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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팔아버린 집 쭉쭉 오른 경험

forward 조회수 : 3,709
작성일 : 2025-06-07 19:05:49

파는것도 겨우 팔았는데 

팔자마자 억단위로 올라버리네요

 

멘탈 관리가 안되는데 이런적 있으신지요

어떻게 극복 하셨는지요

IP : 211.54.xxx.23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7 7:10 PM (1.235.xxx.70)

    말도 마세요ᆢㅠㅠ
    2년만에 30억 넘게 올랐습니다. 우울증오고 건강까지 나빠졌습니다.

  • 2. 윗님
    '25.6.7 7:11 PM (118.235.xxx.178)

    어디가 2년만에 30억요?
    진심궁금합니다

  • 3. !...
    '25.6.7 7:14 PM (211.36.xxx.116)

    거래가 되는건지....
    저한테도 집 매도할 계획 있냐고 부동산에서 전화왔었어요.
    대형이라 일년내내 꿈쩍도 안하던 집인데....
    그동안 억대가 올라서요.
    고민되네요
    하반기 전월세 난리날 분위기라는데..

  • 4. ㄹㅇ
    '25.6.7 7:16 PM (211.210.xxx.96)

    저희도 안팔려서 겨우 팔았더니 순식간에 두배 오름
    어쩌겠어요 지나간거죠

  • 5.
    '25.6.7 7:16 PM (218.50.xxx.110)

    2년간 30억이면 원래도 비싼곳이었을텐데요..
    압구정 국평이 평당 2 하더군요...
    저 아는집도 30억 올랐는데 이미 살때도 30억이 넘었어요.
    원래 넘사벽...

  • 6. kk 11
    '25.6.7 7:41 PM (114.204.xxx.203)

    내 복이.아니다
    이미.지나간건 잊어야 맘 편해요

  • 7. ......
    '25.6.7 7:47 PM (182.213.xxx.183)

    10억 올랐는데 내꺼 아니다 생각합니다.

  • 8. ㅇㅇ
    '25.6.7 8:04 PM (116.32.xxx.119)

    팔지는 않았는데 저번에 문정권때 한창 오를 때
    부동산에서 팔라고 전화오고 그랬죠
    지나고 보니 그게 오르는 신호였던 거였더라고요.

  • 9. 자가
    '25.6.7 8:20 PM (125.142.xxx.31)

    팔고 다른집 산거 아니에요?
    지인들도 갈아탄집 올라서 결국 그게 그거던데

  • 10.
    '25.6.7 8:27 PM (221.138.xxx.92)

    팔기만했어요.

    어딜 샀을것 아닌가요.

  • 11. ..
    '25.6.7 8:27 PM (223.38.xxx.153)

    아는 집이 그런 경우인데
    (첫 댓글님처럼 30억넘게 올랐는데)
    팔고 지금껏 무주택이라 더 힘들어하더라고요.

  • 12. ..
    '25.6.7 8:29 PM (221.143.xxx.88) - 삭제된댓글

    지금 1년에 15억 올랐는데 멘탈 넘 약해지네요. 정신과 갈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슴이 넘 두군거리네요 ㅠㅠ

  • 13. 다들
    '25.6.7 8:31 PM (118.235.xxx.178)

    팔고 다시안사나요?

  • 14. 저도 20년도
    '25.6.7 8:35 PM (220.84.xxx.8)

    에 집팔고 확 오르고 그때 이사오면서 갈아타기한 지방집은
    내려가고요. 그동안은 인지못하고살다가 갱년기접어들며
    현실자각하며 돈을 얼마나 날린거냐~~~우울해하며
    홧병났어요 ㅠ

  • 15. ...
    '25.6.7 8:43 PM (121.129.xxx.84) - 삭제된댓글

    15억떨어진것도아니고 올랐는데 웬정신과
    넌씨눈 재수없네

  • 16. ...
    '25.6.7 8:45 PM (124.50.xxx.169)

    저도 팔고 나서 문재인 대통령 당선되고 쭉쭉 오르더이다.
    6억에 팔았는데 현재 19억..당시 1년동안 억울하고 잠못자고. 현재 팔았던 그 아파트가 거실에서 보이는 곳에서 삽니다. 지금까지도 아쉬워요

  • 17. 오래전
    '25.6.7 9:06 PM (121.124.xxx.33)

    집 팔고 잔금 받기도 전부터 오르더니 네배가 스트레이트로 온른적 있어요
    1년을 울었어요ㅠ

  • 18. 말해뭐해
    '25.6.7 9:48 PM (183.98.xxx.141)

    2019년에 서초동 팔고 무주택 6년
    이젠 다른 동네 가야해요

    떨어지면 사야지 하다 아랫급지 최고가로 이번에 샀네요ㅠㅠ
    이재명정권은 오를게 더 뻔해서

  • 19.
    '25.6.7 10:17 PM (14.55.xxx.141)

    2016년에 터미널앞 우성아파트 팔아서 경기도 넒은 평수로 이사왔어요
    지금 거기는 르엘1차
    50억 한답니다

    한동안 그 앞을 지나가질 못했어요

  • 20. ,,,,,
    '25.6.7 10:21 PM (110.13.xxx.200)

    급등한 시기가 있어서 그런분들 좀 있으시겠죠.
    그냥 원래 내꺼가 아니었다 생각하는게 미음 편한 길이라고 하네요.

  • 21. .....
    '25.6.7 11:09 PM (118.235.xxx.194) - 삭제된댓글

    어휴 듣기만해도 생병날 듯. 대단들하시네요.
    전 소심하게 사서 소심하게 올라 우울했는데 명함도 못 내밀겠네요.

  • 22. 물방울
    '25.6.8 12:23 AM (49.165.xxx.150)

    하이고 저는 주식을 좀 큰 규모로 하니까 그런 경우 비일비재합니다
    매수 1년만에 본전 찾아서 매도하니 약 1주일만에 40% 올라서 3억을 놓친 적도 있고, 매도하기 싫은데 담당 PB가 계속 전화와서 매도했더니 두달만에 매도가격에서 두 배도 더 올라간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전부 매도한 주식의 가격은 절대 확인하지 않는다를 원칙으로 삼으니 마음에 평화가 오네요.

  • 23. ㅇㅇ
    '25.6.8 1:54 AM (1.235.xxx.70)

    첫 댓글인데 생각하시는 그 동네가 맞아요ᆢ
    23년 초에 팔고 현금으로 들고 있었어요. (세금문제도 있고, 또 다른 곳으로 투자 하려고요)
    그러다가 갑자기 23년 봄에 압구정이 재건축으로 가격이 오르더니 올해 토허제 취소, 다시 재지정 되면서 (어차피 압구정은 상관없었지만) 30억이 아니라 40억 가까이 올랐네요. 작년 겨울에 정신차리고 겨우 집을 사긴 했는데, 평수도 투자가치도 예전보다 훨씬 못하네요.
    제가 너무 힘들어 해서 주위에서 걱정했어요. 돈 벌어도 건강 잃으면 무슨 소용이냐고ᆢ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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