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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아래집 장애인글을 보구요....

.... 조회수 : 2,132
작성일 : 2021-01-19 14:28:11

제 경우는 윗집에 자폐가 있는 아이가 살아요..

처음에 이사왔을때가 초등 2,3학년 정도? 너무 뛰고 어른들은 망치발에

시도때도 없이 들리는 소음에 견디기힘들었어요

저 부모는 아이 조심도 안시키나 하는 상태에서 윗집과 엘리베이터에서 만났고

아이가 아픈걸 알게됐어요

근 5,6년 정도 된거 같아요

그 뒤로도

저희집이 너무 만만했는지 조금도 조심하는 기미가 없더라구요

지금은 그아이가 체중도 한 60키로 이상은 나가는 중학생이 됐구요

이젠 체중을 실어서 쾅쾅거리는데 골이 다 흔들릴 지경이예요

거의 매일 어른들까지 열두시가 넘는 시간까지 돌아다녀요


제가 갱년기에 불면증에 더이상 견디디기가 힘들어서

윗층에 처음으로 올라가서 나좀 살려달라고

당신네들 사정도 알겠으나 내가 죽을거 같다고

제발 부탁이니 매트라도 깔고 어른들은 슬리퍼라도 신어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하고 내려왔어요


한 이틀 좀 조심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뛰긴 뛰는데 좀 둔탁하다고 할까요?

이틀지난 지금 여전합니다

이젠 집에 들어가기가 무서울 정도예요

온 신경이 윗집으로 곤두서 있어요

이런 경우는 어째야할까요?

슬리퍼라도 사들고가서 다시한번 정중히 말씀을 드려야할까요?

IP : 211.44.xxx.1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9 2:32 PM (115.140.xxx.145)

    직접 올라가지 마시고 서울시에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라는곳이 있어요
    거기에서 상담받으세요
    직접 상대하면 감정 상할수 있어서 큰일나고 스트레스 받으니 저런곳 도움 받으세요

  • 2. ...
    '21.1.19 2:35 PM (39.7.xxx.111)

    이사가는게 나은데 결정이 쉽지 않죠... 저도 아이 어릴때
    윗집이 정도가 지나쳐서 올라간 적 있는데 통제안되는
    아이여서 뭐라 할 말이 없더라구요...

  • 3.
    '21.1.19 2:36 PM (220.71.xxx.35)

    저희 윗집도 아주머니가 정신이 좀 이상하세요
    같이 사는 분들이 소음에 대해 그냥 인지 자체를 안하시고 말리지도 않아요
    이번 코로나때 위 아랫집이 한달여 번갈아 난리치고 결국 매트 깔고 남 잘시간엔 조용해졌는데 몇일이나 갈지 모르겠어요

  • 4. 우리윗집도
    '21.1.19 2:38 PM (61.253.xxx.184)

    가끔씩 킹콩발걸음 소리 나요
    전에 한번 올라갔더니 남자가 약간 이상하더라구요.
    좀 저능아 비슷해 보이면서 이상한 느낌...

    어.....그후로 킹콩 소리가 나거나 말거나(아주 심한건 아니어서)
    그냥 냅둡니다.

  • 5. 이사하세요
    '21.1.19 2:53 PM (175.114.xxx.68)

    제가 층간소음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탑층으로 이사했어요.
    처음에 너무 조용해 적응이 안될정도로 여서
    바닥에 귀대고 아래층에 사람사는지 소리들어볼 정도였어요.
    천국입니다. 빨리 탈출하세요

  • 6. ...
    '21.1.19 3:09 PM (1.241.xxx.220)

    통제가 안되는 경우는 매트를 깔거나라도 해야...
    그러면 그나마 나아요. 깐건과 안깐것은 천지차이더라구요.
    벽을 친다니... 벽에도 매트를 붙이던가 좀 해야죠.. ..

  • 7. ㅇㅇㅇ
    '21.1.19 3:27 PM (203.251.xxx.119)

    다음에 혹 이사갈때 꼭대기층으로 이사가세요
    전 꼭대기층에 사는데 너무 편해요

  • 8. ... .
    '21.1.19 4:24 PM (125.132.xxx.105)

    층간 소음 때문에 힘들어 하는 글에 이사가란 댓글을 종종 보는데요.
    그럼 그 이사오는 사람은 어떻게 하나요?
    미리 알려주면 집 안 나갈테고, 이사 오면 첫날밤부터 지옥문이 열리는 건데 참 걱정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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