx.201)서울토박이
학부스카이
석박사 ㅡ미국
대기업 연구원 월급생활했어요
지거국 공대 교수임용
지금 당연히 광역시 지방살아요
서울미련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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