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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란이 너무 비싸요

... 조회수 : 6,578
작성일 : 2021-01-25 12:31:38
AI로 계란 가격이 넘 비싸네요,
마트 가보니 6천원이 넘어가요
독립생활에 그나마 계란이 좋은 먹거리였는데 계란 안먹은지 한달이 넘었네요
시장가면 좀 저렴한가요
작년 마트에서 4천후반 5천초반 하던때도 시장은 3500원 선이었거든요
계란이 금란이에요
IP : 121.165.xxx.164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 얼마나
    '21.1.25 12:36 PM (222.110.xxx.248)

    비싸다고 그러는지
    비쌀 때도 있고 쌀 때도 있겠죠.
    비싸면 좀 적게 먹으면 되고
    아니면 커피 한 잔 줄이세요.

    저도 유정란만 먹습니다만 그냥 그려려니 해요.

  • 2. ...
    '21.1.25 12:38 PM (211.36.xxx.125) - 삭제된댓글

    달걀 하나에 5-60원 비싸졌는데 못 먹을 정도인가요?
    그럼 뭐 드세요?

  • 3. ...
    '21.1.25 12:40 PM (121.165.xxx.164)

    커피 안먹어요ㅠㅠ
    밥만 먹습니다.

  • 4. ...
    '21.1.25 12:40 PM (122.38.xxx.110)

    한달씩 못 먹을 정도인가요.

  • 5. 하이
    '21.1.25 12:42 PM (59.26.xxx.88)

    매번 비싼것도 아니고 농축산물은 가격변동 어쩔수없어요.

  • 6. 어그제
    '21.1.25 12:42 PM (116.125.xxx.188)

    마트갔다왔다는
    못먹을정도 비싼거 아니던데

  • 7. 호수풍경
    '21.1.25 12:42 PM (183.109.xxx.109)

    생협은 가격 안 올랐어요...
    원래 비쌌어요...

  • 8. ..
    '21.1.25 12:43 PM (203.130.xxx.4)

    오*시스 이용하세요
    방사계란이 2990원이에요
    두부, 콩나물과 함께
    가성비 최고의 품목들입니다

  • 9. ㄱㄷ
    '21.1.25 12:43 PM (121.168.xxx.57)

    계란가격이 생활비에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나요?

  • 10. ...
    '21.1.25 12:45 PM (220.75.xxx.108)

    헬스해서 하루에 한판씩 삶아먹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계란값이 움직여봐야 한판에 3000-6000 사이 아니에요?
    다른 건 가격대를 어느 수준으로 드시는데 계란값에 이렇게 예민하세요?

  • 11. 식비가 얼마??
    '21.1.25 12:45 PM (223.38.xxx.169)

    혼자 사는데 계란을 한달이나 못 먹을 일인가요??

  • 12. ...
    '21.1.25 12:46 PM (58.122.xxx.168)

    왕란 한판에 8천원에 샀어요.
    비싸다싶었는데 하나 깨서 보고 비쌀만하구나 인정!

  • 13. ...
    '21.1.25 12:46 PM (121.165.xxx.164)

    영세한 사람들은 식비가 부담이 크고, 계란금이 50프로 정도 오르면 부담이 되는게 맞아요
    다들 부자신가봐요ㅠㅠ
    계란 들어가는 식품들은 또 어떨것이며

  • 14. dd
    '21.1.25 12:49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6000원 넘는다고 금란이건건 좀 오버같네요

  • 15. 맞아요
    '21.1.25 12:49 PM (14.39.xxx.40)

    농수산물 변동은
    더 먹고, 덜먹는걸로 조절하는거죠.
    비싸면 비싼데로 먹고,
    싸면 좋다고 먹고,
    3500원짜리가 5000원하던데요

  • 16. ㅇㅇ
    '21.1.25 12:50 PM (211.219.xxx.63)

    오바 넘어 육바

  • 17. ...
    '21.1.25 12:51 PM (112.214.xxx.223)

    얼마전에 트레이더스 갔더니
    1인1판 써있더라구요

    6천원대에 1판 샀는데
    그래서 그랬나봐요

  • 18. ...
    '21.1.25 12:51 PM (122.38.xxx.110)

    작년에 4천후반 5천 초반이였으면 천원올랐네요.

  • 19. 한달에
    '21.1.25 12:51 PM (223.63.xxx.243) - 삭제된댓글

    3000원 정도 더 쓴다고,
    그걸로 우는 소리 할건 아닌거 같아요.
    조류독감 나아지면 또 안정되겠죠

  • 20. ㅇㅇ
    '21.1.25 12:51 PM (180.230.xxx.96) - 삭제된댓글

    한개에 200원인데 뭐가 비싸나요
    돼지고기 소고기 생선보다 훨~~ 싸구만요

  • 21. 한달 식비에
    '21.1.25 12:52 PM (223.63.xxx.243)

    2000원 정도 더 쓰게 되는건데,
    그걸로 우는 소리 할건 아닌거 같아요.
    조류독감 나아지면 또 안정되겠죠

  • 22. 엥?
    '21.1.25 12:52 PM (116.39.xxx.162)

    2주 전에 안 오른 가격으로 사고
    어제 보니 7천원 하길래
    그냥 같은 가격으로 cj 계란 샀네요.
    한 달전에는 제가격이었는데...

  • 23. ㅇㅇ
    '21.1.25 12:53 PM (180.230.xxx.96)

    한개에 300 원도 안하는거
    한판이면 하루 2알 먹는다 쳐도 보름을 먹는건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보다도 훨~~ 싼데요
    뭐가 비싸다는건지..

  • 24. 아들
    '21.1.25 12:54 P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

    근육 만든다고 운동하며 계란 예닐곱개씩 먹어요.
    하필 계란 비쌀때 시작해서 버려지는 노른자 아깝네요.
    내가 노른자 죽으라고 먹어봤자 두개ㅎㅎ

  • 25. Al기사 뜨면서
    '21.1.25 12:54 PM (211.219.xxx.62)

    갈때마다 계란사들고왔어요.설명절 전으로 늘 물가오른데다 al까지
    저도계란 엄청소비해서 쟁이는 스타일인데
    ㅠㅠ
    아니 언제부터 82가 이렇게 물가에 후해졌나요.
    집값올라 주식으로 돈들 많이 버셨나봐요.
    기본 의식주 비용 오르는게 임금인상과 다르게 가파르게 오는건 문제 아닌가요?
    앞으로 환율 ,유가 까지오르면 물가 엄청
    오를꺼니 쟁이실건 쟁이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이런 생활물가 신경이나 쓰겠어요.
    자기 주머니 채우기나 바쁘지

  • 26. ...
    '21.1.25 12:54 PM (180.70.xxx.37)

    방금 이마트 계란 특란 한판 5980원짜리 포인트 카드 20% 할인 받아 4780원에 한판 사왔어요.
    어제 농협에선 9000원 가까이 하던데..

  • 27. 계란
    '21.1.25 12:54 PM (221.162.xxx.233)

    삼주전4900원에 한판살려다가 3판에 15900원세판 샀어요
    지금 10개남았네요ㅜ
    계란을 애들이 많이먹어요
    좀오르긴했죠 비쌀땐 안먹다가 가격조금 내려가면사먹어요

  • 28. 어디가
    '21.1.25 12:54 PM (1.230.xxx.102)

    어디가 그렇게 싼가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8천6백원 정도 하던데요.

  • 29. 우선
    '21.1.25 12:56 PM (222.120.xxx.44)

    10알 짜리로 사드시고, 수입계란이 풀리면 좀 떨어지겠지요.

  • 30. ..
    '21.1.25 12:58 PM (116.39.xxx.71)

    달걀 안 먹는 집이 얼마나 되겠어요?
    집집마다 필수식품인데 달걀값이 오르니까
    예전 그 가격이 얼마였든 예민해지는거죠.
    달걀값이 들썩이면 제과, 제빵 값도 흔들거리고
    외식들 값도 슬금 올리려들테고
    줄줄이 영향이 커요.

  • 31. 흐음
    '21.1.25 12:59 PM (112.165.xxx.120)

    달걀가격 올라서... 자주 사먹는 샐러드에서 삶은계란이 빠졌어요.... ㅠ
    계란 좋아하고 그래도 저렴한 식재료라 달걀찜, 후라이, 삶은계란 등 많이 먹었었는데
    이제 좀 줄여야죠 뭐...........

  • 32. ...
    '21.1.25 1:06 PM (222.236.xxx.104)

    또 내려가겠죠 뭐... 몇년전에도 계란한판에 만원씩 가고 한적도 있었잖아요 ..

  • 33. ㄴㅈㄴㄷ
    '21.1.25 1:06 PM (58.230.xxx.177)

    조류독감 터지면 계란값 오르고
    추위더위 오면 시금치 양파 대파 올랐죠
    시금치 8000원에 대파6000원 막이라기도 하구요.어쩌겠어요.비쌀때는 좀 덜먹거나 대체하거나 그래야죠.

  • 34. 카라멜
    '21.1.25 1:08 PM (125.176.xxx.46)

    가격이 오른건 맞지만 아직 금란까진 아니죠 만원정도나 되야

  • 35. ㅇㅇㅇ
    '21.1.25 1:08 PM (112.187.xxx.221)

    비싸졌다고 내 형편에 먹기 힘들어졌다고 하소연하는 글에
    그거 얼마나 비싸졌다고 못 먹냐는 댓글이라니...
    내가 다 눈물이 나네요.
    여기서나 달걀 비싸서 못 먹는다고 익명으로 하소연하지
    어디서 얘기하겠어요.

    달걀이 좀 올랐다 내렸다 가격 변동이 심한 것 같아요.
    1년 평균 내면 대략 한 판 4,500-5,000원쯤 아닐까요.
    쌀 때 많이 사먹어야 겠다 생각하고
    지금도 건강 생각하셔서 가끔 사서 드세요.

  • 36. ..
    '21.1.25 1:09 PM (222.107.xxx.220) - 삭제된댓글

    달걀 오를만한 상황이니까 오르는 거죠,
    그래야 한알에 200원에서 300원 꼴인데
    그게 비싸서 한 달이나 못먹었다고 하시면...
    다른 거 뭐 드시나요?

  • 37. ㅇㅇ
    '21.1.25 1:11 PM (121.136.xxx.168)

    걔란 비싼대신 알배추 양상추 귤 이런건 싸졌더군요..
    계란 두배로 올라봐야..4-5천원 더 내는건데,.
    걔란 한판 사면..2주는 먹느라..만원 더 오른건..크게 와닿지 않네요

  • 38.
    '21.1.25 1:11 PM (182.224.xxx.119)

    6천원 넘는다고 계란을 "한달 이상" 못 먹어요? 뭐 평소보다 좀 덜 먹는다면 이해가 가지만, 이건 너무 오바스럽네요. 아무리 아끼고 사는 자취생이라도요. 그 정도면 평소에 대체 뭘 먹고 사는지 궁금.

  • 39. ....
    '21.1.25 1:12 PM (1.237.xxx.189)

    달걀도 비싸지면 문제긴하죠
    앞으로 바다것도 못먹는데 기름진 고기만 먹을수 없구요

  • 40. ㅇoo
    '21.1.25 1:13 PM (223.62.xxx.212)

    ?계란 한 판 사면 보름은 먹을텐데 2천원 정도 올랐다고
    난리 치는 거 너무 비상식적 ....

  • 41. 그부피에
    '21.1.25 1:15 PM (211.110.xxx.60) - 삭제된댓글

    그무게에 6000원하는거 잘 없는데...원글님은 평소에 뭐해먹고 사나요?

    그렇게 따지면 다 비싼데..대파도 추위탓인지 4000원 넘고 돼지고기도해외돼지열병탓인지 앞다리도 100g에 1000원 넘어가든데..

  • 42. ...
    '21.1.25 1:16 PM (121.165.xxx.164)

    솔직히 저같은 자취생은 괜찮을 수 있어요
    자녀들 있는 가족들은 계란한판 열흘이면 길거고
    영세서민들한테는 계란가격 상승 큰거고요, 코로나로 힘들어진 시기에 식비 오르면 힘든거 맞죠
    식품회사 원가 상승등 여러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리고 계란 사러 갈때마다 가격이 점점 오르고 있어서 그냥 지나치다가 한달이 된건 맞고요

    몇몇분들한테는 별거 아닌 계란 가격이 누구한테는 큰것일 수 있습니다.
    오바육바 날리신 분들 참 대단하세요

  • 43. 다들
    '21.1.25 1:17 PM (222.110.xxx.248) - 삭제된댓글

    뭔가 활용을 하시는군요.
    전 나만 이러나, 물어보면 궁상맞다는 소리나 들을까 싶어서
    글올리기 주저했는데 잘 한 것 같아요.
    사실 버리려니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44. 동물복지
    '21.1.25 1:17 PM (115.137.xxx.62)

    먹는데 천원이상 비싸졌어요
    저도 오늘 장보면서 계란이 왜이렇게 비싸졌지?했네요.
    저희는 계란소비가 많고 동물복지만 먹다보니 계란사기가 부담스러워요. 원글님도 그럴수있지요 날선댓글들 왜?

  • 45. ..
    '21.1.25 1:19 PM (14.39.xxx.47) - 삭제된댓글

    값이 비싸지더라도 가축을 좀 좋은 환경에서 키우도록하고 좀 비싸게 귀하게 먹는게 맞다고 봄.

  • 46. ㅁㅁㅁㅁ
    '21.1.25 1:22 PM (119.70.xxx.213)

    오아시스도 품절이에요 좀 저렴한건

  • 47. ...
    '21.1.25 1:24 PM (121.165.xxx.164)

    그리고 서민들은 고기가 비싸니 계란으로 영양보충 하는데
    계란 6000원이 비싸면 대체 뭘 먹냐니
    그걸 꼭 물어야 아는건가요?
    마리앙투아네트가 빵이 비싸면 케잌을 먹지 이러는것도 아니고
    참 몇몇 댓글들 무서워요 무서워

  • 48. 한우
    '21.1.25 1:25 PM (223.39.xxx.58) - 삭제된댓글

    60프로 올랐어요.

  • 49. ..
    '21.1.25 1:33 PM (218.48.xxx.92)

    물가 올라 한탄하는거 그럴수 있지만..달걀값 올라도 6천원 남짓이라며 그걸 한달내내 못먹었다니 오바란 소리가 나오는거 같아요..
    혼자 살면 많이 먹어봐야 한달에 두세판 일텐데 그래도 이만원도 안돼요..
    그정도 식비 안드는 음식이 어딨다구요..

  • 50. 현재
    '21.1.25 1:38 PM (211.110.xxx.60)

    물가시점에서 2000원은 하루왕복 버스비 전철비도 안되는 돈이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과자한봉지에도 2000원하니까요.

    2000원가지고 한달 달걀 못먹고 건너뛰었다니까...다들 의아해하는듯...그래서 나머지 반찬 구성원은 어찌되는지도 궁금하고..

  • 51. 예전에
    '21.1.25 1:39 PM (175.125.xxx.61)

    계란파동? 났을때..
    한 판에 9500주고 사 먹은 적이 있어서...

  • 52. @@
    '21.1.25 1:44 PM (175.223.xxx.50)

    최근 조류독감 영향 있잖나요 , 그래도 계란까지 못사먹다니 비약이 심해요

  • 53. ㅇㅇ
    '21.1.25 1:49 PM (223.38.xxx.68) - 삭제된댓글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달걀값이 갑자기 두 배 올랐으니 비싸서 못 먹겠다는 사람도 있을 수 있죠.
    네 조류 독감 영향인 거 알아요.
    무슨 또 물가 올랐다고 트집이라도 잡힐줄 앍인간성은 개나 줘버린 글 다는 사람들 그러지 마요.
    정치인을 신앙처럼 떠 받드는 건 광신도보다 더 위험해요.

  • 54. ...
    '21.1.25 1:51 PM (182.224.xxx.119)

    마리 앙투와네트까지 나오다니 진짜 오바하네요. 아무리 올랐다 쳐도 그 정도 가성비급 식재료는 여전히 계란이 우세하죠. 그걸 한달이나 못먹는다면 그럼 대체 뭘 먹는 거냐는 의문이 절로 나올 밖에요. 그 정도면 계란이 문제가 아니라 먹거리 자체를 고민해야 하는 거잖아요.

  • 55. ...
    '21.1.25 1:52 PM (121.165.xxx.164)

    비약이라니요 현실을 이야기한건데
    거기에 앞으로 설명절까지 있으니 식재료가격 폭등할거고
    몇몇분들
    엉뚱한데다 화풀이 하는듯
    2000원 올라서 계란 못사먹은게 그리 큰죄인지??
    오늘 난데없이 많이 웃네요 허허

  • 56. ...
    '21.1.25 1:55 PM (121.165.xxx.164)

    계란은 하나의 상징이에요, 저렴한 단백질공급원
    다른건 말해뭐해요, 한우도 많이 올랐고
    내가 뭐먹고사는지 그리 궁금하면 돈 보태주실건가요?
    된장국 끓여서 김치랑 먹습니다. 카레해먹고요, 가끔씩 불고기 해먹고요
    궁금증이 풀리셨나요?

  • 57. .......
    '21.1.25 1:56 PM (182.229.xxx.26)

    금요일에 코스트코에서 30알 한 판 5천원 이하로 사온 저는 운이 좋았나봐요.
    신선식품류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일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토마토, 양파 비싸서 한두달씩은 덜 먹게 되는 때도 많았죠.
    그래도 계란이 그렇게 중요한 자취생이면, 밖에서 사먹는 커피 한 두잔 줄인다고 생각하고 계란 사드세요.

  • 58. 흠..
    '21.1.25 2:01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윗님 운 좋은거 맞아요. 요새 코스트코 달걀 금방 품절됩니다.
    코스트코 옆에 살아서 자주가는데, 오후에 가면 달걀 없어요.

    암튼 달걀값이 많이 오른것도 맞고, 또 커피값에 비하면 싼것도 맞고 다 각자 느끼기 나름이죠.
    달걀값 올랐다 글 쓸수도 있는데, 너무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댓글들이 많은거 같구요.
    원글이 딱히 타박받을 이유는 없어보여요.

  • 59. 주시기
    '21.1.25 2:02 PM (210.2.xxx.26)

    계란값 인상은 이제 시작에 불과해요. 조만간 다른 식자재하고

    라면, 과자. 줄줄이 인상할 거에요. 농산물 Commodity 움직임이 연초부터 심상치 않아요.....

  • 60. ㄱㄱ
    '21.1.25 2:08 PM (125.177.xxx.232)

    자취생 계란값 비싸 못사먹는다는데 6천원이 뭐라고 못먹냐는 댓글 참 그렇습니다.
    사람마다 사정이 있는건데...
    저 대학 다닐때 좌석버스비 아까와서 일반버스 타고 다섯정거장 거리 매일 걸었어요. 점심 7백원짜리 구내식당밥 비싸서 못먹고 5백원짜리 라면만 먹었네요.
    일주일 내내 과외 알바 뛰어 학비 벌면서 과제때문에 밤 새고 살았어요.
    그 시절 생각하면 전 계란 비싸서 못사먹었을거 같네요.
    요즘 82 왜 그러죠?
    전 지금 계란값 정도로 휘둘릴 정도는 아니라도 식구들 식비에 허덕이는것은 맞아요. 계란 한가지만이 아니거든요.
    작황이 안좋아올해는 쌀값도 비싸고, 양파도 비싸, 파도 비싸, 감자도 비싸, 고기도 비싸...요즘 그렇다고요.

  • 61.
    '21.1.25 2:09 PM (223.38.xxx.118)

    이제 시작이라는 얘기 공감요.

    달걀,
    이마트서 특란 한 판 5,980원에 팔아요.

  • 62. 그게
    '21.1.25 2:23 PM (223.33.xxx.172)

    시작이라는거죠 물가급등이 심상치 않아요 6천이 만원될거 같아요 ㅠ

  • 63.
    '21.1.25 2:27 PM (210.217.xxx.103)

    예전에 박근혜때 계란값 오른다고 난리난리 났던 기억이 나네요.
    미국 계란을 수입하네 마네 하고
    여기서 정부 욕하느라 바빴는데.
    지금은 때가 때이니 그가격이 뭐가 비싸냐이야기 하는 건지.
    좀 의문이네요.
    계란은 그래도 가장 서민들의 싼 단백질 공급원인데 가격 오르면 부담 되죠.
    전 흰색 계란만 좋아해서 그것만 먹는데 처음에 그냥 싼 왕계란 4~5000원짜리 먹다 7~8000원짜리 흰계란 사기까지 약간 결심 같은게 필요했는데.
    1~2주에 몇천원씩 더 쓰는데 좀 아낄 수 있음 아끼고 싶고 부담 될 수도 있지 되게들 면박 주네요.

  • 64. ...
    '21.1.25 2:30 PM (121.165.xxx.164)

    이게 시작이라는거 여기 몇몇분들한테는 괜찮아요
    빵이 비싸면 케잌 사먹으면 되는 분들이거든요
    계란 비싸다는데 밖에서 사마시는 커피 줄이고 계란 사먹으라니, 커피 안먹는데
    계란 6000원이 푼돈인거 누가 모르나요
    다 비싸질거라는건데, 계란 6000원이 비싸서 안먹으면 뭐먹고 사냐고 핀잔주는 댓글들 ㅋㅋ

  • 65. ~~
    '21.1.25 3:14 PM (223.62.xxx.4)

    식구 많은집에 틴에이저들 있으면
    계란 어마하게 먹어요.
    토스트 국 찜 프라이 등등
    안그래도 어제 동네 마트에 8천원 가까이 하길래
    놀래고 왔네요.
    오른게 맞군요.
    요즘같이 코로나에 집에서 삼시세끼 먹으면
    계란값 오른거 싫죠 당연히.
    젤만만하고 필요한 먹거리가 오르니

  • 66. 뜻대로
    '21.1.25 3:30 PM (222.110.xxx.248)

    댓글이 뜻대로만큼 안 나오니까 성나나봐요. 달꺌 한판 갖고
    혼자 산다면서 이리 말하고 저리 말하고 애쓰네요. 계란 많이 먹으면 냄새 나는데...
    냄새 나요. 냄새 나.

  • 67. 어휴
    '21.1.25 3:42 PM (121.141.xxx.52)

    몇몇 댓글들 진짜..정치글도 아닌데 물가폭등 정부탓할까봐 선수치는거에요? 계란 우유 쌀 이런거 오르면 도미노로 다올라요. 애들 학교도 못가서 식비폭등이에요. 일반가정들 먹고사는 문제 진짜 부담되는거 맞아요. 대파고 애호박이고 다 올랐구만..

  • 68. ...
    '21.1.25 3:46 PM (121.165.xxx.164)

    ㅋㅋ패턴이 보여요, 어휴님 정확히 지적하셨어요 웃기지도 않죠ㅋㅋ
    일베나 다를게 뭐있을지, 계란 가격 올라서 못사먹었다는 글에 거품물고 달려드는데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 69. ..
    '21.1.25 3:56 PM (112.140.xxx.115)

    계란 비싸나는 말도 못하나요?
    현 정권 두둔도 엥간히 하세요
    계란값 시작으로 모든 물가 다 오릅니다

  • 70. 우리나라가
    '21.1.25 4:42 PM (222.120.xxx.44)

    대학 등록금이랑 식료품비만 좀 저렴해지면
    참 좋겠어요.

  • 71. 내미
    '21.1.25 4:45 PM (119.206.xxx.5)

    계란 겨울에는 원래 비싸죠
    일단 닭이 겨울에는 알을 덜 낳아요.
    그리고 계란이 비싸봤자 고기만 하겠어요?
    하도 비싸다 해서 한판에 만원 가나 했어요.
    이마트에서 6천원 붙고 거기서 20프로 할인쿠폰 주던데.. 5천원이면 사네요.
    말씀대로 재래시장이 싸니까 재래시장 가 보세요

  • 72. 내미
    '21.1.25 4:46 PM (119.206.xxx.5)

    아휴 근데 님 댓글 보니까 의도가 있는 글이네요....

  • 73. ...
    '21.1.25 5:09 PM (121.165.xxx.164)

    네, 제가 작전세력입니다.
    아이고야 ㅋㅋㅋㅋ

  • 74. 혼자 사는데
    '21.1.25 5:20 PM (223.38.xxx.169)

    계란값 올라 한달을 못 먹었더니 이상하지 않은가요??
    한달에 혼자 두 판 60개씩 먹는다해도 추가금액은 4천원이예요.
    그 정도면 커피 한잔, 빵 한개값인데 엄살이 심하다 싶어 그럼 다른 것 뭘 먹냐? 물을수도 있는것이지 내가 뭘 먹는지 알면 보태줄거냐??는 자연스러운 반응인가요??
    여기서 정치 얘기가 왜 나옵니까??
    조류독감 돌아서 생산 줄은것 모르는 사람 있나요??
    올랐지만 2배 오르지도 않았고 과일이나 4~5천원인데 두팩 들은 두번 요리하면 없어지는 두부보다는 아직도 제일 만만한 재료잖아요.
    자연적으로 소분되어 두고두고 먹기 좋고.
    그걸 2천원 올라 한달째 못 먹는다니 이해가 안가 하는 말이죠.

  • 75.
    '21.1.25 5:51 PM (175.114.xxx.136) - 삭제된댓글

    동물복지 무항생제 계란만 먹는데
    마트에서도
    15개들이
    8000~9000원정도 하니 비싸긴 비싸지요

  • 76. 어이구야
    '21.1.25 6:04 PM (58.234.xxx.213)

    원글은 전보다 마니 비싸졌다는건데
    다들 댓글 왜이러나..
    저도 오늘 마트가서 8처넌주고
    한판 샀지만 주위에서계란값올랐다고 다들
    한마디씩 하더만..
    원래가격대비 비싸진걸 얘기하신것같은데
    댓글들 참 까칠하네요

  • 77. ...
    '21.1.25 6:23 PM (223.38.xxx.177)

    거품 문 댓글이 어딨어요? 제일 격앙된 건 원글님으로 보여요. 거품물고 달려든단 표현만 봐도 님 좀 그래요. 1,2천원 올랐는데 1달 넘게 못먹으면 앞으로 한동안은 못 먹겠네요. 계속 오른다면서요? 지금이라도 더 오르기 전에 드세요. 2천원 아낀답시고 한달간 계란 못먹으면 다른 것도 못 먹어요. 뭔들 손떨려 사먹겠어요. 매년 설 이후까진 거의 그에 준해 오르거든요.

  • 78. ㅡㅡㅡㅡㅡ
    '21.1.25 8:09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한판에 만원 넘은 적도 있어요.
    그때 생각하면.
    그냥 사 먹습니다.

  • 79. @@
    '21.1.25 9:56 PM (175.223.xxx.50)

    한달간 계란 못드시는데 불고기에 된장은 드시잖아요
    저는 이런 대란에는 빈도를 줄여 먹긴 하지만 한달간 고민 하진 않아요 , 원래 설전에 물가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는 시점 아니던가요? 새삼 이리 격앙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요즘은 빵이 더 비싸요 식빵이 왜케 비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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