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중언어로 인해 언어발달이 늦을 때

언어발달 조회수 : 4,254
작성일 : 2020-11-28 22:47:12
후배가 외국에 살아요. 시골이라 도움받을 곳도 별로 없는 곳이에요
고민이 있다고 연락이 왔는데 예전부터 계속 언어발달이 늦다는 말을 들어왔는데 
이제 초등 1학년인데 학교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연락이 왔대요.
국어책을 이해 못한다구요.

후배가 집에서는 한국말을 써요. 바깥에서는 물론 현지어를 써야겠죠.
제 생각엔 그래서 언어발달이 늦는 것 같은데 주변에 심지어 발달검사를 제대로 하는 기관도 없다고 하네요.
도와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책을 읽어주려 해도 너무 싫어하고 
예민하고 고집도 센 아이에요. 보통 언어발달이 늦어지면 더 격하게 반응하게 되고 고집을 부리게 되죠.

언젠가 이중언어 연구하는 교수님이 계신 것 같았는데 혹시 추천할 만한 책이나 
전문가 분 있을까요?

그리고 이럴 때는 언어를 아예 현지어로 통일하는 것이 나을까요? 한국어를 포기하구요.
IP : 112.187.xxx.8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28 10:50 PM (221.157.xxx.127)

    초1에 글자못읽는건 이중언어탓이 아닌것 같은데요

  • 2. 언어발달
    '20.11.28 10:53 PM (112.187.xxx.89)

    글자를 못 읽는다는 게 아니라 문장을 읽을 수는 있는데 이해가 잘 안되나봐요.

  • 3. ....
    '20.11.28 10:5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언제부터 외국에 산 아이에요?
    외국에서 유치원도 안 다녔나요?
    이중언어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서요.

  • 4. 언어발달
    '20.11.28 10:57 PM (112.187.xxx.89)

    아 외국에서 태어났어요. 엄마가 그 나라 말을 제법 잘 하긴 하는데
    한국말을 잊지 않게 해 주려고 집에서는 계속 한국말 쓰고 작년엔가는 일부러 아이를 데리고 한국 나와서
    유치원에서 몇 달 보내기도 하더군요.

  • 5. 언어발달
    '20.11.28 10:58 PM (112.187.xxx.89)

    이중언어 때문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더 걱정이네요

  • 6. ..
    '20.11.28 11:01 PM (111.118.xxx.65) - 삭제된댓글

    그럼 그아이는 사는곳은 외국인데 언어는 계속 한국어만 노출된 것 아닌가요??
    매일 조금씩 학교책 예복습해서 우등생까진 안되도 천천히 외국어에 노출을 시켜야되지않을까요?
    너무 많이 말구 조금씩요

  • 7. 언어발달
    '20.11.28 11:03 PM (112.187.xxx.89)

    현지 유치원에는 다녔어요. 아빠도 본토 사람인데 워낙 말이 없어서 도움은 안되는 사람이라더군요.
    유치원에 다녔다면 제대로 언어를 구사해야 하는거죠? 현지어가 조금 더 낫고 한국어 어휘력이 더 낮다고는 해요.

  • 8. ...
    '20.11.28 11:08 PM (122.35.xxx.53) - 삭제된댓글

    현지유치원이면 5,6살에 다녔다는건데 더어릴때 갔어야했어요
    제생각엔 집에서도 외국어 쓰는게 맞겠죠
    일단 생활이 되야 하잖아요 애 자존감 박살났겠어요

  • 9. .....
    '20.11.28 11:09 PM (199.126.xxx.157)

    주변에 영어 한국어 둘 다 안되던 혼혈아이 5살에한국어를 포기하니 영어가 확 늘더라구요. 이중언어가 안되는 애들이 있긴해요.

  • 10. 언어발달
    '20.11.28 11:13 PM (112.187.xxx.89)

    아마 유치원 늦게 보냈을 거에요. 아아...
    지금이라도 한국어를 포기하고 하나라도 유창하게 할 수 있도록 하라고 해야겠네요.

  • 11.
    '20.11.28 11:14 PM (180.233.xxx.8)

    한가지 언어체계를 익힌 후 다음 언어를 받아 들이는게 좋아요. 즉, 한국어 먼저 그 나이 또래 한국아이처럼 말하는 수준이 되었을때 다음 언어를 시작하면 두가지 모두 모국어처럼 할수 있어요 제 딸아이의 경우 생후 10개월이 채 안되서 이민왔지만 집에서 한국어 먼저 가르친 후 유치원 입학 1년전부터 영어를 가르쳤더니 양쪽 모두 원어민처럼 구사합니다발음도 물론 한국에서 큰 아이들과 똑같구요
    대체로 두가지 언어를 동시에 받아들이는 경우 양쪽 언어 모두 늦어지는 경향이 있고 간혹 어떤 아이들은 아예 두가지 모두 못받아들이는 경우도 봤어요. 엄마가 불어를 쓰고 아빠가 영어를 쓰는 경우였는데 7살이 되도 영어 불어 다 안되서 병원갔더니 영어만 시키고 집에서 엄마도 절대 불어 쓰지 말라했다네요. 아이가 혼동이 와서 양쪽 모두 못하는거라고 일단 한쪽이 확실해진후 시도하라고요.
    그 아이가 벌써 대학생이 되었고 불어는 본인이 원치않아 아직도 안배운답니다 물론 영어는 완벽하고요.
    이런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12. 애가
    '20.11.28 11:28 PM (222.110.xxx.248)

    능력이 그 정도 밖에 안되서 못하는 걸 시간을 주고 기다려야지
    당장 어떻게 할 수 있나요?
    머리가 좋은 애는 똑같은 조건에서도 두 언어다 아주 잘하고요
    대다수는 버벅 거려요.
    특히 남자 애들이 어릴 때 버벅거리고
    초등저학년 지나면 나아져요.
    어떻게 나아지냐면 현지어를 조금 더 잘하고 부모 말은 알아 듣는 정도 수준으로 하더군요.

  • 13. 언어발달
    '20.11.28 11:31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지금이라도 열심히 하면 괜찮겠죠?
    타국에서 외롭게 아이들 바라보며 사는 후배라 잘 지냈으면 해서요.
    지금이라도 현지어만 하자고 얘기했어요. 아이 언어가 쑥쑥 자라길 기도해야겠어요.

  • 14. 언어발달
    '20.11.28 11:33 PM (112.187.xxx.89)

    지금이라도 열심히 하면 괜찮겠죠?
    타국에서 외롭게 아이들 바라보며 사는 후배라 잘 지냈으면 해서요.
    지금이라도 현지어만 하자고 얘기했어요. 아이 언어가 쑥쑥 자라길 기도해야겠어요.
    조언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믿을 곳은 언제나 82에요

  • 15.
    '20.11.28 11:38 PM (223.38.xxx.216) - 삭제된댓글

    도움이 될지 모르겠는데 써봐요
    한국에서 태어났고, 집에서만 엄마인 저만 우리말과 영어를 동시에 썼었어요.
    같은 내용을 처음엔 우리말로 하고 다시 영어로 말하고요.
    어리이집은 만 두 살부터 다녔고 만 다섯살 때 아이가 영어로 말하지 말라고 싫다고 해서 그만뒀었어요.
    학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이어서인지 이중어 문제는 없었어요.
    적당한 시기에 한 가지 언어만 남겨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해요.

  • 16. 외국
    '20.11.28 11:47 PM (175.114.xxx.77)

    저도 아이 언어 발달해야하는 시기 외국에서 2-3년 보냈는데 아이 언어 발달이 늦어서 이중언어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결론적으로는 이중언어 때문아니라
    지능이 평균보다 낮고 학습장애였어요
    말씀하신특징과 유사해서 써봐요
    적극 치료해야 하는 시기예요 ㅠㅠㅠ

  • 17. ---
    '20.11.28 11:52 PM (121.133.xxx.99)

    아이에 따라서 이중언어로 인해 발달이 늦는 경우도 있으나,,학교 들어가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적응해서 양쪽 언어를 잘 쓰거든요.
    읽을줄 아는데 의미를 파악못한다는 말씀이시죠? 글을 못읽어도 그나라 언어로 친구들이랑 의사소통은 잘 하나요? 아마 스피킹도 힘들것 같은데요?
    한국이라면 다양하게 검사해보고 도울수 있는 방법이 있는 안타깝네요.
    다른 다양한 문제가 있을수 있어요..심리적 문제 신경적인 발달의 문제 등등
    지금 도와주지 않으면 계속 발달이 늦춰져서 따라가기 힘들수 있어요.

  • 18.
    '20.11.28 11:53 PM (121.129.xxx.121)

    병원가서 전문적인 검사를 받아야해요. 초등학생이나 되었으면 카더라로 대처할때가 아닌데요

  • 19. ilovemath
    '20.11.29 12:12 AM (216.58.xxx.208)

    공식언어만 이중언어인 곳에 삽니다
    이민자 가정인 경우 부모의 모국어까지 최소한 3개국어를 하게되는 경우가 많아요

    부모는 중국인, 베이비 시터가 포르투갈사람인 경우 만 3살아이가 대상에 따라 눈치껏 언어를 바꿔가며 대화하는 것도 봤고
    엄마는 한국인, 아빠는 그리스인인 경우도 마찬가지였구요
    외부에 나가면 2가지 공식언어를 다 사용하지요

    다중 언어사용이 뇌발달을 촉진시키는 경우가 더 많지않나하는 생각을 해왔어요
    그냥 발달이 좀 느린 아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 20. 언어발달
    '20.11.29 12:15 AM (112.187.xxx.89)

    그러게요 근처에 발달검사를 받을만한 곳이 없다는데 일단 그것부터 해야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어요.
    문제는 검사를 멀리가서 하더라도 가까이에 치료를 제대로 하는 곳도 없다는 거라 참 너무 속상해요.
    그래도 엄마랑은 일상적인 의사소통은 하는 모양인데... 그러면 치료만 제대로 받으면 어느 정도 따라갈 수 있을 것 같거든요. 도시로 이사해야 하는 건 아닌지...

  • 21. 그런데
    '20.11.29 2:29 AM (72.42.xxx.171)

    참 안타깝네요. 제 아이들 아빠가 한국말을 못해서 2중 국어로 살았었고 또 어려서부터 중국어도 배워서 그 마음을 알아요. 다른 점이 있다면 제가 고민할때 아이 학교 선생님 및 교장선생님 (미국 사립학교였어요) 모두가 학술적으로 보면 이중국어 아이들이 5,6학년때까지도 모국어 랭기쥐 발달이 늦지만 그 이후 아주 기하급수적으로 발달하며 오히려 하나의 언어를 쓰는 사람들보다 높은 지능 및 언어력 가지게 되니 걱정하지 말라고

    저보고 꾸준히 계속 한국말 쓰라고 독려해주셨습니다. 대신 책은 많이 읽었어요. 아이 아빠가 영어책 담당했고 저는 한국책 담당했었죠. 결론적으로 이제 High School 인데 랭귀지 상위권이죠. 물론 그 사이에 Vocabulary 책도 많이 뗏고 Everyday Reading 하고 있고 Writing 선생님 있어요. 또 debate 을 좋아해서 클럽활동도 했고 써머캠프도 갔었어요.

    친구분에게 큰 걱정하지 말고 매일 영어 책을 읽으라고 하세요. 한국어는 그만하면 된 거거든요. 특히 집에서 쓰는 언어가 한국어면 더 가르칠 필요도 없을 것 같아요.

    아이가 책 읽을때 엄마 아빠도 같이 읽으면 좋아요. 보통은 애들한테 읽어주는 책은 좀 어려운 책, 아이가 읽는 책은 조금 쉬운 것으로 선택해요. 도서관에 자주 가는게 좋아요. 저는 애한테 스티커 줘서 책 1권 읽을때마다 스티커 한개 주고 10개 모으면 아이스크림 사주고 그랬었어요. 또 친구들하고 같이 책 읽는 것도 아주 좋아요.

  • 22. ....
    '20.11.29 3:26 AM (98.246.xxx.165)

    보통 이중언어, 다중언어 환경에 있으면 언어 발달이 늦기 마련이라고
    자위하면서 손 놓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초등 1학년까지 언어가 지체된다면
    그건 이중언어 때문이 아니라 그냥 발달이 느린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아이들은 정말 스펀지 같아서
    주 양육자가 서로 다른 언어로 일관성 있게 사용해주면
    다양한 언어를 똑같이 배울 수 있습니다.
    물론 좀더 크고 나면 자신이 주요 언어 하나에 정착하고 (주로 사는 곳에서 사용되는 언어)
    다른 언어는 부수적이 되기 마련입니다만.

    꼭 주요 언어를 먼저 배우고 다른 언어를 배우기 시작해야 한다는 것도
    맞지 않아요.
    두 언어를 동등하게 받아들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후배 자녀의 경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빨리 다양한 검사를 받아보고
    개입이 필요한 거 같은데요.
    현지 언어가 어눌하다니 검사 자체가 정확히 이루어질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23.
    '20.11.29 4:02 AM (217.149.xxx.1)

    이건 이중언어가 문제가 아니고 아버지 유전자에 자폐스팩트럼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애가 고집만 쎄고 저렇게 나오는거 절대 이중언어 탓이 아닌데..
    어디라도 가서 검사받아야 겠어요.

  • 24. ㅇㅇㅇ
    '20.11.29 4:13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외국인이 많은 도시라면 예를 들어 미국 대학에는 ESL 과정이 있는데, 거기는 시골이라 의사 소통이 되지 않는 외국 아이를 교사가 어떻게 다룰지 모르는 게 아닐까요.
    집에서 한국어만 하면 현지어가 저절로 배워지는 게 아니에요.
    여기서 바이링구얼 얘기 쉽게 하지만 대부분 바이링구얼들이 메인 언어는 하나라서 생각을 그 언어로 하고 다른 언어는 그냥 유창하게 말하는 정도예요.
    생각 뿐 아니라 발음도 그렇고 학습 부분도 그렇고요.
    아이가 현지어로 의사소통이 안되면 발달 검사도 받기 힘들어요.

  • 25. 상담 필요
    '20.11.29 7:49 AM (190.92.xxx.108)

    제주위에도 있는데...아주 안타까운 상황인 경우예요.
    엄마는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는데..아이가 이중언어라서 늦다라는 생각으로 위안받고 치료를 안하는 상황인경우가 주위에 있어서 알아요,
    외국 병원중에 상당수는 이걸 다중언어에 놓여 있어서,언어 혼란이 온거니..기다려라..로 얘기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런데..그거 외에도 다른 증상들이 같이 와요. 이해력 외에도 고집이라던가 식습관이나 행동이 과잉이 되는 상황이나 또래와 상호작용이 안되서 오래 못놀고,그런데 일상생활이나 반복적인건 멀쩡하게 잘하니...기다리면 나아질거라 생각하는데,보기엔 경계선지능쪽이 의심되는데...엄마는 단지 늦다라고만 생각하고..

  • 26. ㅁㅁㅁ
    '20.11.29 8:43 AM (1.126.xxx.90)

    남자아이 에요? 남자애면 더더욱 느리구요
    저도 외국이지만 애들 한국말 전혀 못해도 영어발음이 정확하지 않다고 고때쯤 학교에서 연락오고 언어치료 연결해줘요.저는 한국말 접었어요.아이패드로 천천히 나중에 하던지..

  • 27. ㅁㅁㅁ
    '20.11.29 8:47 AM (1.126.xxx.90)

    엄마 욕심에 아이 자존감 다치기 쉬우니 조심해야 해요
    특히 아빠 역할이 부족하다면 거기서 갈등 있기도 하겠구요.
    초1이면 막 책 더듬더듬 하는 정도 일텐데.. 단지그것 보다 다른 것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 28. 00
    '20.11.29 2:17 PM (211.196.xxx.185)

    저희 조카가 그런데 결국 아스퍼거 진단받았어요

  • 29.
    '20.11.29 6:00 PM (219.240.xxx.26)

    조금 비슷한면이 있는데 저는 해외는 아니구요. 난독증에 경계선지능 진단받았어요. 글 배우기를 고집부리며 거부하거나 익히는 속도가 느리면 난독증이구요. 저희아이도 글은 다 읽어요. 그런데 또래보다 읽는속도가 느려요. 읽기 유창성이 많이 떨서져요. 연습을 많이했는데도 그러네요. 검사받고 치료받는게 좋은데 다른건 모르겠는데 경계선지능은 별 치료가 없긴해요. 무한반복 복습밖에는요.

  • 30. xiaoyu
    '20.11.29 9:36 PM (128.134.xxx.117)

    저희 애들이 둘다 영국에서 태어나 집에서는 한국어를 쓰다보니 말이 많이 늦어서 만4살때까지 말을 잘 못했어요. 둘다 만3살부터 만4살까지는 언어치료도 받았구요. 아이들은 몇개국어도 한꺼번에 익힐 수 있다지만 저희애들이나 비슷한 상황의 아이들 보면서 그게 쉽지만은 않다는걸 알았어요.
    위에 다른분들 말씀대로 그럴 경우 하나로 언어를 몰아주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둘다 4살이 넘어가니 조금씩 트이고 5살 되니 괜찮아져서 지금은 너무 수다가 많고 전혀 문제는.없어요(둘다 10대)
    말이 늦어도 듣고 이해하기가 잘 되된 문제 없다고 하더라구요. 전문가 통해 확인해보는건 필요하구요.

  • 31. 언어발달
    '20.11.30 12:34 AM (221.147.xxx.120)

    댓글 읽어보니 걱정은 많이 되네요 ㅠㅠ
    당장 방법도 없고..이사를 가는 것 밖에는요.
    벌써 초1이라 나이도 많은데 학업은 점점 어려워질 테구요
    멀리서 걱정만 하고 정작 도움은 안되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152 김연아 비비안 리 같기도 하고 너무 고혹적 12 크락 2024/04/23 2,563
1588151 사리원갈비탕 맛있네요 1 2024/04/23 1,145
1588150 영수증 주는거 번거로운일인가요? 30 봄나들이 2024/04/23 2,307
1588149 속상해서 어쩔 줄 모르겠습니다 3 이름 2024/04/23 2,330
1588148 부모님 주택연금 3 마미 2024/04/23 1,030
1588147 장인수기자가 김건희 또 뭐캤나봐요 3 ㄱㅂㄴ 2024/04/23 2,209
1588146 질문)하이브 방시혁돈으로 만든게 뉴진스인데 16 ㅇㅇㅇ 2024/04/23 2,304
1588145 이재명 재판 읽어주는 유튜브 7 ... 2024/04/23 435
1588144 쑥떡. 데친쑥 이랑 불린 쌀 비율을 얼마로 가져야 하나요 3 방아간에 2024/04/23 346
1588143 정윤희얼굴vs서정희얼굴 누가 더이뻐요? 40 심심 2024/04/23 2,330
1588142 저만 보면 살쪘다고하는 사람이 있는데 18 점점화남ㅠ 2024/04/23 1,617
1588141 황태껍질 어떻게해드시나요? 7 오즈 2024/04/23 727
1588140 부엌 바닥에 뭐 까시나요? 11 ..... 2024/04/23 1,396
1588139 냉동밥 하려는데 타파웨어로 5 생각하기 2024/04/23 746
1588138 피부미용 전면 개방 안하나요?.. 10 ... 2024/04/23 839
1588137 매일 물처럼 마실 차 추천해주세요 14 . . . 2024/04/23 1,824
1588136 요새 유행하는 선글라스 있나요? 선글라스 2024/04/23 385
1588135 전도연은 얼굴이 변했네요.jpg 28 ... 2024/04/23 8,266
1588134 애들이 시가쪽과 친정쪽에게 너무 차이를 두게 행동해요 20 어렵다 2024/04/23 3,405
1588133 갑자기 목만 쉬는건 왜 그럴까요! 11 이상한일 2024/04/23 1,305
1588132 시절인연의 뜻에 대해 5 .. 2024/04/23 2,544
1588131 인덕션에 빨래를 삶을때 용기는 11 푸른바다 2024/04/23 599
1588130 PD수첩 채상병죽음 안나와요 유튜브 2 PD수첩 2024/04/23 1,478
1588129 오랫만에 울면서 통화했었는데 3 아는 2024/04/23 2,512
1588128 일주일을 어찌 기다리나요.(선업튀) 10 .. 2024/04/23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