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안가진걸 후회하게 될까요..
주변에 다들 둘째가있네요.. 요즘들어 아이가이뻐보이긴하는데..
둘째 안가진걸 후회하게될지..
근데 임신하고.. 배부르고 너무힘들어서.. 첫째아이있는상황에선 진짜 힘들듯..
친구는 둘째키우는게.. 돈이너무많이 들어서 아주가끔 후회할때도 있다고 하는데..
1. ㅇㅇ
'20.9.23 12:03 PM (223.38.xxx.28)전 동생있는데 나이들수록 쟤 없었으면 어쩔 뻔 했나 싶어요.
2. ㅜㅜ
'20.9.23 12:04 PM (98.223.xxx.113)저도 같은 고민이요. 둘째 낳은 거 후회한다는 사람도 많아서 너무 고민돼요...
3. 경제
'20.9.23 12:05 PM (175.199.xxx.119)상황만 좋으면 둘도 셋도 좋죠.
4. ..
'20.9.23 12:05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후회 다행이다 반반이예요
본인의 선택인듯해요5. ...
'20.9.23 12:05 PM (220.75.xxx.108)원글님이 가진 걸 하나한테 몰아주는 경우와 둘로 나눠도 넉넉할 경우 어느거에 해당하는지 보고 결정하세요. 냉정하지만 이게 현실이고 기왕 태어나있는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야 할 거 같네요.
6. ...
'20.9.23 12:06 PM (222.236.xxx.7)저희 엄마가 결혼을 엄청 늦게 하셨거든요 .그래서 저 하나 낳고 말려고 했다는데 그 이야기 듣는 순간.ㅠㅠㅠ 정말 마음 바꿔서 남동생 잘 낳으셨구나 싶더라구요 . 근데 나이들수록 그생각은 들떄 있어요..
근데 집집마다 상황은 다르니까.. ㅋㅋ 원글님 상황에서 현명한 선택을 하세요 ..ㅋㅋ7. ..
'20.9.23 12:08 PM (116.40.xxx.49)돈이 많으시면 추천...
8. 40대외동맘
'20.9.23 12:09 PM (118.221.xxx.161)뭐 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전 지금 아들아이 한명 다 키우고 지금 홀가분하니 좋으네요9. 저도
'20.9.23 12:09 PM (218.156.xxx.222)저도 뒤늦게 둘째 낳고 싶은데 잘 되지 않아 속상해요.
저희는 시댁쪽, 친정쪽 다 사이 좋아요. 형님도 좋고, 올캐도 좋고~ 동생도 아주버님도 다 좋아요.
저희 아이에게 그런 형제를 못 만들어 준다 생각하니 넘 미안해서 노력하는데 잘 안생기네요.
경제적으로 조금만 상황이 되시면 낳으세요.10. 돈있으면
'20.9.23 12:11 PM (222.100.xxx.14)아직 나이 괜찮고 돈있으면 둘째 임신하시면 되죠
돈 부족한 집에서는 둘째 낳을 일 아니고요..
돈 있으면 돈도 있고 아이 형제도 있고..좋죠
요즘 돈 없는 집에서 태어난 아이는 나중에 왜 낳았냐구 원망이나 하구요11. 저는
'20.9.23 12:11 PM (223.38.xxx.60) - 삭제된댓글저는 환경 생각하면 더 이상은 못 낳을 거 같아요.
나 좋자고 아직 생기지도 않은 아이를 사지로 내 몰기가 그래서..12. ..
'20.9.23 12:13 PM (222.238.xxx.218)저도 고민하가 첫째가 동생을 원하고 둘째생각이 많이나서 가졌어요 둘째가 늦되고 손도많이가는아이라 여러모로 힘들게 키웠는데 엊그제 13살 첫째가 그러더라구요 아빠엄마한테 받은 가장 큰 선물이 동생이래요 너무 찡하고 뭉클했어요
저도 부모님께 받은 가장 큰 선물이 동생이예요
외롭고 내맘같지않을때 든든한 평생친구요13. hap
'20.9.23 12:15 PM (115.161.xxx.137)편의,가성비 그런 거 따지는 쇼핑목록 고르는 게 아니죠.
그리고 남의 임신에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죠.
무자식 상팔자 딩크족이 아이 낳지 않는 게 좋다는 말 듣자하면
지금 키우는 자식 없다 생각해 봐요.
세상 그럴수 없는 일이다 싶잖아요.
그런 아이가 하나 더 있다면 얼마나 더 예쁠까요.
혼자 판단하세요.
남이 낳아라 말아라 할 건이 아니죠.14. 사과
'20.9.23 12:16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내 새끼 낳고 후회한다는 분이 몇이나 있을까요?
얘 없었으면 어쩔뻔 했냐 그러죠
아예 없었던 사람은 그 상실감 몰라요
육아에 스트레스 없고 본인 감정 컨트롤 잘 하시고
경제적 상황 좋으시고 건강, 나이 괜찮으시다면 뭐...
하나도 버거운 제 입장에서는 둘째는 언감생심 이네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감정 멘탈이 힘드네요
첫째 외로울까봐 혼자 상치르는거 혼자 부모봉양 힘들까봐
이런거는 차치하고...
본인의 능력과 건강상태와 성향을 따져보세요
낳아서 기르고 가르치고 성인으로 사회에 잘 안착할수 있게 양육할수 있는지를요...15. .......
'20.9.23 12:16 PM (211.178.xxx.33) - 삭제된댓글전 자라면서 동생땜에 스트레스 많이받았어요
다 크고나서야 뭐 그러려니하지만.
동생이란 존재는 아이에게 너무 엄청난
시련이예요 ㅋㅋ16. 흠
'20.9.23 12:16 PM (112.165.xxx.120)주위 대부분 둘 셋이 많긴한데
형제들 있는거나 외동이나 장단점이 워낙에 뚜렷하고...
제 경우엔 둘째를 엄청 원해서 남편 설득해서 낳은 친구가....
둘째가 답은 아니라고..............17. ㅇㅇ
'20.9.23 12:17 PM (121.134.xxx.249)사춘기되고 대입 앞두면 하나 낳은것도 후회할걸요
내 인생 하나 책임지고 살기도 버거운데
주제도 모르고 또 한 인생을 책임지겠다고..18. ㅇㅇ
'20.9.23 12:17 PM (222.114.xxx.110)장단점이 있죠. 낳으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19. ..
'20.9.23 12:17 PM (223.62.xxx.43)후회하고 있어요. 하나 더 낳을 걸
10여 년 전에 이 생각 했음 낳았을텐데
지금은 50대라서....20. 초보엄마
'20.9.23 12:18 PM (219.240.xxx.27)아이 어릴때 고민 많았습니다.
이제 중딩인데 하나여서 다행이다 생각합니다.
중학생이고 예체능 이제 하나 안하는데, 학원비가 200은 우습게 들어갑니다. 방학특강 들어가면 ㅎㅎ
여유 있으시면 생각하세요. 아이 위해 해줄 수 없는 상황에 놓이면 피눈물 납니다.21. ... ..
'20.9.23 12:20 PM (211.178.xxx.33)전 자라면서 동생땜에 스트레스 많이받았어요
다 크고나서야 뭐 그러려니하지만.
동생이란 존재는 아이에게 너무 엄청난
시련이예요 ㅋㅋ
뭐가 외롭단건지.
전 동생이랑 성별도 달라서
놀일없었고
크면 더 또래집단 문제로 울고불고
하지 동생과 지낼일없고
크고나서 회사다니면 더 볼일없는데.
자매들도 결혼하고 나서는 잘 지내긴하는데
뭐..자매아니고서는 결혼후도
매번 만나며 지낼확률드물고..22. ㅁㅁㅁㅁ
'20.9.23 12:24 PM (119.70.xxx.213)저도 참 아쉬웠지만 아이 중딩인데 후회하지않아요
요즘 남편 회사도 안정적이지않고..하나라 다행이다 합니다
늙어외로우면후회할수도 있지만 내가 책임질만큼만 일벌이는게 맞아요23. 경제적 여유
'20.9.23 12:27 PM (211.206.xxx.180)있으면 됨. 아니면 하나라도 잘 키웁시다.
24. 보통
'20.9.23 12:29 PM (223.33.xxx.176) - 삭제된댓글첫째가 순하고 키우기 쉬운타입이거나.(그러나 본인은 모름.자기도 힘들다고생각)
엄마가 아주 무던하고 아이 육아나 안전, 학습에 열성적이진 않은 경우.
한마디로 첫째낳고 크게 신경안쓰고 스트레스안받고 살만한 사람들이 낳습니다.25. rlatjdgml
'20.9.23 12:37 PM (220.85.xxx.101)전 50대인데 딸하나 낳은게 젤 잘한것같아요~
어차피 100세시대라서 본인취미살리며 건강하게 사는게 최고입니다
자식이 효도하는 시대도 아니고요~26. ...
'20.9.23 12:41 PM (211.226.xxx.247)아이가 아프거나 사고나는거 아닌이상 하나 키우는게 공도 더 들어가고 좋을거 같아요. 둘째에 대한 미련은 다 똑같아요. 전 애가 둘인데도 애들 어릴때 동영상보면 셋째 갖고 싶고, 또 아들만 둘이라 딸 안낳은거 후회될거 같고 그래요. 사람욕심이 끝이 없어서.
27. ... ..
'20.9.23 12:44 PM (125.132.xxx.105)제가 젊었을 때 그 고민을 했었는데 아는 선배분이 그러시더라고요.
둘째 가져본 사람이 그 즐거움이나 보람을 느껴서 좋은 거지
아예 둘째가 없었던 사람은 후회 할 일이 없다 고요.28. 네
'20.9.23 1:07 PM (59.6.xxx.181)40초 외동맘인데요.. 요즘 코로나땜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아이가 동생이 있었음 좋지 않았을까 아쉬움 잠시 들긴했는데..그 외에는 현실적으로 솔직히.. 저희의 경우 십년넘게 외동맘으로 외동으로 살면서 아~~주 만족스럽고 좋았어요 ㅎㅎ 위에 그말씀이 정답!!! 애초에 애가 한명이기 땜에 비교를 못해서 모르구요..그냥 제게 주어진 아이 한명도 전 너무 귀하고 감사해서요..^^
29. ..
'20.9.23 1:1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하나면 충분. 굳이 둘까지 낳을 필요는 없을듯.
30. 음..
'20.9.23 1:14 PM (203.236.xxx.229)낳아놓고 후회하는 일 생기면 답이 없죠.
그 괴로움의 정도는 뭐 경우에 따라선 정말 끝판왕 후회가 될 수도 있는거고
안 낳고 후회는 그냥 아쉬운 정도...
이게 비교가 되나 모르겠네요.31. ...
'20.9.23 1:15 PM (58.234.xxx.21)아이들 커서까지도 경제적 뒷받침이 된다면 2~3 낳아도 누가 뭐라할까요?
왠만하면 하나 이쁘게 키우세요. 둘째 안낳았다고 후회하는일 없어요.32. 음..
'20.9.23 1:18 PM (203.236.xxx.229)아무리 게시판 평균 연령이 높아도 자식 키우기 끝난 사람들보다는 그 과정중에 있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당연 둘째 낳으신 분들 아직 자식 키우기 끝이 난것도 아니고,
또 이미 낳았는데 객관적 평가가 어렵죠. 사람은 다 자기 결정을 합리화 하는 성향이 더 큰데요
저희 외갓집 보면 아래 삼촌들이 그렇게 부모 속썩인 케이스인데.. 정말 심하게 속썩이기 시작하는 건 결혼하고나서 이혼하겠다. 결혼하고 잘 살다 사업한다고 망하고 어느정도 나이 먹어서이던데요
여기 둘째 낳는것 찬성하시는 분들 중에 자식 30넘으신분들이 얼마나 될까 싶네요
저도 키워보니 아기때는 둘이고 셋이어도 키우는 즐거움이 훨씬 큰 듯한데
고등학생만 되어도 진짜 하나이길 다행이다 이생각드는데요 (말 잘듣고 건강하게 잘 큰 알아서 지할일 하는 아이인데도 이런 생각 듭니다. 자식 키우는건 끝이 없는 일인듯요)33. 대미
'20.9.23 1:28 PM (223.38.xxx.34)반반 .......
34. 새옹
'20.9.23 1:46 PM (112.152.xxx.71)고민되면 낳아야 해요
나중에 후회됨
외동 생각인 사람들은 애초에 고민조차 안해요35. 경제력에
'20.9.23 1:52 PM (175.208.xxx.235)경제력에 달린거 마자요.
애가 둘이면 적어도 30평대 아파트 살아야하고 교육비도 두배로 들고, 평균으로 키워도 외벌이로는 경제적으로 쪼들려요.
애 하나만 키우면 20평대 아파트 장만해서 살아도 되고, 교육비도 한명이니 덜 부담되고.
외벌이로 살아도 잘 아껴살면 아쉽지 않고요.
둘 키우려니 경제적으로 힘든건 사실이예요.
그래도 좋게 생각하면 덕분에 아파트 평수도 억지로 늘리고, 하나만 키웠으면 그냥 24평에 만족하고 살았을거 같아요.
더 벌어야 한다는 욕심에 더 열심히 살고, 자식이 채찍이라 더 부지런히 열심히 살수 밖에 없더군요.
자식 아예 안 낳았음 부부가 여행이나 다니고 취미생활이나 즐기고 더 편하게 살겠죠?36. 저는
'20.9.23 1:52 PM (125.134.xxx.134)돈없고 능력도 없고 체력도 없고 마지막으로 나이도 많아 절대 후회안해요. 딸 하나 낳고 끝그런데 저와는 다르게 돈 체력있는분들은 하나만 낳기는 아깝죠.
37. ㅇㅇ
'20.9.23 1:55 PM (39.7.xxx.80)3~4년은 너~~~~~~~~~~~~~~~~~~무 힘들어서
미친ㄴ 처럼 넋넣고 살아야 될수도 있음.
물론 첫째 성향과 터울에 따라 다릅니다.
그 후에는 좋은가봐요.38. ..........
'20.9.23 1:58 PM (112.221.xxx.67)돈만 많으면 낳고싶네요
39. ..
'20.9.23 2:02 PM (211.178.xxx.37)대미님과 같은 생각
반반입니다40. ...
'20.9.23 2:03 PM (72.143.xxx.41)남편 첫째아이 모두 둘째를 바라고 있다는 전제 하에서요. 체력 금전 그리고 남편이 육아 동지로서 괜찮은 사람인가 이 세 가지 다 예스 이시면 둘째 가지셔도 돼요. 저 중에 두 개만 예스면 좀 더 고민 해보세요. 둘째 예쁘지만 두 배 아니고 네 배 힘드네요.
저는 제가 저 조건 셋 다 되는 줄 알고 둘째 가졌는데 애들 좀 키워놓고는 병원 신세 한 번 크게 졌어요. 남편이 헌신적인 아버지라 자타공인 인정하는 사람이고 친정 부모님 아직 젊으실 때라 두 팔 부쳐 도와주셨는데도 ㅠㅠ 애들한테 정말 미안했어요.41. 여력
'20.9.23 2:07 PM (14.58.xxx.16)나이나 경제력 정신적 여력이 되면 자녀는 많으면 좋죠
나중에 커서도요
그런데 저중 여력이 안된다면
요즘은 부모가 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살펴줘야 해서
둘부터는 고민하셔야 된다고 봐요
이미 태어난 아이나 잘 키우는게 맞다고 봅니다42. 이런 생각
'20.9.23 2:07 PM (14.32.xxx.215)하시면 100퍼 후회해요
아주 뒤도 안돌아볼정도로 단호하면 후회 안하구요43. ..
'20.9.23 2:12 PM (125.129.xxx.91)돈 있는 사람은 후회하더라고요. 돈이 있어선지...
전 둘인데 힘듭니다. 돈이 없거든요.
이런 우리나라 현실이 싫네요.
어쩌다 이리 됐는지...44. 이기심으로낳음
'20.9.23 2:13 PM (189.121.xxx.50)인생이 순탄치 않았는데
우연히 온 첫째에 인생이 바뀌고 마치 마약과 같은? 행복을 느꼈어요
그래서 둘째 일부러 노력해서 힘들게 낳았어요
저도 반반이었지만
나이많아 못 낳으면 너무 후회할 거 같아 낳았는데
마이 힘들어요 임신부터 너무 힘들어 이 아이는 내 수명의 일부와 바꾼 것 같은 느낌일 정도로
몸이 많이 상하네요
아직 모르겠어요 키워놓고 나면 알겠지요 잘한건지 어쩐건지45. ....
'20.9.23 2:22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저는 후회해요
아이가 7살까지는 형제소리 안해서 하나이길 잘했다 했는데
초등고학년 중등인 지금 외롭다 난리예요
무슨 일만 있으면 자기는 외동이라 힘들대요
코로나 시대 혼자 집에 외로이 있는게 불쌍해요46. 행복
'20.9.23 2:22 PM (221.148.xxx.182)원래 딩크였는데
우연히 찾아온 첫째에게 무한행복감을 느끼고
둘째낳았는데 천국입니다
너무 좋습니다
저의 날개가 되어줍니다47. 경제력만되면
'20.9.23 2:30 PM (124.54.xxx.37)셋도 낳고싶었어요..
48. ㅎㅎ
'20.9.23 3:44 PM (203.236.xxx.229)부모 이기심이죠
경제력은 끝이 없어요.교육비는 절대적인 끝이 있는게 아니라 가처분소득에 따라 달라지니 부자는 쓰는 돈도 틀리니 정말 어마어마한 금수저 아님 끝 없는듯요. 아이 여러명 유학보내 키워 결혼할때 강남 아파트 한채씩 사주고 임대료 받아 용돈쓸 건물 하나씩 줄 수 있는 정도가 얼마나 되겠어요
요즘 애들 보면 생각자체가 틀려서 형제 낳아준거보다 결혼할때 서울 시내 아파트 한채 해주는거 더 좋아할것 같은데요?
고등 딸 키우는 엄마인데 아이들 생각자체가 엄청 달라졌어요.
전 하나 낳은거 대만족입니다49. 아이
'20.9.23 3:58 PM (117.111.xxx.153)8세인데 .. 대화도되고 너무이쁘네요
근데 둘낳으믄 또 둘이 클때는 무지하게 싸울거같아요50. . .
'20.9.23 5:57 PM (58.234.xxx.126)둘째 고지부려낳았는데요
큰애 고등학교 들어가 큰돈 들어가니 후회가
외동이 엄마들이 빛을 발하고 있죠51. ..
'20.9.23 6:15 PM (222.98.xxx.74)형편만 괜찮으면 당연히 낳아야죠
52. 00
'20.9.23 7:34 PM (119.70.xxx.44)외동아이 키우는데요. 세상에서 제일 잘못한 일은 결혼,제일 잘 한 일은 하나만 낳은 거라 생각하는 1인입니다. 이게 경제적 능력에서 비롯된 생각이고요. 돈이 여유가 되면 둘째 셋째 다 낳으세요. 시간적, 정서적 한계를 돈이 해결해줄거여요(시터, 좋은 사교육, 선생님 등 부모가 바빠서 못해주는 것 채워줄 사람들 널렸으니)
53. 놉
'20.9.23 7:55 PM (97.70.xxx.21)저는 애키울때 힘들고 애도 별로 안좋아해서 외동인데 후회없어요.
제 애니까 이뻐하면서 키우지만 둘은 못키우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