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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딸의 남사친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21-06-25 10:04:29
저희 딸에게 공부하고 잇냐고 하더래요.
안하고 있다니까
너 기말 1주일 남았다..고 하며 지금 안하면 어떡하냐고...

어제 영어에서 11시 넘게 왔길래 왜 늦었냐니
쌤한테 모르는걸 물어보느라 그랫데요.


고마워 원찬아..너땜에 우리딸 공부하나보다~~
넌 하고있니~~
IP : 124.49.xxx.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르으으으
    '21.6.25 10:07 AM (1.225.xxx.38)

    원찬아 고맙다
    우리 아들은 뭐하나 ㅜㅜㅜ

  • 2. 어머
    '21.6.25 10:11 AM (222.101.xxx.249)

    원찬이 고맙다.
    둘다 시험 잘보길~

  • 3. 멋진 원찬아
    '21.6.25 10:18 AM (112.154.xxx.91)

    너 참 멋지구나

  • 4. ㅋㅋㅋ
    '21.6.25 10:59 AM (222.239.xxx.26)

    이런 순기능이 있네요. 제가 다 고맙네요.

  • 5. 저도요
    '21.6.25 11:38 AM (119.75.xxx.169)

    대학생아들이 여친이 생겼어요
    중학교때 학폭으로 근 10년을 어둡게 지냈거든요 우리집요
    여친이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보는 스타일이라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더니 처음으로 작지만 장학금도 받구요
    멋내고 신나게 집을 나서는 아들을 보니 행복합니다
    아직 이름은 모르지만 고맙네요
    혹시 미래에 우리 며느리 되면 절대 간섭안하고
    원하는 것만 도움주겠다고 맘속으로 다짐해요~

  • 6. 어머
    '21.6.25 11:50 AM (211.170.xxx.35)

    원찬아 고마워~
    둘다 시험 잘봐~

  • 7. ㅇㅇㅈ
    '21.6.25 12:00 PM (39.7.xxx.184) - 삭제된댓글

    11ㅅ넘어 늦게..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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