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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50에 월 500 버니. 20대 때의 자유를 느낍니다.

.. 조회수 : 5,937
작성일 : 2021-04-07 22:34:25

애들 대딩이고 어느정도 경제적인 안정 이루고 나니.
누구에게는 큰 금액 아니겠지만 너무 여유있고 감사하게 되네요.
체력 관리 잘 해서 60까지 일하고 싶은 욕심이 스물스물.

남편 월급 쓰다가 내가 벌어 쓰니 날개를 단 느낌입니다.
아무리 남편이 맘대로 쓰라해도 내가 버는 돈 아니면 못 쓰겠더군요.ㅠㅠ
새삼스레 자유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는 요즘입니다.
IP : 211.117.xxx.23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네요
    '21.4.7 10:36 PM (39.7.xxx.63)

    사업하시나요?

  • 2. ㅇㅇ
    '21.4.7 10:36 PM (223.62.xxx.100)

    그러니 30대 미혼들 500씩 버는 능력녀들 얼마나 행복하겠나요
    그것도 모르고 어디 능력없는 싱글남들 찍어다 붙이니
    어이가 없죠

  • 3.
    '21.4.7 10:38 PM (219.250.xxx.4)

    늦게 시작하신듯한다
    어떻게 월 500ㄹ

    부러워요

  • 4. 우왕~
    '21.4.7 10:40 PM (180.68.xxx.158)

    언니
    좀 갈켜줘봐요~
    나도 500 벌고싶다요.

  • 5. 부럽네요
    '21.4.7 10:40 PM (61.99.xxx.154)

    전 100만 벌어도 좋더라구요 ㅎ

  • 6. ..
    '21.4.7 10:41 PM (211.117.xxx.233)

    경력 다 버리고 40중반까지 애들만 키우는 동안 우울증 이겨내느라 힘들었습니다ㅠ

    사주 봐주신 분이 50대에 엄청나게 좋은 대운이 온다더니. 맞나 싶기도 하구요. 암흑 터널을 탈출한 기분입니다

  • 7. ....
    '21.4.7 10:44 PM (39.124.xxx.77)

    40중반까지 경력단절 되신 분이 갑자기 5년만에 500이요?

  • 8. ㅡㅡㅡ
    '21.4.7 10:49 PM (70.106.xxx.159)

    전문직이셨어요?

  • 9. 원글
    '21.4.7 10:50 PM (211.117.xxx.233)

    30후반까지는 열심히 일 했습니다.

  • 10. 무슨일
    '21.4.7 10:53 PM (112.149.xxx.149)

    하시나요~~? 부럽습니당^ ^

  • 11. --
    '21.4.7 10:57 PM (108.82.xxx.161)

    애들 키우는 것도 일이에요
    그냥 두면 저절로 크는게 아닌데, 엄마역할도 잘 해내셨고
    이젠 경제활동까지, 대단

  • 12. 잘될
    '21.4.7 11:10 PM (122.34.xxx.203)

    어느분야인지..그것좀 답해주세요

  • 13. 저도
    '21.4.7 11:22 PM (110.70.xxx.58) - 삭제된댓글

    애들 키워놓고 오십대에 일 시작해서 낼모레 60인데
    월 2천만 원 넘어요.
    저는 자영업하고 있고, 아무 가끔 몸은 힘들어도 마음이 행복해요.

  • 14. 그러니까
    '21.4.7 11:23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무슨일 하시냐고요

  • 15. .,.
    '21.4.7 11:35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무슨일하는지 정보나눔하는 너른마음이잇어야 복임더들어오죠 혼자만알고벌겠다는 그런좁은심보가짐 안좋습니다

  • 16. 간호사?
    '21.4.7 11:43 PM (118.235.xxx.165)

    보통 대학병원 간호사 50대면 연봉 9000, 세후 700 이상.

  • 17. 58889
    '21.4.7 11:48 PM (116.33.xxx.68)

    뭔일하세요?
    자영업 전문직 대기업? 궁금해용

  • 18. ....
    '21.4.8 8:24 AM (39.124.xxx.77)

    이렇게 뜬금없이 자랑하는 사람치고 깔끔히 밝히는 사람 못봤네요.
    관종인듯~

  • 19. 원글
    '21.4.8 8:29 AM (211.117.xxx.233)

    전문직입니다.

  • 20.
    '21.4.8 10:48 AM (125.186.xxx.208)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혹시나 무슨 비결이나 정보 얻을수 있을까 댓글 기대해봤는데 역시나 전문직..일기에나 쓰시는게..저처럼 일안풀리고 꼬인사람들보니 배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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