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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 식구 47평 이사 한다니까 좋은소리 못 듣고왔네요

.... 조회수 : 27,846
작성일 : 2021-02-14 21:43:44
그게아니라...
좋은소리까지 바라진 않았지만 
최소한 꾸중?비아냥?까지는 안듣고싶었는데요.
듣고나니 내가 괜한 소릴했나 싶어요.

올봄 동네에 대형위주로 들어오는데 
분양받을 계획 중이라고하니

둘이서 무슨 47평이나 미쳤냐. 너무 크다 
내비둬라~~~~ 지 돈으로 간다는데~~~
돈많으니까 니 알아서해라~~~

이런 얘기만 하더군요.

아.. 참고로 저 돈많고 그런건 아니에요.
그냥 대출없이 갈 수있을 정도...
평소에 조카들 용돈 넉넉히 주는편이고, 외식비 계산 잘하고
입학 시 노트북들 하나 정도는 사주고
저 인색하지 않아요.진심.

그런데 막상 이사간다는 얘기하니
좋은 소리 하나 못들었어요.

그냥좀 그렇네요. 축하받고싶어서 한 얘기는 아니지만ㅜㅜ

IP : 112.140.xxx.54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하다
    '21.2.14 9:45 PM (121.175.xxx.13)

    배아파서 그런거에요

  • 2. 가족들간에
    '21.2.14 9:45 PM (61.253.xxx.184)

    이사가고
    전세가고
    집옮기고
    사고팔고하는게

    대개는 말들 잘안해요. 쉬쉬해요

    둘이 47평은 근데 그런 소리 들을만은 하겠어요 ㅋㅋㅋ

  • 3. ....
    '21.2.14 9:45 PM (112.140.xxx.54)

    참고로 수도권도 아니고 지방이라 헉소리 나는 분양가도 아니네요.

  • 4. 뽁찌
    '21.2.14 9:45 PM (121.159.xxx.187)

    부러워서 그러는 거죠 뭐.
    부러우면 지는 건데 님이 이긴 거임 ^^

    축하드려요.

  • 5. ..
    '21.2.14 9:46 PM (59.31.xxx.34)

    사촌이 땅을 사니 배가 아픈거죠.
    남들이 뭐라하건 개의치 마세요.
    그 사람들 돈으로 사는거 아니니.

  • 6. 달고나
    '21.2.14 9:48 PM (1.231.xxx.109)

    다 취향이 다른데.... 둘이 사는데 넓은집이 어때서요.. 넓게 자유롭게 사용하면 전 좋겠네요.
    예쁘게 사세요~^^

  • 7. 축하
    '21.2.14 9:49 PM (211.250.xxx.199)

    축하합니다~
    개인 공간 확보하셔요.
    보통 가까운 곳에 적이 있어요.
    얼마 전
    부부 사이에도
    주식 내역 오픈 안 한다는 글 읽고
    가슴을 쳤어요.
    내꺼 오픈 하지 마세요
    축하보다는
    시샘
    적이 생겨요

  • 8. ??
    '21.2.14 9:49 PM (58.120.xxx.107)

    주변엔 저런 사람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그동안 너무 잘해 주셔서 그런 건지도 몰라요,
    집 이런데 돈 많이 들어가면 이제 안해줄까봐,

  • 9. 그렇죠뭐
    '21.2.14 9:50 PM (110.10.xxx.133) - 삭제된댓글

    큰평수간다니까 집이크면 기에 눌려서 안좋대나 뭐래나~~그런소리하는게 부끄럽지도 않은지

  • 10. .....
    '21.2.14 9:51 PM (112.140.xxx.54)

    110.10님 ㅎㅎ
    맞아요. 그 얘기도 들었어요. 어쩜 ㅎㅎ

  • 11. .....
    '21.2.14 9:53 PM (112.140.xxx.54)

    네... 사실은 그동안 많이 잘해주었어요. 아낌없이.
    그런데 막상 이제 목돈 들일 일 생긴다고하니
    다들 덕담은 커녕. 부정적인 말만.

  • 12. ......
    '21.2.14 9:53 PM (223.38.xxx.78)

    그런얘길 왜함?

  • 13. .....
    '21.2.14 9:55 PM (112.140.xxx.54)

    223.38님
    가족이니까요. 다들 부동산 얘기 하는 중이었구요.

  • 14.
    '21.2.14 9:56 PM (110.10.xxx.133) - 삭제된댓글

    코로나시대에 큰평수라 얼마나 다행인지~~
    우리도48평 둘이 사는데 넘나 좋아요
    집좁아진다고 가구도 못들이게해요
    다들 샘나서 하는소리

  • 15. ㅎㅎ
    '21.2.14 9:57 PM (118.221.xxx.227)

    우리나라 사람들 친한관계야도 집 넓혀가거나 자식 잘될때 좋은말 거의 안해요 ㅋ 부러운거죠 머

  • 16. 에구.....
    '21.2.14 9:57 PM (14.50.xxx.92)

    남동생이 집 샀다고 하니까 무조건 안심이 되던데..... 너무 잘 샀다 싶은데 왜 그러실까요?

  • 17. 우린
    '21.2.14 9:58 PM (118.235.xxx.239)

    남편이 부모님보다 큰데 살면 안된다고 했다가 지금은 대출안나와 옮기지도 못하네요 어이없어요 근데 저희시부모님도 저희가 그때 큰평수산다했으면 딱 이런상황이 됐을거에요

  • 18. 사람 맘.
    '21.2.14 9:59 PM (123.213.xxx.169)

    걱정해 주는 척..질투.
    염려해 주는 척..시기...

    자력으로 큰 집을 사는 것도 부럽고,,,
    어른들이 돈과 자식 자랑은 가슴에 흙 얻을 때까지 하지 말라셨음..

  • 19. 넖음좋죠
    '21.2.14 9:59 PM (118.37.xxx.148)

    사촌이 땅을 사도 배아픈데..부러운거죠.
    막상 살아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뭐라하는거죠.
    서재만들고 개인공간 만들어서 살아보면 실제로 넓은줄 모르실거에요.

    님돈으로 가는건데 넓니,미쳤니 소리는 왜하는건지.

  • 20. ,,,,,,
    '21.2.14 10:02 PM (121.168.xxx.246)

    부럽네요

    운동방
    극장방


    만들어서 인생즐기는거죠

  • 21. 아,
    '21.2.14 10:02 PM (124.111.xxx.165)

    그게 이해를 못해서 그래요. 두명이서 32평도 넓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47평으로 간다니 당연히 이해가 안가겠죠ㅡ 그래도 식구들이면 넓은데로 가서 좋겠구나~ ㄹ라고 덕담해주셔야하는데 그렇게도 말씀안하셨다니 속상하시겠네요. 나중에 집들이 하라고 닥달이나 안하시면 좋겠네요.

  • 22. ...
    '21.2.14 10:15 PM (222.236.xxx.104)

    저런이야기를 왜 하는데요 .. 진짜 열폭하는것도 대놓고 하는것도 아니고 ..

  • 23.
    '21.2.14 10:17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방2개 전세에서 방3개 전세인데
    집이 조금 컸어요ㅡ분양받을 잔금이 모자라서 새집을 4년 정도 전세줘야 빚을 갚을것 같아서ㅡ전세금 받아서 방3빌라 전세 왔거든요
    시모가 거실이 왜 필요도 없이 크냐
    휙 가시던데요ㅠㅠ
    시누가 망해서 방한칸으로 이사가니
    속상해서 또 휙 와버렸다고
    며느리와 딸의 잣대
    정말 속이 훤히 보이는

  • 24. ㅇㅇ
    '21.2.14 10:26 PM (116.127.xxx.76)

    부러워서 하는 말들이에요.집음 넓을수록 좋음

  • 25. ㅇㅇ
    '21.2.14 10:30 PM (223.38.xxx.126)

    둘이서 60평 사는데 주변에서 아무말 없어요 ㅎㅎ
    냅두세요

  • 26. 그래서
    '21.2.14 10:31 PM (1.235.xxx.28)

    요즘은 집있다 돈벌었다 말하는거 아닌듯 해요.
    앞에서 칭찬해도 결국 뒤에서는 부러워서 칼을 찍더라고요.

  • 27. ...
    '21.2.14 10:31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4인 30평대가 국민평수라지만 다들 좁아 힘들어해요.
    여유있음 1인당 10평이 좋고 20평이면 정말 사는거 같죠.

  • 28. ...
    '21.2.14 10:34 PM (106.102.xxx.120) - 삭제된댓글

    둘이 77평이라니 거기 집 구조 별로라던데 하면서 걱정하는 척 하던 친구,이마에 빠지직 하는 번개 마크 생기는 걸 봤어요.
    니 집도 아닌데,구조가 뭔 상관이냐니
    작은 평수에 살면서 남는 돈으로 투자하라고 지랄지랄.
    인연 끊고 안 봐요.

  • 29. 그런
    '21.2.14 11:22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가족이라면 앞으로 몇평짜리 어디로 이사가는얘기같은거 하지마세요.
    질투가나도 앞에서는 숨기지 속내를 다 들어내네요.
    조카도 잘해줄 필요없어요.
    조카는 다를줄 알았는데 지 부모랑 똑같습디다.

  • 30. 그런
    '21.2.14 11:23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족이라면 앞으로 몇평짜리 어디로 이사가는얘기같은거 하지마세요.
    질투가나도 앞에서는 숨기지 속내를 다 드러내네요.
    조카도 잘해줄 필요없어요.
    조카는 다를줄 알았는데 지 부모랑 똑같습디다.

  • 31. 그런
    '21.2.14 11:24 PM (39.117.xxx.106)

    가족이라면 앞으로 몇평짜리 어디로 이사가는얘기같은거 하지마세요.
    질투가 나도 앞에서는 숨기지 속내를 다 드러내네요.
    조카도 잘해줄 필요없어요.
    조카는 다를줄 알았는데 지 부모랑 똑같습디다.

  • 32. 부러워서
    '21.2.14 11:41 PM (223.62.xxx.37)

    두사람이 60평에 사는 얘기 들을때 딱 원글님이 들은 말을 저도 한 적 있었어요. 좀 넓지 않나?? 싶지만 그거야 개인의 취향인거고 결국 4인가족인데 그정도 평수에 살지 못하는 제 형편과 비교가 된거였죠.

  • 33. 저희는
    '21.2.15 12:32 AM (175.223.xxx.116)

    70평 빌라 오고(주변 36평 아파트랑 같은 가격)
    첫 제사에서 시어른들께 아주 단체로 별 혼을 다 났어요
    심지어 제사에 왜 꽃무늬옷을 입었냐고..
    검은 치마에 꽃무늬 들어간거 그때 알았네요 ㅇㅂ

  • 34. 그분들
    '21.2.15 2:31 AM (173.181.xxx.145)

    진심
    시전하신거고 이제 조카들 그만 퍼주라는 조상들의 힌트
    그렇게 퍼주다가 속풀이 글들 많이 올라오잖아여 이제 응원도 안해주는 그쪽에 퍼주시기 딱 끊으시고 다른 정말 어려운 아이들 도와주세요 아니면 그냥 님과 님 남편을 위해 쓰세요

  • 35. 20대에
    '21.2.15 3:10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일부 증여받고 제가 번돈으로 30평대 서울아파트 사서 이사했는데
    혼자 큰집 여자혼자 살면 위험하다. 싱글여자 이름으로 등기치면 돈보고 남자 꼬인다. 만만하게 보고 동네 여자들이 다리건다. 벼라별소리 다들었어요.
    서울 한복판이라 맞벌이 많고 사람들 바빠서 누가사는지도 본적없이 살았어요.
    제일 웃기는 건 네식구 투룸 빌라사는 외숙모가 지나는 길이라면서 차나한잔 달라고 집구경와서 목욕탕이 참 쫍다. 그러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6. ..
    '21.2.15 7:12 AM (221.167.xxx.150)

    근데 딱 들었을때 둘이서 47평 그러면 크다 하지 않나요.
    그건 솔직한 마음 같은데요. 계속 그러면 짜증나겠지만요.

  • 37. 그래서
    '21.2.15 7:36 AM (175.195.xxx.178)

    점점 말을 안하게 되더군요.
    조금은 외로워져요.
    적당한 선에서 하시고요.
    집 사서 편히 사세요. 둘이서 47평 딱 좋아요.

  • 38. 그니까
    '21.2.15 7:36 AM (180.230.xxx.233)

    걱정해 주는 척..질투.
    염려해 주는 척..시기...22222

    사람들 부러움을 그런 식으로 표현하죠.

  • 39. \\
    '21.2.15 8:22 AM (211.231.xxx.206)

    대학생 아이둘 네식구 32평 좁아요 좁아...
    더두말구 39평이라도 가고 싶은데
    요즘 집값이 미쳐버려서,,늘려가기에
    갭이 너무 크네요
    아직 엄두 못내고 있어요

  • 40. ..
    '21.2.15 10:03 AM (58.126.xxx.159)

    둘이서 34평 살지만 더 큰곳으로가고 싶어요
    가족이라도 남보다 못 한 관계도 있어요
    남편이랑 마음 맞으면 신경쓰지말고
    하고싶은거 하고 사세요

  • 41. 명절에
    '21.2.15 11:16 AM (211.177.xxx.54)

    명절에 식구들 모였을때 자랑질같이 들리는말은 삼갔으면, 요즘엔 집집마다 며느리들이 있어 시댁에 안모인지 몇해되었어요, 큰댁에서 명절 지낼때는 전날 음식하고 와서 당일날 아침에 가는데, 정말 싫었거든요, 이틀동안 형님네 돈자랑과 자식자랑, 머리가 지끈지끈, 이제 안만나니 너무 좋아요

  • 42. ㅡㅡ
    '21.2.15 11:34 AM (223.38.xxx.210)

    4식구 44평 이사 오니 늠 좋아요
    여기로 이사올 때 친정식구들 좋은 말 안 했어요
    친정엄마 왈, 넘 큰거 아니니?
    헐이죠~

  • 43. ㅇㅇ
    '21.2.15 11:35 AM (112.158.xxx.250)

    친척들은 진짜 이해가 안되요ㅋㅋㅋ
    집 살 때 만원라도 보태고 그딴 소리들이나 하라고 하세요
    아니 내돈으로 큰집으로 이사 가는데 자기들이 걱정을 왜하는지ㅋㅋㅋㅋ
    차 살때도 그렇더라구요
    외제차를 삿다고 무슨 수리비,보험료 어떠쌀거냐며 뭐하러 외제차를 삿냐며 길길이 날뛰는 이유가 뭔지 ㅋㅋㅋ
    저는 대놓고 차량용방향제 하나라도 사주며 그딴 소리 하시라고 햇습니다 ㅋㅋㅋ

  • 44. ...
    '21.2.15 11:57 AM (1.248.xxx.32)

    좋겠다요~
    저희 두 식구 고양이 세 마리 29평인데 저도 좀 넓게 살고 싶어요~~~

  • 45. 사람봐가면서
    '21.2.15 12:06 PM (175.208.xxx.235)

    그래서 사람 봐가면서 말해야해요.
    보통 남에 대해 질투가 별로 없는 사람은 이사간다하면 어디야? 좋겠네 뭐 이렇게 인사치레로 묻고 끝나는데.
    사실 전 더 궁금하지도 않아요. 내집도 아닌데 뭐가 궁금한가요? 좋고 탐나는집은 검색하면 널렸는데.
    질투와 욕심 많은 사람은 몇평이냐 집이 얼마냐 꼭 물어봅니다,
    전 적당히 피해요. 아님 이사 갈거 같은데 아직 고민중이다 이렇게 말하고 나중에 물어보면 이사 했다고 하고 비슷한 평수로 이동했다고 대답합니다.

  • 46. ........
    '21.2.15 3:05 PM (112.221.xxx.67)

    그동안 인색하지않게 베풀었건만
    이런상황오니..다들 배아퍼만 하고말이죠....

    이제 베풀지마세요 내가 잘되봐야 배만 아퍼하는사람들한테 왜 베풀어요..돈아깝게

  • 47. 축하
    '21.2.15 3:09 PM (175.120.xxx.219)

    부러워서 그래요,

    근데 10평만 갑자기 넓어져도
    저는 발바닥이 아프더라구요^^

  • 48. ..
    '21.2.15 4:04 PM (220.78.xxx.78)

    부러워서 그래요
    보란듯이 잘 살면 됩니다

  • 49. ....
    '21.2.15 5:27 PM (106.242.xxx.3)

    그러려니 하세요
    그런말 한 사람들 자기가 그런말 한지 기억도 못할껍니다.
    사람들 지나고 보면 별 관심도 없어요.

    두분이 살기에 조금 크긴 하네요....생각보다 청소할때 힘드실꺼예요ㅠㅠㅠㅎㅎㅎㅎ
    저는 3명이 67평 살고 있고, 집안에서 움직이다 보면 힘들다는 생각 많이 해요

    3명이 뭐랄까. 따뜻하게 모여서 오손도순 대화나누기도 조금은 힘들어요.
    장점도 많지만, 어쩔때는 조금 작은집이 좋지 않나 라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 50. ,,,
    '21.2.15 5:31 PM (116.44.xxx.201)

    강남 자가 사는 형제들 제가 늙으막에 수도권에 집한칸 마련했더니
    싸다면서 출퇴근 어려운데를 거론하더군요
    마음이 확 정리되면서 조카들한테 더 이상 베풀지 않아요

  • 51. ㅇㅇ
    '21.2.15 5:45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아 저는 둘이 47평 딱 좋을 것 같은데요.
    전 혼자 25평 사는데
    가구도 짐도 거의 없거든요.
    그런데도 2년 살고나니 좀 좁다 싶어요 혼자 살기에도.
    차라리 방이 두개이고 좀 넓게 나왔음 모르겠는데, 각 방은 작아서 큰 방 빼고는 창고 이상으로 활용하기에 좁고 여기서 둘이 살면 진짜 부대끼겠다 싶은 생각 들어요.
    47평 되면 각 방도 넓찍하고 개인공간 활용하기에 딱 좋죠. 다만 거기 가구니 전자제품이니 채울게 일인데 경제적 여유 있음 뭐가 어려울까요.

  • 52. 훨~
    '21.2.15 6:07 PM (58.126.xxx.31)

    이사 정할때 남말 필요없고 둘이 의논했듯이 남들이 이러저런애기해도 그러려니하세요. 질투나 배아파서라고 생각하는사람은 좀 그러네요. 그냥 주변에둘이 47평가는경우를 별로 못봐서 하는말일수도 있고 생각지못한말을 들어서 너무 낭비면 말려줘야하나하는 맘에한마디했겠죠. 그사람들 나중에 넓은것 보면 아마도 둘이살아도 47평이 너무 넓지도 않네.속시원하고 좋네.뭐 이럴것같은걸요. 안그래요?

  • 53. 씁쓸하죠.
    '21.2.15 6:10 PM (180.68.xxx.158)

    흉사에는 돈 안드는 말로 위로 하는 사람 많아도.
    호사에는 앞에서는 축하하면서도 대부분 배 아파하더군요.
    절대 자랑 않하는데,
    나중에라도 알면,
    순수하게 축하하는 사람보다
    말 안했다고 나무라기만....
    어차피 좋은 마음으로 좋은 소리 안할거면서....ㅉ

  • 54. 착하신
    '21.2.15 6:24 PM (221.162.xxx.178)

    원글님, 더 부자 되시면 티안나게 하라는 옛말씀들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 55. ...
    '21.2.15 6:53 PM (223.38.xxx.220)

    티내지 마세요.
    부자들이 입을 닫는 이유가 다 있어요
    가족한테도 얘기 안합니다

  • 56. gg
    '21.2.15 7:21 PM (59.28.xxx.102)

    살아보면 넓을수록 좋아요
    아이들 어쩌다 와도 개별공간 널직해서 좋고요
    떼창으로 큰평수다 하신 형제들 질투가 쩌네요
    그냥 무시하세요.

  • 57. ㅇㅇ
    '21.2.15 8:00 PM (220.89.xxx.124)

    본인 친정이나 남편 쪽 가족한테서 나온 말 같은데요

    그 사람들 님 부부 돈 지들 돈으로 계산하고 있어서 저래요

  • 58. ..
    '21.2.15 9:15 PM (61.254.xxx.115)

    애들 고등되니 4인 45평도 좁던데요
    60평오니 이제 만족스러워요 성인되서 독립해나가서 셋이사는데 그냥 적당하다 싶어요 입열어서 도움될것도 아닌데 굳이 알릴필요없어요 보통은 샘이나내지 도움안됩니다 일반적으로 둘이47평 잘 안살기는한데 자기만족이죠 안그래요??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해서 옷이나 전기요 난로도 있은데 45평도 애들방은 작아서 옷도 다 수납이안되요 60평정도되니 계절옷 옷방이나 베란다에 수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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