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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홈쇼핑..칼라거펠트 코트 ㅋㅋㅋ

와우 조회수 : 27,617
작성일 : 2020-11-18 20:41:03
칼라거펠트가 벌떡 일어나서 나오겠어요.
사후에 칼라거펠트는 네이밍 라이선스 관리 전혀 안하나봐요
거의 피에르 가르뎅 꼴 나겠어요
알렉산더 맥퀸이나 지방시 입생로랑 등 대부분 디자이너는 사후에도 여전히 고급스럽게 남는데...심지어 샤넬 수장이던 칼라거펠트는 저러고 있네요
쇼핑 호스트들 헛소리는 이골이 나 있지만 정말 심해요
저 호스트 누군가요? 정말 아무말 대잔치..

걍 굴러다니는 싸구려 검정 버튼 6개 달아놓고.. 샤넬을 연상시킨대고
싸구려 홈스펀 소재 갖고 샤넬의 트위드를 연상시킨대요
원래 샤넬의 500만원짜리 디자인인데 가격이 11만원대...

아이고 점입가경
칼라거펠트 데님은 2개 5만원이네요 시장단추 아무거나 갖다 놓고 칼라거펠트디자인으로 보석세공하듯 만들었다고...
보다보니 슬퍼지려 하네요

IP : 117.111.xxx.16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1.18 8:42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ㅠㅠ 지춘희두요..

  • 2. ..
    '20.11.18 8:42 PM (222.237.xxx.88)

    입이 쓰지요.

  • 3. ㅇㅇ
    '20.11.18 8:43 PM (112.150.xxx.145)

    패션계의 성역인데.. 정작 본인네임건 콜렉션은 대단했던적이 없던듯 ㅠ

  • 4. ㅎㅎ
    '20.11.18 8:43 PM (39.7.xxx.185)

    앙드레 김 라벨 달고 있던 안경테 생각나네요

  • 5.
    '20.11.18 8:49 PM (210.100.xxx.78)

    베라왕

    신문지만 안쌌지
    동대문 창고에서 바로 포장해온 느낌이라
    놀래서 2분만에 다시포장에서 반품했던기억이

  • 6. ???
    '20.11.18 8:52 PM (203.142.xxx.11)

    이름 달고 나오는 디자이너 브랜드 홈쇼핑옷 다그래요
    구호 고 뭐고 ~~
    홈쇼핑에서 베라왕 구호 상표 달았다고
    진짜 정품 이라 말할 사람 있을까요?

  • 7. 아이고
    '20.11.18 8:53 PM (222.109.xxx.13)

    이래서 대 잇는 자식이 있어야하나?
    아무도 없으니
    아무나 대잔치 하는듯...
    또 돌 맞을 소린가요?
    죄송.

  • 8.
    '20.11.18 8:57 PM (117.111.xxx.116)

    지춘희나 베라왕 같은 생존 디자이너는 감수하고 본인이 OK를 한거죠..
    앙드레김 안경테나 칼라거펠트는 남은 사람들이 하는거니까요..
    피에르 가르뎅도 죽기전에는 아주 괜찮은 디자이너 였죠
    지금은 시장디자이너지만...

  • 9. lemontree
    '20.11.18 8:58 PM (116.123.xxx.204)

    원글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칼 라거펠트 이름을 저렇게 망가트리다니..
    무덤에서 벌떡 일어날듯 ㅠㅠ
    파리컬렉션에서 보았던 카리스마넘치는 모습이
    생생한데, 안타깝네요.

  • 10. 피에르가르뎅 ㅎㅎ
    '20.11.18 9:03 PM (116.41.xxx.141)

    세상에 그 고고하던 칼이 정말 그 꼴을 본다면 ㅜ
    지춘희도 드디어 홈쇼핑계로 나오나요 ㅠ

  • 11.
    '20.11.18 9:06 PM (39.7.xxx.8)

    저는 라거펠트가 생전에 디자인한
    실크 블라우스 있는데 단추며
    디자인이 엄청 고급스러운데
    라거펠트가 한국 홈쇼핑이라니요.

  • 12. 홈쇼핑
    '20.11.18 9:08 PM (115.139.xxx.86)

    상품 나올수 있죠..구호나 지춘희 모두 홈쇼핑으로 비지니스 해서 쇼도 하고 창작도 계속하고..그건 본인 선택이예요
    안타까운 면도 있지만 그렇게 해서 본인이 하고 싶은거 하는건 본인 선택인데..
    칼라거펠트는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죽자마자 알수 없는 누군가에게 마구 돈이 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슬프단 얘기예요..
    뭐 이 또한 제 오지랖이죠...^^;;

    거기다 동지현씨 대신 오늘 나온 쇼호스트분...
    제발 공부 좀 하고 방송하세요..ㅜ

  • 13. 소재
    '20.11.18 9:22 PM (223.62.xxx.141)

    가 울이 꼴랑 35프로고 나머지는 폴리.
    싸구려 단추보고 기겁했어요.

    그나저나 동지현씨나 롯데 쇼핑에 김수정? 두분다
    코끝 보니 재수술 해야할듯.

  • 14. 아리에티
    '20.11.18 9:33 PM (219.250.xxx.77)

    저는 홈쇼핑에서 방송하면 바로 채널 돌려요.

  • 15. 그런데
    '20.11.18 10:17 PM (121.133.xxx.125)

    칼 라거펠트
    생전에도 그의 브랜드 옷 있었어요.
    샤넬풍인데 고가는 아니고 중저가 정도 가격으로요.

    지금도 나오는지 모르지만요

  • 16. ㅇㅇ
    '20.11.18 10:35 PM (116.41.xxx.75) - 삭제된댓글

    아 피에르 가르뎅이 생전 괜찮은 브랜드 였나요?ㅎㅎㅎ
    근데 매출은 괜찮은듯~ 많이 사나봐요~

  • 17. ㅇㅇ
    '20.11.18 10:36 PM (116.41.xxx.75) - 삭제된댓글

    오늘 누가 방송했는데요?

  • 18.
    '20.11.18 11:03 PM (117.111.xxx.167)

    찾아보니 피에르 가르뎅은 아직 살아계시네요 ㅋㅋ 98세 ㅎㄷㄷ
    이런 망언을 죄송...죄송~~~!!!
    무튼 라이센스 마구 돌려 남대문 동대문 양말 우산 도시락에 다 붙어있지만 한때 이탈리아 패션계의 선두주자였던걸로..배웠어요
    실패한 마케팅 사례로...

    칼라거펠트는 19년 2월 사망했고 19년 3월 바로 cj랑 라이센스계약했네요...

  • 19. ..
    '20.11.18 11:04 PM (222.237.xxx.88)

    오늘 서아랑 쇼호스트였어요.

  • 20. ㅇㅇ
    '20.11.18 11:16 PM (116.41.xxx.75) - 삭제된댓글

    서아랑sh 방송 저도 안봐요
    말이 너무 많은데 재밌는 얘기는 없고
    본인이 공부한 내용 브리핑 하는 느낌 지루해요
    매진 되는데도 옷은 안보여주고 말만 하고 있음

  • 21.
    '20.11.19 12:15 AM (211.243.xxx.238)

    그냥 상표만 빌려서 만드는 옷이 많아요
    정작 디자이너와 상관관계 1도 없어요

  • 22. ..
    '20.11.19 8:29 AM (203.142.xxx.241)

    서아랑 호스트도 괜찮아요. 너무 부산스럽지 않고, 어제 방송은 어땠는지 몰라도..근데 원래 칼러거펠트옷을 서아랑 호스트가 안했는데, 누구 대타로 했나..싶네요. 저는 롯데홈쇼핑 김*정 호스트가 너무 정신사납고 그래서 안보게 되네요.. 괜찮은 사람은 현대홈쇼핑에 최현우 호스트.

  • 23.
    '20.11.19 9:12 AM (210.100.xxx.78)

    서아랑 팬인데 별루였나보네요

    십년전엔 지에스 정윤정팬이었는데 롯데로가면서 양악하고
    부산스러워져서
    서아랑 팬됐는데 점점 씨제이로가면서 정윤정화 되가는것같아 챙겨보다가
    요즘 잘 안봐요 ㅜㅜ

    근데 다들 지에스있을땐 고급지고 단아하고 그랬는데
    왜 다른곳으로 옮기면서 부산스러워지는지
    매출압박심한가봐요

  • 24. ㅇㅇ
    '20.11.19 9:33 AM (223.39.xxx.201) - 삭제된댓글

    정윤정화 공감이요ㅎㅎ
    셀렙샵 옷 샀다가 .. 세일가 였어도 반품했어요
    으엑
    맨날 이쁘죠? 이쁘죠? 소리

  • 25. 타홈쇼핑옷
    '20.11.19 12:37 PM (218.48.xxx.67) - 삭제된댓글

    양털코트 현대홈에서 대박치니까 재빠르게 똑같이 만들어 팔면서

    칼라커펠트 레벨달고 샤넬 찾고 뭐찾고 하는거보고 웃음이 나더이다

    동지현도 싸구려 홈쇼핑 대량생산 (베트남 방글라데시) 옷에

    라커펠트 레벨 붙였다고 처음부터 샤넬찾고 칼고양이 어쩌고

    영혼없이 실적만 올리자고 옷파는거같아서 웃겼음

  • 26. 그러다가
    '20.11.19 1:09 PM (223.62.xxx.123)

    저 홈쇼핑 종종 보는데요,
    진짜 잘 샀다 싶은 것도 있고요,

    그런데 쇼호스트들, 영어 마구 쓰면서, 로로피아나니, 샤넬 이런 제품들 입에 자주 올리는 거, 되게 없어보여요.

    그냥 담담하게 여러 코디 보여주고 해도 충분할텐데, 10만원 안짝 한계절짜리 옷 팔면서 에르메스니, 뭐 그런 거 갖다붙이는 거 어이가 없어요....

    키 크고 팔다리 길고 깡마른데다, 머리며 화장 풀 세팅한 쇼호스트 보다보면, 약간 서글퍼지기도 해요. 그런 겉치레랄까, 요런하면서 공허한 그런 것들이요. 그걸 바라보고 있는 저도요

  • 27.
    '20.11.19 1:29 PM (222.98.xxx.43)

    윗님
    저도 그런 생각요
    저는 동*현인가 하는 사람
    보고 있음 곧 쓰러질것 같아서 잡아주고 싶어요
    물건 같지도 않은 거
    막 난리 치는 저 사람들
    맞아요
    공허해요

  • 28. iiiop
    '20.11.19 1:50 PM (125.137.xxx.190)

    홈쇼핑... 주로 거르지만
    전 의류는 무조건 걸러요.
    진짜 쓰레기를 팜

  • 29. ..
    '20.11.19 1:55 PM (175.124.xxx.95)

    전 호스트들이 자기 엄마가 입었다. 자기 아침에 이거 입고 출근했다.. 이 물건 때문에 연락 끊겼던 친구가 연락했다 뭐 이럴 때 좀 짜증나요 지네들은 브랜드나 명품 입고 다닐 거면서 그런 거짓말을 하다니요

  • 30. !!
    '20.11.19 2:03 PM (61.79.xxx.64)

    롯데 이*정 호스트 정말 별루에요. 홍록기랑 같이 진행하는거 보고있자면.. 전혀 둘이 합이 안맞고 본인말만 함. 여자는 이래야 남자가 좋아해요.. 뭐 이런식의 멘트 매번하는데 정말 별루입니다. 모니터 좀 하고 좀 겸손한 태도로 방송에 임했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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