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여행 좋아해요.
코로나 진정되면 가보고 싶어요.
기차여행 많이 하신분이나 아름다운 노선 가 보신 분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기차여행 좋아해요.
코로나 진정되면 가보고 싶어요.
기차여행 많이 하신분이나 아름다운 노선 가 보신 분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정동진 행이요~~
강릉ㅡ정동진ㅡ동해 무궁화호 노선이요. 바다열차 노선과 같은데 저렴해요. 묵호역에서 내려 묵호등대 봐도 좋고, 정동진 가도 좋아요.
앗 저도 정동진부터 33333
여기 국도 차로 달려도 좋고 기차도 좋아요!!
코레일에서 관광철에 운행하는 V 트레인, O 트레인이라는 관광상품 코스인데
관광철 아닌 평소에도 가끔 무궁화 노선을 운행해요.
2년 전 늦봄에 정동진~철암역까지 가면서 기찻길 양쪽으로 번갈아 흐르는 계곡 경치 실컷 구경하고
환승 기다리는 2시간 동안 철암역 앞 옛 탄광촌 숙소를 개조해놓은 전시장과 주변 둘러보고 다시 철암역~춘양,봉화,영주 쪽 열차를 타며 늦게 핀 벚꽃 구경했어요
여기서 남쪽으로 가는 의성,영천 방향 기차편도 있는데 저는 계속 타서 조치원,천안 방향으로(이후엔 경부선 노선) 갔어요. 코로나 이후 모든 게 정상화 되면 단풍이 한창 좋을 계절에 꼭 다시 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