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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결혼식때 부담스럽지않았나요?ㅜㅜ

ㅜㅜ 조회수 : 3,890
작성일 : 2021-03-07 13:11:21
날짜집고나니 신부가된다는게 많이부담스러워요
그날의주인공이다 뭐다;;;;;;;오글오글
신부입장할때나 그날하루 일제히 바라보는 시선들ㅡㅡ;;;에휴..
주목 받는거 진짜 안좋아하는데..
넘부담스럽고 그냥 식은 안올리고싶어요ㅠㅠㅠㅠ

티비같은거보면 여자들 결혼식에 환상이있으며 그날은 튀고싶고 주인공이고싶어하는거 공감 안되는사람이거든요
저는소심해서 그런거 너무싫은데..
저같은분들 잘 넘기셨죠? 부럽네요 끝냈다는게요;ㅎ;;;

IP : 210.180.xxx.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1.3.7 1:13 PM (221.149.xxx.124)

    근데 막상 하객 입장으로 있어보면...
    그냥 거기 어쩔 수 없이 앉아있는 거지 신랑신부에 다들 관심 별로 안 줌....ㅎ
    저도 한 소심하는 성격인데... 그거 알고 저도 결혼할 때 부담 1도 없이 걍 슥슥 걷고 나옴 ㅋㅋ

  • 2.
    '21.3.7 1:16 PM (106.101.xxx.167)

    걍 한시간이면 끝이에요..
    미친척하고 한시간만 정줄 놓고 끌려다녀주면 끝나더이다..
    결혼식 풍경은 기억에서 지웠어요..손발오그라들어서요

  • 3. ㆍㆍ
    '21.3.7 1:18 PM (223.39.xxx.75)

    다시 돌아가면 결혼식은 안하고 혼인신고만 하고 살듯요. 세상 귀찮은 일이었네요

  • 4. .....
    '21.3.7 1:24 PM (121.130.xxx.24)

    동생이 얼마전에 결혼했어요.
    코로나라서 좋았던 점 중 하나가
    진짜 가깝고 정말로 오고 싶은 사람만 결혼식에 왔다는거.
    결혼식장에 왔던 사람들 대부분 아는 사람들이더라고요.
    부모님 손님인데도 저랑도 반갑게 인사할 정도로 안면있는분들이 대부분.
    제가 그분들을 못알아봐도 그분들이 먼저 '너 누구 아니니?'라면서 아는척하심.
    친척들도 대부분 사촌 이내. 사돈댁은 모르겠는데 우리쪽은 6촌은 아무도 안왔었어요.
    정말로 오고 싶어서 온 경우가 대부분이었던지라
    예식 전에 서로 서로 사진도 찍고 얘기 나누면서 식 시작되길 기다렸다가
    예식 마칠때까지 하객석에 앉아있었고 식 다 마치고 식사하고 가신 분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식장 안에 들어온 사람들은 정말 축하해주러 온 사람들만 앉은 것 같은 분위기.
    피로연장에 신랑신부가 인사하러 돌아다녔는데
    식장에 있던 사람들 거의 다 앉아서 밥 먹고 있더라고요.
    제 동생도 부모님 때문에 억지로 결혼식 한건데
    코로나라서 좋은 점도 하나 있구나 싶었어요.
    정말 축하해주는 가까운 사람들만 불러서 결혼식하는 문화가 정착되면 좋겠다 싶었고요.
    그리고요 사람들 의외로 신부 얘기 미주알고주알 그런거 별로 안하니까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 5. ㅡㅡㅡ
    '21.3.7 1:34 PM (61.98.xxx.233)

    막상 닥치면 정신 없이 후딱 지나가요.
    너무 걱정 마시고,
    결혼식 잘 치르고
    행복하세요.

  • 6. .....
    '21.3.7 1:34 PM (121.130.xxx.24)

    네.. 정신 없어서 부끄러운거고 뭐고 뒷전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친한 친구 결혼식날 일이 생겨서
    축의금 주고 신부대기실에서 사진 찍고 바로 왔거든요.
    서운해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 친구는 단체사진 찍을때도, 피로연장에서도 저 없던거 몰랐데요.
    정신이 없어서 누가 왔다갔는지도 기억도 잘 안나고 사진 보고 아 이사람이 왔었구나 했다고 해요.
    저 먼저 간것도 몰랐고
    나중에 결혼식 끝나고 사진 보고 얘가 없네? 했다던.

  • 7. ㅜㅜ
    '21.3.7 1:34 PM (210.180.xxx.11)

    저도 서로 힘들게번돈 들여서 결혼식이라는걸 왜하는건지모르겠어요
    그냥 양가 가족만모여서 저녁한끼?정도만해도 (안해도 그만)괜찮을텐데
    뭐 대단한일이라고ㅠㅠ
    진짜싫네요
    하지만 이런이야기 엄마한테하니 등짝스매싱 당했네요;

  • 8.
    '21.3.7 1:45 PM (125.179.xxx.20)

    제 주변에 젊은 부부가 식당룸 빌려 딱 직계식사하고 결혼했는데 좋아보이더라구요. 이미 집도 물려받아 요지에 30평대 소유했고...부럽던데요.

  • 9. 어머나
    '21.3.7 1:56 PM (1.235.xxx.203)

    전 저만 이런 생각하는 줄 알았어요.
    저도 결혼식도 웨딩드레스도 넘 싫었어요
    면사포 쓴다는 표현도 싫고
    그날의 주인공이니 뭐니 그런 말도 오글거리구요.

    저도 그날 하루 부모님께 효도한다는 마음으로 꾹 참았어요.

    결혼식도 왜 하나 했는데 살다보니 그나마 그런 식이라도 해야 친척들이 쟤네 결혼해서 남편 (아내)가 있는 부부 라고 인식이라도 하더라구요.

    결혼식 제 로망은 그냥 신랑신부 깔끔하고 단정한 정장 입고 가족.그리고 명절에 얼굴 볼 일이 있을 친척. 친구들 이렇게 모여 식사하면서 인사하는 정도.

    아버지 손잡고 입장 하거 순결의 상징 흰 드레스 다 넘 고루하게 느껴져요 ㅎㅎ

  • 10. 저도
    '21.3.7 4:29 PM (180.68.xxx.100)

    그랬어요.
    예식장이 결혼식 공장 같아 예비긴랑과 상의 끝에
    한국의 집 전통혼례 예약하려 했다가
    친정아버지께서 손님들 오고가기 불편하다고
    우라집 근처 예식장에서 흑흑.
    사진도 이상하게 나오고.

    한 시간만 참으면 됩니다요.

  • 11. ...
    '21.3.7 5:28 PM (14.63.xxx.139)

    저도 그랬어요.
    주목받기 싫고 나를 쳐다볼 몇백개의 눈들.. 끄아 ㅠㅠ
    부담스러운데 또 들인돈 생각하니 대충 준비할수도 없고
    알아보고 정할건 왜이리 많은지.. ㅠㅠ
    하객분들께 예의갖추는 선에서 부담스럽지 않게 준비했어요.
    사실 드레스도 헤어메이크업도 다 신부욕심이지 하객들은 별 관심도 없다는...
    그나마 코로나라는 핑계로 초대도 많이 안해도 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네요.
    식도 우리가 부부가 되었다고 알리고 인사드리는 자리라고 생각해서 동시입장해서 주례없는 예식 짧게 했어요.
    마치고 나면 정말 홀가분하더라구요
    준비하는게 더 힘들지 당일은 정신없어 후딱 지나가니 부담 좀 내려 놓으세요~

  • 12. happy
    '21.3.7 6:32 PM (117.111.xxx.133)

    등짝스메싱 이유는
    수금이 안되니까
    그간 낸 거 돌려받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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