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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사치품있으면 알려주세요

롱롱 조회수 : 6,114
작성일 : 2020-10-24 18:12:37
요새 혼자만 누리고 있는 스몰럭셔리 있으신가요?

며칠전 si빌리지에서 오리베라는 샴푸컨디셔너를 사봤어요

안방 욕실에 두고 저만 쓰는데 은근 기분이 좋더라구요

다른식구들은 팬틴^^

요새 누리고있는 작은 사치품 있으면 알려주세요

기분업시키고 싶어요!!!
IP : 115.136.xxx.10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끔
    '20.10.24 6:14 PM (112.154.xxx.39)

    맛있는 케익집서 케익사서 저혼자 먹어요
    가격이 비싸고 양도 적어 아껴먹는데 다행히 아이들은 케익을 싫어해요 ㅋㅋ

  • 2. 향수
    '20.10.24 6:20 PM (223.39.xxx.60)

    저는 향수요
    그리고 향 좋은 바디로션

    몸 에 직접 닿는 것들
    (속옷 침구류 등) 은 순면이나 구스 순도 좋은 걸로 사요

  • 3. 저는
    '20.10.24 6:23 PM (58.148.xxx.5)

    한개에 3천원짜리 에그타르트 몇만원씩 사와서 먹는거요

  • 4. 원글
    '20.10.24 6:25 PM (115.136.xxx.109)

    향수좋네요
    산책나가면 지나치는 사람들에게 좋은향이 날때 한번 뒤돌아보게 되더라구요

    비싼 케이크 향수 다 좋네요

  • 5. 저는
    '20.10.24 6:38 PM (119.207.xxx.90)

    대추차...요.
    매일마셔요.

  • 6. 아이
    '20.10.24 6:39 PM (114.206.xxx.33)

    고급 수제비누요.. 비누 고급재료사서 직접 만들어쓰고 선물로도 나눠주는데요.. 신세계에요.. 하루종일 비누생각만 나요.. 은근 돈도 들어가는 취미인데 비누 쓸때마다 느낌이 너무 좋아요..

  • 7. 만년필 종이
    '20.10.24 6:46 PM (14.32.xxx.215)

    둘이 합이 잘맞으면 정말 사각사각 너무 좋거든요

  • 8. 음.
    '20.10.24 7:04 PM (117.111.xxx.184)

    색 예쁜. 그런데 비싼 네일 몇개요.
    쓱 발라서 말리는거.

  • 9. 전...
    '20.10.24 7:25 PM (175.125.xxx.61)

    허어핀이요.
    특히, 셀룰로스 아서테이트 재질의
    헤어핀이나 헤어 밴드.
    이미 여러개인데도 백화점의
    장폴 클라리셰 같은데 그냥 못지나감.

  • 10.
    '20.10.24 7:26 PM (223.62.xxx.52)

    이쁜 머그나 커피잔이요

  • 11. 야채
    '20.10.24 7:41 PM (211.222.xxx.65)

    에르메스 트윌리요
    까레같이 큰건 가볍게하기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전 목이 답답해서
    목도리나 폴라를 잘 못하는데 트윌리는 가늘어서 둘러도 부담없더라구요 포인트주기도 좋고요 ㅎㅎ

  • 12. ..
    '20.10.24 7:53 PM (124.53.xxx.35)

    제가 젤 소박한가봐요 꽃이요 ㅎㅎ

  • 13. ..
    '20.10.24 8:01 PM (182.213.xxx.217)

    야채님
    요즘 트윌리 얼마예요
    상품권들고 가려고 준비중이라서요

    저도 트윌리든 까레든 하나사고싶어서요

  • 14. ㅋㅋ
    '20.10.24 8:03 PM (122.35.xxx.109)

    우리딸이 사준 15만원짜리 디올 향수요

  • 15. Tea
    '20.10.24 8:04 PM (101.127.xxx.213)

    Twg 차요. 마트에 저렴한거 많은데 사치 부려요. ㅋㅋ

  • 16. 천으로된
    '20.10.24 8:17 PM (223.39.xxx.50)

    이쁜 소품..
    걸개그림, 소파덮개, 식탁매트, 주방장갑... 암튼 디자인이 심플하고 넘나 예쁘면 나를 위해 삽니다

  • 17. 원글
    '20.10.24 8:28 PM (106.102.xxx.204)

    나를 위한 작은 사치가 제가 생각한 범위 이상이네요~
    TWG사서 비싼 머그잔에 한잔 마시고 싶은 생각이 바로 듭니다
    생각만해도 우아해지는 나를 상상하며 미소 쓰윽~~!!!

  • 18.
    '20.10.24 8:31 PM (220.85.xxx.141) - 삭제된댓글

    칼국수집 가서 칼국수 안먹고
    만두 3인분 먹어요
    만오백원 ~~^^

  • 19. 야채
    '20.10.24 8:35 PM (211.222.xxx.65)

    ..님 요즘 트윌리 24만원인가25만원이구요, 가브로쉬는 며칠전 이거29만원주고 샀어요 백화점 매장 대기가 평일에도 장난아니에요 대기올리고 두시간 다른일보니 호출오더라구요 ~

  • 20. ..
    '20.10.24 8:37 PM (182.213.xxx.217)

    야채님 감사합니다
    대기가 길군요~

    도산점도 가보고싶긴한데ㅎㅎ

  • 21. ...
    '20.10.24 8:42 PM (58.226.xxx.77)

    저는 웨지우드 티와 마켓컬리 꽃이요.
    맛있는 휘낭시에도.

  • 22. .....
    '20.10.24 8:50 PM (61.83.xxx.150)

    클래식 콘서트 가는 것....
    좋은 스피커나 해드폰 사는 것도요
    코로나가 끝나면
    유럽 여행 다니면서 좋은 날씨에 짤쯔브르크나
    베르비에로 콘서트 다니고 싶어요.

  • 23. Love yourself
    '20.10.24 8:53 PM (211.109.xxx.6)

    무선 이어폰

  • 24. 거위
    '20.10.24 9:40 PM (118.37.xxx.64) - 삭제된댓글

    저 오늘 교보 갔다가 교보문고 디퓨저 사왔어요.
    교보문고 딱 들어가면 나는 향이에요. The scent of page.

    방에 두었는데 무척 맘에 들어요!

  • 25. ...
    '20.10.24 9:54 PM (222.96.xxx.6)

    바디 헤어제품은 고급으로 써요
    나 자신을 아껴주는 느낌

  • 26. 저두
    '20.10.24 11:21 PM (58.121.xxx.69)

    비싼 비누요

    그리고 비싼 마카롱

  • 27. 아옹
    '20.10.25 2:11 AM (120.142.xxx.201)

    무지 비싼 탈모 샴푸 에센스
    세럼 바다젤 등등
    끝이 없구료.....

  • 28.
    '20.10.25 3:41 AM (89.241.xxx.245)

    양털 슬리퍼요.
    폭신폭하고 따뜻해서 슬리퍼는 100양털 슬리퍼만 신어요,^^

  • 29. ㅎㅎ
    '20.10.25 10:53 AM (27.124.xxx.175)

    작은 사치품이라면서 엄청 만족감 주나 보네요.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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