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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들이가 고마운거였네요.

아줌마 조회수 : 6,265
작성일 : 2020-11-07 08:06:33
며칠전부터 치우고 정리하고 박박 닦느라 녹초가 되다보니..

누군가 내집에 오라해서 우리집 다 보여주고 음식 거하게 차려 대접하고 하는게 아주 힘든일이네요....종종거리며 일하다가 아니 내가 왜 그사람한테 이렇게 해야하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IP : 175.208.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마다 다름
    '20.11.7 8:39 AM (223.38.xxx.11) - 삭제된댓글

    자랑 좋아하면 돈과 시간 들여서라도 자기가 나서서 집들이 초대하고요
    그럴 마음 전혀 없는데 주변에서 쿡쿡 찔러 하는 집들이는 괴로움이죠

  • 2. 내가 하려면
    '20.11.7 9:02 AM (115.21.xxx.164)

    너무 힘들죠 요새 집들이 안하는 추세아닌가요?

  • 3. 덕분에
    '20.11.7 9:26 AM (203.81.xxx.82)

    집도 치우고 정리되고 우리랑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니
    초대를 주고받고 하는거겠지요
    모르는 남이면 오라겠어요
    또한 빈손으로 오지는 않을테니....
    초대받은 사람도 마지못해 가는경우도 있으니 좋지만은 않아요

  • 4. ...
    '20.11.7 9:48 AM (1.241.xxx.220)

    그래서 서로 편한 사람들만 오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모양새 신경 덜써도 되고. 맛있는거 시켜먹어도 하하호호 먹을 수 있는 사람.

  • 5. ㅇㅇ
    '20.11.7 10:23 AM (59.29.xxx.186)

    정리관련 책에서 기억남는 글이..
    '신은 청소를 위해 친구를 만들었다' ㅎㅎ

  • 6. ㅁㅁ
    '20.11.7 11:58 A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는 정말 대접하고 싶은 사람만 초대해요.
    그리고 그 자리를 빌어 마음 표현하는 거구요.

  • 7. ㅋㅋ
    '20.11.7 12:58 PM (1.230.xxx.106)

    집들이 집들이 노래를 부르던 남편이 딱 한번 하더니 안하더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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