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71세 친정아빠 공황장애인데 단월드 괜찮을까요.

오뚜기 조회수 : 2,666
작성일 : 2021-04-20 10:49:55
친정아빠가 공황장애가 왔어요.
엄마랑 작지만 시간여유 되는 자영업 아직 하고 있고
오랜 지병이 있어(신장약 뇌질환 관련약) 약도 두세가지 드시는데요.
작년 허리디스크가 겹쳐 수술 하네마네 하고 있어요.
장시간 운동이나 오래걷기도 불가구요.
성격이 까다롭고 불같아서 젊은시절 진짜 대단했고
제대로 부양의무도 지지 않았고 오만 돈사고는 다 치고 다녔고.
평생 엄마랑 저희남매 불행하게 하신 분.
에휴 나이가 드니 정말 지금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입니다

사는곳이 지방 소도시라 정신과에서 석달째 약을 먹는데 차도가 없대요.
작년부터 눈물 많아지고 우울증 기미는 있었구요

그거 뒷바라지하는 엄마까지 죽을 것 같아
일단 일은 정리하시고 딸인 저 사는 곳 가까이 사시라 했어요
오빠가 고향인 서울에 있는데 자기 가정 살기바빠 전화도 잘 안하는 편이예요
진짜 두분다 너무 힘들어해서 도저히 일은 계속 못할듯해요
정리까지 시간이 필요한데 그동안 아빠가 약으론 차도가 안보여
다른 명상이나 운동 도움도 같이 받으려는데요.

단월드가 말이 많긴 한데 공황장애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네요.
관절 약한 어르신이 할 만한 운동이 거의 없군요
이것저것 고가의 프로그램 안하고 딱 기본 단월드 매일 한시간 수업만 하면
차도가 좀 보일까요 ㅜㅜ
아님 서울의 큰 병원에서 공황장애 치료를 확대해야 할까요.
제가 전업이라 친정부모님이 가까이 오시면 그래도 모시고 병원이라도 다니고
애들이 어려 일을 못하고 있는데 일을 해서 부모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요.
그리도 밉고 싫던 아빠였는데 이제 늙고 이빨빠진 호랑이 된 아빠 보니
마음이 착잡하고 불쌍한 감정이 앞섭니다 ㅜㅜ

단월드가 비추라면 어떤 보조요법이 도움이 될까요
부탁드립니다
아빠가 절이라도 다니고 마음을 다스렸음 좋겠어요.
IP : 49.174.xxx.3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0 10:54 AM (223.62.xxx.116)

    단월드 이단 연결되어 있어요
    심리상담자격증 1급 있는 나이 좀 있는 여자분에게 싱담 오래 받게 해주세요
    무엇 보다 대학병원급 신경정신과에서 공황장애 약도 처방받으시구요 개인병원은 비추에요
    멘탈이 안정적이지 않을 때 명상 같은 거 아주 위험합니다

  • 2. 아마
    '21.4.20 10:54 AM (210.178.xxx.52)

    단월드 유사종교예요.
    심리적으로 불안한 분들이 절대 가면 안되는 곳이죠.

    저도 종교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심리적으로 불안할 떄는 병원이 먼저예요.
    약 받는 병원에서 상담 치료를 계속 하시고, 운동 하시고요.

    종교는 어느 정도 마음이 건강해졌을때 도움이 되는거지, 불안할 때는 여러모로 비추입니다.
    특히나 단월드 같은 유사종교는...

  • 3. 반대
    '21.4.20 10:57 AM (124.49.xxx.182)

    제 친구도 제가 반대하는 데도 무릎쓰고 갔다가 평생회원가입 권유받았더군요. 유사종교처럼 한 번 들어가면 나오기 힘들어요

  • 4.
    '21.4.20 10:57 AM (203.254.xxx.226)

    단월드를 치료 목적으로요?
    택도 없습니다.

    병원가서 치료받으세요.
    병은 병원서 고쳐야지. 왜 엄한 민간요법따위를 하려는지.

  • 5. 날팔이
    '21.4.20 10:58 AM (222.106.xxx.42)

    그냥 큰병원 노인우울증 진료 받아서 약드시는게 낫겠는데요
    저희 엄마는 강남성모 다니세요

  • 6. 뭐하러
    '21.4.20 11:01 AM (223.62.xxx.46)

    옆으로 오게 해서 님가족까지 불행하게 하나요? 취업을하면 님 가정을 위해 써야지 친정위해 내가족 희생시키며 일한다는건 이해 안되네요. 옆으로 오면 님이 신경쓸일 한두가지 아닐거고 언제 끝날지 모를텐데 아이들도 남편도 희생해야하고요

  • 7. 오뚜기
    '21.4.20 11:01 AM (49.174.xxx.31)

    아 그런가요 ㅜㅜ
    역시나 종교색은 배제할수 없네요.
    병원 약은 당연히 드셔야 하구요.
    아빠가 지병으로 매달 서울의 대학병원 다니시는데 심리상담사 있는 곳으로 진료 이야기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공황장애에 좋은 다른 운동은 없을까요.

  • 8. 공황정애
    '21.4.20 11:02 AM (223.62.xxx.46)

    심리상담 소용없어요. 약드시고 버티는거죠
    오빠가 현명한듯

  • 9. 무슨
    '21.4.20 11:12 AM (203.238.xxx.63)

    단월드가 공황장애를 ...
    그냥 약 세게 드세요
    정신과쪽 약밖에 답이 없어요
    괜히 돈만 버리는거예요

  • 10. ..
    '21.4.20 11:14 AM (223.62.xxx.70)

    심리상담 효과 있어요
    좋은 심리상담사를 찾아야 하는 게 관건이지만 하셔야 해요
    운동은 문화센터에서 노인들 대상으로 하는 스트레칭이나 재미난 수업 있는지 지역 안 구석구석 찾아보세요

  • 11. 에고
    '21.4.20 11:15 AM (1.253.xxx.55)

    단월드가 그런 곳인 줄 첨 알았네요.
    아버지 노인우울증 같은데 큰 병원가시면 신경과에서 치매검사도 같이 진행해보세요.
    두개가 같이 오더라구요. 저희 시어머니...
    기분 나빠 마시고 검사해보세요

  • 12. 아마
    '21.4.20 11:22 AM (210.178.xxx.52)

    병은 병원에...!!!

  • 13. .....
    '21.4.20 11:26 AM (210.221.xxx.72)

    병원 꾸준히 다니시고,
    무리되지 않을 만큼 조금씩 걷는 게 허리에도 좋고 다른 건강에도 좋아요.

    마음 다스리는 데 좋은 영상 추천해 봅니다.
    한 개는
    좀 젊은 외국인의 영상인데
    본인 마음 다스리는 데, 그리고 주변인을 편안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큰이라는 말에 주목하세요. 큰.도.움.
    문제의 핵심이 본인에게 있음을 자연스럽게 자각하게 하고 변화하게 하는 영상들입니다.

    http://www.youtube.com/user/teetisch

    그리고 이치와 순리를 따르게 하는 주역 강의 권해드립니다.
    내용을 알아듣기 쉽게 풀어주기 때문에 절대로 어렵지 않고,
    듣다 보면 펄럭거리는 깃발이 얌전해지듯이 출렁이는 파도가 호수처럼 잔잔해지듯이
    나를 내려놓게 되고 마음이 한결 넓어지는 것 같고 안정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취향에 맞는 영상 골라 듣게 유도해 보세요.
    http://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C%A3%BC%EC%97%AD%EC%9E%85%EB%AC...

  • 14. 약꾸준히
    '21.4.20 11:50 AM (223.39.xxx.179)

    약 꾸준히 잘 드시면 언젠가는 좋아집니다. 저는 8년 먹었어요.지금은 약도 안먹고불안함 이런거도 전혀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믿고 약을 잘 먹어야해요.

  • 15. 약 꾸준히
    '21.4.20 11:53 AM (223.39.xxx.179)

    저도 지방소도시 정신과의원 다니면서 한 달에 한 번씩 상담받고 약 받아서 8년 쉬지않고 약 복용 했어요.

  • 16. ㅋㅋ
    '21.4.20 12:08 PM (119.193.xxx.57)

    단월드 종교? 라서 나중에는 본점 같은데 가서 하루종일 교육 시키고 하더라구요. 저희 엄마는 70대이시고 체력 안좋고 힘들어 하셨는데 단월드 다니면서 또래 사람들과 대화도 많이 하고 즐겁게 다니셨어요. 종교에 빠지는거만 아니면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공황장애 걸렸었는데 요가가 많이 도움됐어요. 마음치유 이런곳 가는거 도움 많이 될거에요

  • 17. 으음
    '21.4.20 12:41 PM (221.142.xxx.108)

    단월드 종교집단에서 하는 건 맞는데
    운동도 되고 명상도 하니까 마음 복잡할때 도움은 되던데요..
    울부모님은 15년전부터 평생회원인데 엄마는 가다 말았고~
    아빠는 한달에 두세번씩 가는데.. 작년부턴 코로나때문에 영상으로 수업하기도하더라고요
    근데 평생회원이라고 해봤자.... 뭐 다른거 교육받으러 가면 돈 내야되고
    운동기구?? 그런거 사는데 또 돈 써야되고~~ 뭐 그런거 소소하게 돈 드는건 있어요
    차라리 한달, 석달 이런식으로 등록해서 다니는건 괜찮다고 봅니다~~

  • 18. ...
    '21.4.20 12:45 PM (220.117.xxx.116)

    단월드하지마세요 국선도 추천합니다 노인분들 특히 아주좋으셔요

  • 19. 단월드
    '21.4.20 12:54 PM (124.216.xxx.125)

    등록했었던 사람입니다.절대 절대 가시면 안돼요

  • 20. 국선도
    '21.4.20 1:44 PM (125.191.xxx.40)

    단전호흡으로 정신 수련하시려면 국선도를 하세요 몸단련이 우선이라서 하단전부터 제대로 잡아줘서 단전호흡으로 생길 부작용이 별로 없는 편이에요 단학은 뇌호흡으로 상단전부터 깨우니 부작용이 크고 상업적이라서 돈도 많이 요구하더라구요 그에 비해 국선도는 순수하게 도맥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입니다 그런데 공황장애 치료 목적이시면 병원을 우선시 하셔야겠죠 아버님 건강해지시길 기원합니다

  • 21. .......
    '21.4.20 2:23 PM (58.121.xxx.75)

    불교 방송이라도 틀어놓으시면 도움이 되실런지...
    BTN 과 BBS 가 있는데 마음 공부나 명상 프로그램도 있고 붓다 드러마도 나오고...괜찮습니다 .

  • 22. ....
    '21.4.20 2:28 PM (58.121.xxx.75)

    btn 이나 bbs 는
    케이블 티비가 아니라도 각각 무료 앱이 있어서 방송 보고 다시 보기도 있습니다.

  • 23. 심리상담을
    '21.4.20 3:02 PM (14.32.xxx.215)

    왜해요
    그냥 약 드세요 ㅠㅠ

  • 24.
    '21.4.20 5:11 PM (223.39.xxx.1)

    단월드가 무슨 종교단체라고들 그런가요?
    일반회원 가입하고 운동만 열심히 하면 나이드신분들은 그보다 좋은 운동 없어요
    일반 문화센타랑은 달라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꾸준히 자기 시간대에 맞게 다니면서 운동 잘 따라 하시면 정말 좋은 운동이에요
    저 사는 동네에 단월드 다니는데 오로지 운동만 열심히 하는데 다들 너무 좋아해요
    단지 지금은 코로나로 영상 수업하는데 그것도 잘 따라하면 넘 좋죠
    안좋은 선입견이 강하다는건 아는데 제가 하는곳은 워낙 원장님이 젊잖고 좋으셔서 회원들이 다 만족하고 있어요
    원장님 성향에 따라서 분위기는 좀 달라지긴해요
    근데 나이드신분들 운동으로는 최고좋아요
    다른건 안하겠다고 하고

  • 25.
    '21.4.20 5:12 PM (223.39.xxx.1)

    혹시 운동외 다른건 권하면 안하겠다고하면 되구요

  • 26. ..
    '21.4.20 9:45 PM (223.62.xxx.246)

    단월드 회원 여기도 많네요
    역 주변에 하나 씩 보이던데 절대 안 됩니다

  • 27.
    '21.4.20 9:54 PM (211.243.xxx.238)

    단월드 종교 맞아요
    종교없는분 ,상관없는분만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6710 이선호씨 문대통령님 조문영상 1 참담함 17:13:43 46
1326709 할머니 외할머니 1 호칭 17:10:09 187
1326708 동석자의 비밀은 없다 9 ㄷㅅㅈ 17:09:50 457
1326707 염색해야하는데 머릿결 때문에요 새치 17:09:24 72
1326706 다음 생애에 군인이 되고 싶어요. 기약하자 17:08:17 67
1326705 EM세탁비누 좋은거 추천부탁드립니다. 2 방울방울 16:58:16 74
1326704 코렐그릇이 가볍나요? 10 흠흠 16:56:28 363
1326703 소오오오름, 무서워요. 하시던 분들 다 집회갔나봐요. 1 .... 16:55:17 946
1326702 미신고 불법집회는 6 ㅇㅇ 16:54:33 173
1326701 연금 etf 가입하신분 연금 16:53:40 138
1326700 한강집회는 미신고집회 18 ㅇㅇ 16:53:02 658
1326699 괄사마사지 해보니 손끝 마사지가 최고네요. 2 괄사마사지 16:52:33 600
1326698 김기현 "법사위원장 마무리돼야 김오수 청문회".. 7 ... 16:46:23 204
1326697 유행, 트랜드는 어디에서 만들어지고 알 수 있나요. 1 ... 16:42:50 280
1326696 단골손님께 너무 얻어 먹어서 숨쉬기 힘들어요 14 카페쥔장 16:38:23 2,050
1326695 39세 고졸인데요 30 머리 16:32:34 2,661
1326694 제 머리에 이상이 있는걸까요? 2 ........ 16:29:03 635
1326693 강아지 심장병 정말 여러병원 전전해야할까요? 3 ㅡㅡㅡ 16:25:30 277
1326692 여러분은 어느 나라 제일 싫어하세요? 45 Da 16:24:47 1,663
1326691 롤케이크 이물질 2 lee 16:23:50 674
1326690 현금 4억으로 돈 불릴게 있나요?? 7 뭐하지 16:22:05 1,997
1326689 82에 부동산 하시는 분 계실까요? 5 문의 좀 16:20:20 648
1326688 내일 수도권 출근옷차림 어떻게 하시나요? 2 대중교통이용.. 16:20:05 820
1326687 태교를 못하는데 괜찮을까요? 3 ;;; 16:19:02 371
1326686 블루재스민처럼 등장인물 패션 볼만한 영화 9 궁금 16:17:48 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