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지원서 내고 면접을 전화통화로만 했어요
오피스텔 단기거주인 모집하는 업체고 사무보조 정도라는 말만 듣고 바로 나오라고 해서 갔는데요
업무내용을 들어보니 거주인들 월세관리하고 부동산끼고 계약하는 일이더군요
말주변이 없어서 사람들 계약하고 그런게 어색할 거 같아서
30분만에 죄송합니다 하고 나왔는데
그렇다고 다른 일도 없는데 배부른 소리하고 있었구나 싶네요ㅜㅜ 다시 문의해도 못마땅하게 보겠죠 30후반인데 이렇게 나약하고 갈대같은 마음이라니 한심하고 답답하네요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
ㅡ 조회수 : 581
작성일 : 2021-05-10 18:19:09
IP : 175.197.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휴
'21.5.10 6:20 PM (111.118.xxx.150)세입자 관리 진짜 골치 아파요.
계약서 쓰고 온깆 컴플레인 다 받는 거2. ...
'21.5.10 6:25 PM (49.164.xxx.137) - 삭제된댓글알려주는대로 하다보면 요령도 생기고 할텐데..
아쉽네요
다음에 또 이런 상황이 생기면 그땐 꼭 도전해보세요
어느곳에서 자신의 적성이 새로 발견될지 몰라요
지금 전화 한번해보세요
사람 안구하셨으면 한번 해보고 싶다구요
체면 구겨지는건 잠시니까...
밑져봐야 본전~3. ^^
'21.5.13 11:32 AM (210.91.xxx.61)밑져봐야 본전~ 용기내 연락해봤는데 다시 한번 기회를 주셨네요.~~ 윗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