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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참 짠해요

참... 조회수 : 5,413
작성일 : 2021-04-19 09:36:29
다 자라서 제 갈길 갔어요
둘 다 결혼 했지요~
평범하게 편안하게 일하면서
아직 아기는 없이(신혼)
알콩달콩 잘 사는데..
한달에 한번정도 다녀갈때마다
안쓰러워서 뭔가 해 줄거 없나
생각하면서 전전긍긍 이네요ㅠㅠ
이제 부모로써 책임과 의무는
벗었다고 생각했는데
돌아가는 뒷모습을 보면
마음 한켠이 짠하고 약간 우울하네요
자식을 훌훌 털어버리는 날이 올려는지..


IP : 121.189.xxx.19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1.4.19 9:42 AM (1.225.xxx.75)

    그게 부모맘인거죠
    다 보냈으면 지들이 알아서 잘 살거예요

    남은 부모는
    노후대책 든든히 해놓고
    건강 챙겨서
    돈이나 부모건강 때문에 자식들이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대비해주는게 자식들에게 해줄수 있는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자식들 짠해서 무언가 해주려고 하는것 보담요

  • 2. ...
    '21.4.19 9:43 AM (114.203.xxx.84)

    그게 엄마의 마음인거같아요ㅜㅜ
    생각해보면 저희엄마도 지금 이 나이의 제게도
    아직껏 그러세요
    아마 자녀들의 눈엔 우리엄마가 예년과 다르게
    늙어가시는 모습을 보면 또 그게 가슴 짠할거에요

    잘 자라서 예쁜가정 이루어 행복하게 사는 자녀들
    맘껏 응원해주시며 축복해주시고
    자녀분들과 원글님 늘 행복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 3. 오늘
    '21.4.19 9:48 AM (39.7.xxx.213) - 삭제된댓글

    댓글 만선 댓글들보니 짠한건 아들뿐인 듯
    그러니 유산도 당연히

  • 4. 아~
    '21.4.19 9:51 AM (121.189.xxx.197)

    애들 방금 보내고 앉았는데
    답글들 정말정말 감사 합니다!~
    눈물 주루룩ㅎ
    그래요
    애들은 부모를 안쓰러워하겠네요..

  • 5. ......
    '21.4.19 9:54 AM (182.211.xxx.105)

    아직 그만큼은 안 키워봤는데.
    잘 이해가 안가네요.

  • 6. 저도요
    '21.4.19 9:57 AM (121.182.xxx.73)

    솔직히 형편 좋은데도
    자꾸 더 해주지 못해 미안하기까지...
    자식은 그런 존재인가봐요.

    재산 세금회피말고
    정말 기부하시는 분들
    매우 매우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7. ㄷㅇ
    '21.4.19 10:07 AM (27.179.xxx.173)

    잘 자라서 결혼도하고 일도하고 편안하게 사는데 왜요?
    대딩 4학년 아들 하나있는데
    원글님자식처럼 살면 너무 감사할것 같아요

    그냥 감사하다 생각만하세요

  • 8. ..
    '21.4.19 10:17 AM (223.38.xxx.21)

    자식 입장에서는 늘 안쓰러워하고 측은하게 나를 보는 부모보다
    나를 믿고 잘 되리라 생각해주면서 나보다는 본인 노년을 어떻게 건강하고 외롭지 않게 보낼까에 집중하는 부모님이 훨씬 좋을 듯 해요.
    눈물바람까지...
    자식 생각하는 부모 마음 이해하면서도 좀 심하신것 같아요.
    빈둥지 증후군 뭐 그런건 아니신지...

  • 9. ㅠㅠ
    '21.4.19 10:22 AM (218.145.xxx.232)

    자식집착이네요

  • 10. @@
    '21.4.19 10:25 AM (180.83.xxx.70)

    자식 생각하는 부모 마음 다들 비슷해요.
    잘 자라서 제 앞가림하는 자식
    전전긍긍 눈물바람 하지 마세요.
    뭐가 그리 못미더우신가요??

  • 11. 이궁
    '21.4.19 10:32 AM (122.37.xxx.201)

    마음 짠하신거 이해 되네요
    아직 아기들이 없어서 그러실거예요
    오면 좋고 가고 나면 더 좋은 그런 날 있을거예요~~ㅎㅎ
    힘내세요!

  • 12. ㅇㅇ
    '21.4.19 11:10 AM (59.15.xxx.109)

    전 원글님이 너무 부럽네요.
    우리 애들도 그렇게 평범하게 살 수 있으면
    더 바랄게 없을 것 같아요.

  • 13. 뭉게구름
    '21.4.19 11:41 AM (14.55.xxx.141)

    전 원글님이 너무 부럽네요.
    우리 애들도 그렇게 평범하게 살 수 있으면
    더 바랄게 없을 것 같아요.
    22222222222

  • 14. ㅇㅇ
    '21.4.19 1:17 PM (211.206.xxx.52)

    자식이 짠한게 아니라
    내마음이 짠하고 우울한겁니다.

  • 15. 대학원다니는
    '21.4.19 1:19 PM (210.95.xxx.56)

    큰딸이 주말에 왔다가 자취방 돌아갈때 첨엔 아쉬웠지만 이제는 기쁘던데 ㅎㅎ
    결혼까지 시켰는데 자기네 집 돌아가는 모습에서 아쉬운 맘이 드는건 어떤 마음에서인지 궁금하네요. 한 집에 같이 살때가 그리운 마음일까요?
    그 시절의 젊은 내가 그립기도 하구요?

  • 16. **
    '21.4.19 1:45 PM (223.38.xxx.117)

    자식이 짠한게 아니라
    내마음이 짠하고 우울한겁니다.222222

  • 17. ㅁㅁㅁㅁ
    '21.4.19 2:23 PM (119.70.xxx.198)

    아 그런가요..내 마음이 짠하고 우울한..

  • 18. ....
    '21.4.19 5:14 PM (112.145.xxx.70)

    저희 아버지 80이신데,
    저만 가면
    뭐 옷이라도 한벌 사준다.. 뭐 사준다 하고 데리고 나가세요..

    꼭 립스틱이라도 하나 사주시구요.
    너한테 좋은 옷이라도 사줘야 하는데..
    맨날 그러시는데..

    부모님 마음은 다 그런가봐요.

  • 19. 근데
    '21.4.20 2:10 P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왜 제 시부모님은 60이 안된 나이에도
    합가해서 살며
    "살아 있을때 잘해라 곧 죽는다 70까지만 살아도 원이 없겠다"
    하셨을까요.
    지금 내모레가 90인데....
    아버님, 어머님 저의 20대와 30대를 시부모 눈치부며 봉양만 한 제 인생 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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