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현무 나혼산에 나온 울 동네 만두집

힘들다. 조회수 : 20,336
작성일 : 2021-07-01 18:40:38
제가 즐겨먹던 곳인데 이제는 큰 맘먹고 줄서야해요ㅜㅜ.
주인 아주머니께서 전현무 러디오 팬이어서 그랬나 전현무가
맛있게 먹는게 방영되고 나니 이젠 슬렁슬렁 가서
사올수가 없게 됐어요. 만두, 떡만둣국, 매운 떡만둣국등이 제가 좋아하는 메뉴에요.

점심때뿐만이 아니라(원래 점심때는 줄서있었지만) 그 이후에도 줄서있고 아예 늦게가면
다 떨어지고 없어요. 이게 왠 날벼락이랍니까.

남편하고 처음 이사와서 먹었을때는 뭐 그냥그냥 그랬는데
희한하게 이 집 음식이 먹을수록 맛있어져요. 전현무도 은근히 맛있다고 하는데 맞아맞아하고 동감을 했다니까요.

아까 줄서면서 보니 아침에 경기도에서 왔던 사람이에요 하시던데...오후에 다시 오신 건가봐요.

차라리 가게를 크게 옮기셨으면 해요.
븍촌 깡통만두하고(여기도 맛있어요). 아예 쌍두마차가 되면 좀 쉽게 사먹을수 있을까해서요.

우리 동네에 또 은근 제 최애집이 화동옥이라고 설렁탕집 있어요. 이 집도 고수의 향기가 느껴지는 집이에요. 주인아주머니가 아저씨한테 떽떽하는 말투시던데 이유가 뭘까 궁금한 집이에요. 아저씨가 착한것 같아요. ㅋㅋ
이집도 먹으면 사람들이 다 맛있다고 해요.

또 동네 최애는 북촌해물탕이라고 제가 초밥을 사먹는 집이에요. 고급 초밥같이 두툼해서 먹고나면 배불러서 좋아해요. 해물탕은 안먹어봤어요. ㅎ

노티드 도너츠는 먹고 싶으면 일찍가도 줄을 항상 서있어요. ㅜㅜ 아니 도너츠 먹으러 일찍 출발하시는 분들 ㅋㅋ 뭡니까.

더써야하는데 밥차려야겠어요. 다음에 또 쓸께요.






IP : 223.62.xxx.101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1 6:42 PM (175.127.xxx.153)

    좋은 동네 사시네요
    부러워요

  • 2. ㅡㅡ
    '21.7.1 6:44 PM (116.37.xxx.94)

    맛있는거 엄청 적어놓으셔서
    배고파요

  • 3. 다행
    '21.7.1 6:47 PM (175.121.xxx.37)

    지금 라면 먹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D

  • 4. 와우
    '21.7.1 6:56 PM (106.102.xxx.240)

    고즈넉하니 좋은 동네에 사시네요

  • 5.
    '21.7.1 7:05 PM (106.101.xxx.42)

    이렇게 다 밝히심 점점 사람 많아져서 점점 더 먹기 힘들텐대 용감하시네요
    일단 저는 화동옥 접수 ㅎㅎㅎ

  • 6. 저도
    '21.7.1 7:07 PM (211.245.xxx.80)

    우리동네 빵집. 나혼산에 나온 뒤로 진짜 거짓말 안하고 한번도 못먹었어요. 평일에는 오후 2시면 품절이라 퇴근 후 가게앞 지나가보면 이미 문 닫고 들어갔고.. 주말에는 줄이 너무 길어서 엄두가 안나요. 오픈전부터 줄을 막 섭니다. 토요일 어느날에 비 많이오길래 오늘은 한산하겠다 싶어서 가봤더니 비가오는데도 줄을 나래비로. 예약,택배,배달 안하는 집이라서 먹을 방법이 없네요. 방송전부터 잘되던집이었는데 방송탄뒤로 인기폭발. 보통은 방송빨 꺼지면 다시 한산해지던데 저긴 방송보고 왔던 사람 또 오게 하는 맛이라서 그런가 한산해질 기미가 없어요. 제 1번 단골집이었는데 이렇게 그림의떡이 되었어요 ㅎ

  • 7. 동네가
    '21.7.1 7:07 PM (125.178.xxx.135)

    어디인가요.
    진짜 만두 맛있는집 옆에서 살고파요

  • 8. ...
    '21.7.1 7:10 PM (218.38.xxx.80)

    맛있는 동네 사시네요 ㅎㅎ 만두 먹고싶네요

  • 9. 방금
    '21.7.1 7:14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냉동만두 구워먹었는데. 쩝.

  • 10. ...
    '21.7.1 7:15 PM (115.94.xxx.252)

    안국역 주변.. 저는 사무실입니다.
    야근중인데 음식들 다 먹고싶네요.

  • 11. ㅇㅇ
    '21.7.1 7:15 PM (110.70.xxx.53)

    북촌해물탕…상호명 맞나요? 검색에 안나와서요.
    초밥러버가 애타게 문의드립니다~

  • 12. 그래서
    '21.7.1 7:27 PM (112.161.xxx.218)

    그 만두집 이름이 뭐냐구요

  • 13. 찾아보니까
    '21.7.1 7:36 PM (119.149.xxx.31)

    상호는 북촌해물인 것 같아요.

  • 14. 부러워요
    '21.7.1 8:04 PM (153.243.xxx.13)

    그 동네에 한번 살아보는게 제 소원이에요

  • 15. ...
    '21.7.1 9:06 PM (58.123.xxx.199)

    북촌에 있는
    밀양 손만두

  • 16. 레인아
    '21.7.1 10:01 PM (110.12.xxx.40)

    언젠간 사람들 줄어들겠죠 그때 가보려고 저장합니다
    만둣집

  • 17. 4788
    '21.7.1 10:40 PM (116.33.xxx.68)

    나만의 맛집 유명해지는거 싫어요
    진짜

  • 18.
    '21.7.1 11:15 PM (218.237.xxx.203)

    몇년 지나면 좀 사그라들지 않을까요

  • 19. 토토
    '21.7.1 11:30 PM (110.12.xxx.134)

    만두도 만두지만 동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살짝 보이는 부동산 이름으로 검색해서 찾았네요
    좋은 동네 사시네요 부러워요~^^

  • 20. ??
    '21.7.1 11:35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솔직히 그집만두 특별히 생각 날 만큼 맛집 아니예요
    가게는 좁고
    무너지기 직전
    신발 벗어놓고 옆에서 바로 앉을 만큼 작은 가게
    만두는 매운맛은 살짝 쨍하고 매운데
    진짜 별 맛 없던데
    메뉴 다 먹어 봤는데 그냥 그래요
    나중에 줄 안서고 드실때 드세요

  • 21. ..
    '21.7.2 12:29 AM (1.227.xxx.201)

    글을 재미나게 쓰셔서 다음에 쓰신다는 글도 기다려져요ㅋㅋ
    북촌가면 원글님 쓰신 맛집들 가봐야겠어요

  • 22. ㅋㅋ
    '21.7.2 12:43 AM (122.38.xxx.175)

    경험상. 조미료가 거의 안들어간 음식. 원재료로 맛을 많이 낸 음식은 첫맛보다 먹을수록 점점 더 맛이 좋아져요. 조미료가 많으면 첫입이 맛있고 뒤로 갈수록 물려요.

  • 23. ...
    '21.7.2 8:57 AM (180.68.xxx.100)

    시판 만두 조미료맛 나서
    요라 똥손이라도 꼭 만두눈 만들어 먹는데

    원글남 글 보니 먹어 보고 싶네요.

    다음 이야기도 시리즈로 올려 주세요.^^

  • 24. 지방까지
    '21.7.2 9:31 AM (116.122.xxx.208)

    홍대쪽에 TV에서 방송타서 새벽부터 지방와서 줄 서 있던 집. 3개월 지나니 낮에가서 그냥 사 올 수 있더군요.
    혹시 하고 기대해 보자고요.

  • 25. 동감
    '21.7.2 10:32 AM (223.62.xxx.51)

    저도 회사 근처라 한달에 한두번은 꼭 갔었는데
    이제 포기했어요 ㅜㅜ
    나혼산 안 봐서 모르고 있다가 이게 뭔일인가 했지요

  • 26. 설렁탕
    '21.7.2 10:39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설렁탕 너무 맛없던데요 ㅠㅠ

  • 27. ..
    '21.7.2 10:43 AM (125.179.xxx.20)

    방송 한번 나왔다고 지방에서 멀리서 오는건…
    사는 동네엔 맛집이 없어서 그런건가요?

  • 28. 동감
    '21.7.2 10:44 AM (223.62.xxx.51)

    설렁탕은 만수옥이 맛있어요
    최근엔 안 가봤는데 고기가 맛있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김치도 맛있고요
    예전엔 물에 빠진 고기 안 먹었거든요

  • 29. 위에
    '21.7.2 11:29 AM (125.190.xxx.180)

    동네빵집은 어딘가요?
    궁금해라

  • 30. 그래서
    '21.7.2 12:35 PM (211.224.xxx.239)

    전 동네 맛집 절대 친한 사람들과도
    공유안해요 점점 먹기 힘들어질까봐요
    가게 주인장이 노출을 좋아하면
    어차피 방송타고 인스타 관리 들어가니
    그건 그렇다치더라도
    주인장이 소소하게 장사하는거
    좋아하는분들은 혼자알고 혼자 다닙니다
    제발 알려지지 말아라 하구요
    예전에 연예인 본인 인스타에 그동네
    숨은맛집 올렸다가 동네 주민들이
    제발 내리라고 그러는거 봤는데
    이해가더라구요
    숨은 맛집 오늘도 다녀와서
    냉장고 가득 채웠는데 뿌듯합니다
    그래도 오전 10시부터 북적북적여요

  • 31. 바람처럼
    '21.7.2 2:01 PM (49.1.xxx.12)

    나혼산은 안봐서 몰랐는데, 화동옥 말씀하시니 바로 알겠네요. 좋은동네 사시네요. ^^ 코로나 전에 엄마하고 궁궐투어(?) 하면 점심은 항상 화동옥가서 먹었는데.. 만두집 설명 읽어보니 어느집인지 감이 오네요. 코로나 이후에 필요한 외출 아니면 안해서 벌써 2년이 넘어가네요. 좀 선선해지면 나가봐야겟어요.

  • 32.
    '21.7.2 2:20 PM (117.111.xxx.113)

    나혼산 방송 나온후 바로 다음날 아무 생각없이 갔다가 오후 6시반쯤 재료 다 떨어져서 오늘장사 끝났다는 표지판 보고 이게 뭔일이래? 해서 알고 봤더니 전날 방송 나왔다고..그런줄도 모르고 갔다가 에그...몇달후에나 가야할듯..

  • 33.
    '21.7.2 2:25 PM (117.111.xxx.113)

    화동ㅇ 설렁탕 저도 별로 였어요

  • 34. ...
    '21.7.2 2:40 PM (211.46.xxx.47) - 삭제된댓글

    몇달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오니 큰 걱정 안해도 됩니다.

  • 35. ㆍㆍㆍㆍㆍ
    '21.7.2 2:45 PM (211.245.xxx.80) - 삭제된댓글

    125.190/성수동 빵의정석 이에요. 작년 11월에 나혼산에 나왔는데 몇달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아니네요.

  • 36. dd
    '21.7.2 3:29 PM (180.230.xxx.96)

    안그래도 엊그제 sns에 올린 칼만두국 보고 급 먹고 싶어져서
    거긴 강원도라 서울 맛집 검색해보고 있는데 ㅎ
    여기 가봐야 겠네요
    그앞을 수없이 다녔어도 맛집인줄 몰랐었는데
    그리고 만두국이 그리 먹고 싶지도 않았는데
    이 더운날씨에 냉면도 아니고 괜히 그 sns를 봐서 ㅋㅋ

  • 37. 수요미식회에서
    '21.7.2 5:20 PM (45.87.xxx.77)

    전현무가 수요미식회에서는 인생만두집을 만났다고 했는데
    그게 강남역 대가만두집^^

    단골이예요.

  • 38. Dd
    '21.7.2 6:09 PM (118.235.xxx.53)

    저도 거기 점심때 종종갔는데 이젠 일찍 가도 못 먹더라구요
    혹시 그동네 분이시면 다른맛집 추천좀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863 현차 쭉쭉 빠지네요 dd 16:57:33 15
1789862 실버바, 온라인 거래 믿을 만한가요? .. 16:55:41 12
1789861 '네'란말 '니'로 하면 4 진짜 듣기싫.. 16:50:59 201
1789860 제주도 3명 숙박 호텔 1 제주도 여행.. 16:49:46 175
1789859 보유세 올려도 반포 청담 아파트가격 안내려요 16 심리 16:45:01 357
1789858 팔순엄마 삼전 이익 170프로...라고 4 ㅇㅇ 16:42:28 976
1789857 어리석은 욕심 4 16:36:02 471
1789856 제주 신라나 롯데 vs 해비치 3 ........ 16:35:20 273
1789855 코스닥인버스 6 코스닥 16:34:53 457
1789854 대통령 한마디에, 반값 생리대 쏟아진다 11 00 16:28:00 706
1789853 면접시 떨릴텐데 안정되게 하는 약 어떤게 좋을까요? 11 기억안나 그.. 16:24:14 431
1789852 매불쇼 보고 있는데 최욱 17 ... 16:20:24 1,528
1789851 결혼 해서 분가 한 자녀의 집과 부모인 내가 집을 바꿔 살아도 17 16:19:19 1,341
1789850 KBS 파우치 박장범도 내란관련 종사자? 1 기자회견 16:19:10 408
1789849 한 2주동안 미쳐지냈어요(주식 얘기) 9 이제 etf.. 16:15:56 1,912
1789848 식당에서 주문 진상 16:15:24 279
1789847 부동산 아무것도 몰라요. 1 부동산 무식.. 16:12:04 583
1789846 법원, 임시 내란영장전담법관에 남세진·이정재 부장판사 보임 9 내란동조 16:11:30 526
1789845 이런 엔틱 식탁에 포세린 상판 무리일까요? 1 ... 16:09:03 178
1789844 300억대땅 상속세 0원?…국세청, '꼼수' 베이커리카페 실태조.. 1 ... 16:04:44 830
1789843 SBS 방송자막 근황.JPG 1 역시시방새 16:03:08 1,368
1789842 암탉에게까지 발음 좀 알려주세요.  4 .. 15:51:36 681
1789841 에코프로 세상에나 5 아악 15:51:09 2,331
1789840 여행 가서 셀프카메라 찍을 때요.. 4 ㅇㅇ 15:47:25 620
1789839 드뎌 에코프로비엠 본전올려고 하는데요. 9 .. 15:37:49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