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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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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대학생 취향 귀여운 원피스를 사십대 후반이 입긴 그렇겠죠?

용용 조회수 : 3,052
작성일 : 2021-04-15 11:11:28
 소매가 없다시피 하고 약간의 프릴이 달린 귀여운 디자인의 원피스에요.
대학생 시절에 이걸 비싼 돈을 주고 백화점에서 산 뒤 고이 모셔뒀는데,
아끼면 똥된단 말이 딱이란 걸 요즘에서야 깨닫네요.ㅠㅠ

낼 모레면 내 나이도 오십인데, 걍 갖다 버리는게 좋겠죠?
에휴 당시에 나름 비싼돈을 주고 샀던거라 선뜻 버리기도 아깝네요.
IP : 58.127.xxx.6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15 11:19 AM (14.49.xxx.72)

    제가 요즘 살이 빠져서... 대학 다닐때 입었던 옷이 맞는다고 하니, 친구들이 살빠진것보다 대학다닐때 입던 옷이 더 놀랍다며...ㅎㅎㅎ 저도 잘 못버리는 성격인데... 옷이 맞는다고 입고 나갈 수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아까우니 그냥 입어만 보는걸로...

    낼 모레 오십이시면 이십년 넘은 옷인데... 미련을 두지 마시길...

  • 2. ㅇㅇㅇ
    '21.4.15 11:20 AM (223.33.xxx.219)

    입어도 되는데
    너무 오래된 옷이라 촌스럽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 3. ..
    '21.4.15 11:20 AM (222.237.xxx.88)

    어울리면 입죠.
    저는 20대때 옷들이 다 사이즈가 맞는데
    얼굴이 할머니니 입으면 코미디에요.

  • 4. ...
    '21.4.15 11:22 AM (115.94.xxx.252)

    저도 30년 되가는 마르조 여름 자켓이 있어요.
    살 빼서 입으려고 안버리고 있지요. ㅋㅋ

  • 5. 날씬하고
    '21.4.15 11:22 AM (182.219.xxx.35)

    예쁘던 시절에 입었던 비싸고 마음에 쏙 들었던 원피스들,
    결혼식예복 등등 이사 몇번 다니면서 싹 다 버렸는데
    지금은 후회되네요. 입진 못해도 갖고라도 있을걸 하는 생각이 들어요.

  • 6. ..
    '21.4.15 11:23 AM (110.10.xxx.108)

    한 번 입어는 보셨어요?

    그렇게 아끼는 거면 바닷가나 여행지 같은데서 한 번 입어보시는 건 어때요? 해외여행지면 더 좋구요. 알아볼 사람 없어서 괜찮을 것 같은데..

  • 7. 2년전
    '21.4.15 11:28 AM (223.39.xxx.89)

    산 옷도 약간 촌스러운데..저도 원피스류는 비싼거 사는데요

    헉......
    그정도면 버리세요

  • 8. ㅇㅁ
    '21.4.15 11:29 AM (210.217.xxx.103)

    음 요즘 20대는 그런 옷 잘 안 입으니깐,,,
    40대 취향옷이려니..하고 봐 줄 수도.

  • 9. 어때요
    '21.4.15 11:30 AM (124.50.xxx.20)

    추억이 많고 아까운 옷이라면 집에서라도 입다가 버리세요
    그리고 나이랑 무슨상관인가요
    원피스는 프릴있어도 아주 미니만 아니면 괜챤을것 같아요

  • 10. 어떤
    '21.4.15 11:37 AM (1.235.xxx.203)

    어떤 스타일인지 모르겠지만
    위에 점잖은 쟈켓 입으면 괜찮을 거에요
    대신 딱 붙는 슬림한 자켓 말고
    좀 넉넉한 사이즈로 입으세요
    그 모든 어려보이는 옷들을 커버하는 게
    넉넉한 사이즈의 쟈켓입니다

  • 11. ㅎㅎㅎ
    '21.4.15 12:39 PM (221.142.xxx.108)

    저도 십오년전 비싼 원피스들 ㅠㅠ
    두개 못버리고 있는데....... 문제는 길이가 너무 짧아서 절대 못입을 거란 걸 알아요..
    버리는게 맞는데^^;;

  • 12. ..
    '21.4.15 12:56 PM (59.14.xxx.232)

    헐~~오래가지고 있다는거에 놀라고
    세월이 얼만데 그 옷이 맞다는건가요?

  • 13. ......
    '21.4.15 1:09 PM (125.178.xxx.232)

    저도 25년전 샀던 타임 아주 기본 셔츠 지금도 이뻐서 입으려고 입는데 부욱 찢어졌어요.
    옷이 삭은거에요 단추도 투둑 윽..
    바로 버렸어요. 그정도면 입다가 엉덩이 터져요.

  • 14. 써니
    '21.4.15 1:34 PM (125.176.xxx.76)

    입으세요.
    남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입고 싶은 옷쯤은 입읍시다.

  • 15. 저는
    '21.4.15 1:45 PM (119.64.xxx.11)

    거의다 버렸어요.
    원피스 매니아라 진짜 많이도 샀었거든요.
    레니본 같은건 진짜 손 덜덜 떨며 정리해서
    아름다운가게로 갔구요.
    맞아도 체형이 변한건지 영 이쁘지가 않아서ㅜ
    휴양지 스타일은 놔두고 해외여행갈때 가끔입습니다~

  • 16. ---
    '21.4.15 1:56 PM (121.133.xxx.99)

    사십대 후반이라서가 아니라..20년도 더 지난 프릴 달린 원피스 입으시면.....
    여기서 싫어하는 조선족이라고 오해받으실수도.
    그런 시선이 괜찮으시면 입으셔도 괜찮죠..

  • 17. ...
    '21.4.15 2:39 PM (61.38.xxx.14)

    예쁜 건 뒀다가 자녀 주시거나 당근 이용해보세요.
    푼돈 버는 것보다 그 옷이 어울릴만한 20대가 가져가서 예쁘게 입어주면 의미 있을 것 같아요.
    일부러 빈티지샵 가서 사기도 하는데요 뭐.

  • 18. 121.133님
    '21.4.15 3:00 PM (58.127.xxx.68)

    참 말 함부로 하시네요. 그럼 몇십년 된 구제 옷들 파는 가게는 뭐가되는건데요?
    거기 옷들은 조선족들만 사입으라고 파는건가요?

    그리고 몸이 말라서 옷은 충분히 들어가기때문에 여기 물어보는겁니다. 타고난
    성격도 예민한데 먹고 사느라 스트레스를 하도 받았더니 신경성 위염에 걸려서
    밥을 먹어도 맛이 없고 몸에 살이 붙지도 않네요.

  • 19. 그리고
    '21.4.15 3:02 PM (58.127.xxx.68)

    따듯한 댓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안입는 옷들은 몇번 중고나라에 올려봤는데 팔리지를 않아서
    참 고민이 되네요. 당근에 올려도 팔릴려나 싶고요.ㅠㅠ

  • 20. 당연히
    '21.4.15 3:50 PM (118.38.xxx.14)

    안팔리죠 . 이십년된 옷을 ...
    본인이 입는건 안말리지만 이십년된 옷을 중고거래에 올리지는 맙시다 쫌! 위에 글 있듯이 옷도 삭아요

  • 21. 어휴
    '21.4.15 9:00 PM (58.127.xxx.68)

    이십년 된 옷이 삭는다는 이상한 소릴 하는 분은 또 뭔지...옷장안에 잘 싸서 넣어둔 옷은 안삭아요.
    옷을 사본적도 없는 사람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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