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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충청북도 음식 얘기

그런데 조회수 : 5,160
작성일 : 2021-01-19 14:52:04

태어나고 근 40년을 자란곳이 서울인데요...

가끔 전라도나 경상도 등은 출장가서 현지 음식들 먹어보면 지역마다 차이있고 간이 좀 센것이 차이가 날뿐 식재료가 풍부해서 그런지 참 맛났거든요...서울에 비해 가성비도 높구요..

전라도 음식이 맛나고 가성비높은건 식재료가 풍부한 것도 있지만 음식인심이 사나우면 안된다는 특유의 식문화때문에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고 맛에 대해 좀 예민한 전통때문인거 같고 부산을 위사한 경남쪽은 싱싱한 해산물이 많고 외지사람들과의 교류가 많아서 여러가지 음식이 발달한 걸로 보이구요..

대구를 비롯한 경북은 식재료가 부족한 대신 그걸 극복하기 위한 요리방법이 좀 발달해서 독특한 음식을 맛볼수 있는거 같아 그 또한 특성이 있고요

뭐 서울은 각 지역, 각 나라 음식을 다루는 음식점들이 많으니 가성비 제외하면 맛은 최고를 맛볼순 있었는데요...

최근 충북에 있는 회사 지사로 발령받으면서 느낀건 여긴 정말 맛도 없고 값도 비싼데다 불친절하고 서비스도 엉망이네요

해안을 끼고 있는 충남은 그나마 해산물 요리라도 있는거 같던데 대체 충북은  어떤 음식이 있는건지....

죄다 짜고 값도 비싸고 음식점 사장이나 종업원들도 죄다 무뚝뚝 불친절.....

그나마 음성 쪽은 예전에 무슨 도축장이 있었다해서 한우나 돼지고기를 좀 신선한걸 먹을 수 있는데 그나마도 싸진 않더라구요..차라리 서울 마장동 근처가 더 싸고 신선한듯....

충북분들, 청주 음성 진천 쪽 분들...여기서는 뭘 먹음 좋은가요...

IP : 210.90.xxx.75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9 2:53 PM (218.148.xxx.195)

    ㅋ 충북은 꿩요리만 생각나요
    꿩만두 아니면 칼국수? 진심 딱히 안 떠오름
    형부가 음성분..

  • 2. ㅇㅇ
    '21.1.19 2:54 PM (5.149.xxx.57)

    제가 충북인데 동의해요

  • 3. 대전쪽
    '21.1.19 2:55 PM (110.9.xxx.145)

    그래서 대전쪽 맛집이 별로 없었어요. 두부 두루치기 수제비 어죽 이런거 정도 있나본데 다른 지방에 비해 맛있지 않았구요.
    예전엔 강원도 음식도 별로 맛없는 이미지였는데
    요즘은 회나 생선구이든 해산물 싱싱하고. 장칼국수 섭국 물회 막국수 순두부등 재료 자체가 슴슴하니 맛있는 것들 괜찮은것 같아요. 충청도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 4.
    '21.1.19 2:56 PM (180.224.xxx.210)

    병천순대나 민물생선, 예를 들면 붕어찜같은 건 별로 안 맞으시던가요?
    빨간고기 이런 것도 충북 쪽에서 온 것 같은데 맛있던데요.

  • 5. ..
    '21.1.19 2:56 PM (218.148.xxx.195)

    전 강원도가 음식 젤 맛나요
    간 쎄이않고 식재료 자체가 싱싱맛나서요
    가격도 맘에들고 아 강릉가서 먹방하고싶네요

  • 6. 버거킹ㅎㅎ
    '21.1.19 2:57 PM (203.130.xxx.165)

    사실 음식 맛없는 동네는 프랜차이즈 식당도 맛이 없어요.
    그리고 충청도 분들이 은근 무뚝뚝해요. 경상도 살다 충청도로 이사 오니 차이가 느껴 지는 게 오일장터에 가도 조용합니다. 시끌벅적해도 질문에 대답도 잘 해 주고 명랑한 경상도와 달리 말없이 먼 산 바라 보는 충청도 ㅎㅎ

  • 7. 호수풍경
    '21.1.19 2:57 PM (183.109.xxx.109)

    음...
    큰집이 청주인데,,,
    가는데만 가요,,,
    아부지 단골집이랑, 청대 앞에 해물파전 집이랑...
    아부지 단골집은 회사직원들도 좋아해요...
    가면 꼭 포장해와요...
    아부지 단골집, 경주집 버섯찌개, 청대앞은 삼미집이요...
    삼미집은 근처에 같은 이름 가게 있던데 잘 찾아야 할텐데요...
    백선생이 말한 지고추 들어간 만둣집도 가보고 싶은데, 세끼 먹을 일은 없어서...
    예전에 갔던데 같은데...

  • 8. 그런데
    '21.1.19 2:58 PM (210.90.xxx.75)

    꿩요리요? 제가 있는곳이 도시라 그런지 꿩요리는 본 적도 없어요...
    가끔 토끼나 오리, 염소, 보신탕은 봤지만...
    여간 그냥 평범한 김치찌개, 된장찌개조차 잘하는 곳이 없어요...차라리 파스타, 중국요리같은 건 오히려 서울에서 내려온 쉐프들이 하는 식당이 아주 가끔 있구요..
    대체 평범한 백반이나 고기집이라도 밑반찬을 이토록 맛없게 성의없이 만드는 식당들은 처음이에요..
    하다못해 김밥하나도 맛나게 싸는 곳이 없네요...

  • 9. ㅡㅡ
    '21.1.19 2:58 PM (223.62.xxx.81)

    서비스 불친절 얘긴 좀 빼세요 충북전체가 그런것도 아닌데. 자기네 여행가서 음식 맘에 안들면 비싸고 불친절 글도 지긋.. 애도 아니고 전체랑 일부를 구분해야죠? 아, 전 경기사람.

  • 10. ..
    '21.1.19 3:03 PM (220.78.xxx.78)

    충청도 고향인데
    전에는 아욱다슬기국 많이 먹었어요
    맑은 계곡들이 많아서
    그리고 냉이국을 끓일때는 꼭 콩가루에 굴려서끓인게 아직도
    기억 남아요 요거 진짜 구수하고 맛있어요
    그리고 민물매운탕에 수제비 넣은거
    칼국수는 주로 멸치 우려내서 애호박 양파 청양고추 넣고

  • 11. ㅇㅇ
    '21.1.19 3:03 PM (125.191.xxx.22)

    서울만큼 맛없을라고요.

  • 12. ...
    '21.1.19 3:04 PM (108.41.xxx.160)

    듣는 충북이 고향인 사람 더럽게 기분 나쁘네
    원글이 말하는 폼이 정말 거슬려요.
    그럼 살지 말고 올라오지

  • 13. 올갱이국
    '21.1.19 3:04 PM (122.34.xxx.163)

    저도 올갱이국 추천이요.. 그 외엔..먹을만한게 없어요
    원래 그래요.충북음식은 먹을만한게 없음

  • 14. 그런데
    '21.1.19 3:05 PM (210.90.xxx.75)

    에고 원래 그런가 보네요..
    여기 내려와서 제가 놀란건 정말 음식은 맛없는데 그걸 또 돈받고 파는 사람들이 너무 불친절한건 당연하게 생각하고 뭘 좀 요청하면 퉁명스럽게 "그냥 그렇게 먹어유~~" 이러면서 들은척도 안한단거에요,..
    대체 평범한 나물무침, 건새우볶음, 김치 등을 이렇게 맛없게 만들어서 돈받고 파는게 어이가 좀 없어서요,.
    지금은 그냥 주말에 서울 본가로 가서 맛난 음식 사먹는거만 기다려요...
    빨리 코로나나 좀 잠잠해져야 다른 지방으로 여행이라도 가는데요....
    음식때문에라도 빨리 타지방 지사나 본사로 가고 싶네요

  • 15. ㅉㅉ
    '21.1.19 3:07 PM (39.7.xxx.197)

    원글 같은 사람에게
    친절하기 어려울 듯

  • 16. 그런데
    '21.1.19 3:07 PM (210.90.xxx.75)

     ...

    '21.1.19 3:04 PM (108.41.xxx.160)

    듣는 충북이 고향인 사람 더럽게 기분 나쁘네
    원글이 말하는 폼이 정말 거슬려요.
    그럼 살지 말고 올라오지

    더럽게 기분나쁘다니 미안하긴 한데요...지금 1년 여기 실제 살면서 직접 겪은거거든요...그런데 님 댓글뵈니 충북사람들 불친절한게 이해는 되네요...저도 지금 하반기 본사 지원해놓고 기다리고 있어요

  • 17. 시가가
    '21.1.19 3:08 PM (121.137.xxx.231)

    충청도인데 그 지역 내려가서 보면 사실 괜찮은 곳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대체적으로 반찬이나 이런게 ...맛이 좀 아쉬워요
    보면 양념이나 이런걸 좀 아낀다고 해야 하나.
    그리고 꼭 그 지역이 맛없다기 보단

    맛있는 음식이나 여러가지 음식을 어려서 부터 먹고 자라야 비슷하게 흉내라도 내는 거 같아요
    그 집 음식 하시는 분이 손맛이 좋아야 자녀들도 그 맛에 길들여지고
    나중에 음식할때 비슷한 맛을 내게 되는데
    그게 아니면 아무래도 음식을 잘 못하더라고요.

  • 18. ㅇㅇ
    '21.1.19 3:08 PM (14.38.xxx.149)

    충청도쪽 친가인데 진짜 먹을거 없어요..
    미식이랄까 그런게 없음...
    뭔가 뒤죽박죽 꿀꿀이죽 같은 느낌..

  • 19. 원글
    '21.1.19 3:09 PM (220.79.xxx.152)

    이해.. 자주 가본 동네는 아니지만
    어쩌다 몇번 사먹은 음식들이 맛있었던 기억이 없는
    곳 . 무뚝뚝한 사람들에 대한 기억이 전부 ..
    다만 삼봉휴게소근처에서 먹은 올갱이된장국은
    먹을만 하더군요

  • 20. 인정ㅋㅋㅋ
    '21.1.19 3:09 PM (121.133.xxx.137)

    제 시엄니 음성본이시거든요 ㅋ
    와진짜 결혼하고 보니 진짜 ....
    결혼전에 밥 한번 안해봤었는데도
    엄마 음식하는거 눈동냥으로 봤던거 대충
    기억나는대로 만든 음식이
    어무이 몇십년 하셨던것보다 훨 맛있ㅋ
    덕분에 종가 맏며느리였음에도 큰
    스트레스 없이 칭찬만 받고 살았네요 ㅎㅎ

  • 21. 그런데
    '21.1.19 3:12 PM (210.90.xxx.75)

    원글 1.1.19 3:09 PM (220.79.xxx.152) 님이 말씀하신 삼봉휴게소 근처 올갱이된장국은 한번 찾아볼께요.
    그래도 있는 동안은 맛집을 찾아서 정을 들여보겠습니다.

  • 22. ....
    '21.1.19 3:12 PM (211.215.xxx.218)

    시댁 충청도인데 진짜 요리 못해요...음식이 전부 맹탕..근데 일머리도 비슷해서 뭔가 일처리하는것도 맹탕.....

  • 23. 충남쪽
    '21.1.19 3:12 PM (223.33.xxx.44)

    전 고향이 충남인데 나물종류가 맛있는데..
    자랄때 외식한 기억은 거의 없고,
    커서 외식한 곳은 부모님 단골집이요.
    군단위 지역인데 식당도 생각보다 많이 없는거 같아요.

  • 24. 음성 진천이면
    '21.1.19 3:13 PM (223.62.xxx.142)

    경기도 영향 더 많은 곳이죠.
    ~~유, 이런건 충남 백종원 스타일이고요.
    젓갈 많이 안 쓰고 깔끔해서 좋던데요?
    부모 고향이 젓갈 양념 많이 쓰는 동네인가요?
    서울 경기 세대를 넘어 살아오는 사람들은 별 말 않고 먹더라고요.
    저도 그 쪽으로 경기도에서 출퇴근하는 1인이예요.
    정들여 보세요.
    다른 데 갈 때까진.

  • 25. ...
    '21.1.19 3:13 PM (1.241.xxx.153)

    저희 시부모님도 충북분들이신데,
    음식 별로고,
    퉁명스러우셔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불친절하게 느껴질정도의 말투세요.
    전 이제 아니까 마음이 그렇지 않다는건 알지만,
    퉁명이 장착되어 있으신 분들같긴해요ㅡㅡ.

  • 26. 저도 서울
    '21.1.19 3:15 PM (182.216.xxx.172)

    충청도음식
    정말 왜 맛없는걸까요?
    요즘이야 평준화 됐지만
    정말 종류도 빈약하고 맛도 없고 그랬어요

  • 27. 보나
    '21.1.19 3:16 PM (222.110.xxx.248)

    음식 별로고,
    퉁명스러우셔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불친절하게 느껴질정도의 말투세요.222

    거기다 의뭉스럽기까지 함
    이제껏 부각이 안되서 그렇지 경상도 전라도보다
    훨씬 불친절에 고리타분, 음식은 맛없는 지역

  • 28.
    '21.1.19 3:17 PM (1.231.xxx.85)

    보기 드문(???) 양가 충북 토박이인데

    맛 없는 것 맞아요ㅎㅎㅎ

    산채류 정도나 다슬기, 붕어 민물류 정도? 그냥 건강식, 산나물.. 도토리묵 이런거 먹고 살아요.


    음성, 진천은 근데 쌀밥이 맛있습니다.
    좀 웃기긴한데.. 진천 특히 쌀이 맛있어요. 진천 쌀 포대 쌓여있는 식당 가시면 기사식당을 가도 공기밥이 제일 맛있습니다. 서울 온 지 10년이 넘어도 가끔 생각나요.

  • 29. ㅇㅇㅇ
    '21.1.19 3:18 PM (59.15.xxx.142)

    난 한번도 그런적 없는데.
    이렇게 대놓고 일반화하다니...

  • 30. 충북
    '21.1.19 3:20 PM (222.106.xxx.155)

    이럴 때 충북분들이 맛집 좀 풀어주세요~가보게.
    충북엔 갈일이 없었는데 맛집 있음 가죠. 전 개인적으로 경주를 진짜 좋아했었고, 노후에 정착할까도 했는데 음식이 진짜 ㅜㅜ. 요즘 나아졌나요?

  • 31. ....
    '21.1.19 3:20 PM (122.34.xxx.163)

    충북 출신인데 슬프네요 ㅎ 맛있다고 추천할만한 것이 쌀밥과 올갱이국이라니..
    근데 반박을 못하겠어요

  • 32. 시댁이
    '21.1.19 3:21 PM (106.102.xxx.40)

    광주인데 저의 어머니 음식 할때마다 깨며 참기름이며 아끼지 말고 팍팍 넣으라고 양념 아끼면 음식 맛 없다고 항상 이야기하셔요 그런 부재료를 안 아끼고 넉넉히 쓰는게 음식맛을 풍부하게 하는것 같아요 충청도는 윗분 말씀처럼 양념을 아끼는 느낌이랄까 ....

  • 33. 충북
    '21.1.19 3:22 PM (49.196.xxx.83)

    삼겹살 맛있어요. 분명히 얘기하면 삼겹살에 같이나오는 파절이가 맛있어요. 다른지역보다 양념이 더 진한데.. 여튼 파절이 강추
    그리고 민물 비빔회 매운탕 맛있고요. 청주에만 있는 무슨 치킨집 있는데 거기도 괜찮고.. 딱히 이거다 하는건 없는데 또 맛이 특별히 없지도 않은것 같은데...

  • 34.
    '21.1.19 3:23 PM (1.231.xxx.85)

    양가 모두 충북 출신인 사람인데

    충청도엔 맛집 없습니다. 단호하게 말씀 드립니다.
    맛집이라고 써 있어도 그냥 그 동네에서 먹을만하다는 거예요....

    쌀은 주문해서 드세요ㅎㅎㅎ.....

  • 35. 그런데
    '21.1.19 3:26 PM (210.90.xxx.75)

    특정지역을 저격하는거 아닌데 모양새가 그리 되었네요...ㅠㅠ
    제목부터 너무 그래서 고쳤어요...
    그런데 죄송한데 음식이 너무 좀 그렇네요...저는 진천쪽에서 근무하는데 혁신도시랑 금왕도 가까와요...
    혁신도시는 죄다 프랜차이즈라 빼구요..금왕이나 진천읍 등 맛집 추천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36. ****
    '21.1.19 3:27 PM (112.171.xxx.59)

    초정리에 온천 갔다가 맛집이라고 소문 나서 간 곳이 묵집.
    그냥 묵이 묵이지요.
    도대체 먹을 게 없더라고요.

  • 37. ㅎㅎㅎㅎ
    '21.1.19 3:27 PM (112.158.xxx.14)

    청주 출신이고 이제 서울 사는데
    청주 음식은 특색이 맛 없는 겁니다 ㅋㅋㅋ

    하다못해 피자헛은 체인점이니 낫겠지...하고
    오랜만에 본가 갔다가 시켜봤거든요?
    근데 피자헛 피자인데...동네 피자만도 못 하더군요 ㅋㅋㅋ
    피자에서 고기냄새 역하게 나는 건 또 처음
    다 버렸어요

    패스트푸드도 맛 없으니 참고하세욬ㅋㅋ

  • 38. ...
    '21.1.19 3:28 PM (112.154.xxx.169)

    하다못해 중극집을 가도,
    짜장이 니맛도 내맛도 아닌.
    충북. 청주. 맛없어요ㅜㅜㅜㅜ
    몇 년 기거 하는 동안,
    심히 괴로웠던

  • 39. ...
    '21.1.19 3:35 PM (110.70.xxx.64)

    코로나 터지기 전까지 주말마다 전국돌면서 1박2일 여행다니며 살았어요 ㅠㅠ 충청도쪽 음식이 바닷가쪽은 좀 많이 달고 하다못해 탕종류도 달달 ㅎㅎ 내륙쪽은 엄마의 고향이어서인지 오히려 입에 맞았어요 특히 청국장 ㅋㅋ 근데 충청도식당중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작은 곳은 집에서 먹는 반찬 처럼 나오는 집에서 먹는 들기름으로 무친 나물하며.. 이런곳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지역이 충청내륙이었어요
    전 경상도 음식 좋아하는데 신랑은 또 입에 안맞다 하거든요 전라도 가서 특별히 맛있다도 잘 못느끼구요 어릴때부터 즐겨먹던 입맛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청주는.. 맛집이 없.......청주에서 5년정도 살았는데 유일하게 기억나는 음식이 한방양념 삼겹이었어요 오랫만에 갔는데 그마저도 그맛이 아니더라는.... ㅠㅠ

  • 40. 00
    '21.1.19 3:36 PM (182.215.xxx.73)

    반박하시는분들 좀 맛있는 요리나 식당 좀 추천해주고 화내세요
    진짜 맛없어요
    들큰하고 맹맹하고 느글하고..
    심지어 호프집 생맥주도 맛이 없어요

  • 41. 제생각에
    '21.1.19 3:40 PM (118.39.xxx.161)

    거기가 양반이 많이 살던데라ㅋ
    전라도는 굉장한 부자들이 많아서 음식이 발전했고..
    경상도는 워낙 외지고 산이 많아 경제가 빈약하지만 그런데가 지방호족 등 지방권력자들 힘이 강한데 양반들 힘이 세서? 고기요리가 발달? 맨날 제사지냈잖아요.

  • 42. 저는
    '21.1.19 3:42 PM (182.219.xxx.35)

    서울에서 태어나 30년 살았고 경기도20년가까이 살고 현재 청주산지 1년됐어오. 양가 모두 충청남북도 분인데 특별히 음식이 맛없다 느낀적 없어요. 솔직히 다른 지방에 가도 특별히
    맛있다 하는 음식도 없고 그냥 제가 좋아하는 음식
    파는 곳이 맛집이에요. 도대체 얼마나 맛있는걸
    드시고 살길래 그렇게 불만이신지 모르겠네요.
    성격적으로 속모르는건 맞아요. 그렇다그 딱히
    불친절한건 모르겠어요.친절하고 인정 많은 분들도 많이 봐서요. 이 좁은 땅에서 굳이
    지역비하하면서 자기 입맛에 안맞다고 투정이신지
    모르겠네요. 그냥 호텔부페나 고급레스토랑에서
    사드시면 다 맛있어요.

  • 43. ㅋㅋㅋㅋ
    '21.1.19 3:43 PM (110.11.xxx.8)

    저 아빠 고향 충북......정말 더럽게 맛 없습니다.

    대구음식 맛 없는건 대구 사람들만 모른다고.....충북 또한 더하면 더했지...ㅡㅡ;;;;;

  • 44. 제니
    '21.1.19 3:43 PM (220.117.xxx.68)

    이런글 소소한 재미가 있어요.
    82회원님들!! 넘 정색하지마시고 '이런경우도 있겠구나' 하고 받아들이시면 편할거같아요.
    고향이 충청도분들 수긍하시는 표현들이 아량도 있고 보기 좋네요.

  • 45. ㅇㅇ
    '21.1.19 3:44 PM (14.38.xxx.149)

    떡국조차 진짜 먹을게 못되더란...
    같은 사골국에 넣어 끓였는데
    지저분하고 느끼..

  • 46. 댓글 넘 재밌어요
    '21.1.19 3:46 PM (1.233.xxx.129)

    ㅋㅋㅋㅋ
    충청도 사람이라고 밝힌 사람들은 다 인정함 ㅋㅋㅋㅋ
    충청도 분들 솔직한 매력 쩔어요!
    저는 전라도 사람인데 서울 음식이 제일 맛있어요. ㅋㅋ

  • 47. 죄송하지만
    '21.1.19 3:48 PM (218.55.xxx.157)

    충청도는다 맛이 ..
    된장찌개 김치찌개 이런거 맛이 없었어요
    관광지는 그럭 저럭 먹을만하구요
    대구도 ..
    강원도는 니맛도 내맛도 아닌 오묘한 순수한 맛이었어요

  • 48. 그게
    '21.1.19 3:50 PM (106.102.xxx.172)

    엄마의 음식은 생존본능이라잖아요
    충청도 분들은 그게 생존이였으니 맛의 유무를 떠나
    먹기에 나쁘지않은 음식이였고 그러니 불호가 없는듯 해요
    그분들은 찹쌀풀에 고춧가루 소금 조금만 타줘도 맛있다고 드실 내공있는분들이죠

  • 49. 진천
    '21.1.19 3:52 PM (118.235.xxx.73)

    생거진천밥상 이라고 지자체에서 밀어주던 음식있었는데 지금은 없나요?

  • 50. .....
    '21.1.19 3:58 PM (121.130.xxx.231)

    우리 아빠 고향도 충북.
    할머니댁 어려서부터 현재까지 자주 가지만
    기억에 남는 음식은 없네요 ㅎㅎㅎㅎㅎ
    할머니 집에서 먹었던 음식도 그냥 그렇고...
    그 지역에서 사먹은 음식도 기억에 남는게 없어요.

  • 51. .....
    '21.1.19 3:59 PM (121.130.xxx.231)

    저도 어려서부터 현재까지 기억나는건 올갱이국.
    기억에 남는게 하나 있긴 있었네요.
    올갱이국.

  • 52. 내고향 충청도여유!
    '21.1.19 4:01 PM (211.52.xxx.84)

    맞아요
    특색있는건 없어요
    서울서 직장다니다 대전에 발령받고 근무했었는데 서울서 살던 직장상사님 왈 여긴 식당들어가도 주인들이 먹을라면 먹고 말라면 마라는 식이라고 불평을 했었어요 ㅋㅋㅋ
    지금 저 청주사는데 알려진건 짜글이찌개 ,고추만두국 이정도요~

  • 53. 지방색
    '21.1.19 4:11 PM (223.62.xxx.101)

    관한 글 올라올 때마다 느끼는건데요,
    충청도 분들 쿨 시크 장난 아님 ㅋㅋㅋㅋ

  • 54. ...
    '21.1.19 4:13 PM (1.246.xxx.46)

    저 청주 살아요~~^^
    민물송어회 , 뼈다귀감자탕 , 고추만두국, 어죽
    이런거 맛있어요~
    대체로 쌀밥맛있고 나물종류 맛있어요
    뭔가 슴슴한 담백한 건강한맛이 많구요
    저도 서울이 맛집이 많은것 같아요
    유명한관광지 근처가 음식이 발달하는데
    여기가 딱히 관광지가 없어서 음식발달이 좀
    안된거 같아요~
    강원도도 맛없다 했는데 관광지에 외지인
    많이오면서 맛집이 생기고 하듯이 그런영향 있지
    않을까 싶어요~ 바다도 없고

  • 55. 쿨시크? 노노
    '21.1.19 4:15 PM (125.132.xxx.178)

    쿨 시크 아니에요. 뒤끝 쩔어요.
    쿨 시크한 것처럼 굴면서 내심으론 알아서 잘 해 모드라 ㅠㅇ청도 남편, 시가 짜증나요. 똑같이 쿨 시크로 굴어주면 분해서 죽으려고 해요 자기네 무시한다고

  • 56. 팩트
    '21.1.19 4:16 PM (60.50.xxx.0)

    충북 음식 맛없는건 그냥 팩트입니다. 그쪽 토박이들도 인정하고요..그 동네서 맛집이라고 찾아가보면 ...처참합니다.

  • 57. 대천
    '21.1.19 4:21 PM (119.203.xxx.70)

    충남 대천쪽도 먹을곳을 없어요...

  • 58. 그렇게치면
    '21.1.19 4:23 PM (121.155.xxx.78)

    전라도빼고 맛있는데가 없는데....

  • 59. 충북은
    '21.1.19 4:23 PM (180.65.xxx.221)

    된장, 청국장, 산나물, 민물매운탕, 민물새우탕 이런게 그 동네에서 주로 해먹는건데요

    이런 전통적인 음식은 그냥 집에서 해서 먹는 음식으로 생각을 해서인지, 잘못하면 향토음식점에서나 먹는 메뉴가 되니, 이런걸 파는 음식점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사먹는 분은 힘드실거에요. 민물새우탕 맛난데 파는데가 없거나 너무 비싸요.

  • 60. 기다리자
    '21.1.19 4:33 PM (223.38.xxx.93)

    전라도 음식 맛있다던데, 별로더만요.
    혹시 전라도 음식 맛있는것좀 알려주세요.

  • 61. ...
    '21.1.19 4:45 PM (70.73.xxx.44)

    친가 외가 모두 충청도인 사람 여기 있습니다 ㅎㅎ 말투 퉁명스럽죠 뭐든 시원하게 딱 잘라 말도 안 하구요. 음식도 그래요...
    충청도가 바닷가 쪽 빼고는 음식이 간도 안 세고 달아요. 근데 또 고소하게 참기름 들기름 많이 쓰고, 밀가루 푼 듯 걸쭉한 음식 많고요. 한식 특유의 매콤칼칼한 음식도 다 닝닝하게 해먹어요.
    음 그래도 수제비 칼국수 아니면 어죽 같은 게 좀 맛있으시려나... 딱히 충북에서 맛있는게 안 떠올라요 ㅠ 죄송해요 미식 하시려면 다른 동네 가서야 할 거 같네요..

  • 62. ㅇㅇㅇㅇ
    '21.1.19 4:45 PM (73.83.xxx.104)

    특색이 없는 것 같지만 전 그래도 충청도 강원도 음식은 웬만하던데요.
    남도 음식 못먹어요.
    젓갈 같은 맛이 너무 강해서요.
    생선 등 해물 먹는 방법도 서울과 다른 것 같고.

  • 63. 30년전
    '21.1.19 5:25 PM (119.71.xxx.86)

    청주서 대학다녔는데
    진짜 음식맛없음
    돌도 씹어먹을 나이였는데도 그랬슈
    맛없는건 쫌 인정줌해유 충북도민님들

  • 64. 충북
    '21.1.19 6:05 PM (211.244.xxx.88)

    진짜 직장일로 와있는데 먹을것이 없어요
    진짜 서비스도 별로고~~~
    사람들이 약간 사고가 편협하기도해요~~ㅜㅜ

  • 65. 절대인정
    '21.1.19 6:10 PM (211.206.xxx.82)

    서울에서 나고 38년을 살다가 지금 청주에서 5년째 살고 있는데...
    원글님 짱!

    여기 맛있는데 없어요. 그리고 불친절은 일상이에요.
    그리고 식당들 - 불결해요.

    위에 "삼*집" "백종원 고*만두" 등등... 모두 청결하곤 담 쌓았고, 맛 더럽게 없어요.

    남편이 맛집이라고 데려가는 곳 마다 맛은 둘째였고, 더러워서 그냥 나와버린 적이 대부분이에요.

    그리고, 청주에서 "괜찮아유~~"는 이미 괜찮지 않고 그 말 뒤에 "나는 절대 괜찮지 않고, 너한테 파느니 개한테나 줘 버리겠다" 가 숨어있는...

    특히 청주에서 나고 자라서 여기서 쭉~~살고 계신 여자분들.,..

    도통 속을 모르겠어요.
    여기 내려와서 4년간은 미쳐버릴 것 같았는데, 인터넷 쇼핑과 마트도 인터넷으로 상점을 가질 않으니 편해요.

    맛집은 개나 줘 버리라고 하세요!

    (제 댓글 읽고서 기분 나쁘신 청주 분들... 죄송해요. 그런데, 정말 님들이 타지에서 온 사람들한테 어떤 상처를 주는지는 모르실거에요.)

  • 66. 내일
    '21.1.19 6:17 PM (222.233.xxx.143)

    제가 아는 충북맛집
    신미만두 볶음만두 예술입니다
    극동반점 탕수육은 특이하고 맛있어요 바사삭한맛
    중앙모밀
    고추만두국
    동그라미 비빔냉면 옛날햄버거
    삼겹살 간장 고추장
    아성식당 청국장 비지장
    도성 한정식
    봉용불고기
    부부농장
    마중 한정식

  • 67. 충북 청주
    '21.1.19 8:45 PM (180.226.xxx.225)

    20년차. 직장때문에 서울서 내려왔어요.
    먹을 만 한 거 맛집 없어요. 사람들 더럽게 불친절하고 퉁명스럽고 음흉해요.
    뒷통수 작렬이고 모르는 사람들이 양반이라하니 지들이 뭐나 된 줄 알아요. 쥐뿔 없으면서 있는 척 되려 사람 깔봅니다.
    일단 청주 사람이라하면 뒤도 안돌아봅니다.
    제가 20년 가까이 사귀고 여전히 친하게 지내는 이들은 서울 사람들 뿐.
    그리고 청주 사람들 ~유. 라는 말 안써요. ~~한겨. ~~그런 겨. 쓰지요.
    글쎄요~ 하며 속 안 내비치지만 저게 완곡한 거절이란걸 10년쯤 뒤에 알았어요.
    의견 물어도 절대 no 안하고 뒤에 가서 딴 소리합니다.
    진절머리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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