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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회의 고리를 끊는 법, 풀려남

... 조회수 : 7,657
작성일 : 2020-09-22 19:54:25
불교 교리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자료들을 보다가
대략 이렇게 정리되는것 같았습니다.
수행은 이런 교리를 바탕으로 해서 해야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수행은 일이년으로 되는 건 아니지만, 나이, 학력 상관없이 진실한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네요

불교에 관심있으신 분, 성불이나 해탈에 관심있으신 분
보시고 도움되면 좋겠습니다


***부처님이 보리수아래에서 성불하시고 본 실상

진짜 실상은 광명으로 충만된 세계, 온통 빛 에너지의 흐름일 뿐
우주는 오로지 하나의 불성만이 흐르는데
그것이 바다의 파도처럼 일었다 꺼지고 일었다 꺼지는데
중생들의 눈으로 볼 때(육안) 단단한 현실로 보임. 이렇게 착각을 하고
그 인연따라 생기고 사라져버릴 허망한 것들에 (내 몸, 돈, 가족, 사람 등등)
마음을 일으켜 집착을 하고 에너지를 일으킨다

1.모든 것은 텅비어있다. 이것이 실상이다.
텅비어 허망한 것이 아니라, 불성으로 가득차있다. 이 불성은 완전한 기쁨, 안락, 평화,고요
이것이 모든 중생의 진짜 실체이다

2.이 텅텅비어 생겼다 사라져 집착할 것이 아닌 것을
중생들은 바로 보지 못하고 집착을 하여
애취를 한다. 좋아서 철썩 들러붙고 싫어서 밀어낸다.
마음이 이러한 에너지를 일으키고 이 에너지가 윤회를 일으킨다

3.그러므로 윤회를 일으킬 에너지를 일으키지 말라
그것만이 윤회의 바퀴를 멈추는 유일한 방법이다
마음으로 철썩 붙거나 밀어내지 말라. 움직이지 말라. 중도
있는듯 보이지만, 실상은 텅텅 비어있고 곧 사라질 것들이다
그러니 마음을 일으킬 이유가 없다

4.원래의 자리는 극락이다.(기독교로 본다면 에덴동산?)
여기가 본래 우리의 자리이고 이곳으로 가야한다
원래는 전지전능의 불성이었으나 무명심을 일으켜
타락을 하면서 그 업장으로 무거워졌고
에너지 법칙에 따라 점차 내려와 그 댓가로 빛을 잃었다.(영성)

5.지금 우리가 가진 육체 이런것들은
무명심이 일으킨 극치의 무거움이다
눈, 육안으로 보는 것은 원리전도몽상이다
탐진치를 내려놓아 조금씩 수행해서 올라갈때 마다
빛을 얻을 것이고 가벼워질것이다

6.결국 모든 생명들이 가야할 곳은 극락이다.
본래자리로 찾아가는것
그것이 해탈이다
풀려남

7.가는 방법은 간단하다
원래대로 환원되는 것
탐진치로 아래로 추락했으므로 이것들을 하나씩 조복받고 내어놓는다
대신에 원래 나였던 빛을 얻는다
계를 지키고, 반드시 계가 청정해야만 수행이 진전된다
염불을 한다. 염불은 밖의 부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부처를 부른다.
애초에 우리모두가 부처에서부터 타락했으므로 원래 가진것이기에
부처를 부르기만 해도 공명현상, 내지 동조화현상이 반드시 일어난다고 보는듯 함
부처를 부르는 것은 타력이라고도 함. 성불한 여러 에너지 부처님의 도움을 받는 것
염불은 아미타불을 주로 하지만, 각자 부르고 싶은 부처님 명호도 좋다고 함




참고자료
레스터레븐슨
마이클 싱어

유튜브
청화스님
법상스님
김홍근




IP : 211.184.xxx.39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zu
    '20.9.22 8:14 PM (110.10.xxx.99)

    언급하신 가운데 유튜브 법상스님 법문 정말 좋아요~

  • 2.
    '20.9.22 8:45 PM (124.56.xxx.147)

    진리의 요체를 이야기해 주셨는데 아무도 공감하지 않는 실상.
    해서 붓다가 깨닫고 바로 열반에 들려하셨다는...
    어리석은 중생들.

  • 3. ...
    '20.9.22 9:00 PM (1.245.xxx.91)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

  • 4. .....
    '20.9.22 9:13 PM (39.124.xxx.77)

    공감합니다..
    일체유심조..
    모든 것이 내 마음안에서 일어나는 일로 인해 생겨난다..
    욕심을 이기는 일이 가장 큰일인 것 같네요..
    혼자 뚝 떨어져 무인도에서 살수도 없고...

  • 5. 나우커피
    '20.9.22 9:20 PM (14.4.xxx.69)

    님 글에 깊이 공감합니다.
    저도 수련하여 해탈을 향해 가고 싶어요.
    그것이 이 생의 목적이라 생각하는데..
    생각대로 되지 않아요.
    내육신하나 마음대로 하지 못하니.
    뭐 정신은 말할것도 없고
    명상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려 하지만 그또한 뜻대로 되지 않아요.
    모든 일에 하기싫어 가 나오니까요.
    그냥 모든일에 다 때가 있다. 그 때가 되면 이루게 되겠지 하고 맘을 내려놓은 상태입니다.
    그냥 일상 하나하나 알아차리고 깨닫는 것만도 대단하다
    이러고 있네요.

  • 6. ...
    '20.9.22 9:31 PM (222.233.xxx.186)

    동서양 여러 종교와 전통을 일목요연하게 하나로 연결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문화와 표현은 달라도 결국 같은 이야기구나 싶어요.

  • 7. ...
    '20.9.22 9:43 PM (211.184.xxx.39)

    많은 분들, 공감 감사합니다.

    법상스님 법문은, 안심법문 같습니다.
    좀 특별한 점은 계속 듣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삶이 조금이나마 편해지니 일단 당장 마음이 산란해서 삶이 힘드신 분들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청화스님은 수행정진을 많이 말씀하십니다.
    텅비어있음의 과학적인 이유도 말씀하시고 법문 계속 듣다보면 좋습니다. 나름 업장정화가 돼요
    이렇게 좋은 말씀을 매번 들어도
    워낙에 세세생생 쌓아놔서 일이년해서 될 일은 아니지만,생활하면서 계속 닦아나가는 수밖에는 답이 없는거 같아요.

  • 8. ...
    '20.9.22 9:52 PM (211.184.xxx.39)

    그리고 제 나름대로 자료를 접하고 느낀 점은
    일상생활에서, 진짜 나를 인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 같습니다

    진짜 나, 그러니까 불성과 우리가 극락에서 차원하락을 하면서 생존을 위해 만들어진 에고가
    평소에 뒤엉켜있어요

    물론 이 에고도 불성에서 파생된 것이지만, 다시 정화되어 올라가기 위해서는
    정화해야 할 에고의 존재를 명확히 인지하는것이 수행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 같아요

    행여 모르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린다면,
    진짜나, 불성의 특징은 물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냥 텅비어 지켜보는 자입니다
    이 불성을 확장시켜가야 한다고 합니다

    탐진치, 탐하는마음, 좋고 싫은 감정들, 어리석은 생각등은 에고가 진화하면서 만들어낸 업식이고
    예를 들어, 일상생활에서 화가날때 화를 내는 그 업식과, 화내는 것을 무심히 지켜보는 진짜 나
    처음에는 뒤엉켜 분리가 잘 안되지만
    이 불성을 점차 더 인지해나가는 것이 수행의 첫걸음이라고 들었어요
    이 둘을 명확히 구분하는게 무엇보다 가장 우선되는 것 같습니다.

  • 9. 불교
    '20.9.22 9:55 PM (125.130.xxx.219)

    핵심 교리를 이렇게 정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원글님과 댓글 쓴 분들 모두 성불하십시오!

  • 10. ...
    '20.9.22 10:08 PM (211.184.xxx.39) - 삭제된댓글

    삶이 너무 힘들다.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고 강렬히 느끼는 분들에게만 와닿는 얘기일것 같구요

    죽어서 끝이면 좋겠다. 싶은 분들도 있겠지만, 그런건 안된다네요.
    이 불성이 절대 소멸하지 않는다고 하니, 해탈안하면 윤회를 주구장창 할 수 밖에 없는 운명

    수행하지 않고는 해탈할수가 없다고 하네요
    해놓고 저질러놓은 짓들이 너무 많아
    정화되지 않고서는 위로 다시는 올라 갈수가 없다고

    청화스님도 중생들 모두 해탈, 부처가 되는 이 외길 밖에는 없다고 하시니,
    고통스럽게 더 윤회하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수행정진해서 상락아정에 합류하는 것이 현명할 것 같습니다
    청화스님은 부처님을 호념하는 염불수행이 수직상승하는 가장 편하고 빠른 길이라고 합니다

  • 11. ...
    '20.9.22 10:10 PM (211.184.xxx.39)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이런 얘기들은 아무래도 삶이 너무 힘들다.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고 강렬히 느끼는 분들에게만 와닿는 얘기일것 같구요

    죽어서 끝이면 좋겠다. 싶은 분들도 있겠지만, 그런건 안된다네요.
    이 불성이 절대 소멸하지 않는다고 하니, 해탈안하면 윤회를 주구장창 할 수 밖에 없는 운명

    수행하지 않고는 해탈할수가 없다고 하네요
    해놓고 저질러놓은 짓들이 너무 많아
    정화되지 않고서는 위로 다시는 올라 갈수가 없다고

    청화스님도 중생들 모두 해탈, 부처가 되는 이 외길 밖에는 없다고 하시니,
    고통스럽게 더 윤회하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수행정진해서 상락아정에 합류하는 것이 현명할 것 같습니다
    청화스님은 부처님을 호념하는 염불수행이 수직상승하는 가장 편하고 빠른 길이라고 합니다

  • 12. ..
    '20.9.22 10:31 PM (210.205.xxx.129) - 삭제된댓글

    이렇게 좋은 글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읽으며 이번생애 조금이나마 마음을 텅비우며 살아갈수있기를...

  • 13. ...
    '20.9.22 10:31 PM (211.184.xxx.39)

    감사합니다

    이런 얘기들은 아무래도 삶이 너무 힘들다.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고 강렬히 느끼는 분들에게만 와닿는 얘기일것 같구요

    죽어서 끝이면 좋겠다. 싶은 분들도 있겠지만, 그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불성이 절대 소멸하지 않는다고 하니, 해탈안하면 윤회를 주구장창 할 수 밖에 없는 운명

    수행하지 않고는 해탈할수가 없다고 하네요
    해놓고 저질러놓은 짓들이 너무 많아
    정화되지 않고서는 위로 다시는 올라 갈수가 없다고

    청화스님도 중생들 모두 해탈, 부처가 되는 이 외길 밖에는 없다고 하시니,
    고통스럽게 더 윤회하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수행정진해서 상락아정에 합류하는 것이 현명할 것 같습니다
    청화스님은 부처님을 호념하는 염불수행이 수직상승하는 가장 편하고 빠른 길이라고 합니다

  • 14. 왓칭
    '20.9.22 11:17 PM (220.76.xxx.200)

    요즘 제가 몰두하고있는 내용과 일치하네요
    왓칭이란 책에원글님이 말하신 내용이 그대로 나와요
    내몸은 내가아니다 내몸에서일어나는감정을 억누르지말고 가만히 바라보면 그감정은 스스로 사라진다.
    뭐 대략 이런내용인데 이게 머리로는 이해가 갈듯한데
    평상시 생활에 적용하려니 나를 제삼자로 바라보는게
    쉽지않아요
    혹시 원글님은 마음수련을 평소어찌하시는지 여쭤도될까요?

  • 15. ..
    '20.9.22 11:43 PM (211.36.xxx.41)

    윤회의 고리를 끊는법 저장합니다

  • 16. 시간
    '20.9.22 11:56 PM (58.235.xxx.25)

    천천히
    읽어봐야겠네요

  • 17. ㄴㄱㄷ
    '20.9.23 12:08 AM (211.36.xxx.45)

    불ㄹ교공부하는 유튭 저장해요

  • 18. ...
    '20.9.23 12:26 AM (211.184.xxx.39) - 삭제된댓글

    제가 시작한지도 얼마 안되어서 조언드릴만한 처지는 안되지만 몇 말씀 드린다면,
    처음에는 당연히 힘들었던거 같아요
    다른분들 봐도, 수행을 꾸준히 해야 이런 분리가 되는 힘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한가지, 의식을 몸안에 두지말고, 바깥으로 점차 확장시키는 것도, 감정을 지켜보는데 도움이 될 거 같구요.

    제경우, 108배나 금강경 독송을 집에서 10년넘게 꾸준히 했는데 수행진전은 없었어요.기초가 없어서
    그냥 어느날 금강경의 깊은 뜻을 알고 싶다라는 발심을 하게되고
    갑자기 급물살 타듯이 기초교리를 알게되었고, 그러다 절에 한번씩 갔는데
    역시 절에서 하는게 불보살님들의 조력을 더 받는것 같아요. 아직 몇달 안됐어요. 한번씩 가는데
    그냥 부처님께 다 바친다 생각하고 절합니다. 어떨땐 부처님 전생이 떠오르기도 해요.
    그러면 저절로 환희심이 일어나고 예경이 됩니다.대자대비하시니까요.
    예경을 굉장히 중요하게 보거든요. 이게 진짜 나를 찾는 지름길, 제1,2,3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진심어린 예경이 돼야 한다고 합니다.부처님께

    그리고 염불도 강력한 거 같아요.
    아미타불이나 시아본사 (내 스승님)석가모니불
    또는 광명진언도 합니다. 따로 시간을 내서 20분씩 30분씩 하려고 노력하구요
    평소생활에서는 아미타불 내 본성과 합해서 호념하려고 합니다. 잘 잊어 버리지만,

    어떤 수행이든 노력을 해야만 하는거 같아요
    세세생생 업장에 둘러싸여 힘을 못 쓰던 진짜 참나 본성이
    이런 수행들로 밝혀져 더욱 빛을 발하게 되므로
    수행을 계속해나가면, 어느순간 물이 끓듯, 진짜 나, 불성이 점점 힘을 가지게 되고,
    그렇게되면 감정들이 들끓을 때, 차분히 지켜볼 수 있는 힘이 생기는 배경같아요
    저도 이제 시작이라 이렇게 길게 쓸 것도 없는데,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 19. ...
    '20.9.23 12:35 AM (211.184.xxx.39)

    저도 아직은 완전히 감정과 분리되어서 보지는 못해요
    될때도 있고, 안될 때도 많아요

    에고와 참나의 분리는, 레스터레븐슨, 마이클싱어도 같은 이야기를 하는데요.
    저는 특히 레스트레븐슨씨의 책부터 시작을 해서 제가 정말 사랑하는 분입니다
    처음 인연이 닿아, 이 분 책 읽을땐 그냥 너무 좋다 이러고 읽었는데요
    불교교리까지 한바퀴 다 돌고 다시 이 분 책(깨달음 그리고 지혜 1,2)을 보니
    이 분은 불교교리상, 십지보살, 완성, 불보살의 경지더군요. 명확히 그랬습니다
    레스터씨가 말하는 원래자리로 돌아가는 방법도 불교교리와 유사합니다.

    1. 내 의식을 오로지 사랑으로만 장엄한다. 모든 존재를 사랑으로 본다(이게 원래 우리존재의 상태)
    2. 과거의 잘못된 생각 행동들을 모두 다시 사랑으로 환원시킨다.
    3. 에고로 빚어낸 잘못된 습관, 업식들을 바로 보고, 되돌린다. 뭉텅뭉텅 털어낸다.

    불교 부처님께서 수십번 말씀하신 대목이, 수행이 잘되어가는가의 이정표에 대한 말씀을 분명히 하셨는데요
    그러니까 대충 맑아와서 내가 깨달았다 이런 헛소리하지말라고 분명히 말씀하신거 같아요
    신기한 능력들이 터져나온다라고 부처님이 경전에 수십번 언급하셨는데,
    예를 들어,
    우주태초부터 과거의모든 것, 미래의 모든 것, 현재 우주 구석구석을 다 보는 능력
    예수님의 오병이어같은 이적들, 몸을 어디로든 순간 나투는 능력
    이런것들이 차례차례 나온다고 여러 경전에 씌여있는데,
    레스터씨가 사랑으로 모든 의식을 바꿔나가면서, 이런 이적들을 경험하는 것들이 그대로 나옵니다
    원래, 우리가 가졌던 전지전능의 능력이죠. 우리도 업식이 다 떨어져나가면 이렇게 자연스럽게 된다고
    다만, 이런 것에 집착하지 않고 정진을 계속한다라고 레스터씨도 말하더군요.
    끝까지 올라간다라고 표현을 해요
    불교와 완전히 맞닿아 있더군요.신기했어요

    저도 수행이 아직 한참 부족한데 이런저런 얘기가 길어졌네요.
    다들, 수행 열심히 하셔서 성불하시기 바랍니다

  • 20. 명상하는 방법
    '20.9.23 12:53 AM (125.15.xxx.187)

    자현스님이 말씀하셨는데
    정말 좋더군요.
    명상을 깊이 들어 가야 말씀도 더 깊이 아는 것 같아요.

    명상으로 유명하신 스님은 밍그루 스님
    인간의 한계를 넘더군요. 뇌파검사 하는 것이 유튜브에 있어요 하버드 대학에서 했죠.

  • 21. ㅇㅇ
    '20.9.23 1:35 AM (125.182.xxx.27)

    감정을 쓰면 안되는것같아요 희노애락
    분별심같은것욫미워하거나 좋아하거나, 사랑하는것들 다 내려놓고 쿨하게살아야하는데 행복도허상일뿐이겠지요살아있으되 죽은것같은삶만이 고통을 최소화하는건가봐요

  • 22. 좋은 글
    '20.9.23 7:14 AM (59.8.xxx.220)

    저장해뒀다가 자주 읽어볼께요♡

  • 23. ..
    '20.9.23 7:31 AM (211.204.xxx.10)

    아유 이런글 읽기만 해도 좋네요 ㅎㅎㅎ

  • 24. 왓칭
    '20.9.23 8:13 AM (220.76.xxx.200)

    댓글로 자세히답변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레스트레븐슨 책 꼭 읽어보고싶네요

  • 25. 요즘
    '20.9.23 8:50 AM (1.75.xxx.31)

    불교에 빠졌는데, 감사합니다.

  • 26. ...
    '20.9.23 9:03 AM (211.184.xxx.39) - 삭제된댓글

    많은 분들 공감, 감사합니다

    깊은 명상에 들수록, 참나가 더 힘을 가지게 되므로 명상은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듭니다
    더불어, 일상에서 의식을 사랑으로 채워갈 때도 강력한 힘을 가진다고 합니다
    대부분이 참나가 있는지도 모르고 살다가 죽으니까요
    텅비어 지켜보는 의식을 인지해야 그다음 키워나갈 수 있는거 같습니다
    이 참나,불성만이 나를 해탈로 이끌어주기 때문입니다

    모든 불행은 에고가 끌어옵니다.
    뭔가 의식이 불편하고 쳐진다면, 참나는 캄캄하게 묻혀있고, 에고의 작동이 심하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한스푼의 에고의 찰나적 기쁨을 추구할때, 반드시 한 양동이의 고통이 따라온다고 합니다
    무감각해지라는것이 아니라, 정확히 인지를 하고 즐기면 된다고 해요
    이런 에고의 감정적 흔들림들을 그냥 가만히 관조를 하세요
    기쁨의 감정이 오면 기뻐하되, 깨어있어 관찰하는 것
    에고가 기뻐하는구나. 슬퍼하는구나. 사무치게 외로워 하는구나 이렇게요
    그게 진짜 나는 아닙니다. 구름처럼 왔다가 사라지는 것은 참나가 아니라고 합니다

    우리 생각에는, 위로 올라가는게, 힘들고 재미없을것 같은데
    수행이 어느정도 진전되면, 그 기쁨이나 안락함은 이루 말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투덜대고 불평하고 뭔가 잘못된거 같다고 끊임없이 나를 괴롭히는 에고를 진짜 나라고 착각해서
    평생 끌려다니고 노예가 되지말고, 에고를 잘통제해서 진짜 나를 찾아 행복하게 살라는 것이 동서양 깨달은 자들의 메시지인것 같아요

  • 27. ...
    '20.9.23 9:07 AM (211.184.xxx.39)

    많은 분들 공감, 감사합니다

    깊은 명상에 들수록, 참나가 더 힘을 가지게 되므로 명상은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듭니다
    더불어, 일상에서 의식을 사랑으로 채워갈 때도 강력한 힘을 가진다고 합니다
    대부분이 참나가 있는지도 모르고 살다가 죽으니까요
    텅비어 지켜보는 의식을 인지해야 그다음 키워나갈 수 있는거 같습니다
    이 참나,불성만이 나를 해탈로 이끌어주기 때문입니다

    모든 불행은 에고가 끌어옵니다.
    뭔가 의식이 불편하고 쳐진다면, 참나는 캄캄하게 묻혀있고, 에고의 작동이 심하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한스푼의 에고의 찰나적 기쁨을 추구할때, 반드시 한 양동이의 고통이 따라온다고 합니다
    무감각해지라는것이 아니라, 정확히 인지를 하고 즐기면 된다고 해요
    이런 에고의 감정적 흔들림들을 그냥 가만히 관조를 하세요
    기쁨의 감정이 오면 기뻐하되, 깨어있어 관찰하는 것
    에고가 기뻐하는구나. 슬퍼하는구나. 사무치게 외로워 하는구나 이렇게요
    그게 진짜 나는 아닙니다. 구름처럼 왔다가 사라지는 것은 참나가 아니라고 합니다
    있다가 사라지는것은 나가 아닙니다.
    항상 언제나 텅비어 관찰하는 자, 그것이 진짜 나입니다

    우리 생각에는, 위로 올라가는게, 힘들고 재미없을것 같은데
    수행이 어느정도 진전되면, 그 기쁨이나 안락함은 이루 말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투덜대고 불평하고 뭔가 잘못된거 같다고 끊임없이 나를 괴롭히는 에고를 진짜 나라고 착각해서
    평생 끌려다니고 노예가 되지말고, 에고를 잘통제해서 진짜 나를 찾아 행복하게 살라는 것이 동서양 깨달은 자들의 메시지인것 같아요

  • 28. ...
    '20.9.23 9:27 AM (211.184.xxx.39) - 삭제된댓글

    자기 존재의 위치, 주제파악을 정확히 해야 합니다
    에고의 충족만을 목표로 살았을 때, 우리에게 내려지는 징벌은 클림트의 그림, 여자의 세시기에 적나라하게 표현되어있지요.
    인간이라 전혀 좋아할 거 없다고 청화스님이 항상 말씀하시는데요
    많이 낮은 단계라고 합니다. 짐승적인 부분이 많고, 천상계 천인도 아니고 어중간한 스탠스
    먹어줘야되고 싸야되고 체온유지 세밀하게 해야되고 자칫 아차하면 저세상가고
    몸을 가졌다는 것은 이만저만 귀찮은게 아니죠
    업식이 두꺼워 인간의 몸을 받은 것입니다.
    인간이라고 만족할것이 전혀 없다고, 주제파악을 늘 하라고 합니다.

    인간들도 천층만층이듯, 갈 수 있는 차원도 천층만층입니다.
    수행을 많이하고 선업을 쌓아, 인간계에서 조금 올라가면
    욕계 천상, 빛의 아스트랄계 이정도도 편하다고 합니다
    더 올라가면 색계천상 환상적이나 복이 끝나면 다시 하락해야 합니다.
    그래서 해탈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지구는 불보살들도 되도록이면 오고싶어하지 않는 힘든 곳입니다
    지금 인간이지만, 업을 더 무겁게 지으면, 더 내려갈 차원도 천층만층입니다
    한번 스치는 생각이 오백생을 간다고 하니, 항상 생각을 점검해야 한다고 합니다

    원래 우리 모두는 영원한 안락함과 기쁨 자체의 불성이었기에
    영원한 기쁨 영원한 안락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원합니다
    우리는 영원한 흔들림없는 지복을 추구합니다
    원래 가졌던 것이기에 본성처럼 자연스럽게 그것을 원합니다

    우주전체는 오직 사랑으로 충만해 있고, 내 불성이 켜진만큼 불보살들의 조력을 받을 수 있으니,
    다들 열심히 수행정진해서 해탈하시길 바랍니다

  • 29. ...
    '20.9.23 9:39 AM (211.184.xxx.39) - 삭제된댓글

    자기 존재의 위치, 주제파악을 정확히 해야 합니다
    에고의 충족만을 목표로 살았을 때, 우리에게 내려지는 징벌은 클림트의 그림, 여자의 세시기에 적나라하게 표현되어 있더군요
    인간이라 전혀 좋아할 거 없다고 청화스님이 항상 말씀하시는데,
    많이 낮은 단계라고 합니다. 짐승적인 부분이 많고, 천상계 천인도 아니고 어중간한 스탠스
    먹어줘야되고 싸야되고 체온유지 세밀하게 해야되고 자칫 아차하면 저세상가고
    몸을 가졌다는 것은 이만저만 귀찮은게 아니죠
    업식이 두꺼워 인간의 몸을 받은 것입니다.
    인간이라고 만족할것이 전혀 없다고, 주제파악을 늘 하라고 합니다.

    인간들도 천층만층이듯, 갈 수 있는 차원도 천층만층입니다.
    수행을 많이하고 선업을 쌓아, 인간계에서 조금 올라가면
    욕계 천상, 빛의 아스트랄계 이정도도 편하다고 합니다
    더 올라가면 색계천상 환상적이나 복이 끝나면 다시 하락해야 합니다.
    그래서 해탈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지구는 불보살들도 되도록이면 오고싶어하지 않는 힘든 곳입니다
    지금 인간이지만, 업을 더 무겁게 지으면, 더 내려갈 차원도 천층만층입니다
    한번 스치는 생각이 오백생을 간다고 하니, 항상 생각을 점검해야 한다고 합니다

    원래 우리 모두는 영원한 안락함과 기쁨 자체의 불성이었기에
    영원한 기쁨 영원한 안락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원합니다
    우리는 영원한 흔들림없는 지복을 추구합니다
    원래 가졌던 것이기에 본성처럼 자연스럽게 그것을 원합니다

    청화스님 지금 유튜브 법문은 정말 감사한 것입니다
    1999년 원래 돌아가시려고 다 준비하고 제자들 불러모아 말씀 다 하시고, 좌선중 체온이 식어가는데, 갑자기 눈을 번쩍 뜨시며, 부처님이 3년만 더 대중교화하고 오라고 말씀하셨다고
    그래서 그 이후 굉장히 법문 많이 하시고, 소중하게 동영상으로 남겨져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짜내 중생에게 회향하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후 열반은 2003년에 하셨는데, 시좌분에게 옷 모자까지 다 준비해서 입으시고, 앉아서 몇 분만에 조용히 열반하셨다고 합니다
    수행정진은 반드시 결실이 있습니다
    소소하게, 평소에 늘 염불 많이 하신 분들 주변에서 보면, 편하게 자는잠에 가시더라구요.
    옆에 같이 잤는데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우주전체는 오직 사랑으로 충만해 있고, 내 불성이 켜진만큼 불보살들의 조력을 받을 수 있으니,
    다들 열심히 수행정진해서 해탈하시길 바랍니다

  • 30. ...
    '20.9.23 9:42 AM (211.184.xxx.39)

    자기 존재의 위치, 주제파악을 정확히 해야 합니다
    에고의 충족만을 목표로 살았을 때, 우리에게 내려지는 징벌은 클림트의 그림, 여자의 세시기에 적나라하게 표현되어 있더군요
    인간이라 전혀 좋아할 거 없다고 청화스님이 항상 말씀하시는데,
    많이 낮은 단계라고 합니다. 짐승적인 부분이 많고, 천상계 천인도 아니고 어중간한 스탠스
    먹어줘야되고 싸야되고 체온유지 세밀하게 해야되고 자칫 아차하면 저세상가고
    몸을 가졌다는 것은 이만저만 귀찮은게 아니죠
    업식이 두꺼워 인간의 몸을 받은 것입니다.
    인간이라고 만족할것이 전혀 없다고, 주제파악을 늘 하라고 합니다.

    인간들도 천층만층이듯, 갈 수 있는 차원도 천층만층입니다.
    수행을 많이하고 선업을 쌓아, 인간계에서 조금 올라가면
    욕계 천상, 빛의 아스트랄계 이정도도 편하다고 합니다
    더 올라가면 색계천상 환상적이나 복이 끝나면 다시 하락해야 합니다.
    그래서 해탈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지구는 불보살들도 되도록이면 오고싶어하지 않는 힘든 곳입니다
    지금 인간이지만, 업을 더 무겁게 지으면, 더 내려갈 차원도 천층만층입니다
    한번 스치는 생각이 오백생을 간다고 하니, 항상 생각을 점검해야 한다고 합니다

    원래 우리 모두는 영원한 안락함과 기쁨 자체의 불성이었기에
    영원한 기쁨 영원한 안락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원합니다
    우리는 영원한 흔들림없는 지복을 추구합니다
    원래 가졌던 것이기에 본성처럼 자연스럽게 그것을 원합니다

  • 31. ...
    '20.9.23 9:46 AM (211.184.xxx.39) - 삭제된댓글

    청화스님 지금 유튜브 법문은 정말 감사한 것입니다
    1999년 원래 돌아가시려고 다 준비하고 제자들 불러모아 말씀 다 하시고, 좌선중 체온이 식어가는데, 갑자기 눈을 번쩍 뜨시며, 부처님이 3년만 더 대중교화하고 오라고 말씀하셨다고
    그래서 그 이후 굉장히 법문 많이 하시고, 소중하게 동영상으로 남겨져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짜내 중생에게 회향하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후 열반은 2003년에 하셨는데, 시좌분에게 옷 모자까지 다 준비해서 입으시고, 앉아서 몇 분만에 조용히 열반하셨다고 합니다
    수행정진은 반드시 결실이 있습니다
    소소하게는 평상시에 늘 염불 많이 하신 분들 주변에서 보면, 편하게 자는잠에 가시더라구요.
    옆에 같이 잤는데 전혀 몰랐다고 하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수행 한없이 부족한 제가 이런 긴 글을 남겨서 죄송스럽지만
    우주전체는 오직 사랑으로 충만해 있고, 내 불성이 켜진만큼 불보살들의 조력을 받을 수 있으니
    부처님 마지막 유언,
    자등명 법등명, 스스로가 불성이니 수행에 등불로 여기고, 내가 편 법을 등불로 여겨
    오직 수행정진하라하셨습니다
    다들 열심히 수행정진하셔서 해탈하시길 바랍니다

  • 32. ...
    '20.9.23 9:48 AM (211.184.xxx.39)

    청화스님 지금 유튜브 법문은 정말 감사한 것입니다
    1999년 원래 돌아가시려고 다 준비하고 제자들 불러모아 말씀 다 하시고, 좌선중 체온이 식어가는데, 갑자기 눈을 번쩍 뜨시며, 부처님이 3년만 더 대중교화하고 오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어떻게 유튜브시절이 올 것을 아셨는지 싶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 3년간 법문 많이 하시고, 소중하게 동영상으로 남겨져 마지막까지 중생을 위해 많은 것을 나눠주고 가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후 열반은 2003년에 하셨는데, 시좌분에게 옷 모자까지 다 준비해서 입으시고, 앉아서 몇 분만에 조용히 열반하셨다고 합니다
    수행정진은 반드시 결실이 있습니다
    소소하게는 평상시에 늘 염불 많이 하신 분들 주변에서 보면, 편하게 자는잠에 가시더라구요.
    옆에 같이 잤는데 전혀 몰랐다고 하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수행 한없이 부족한 제가 이런 긴 글을 남겨서 죄송스럽지만
    우주전체는 오직 사랑으로 충만해 있고, 내 불성이 켜진만큼 불보살들의 조력을 받을 수 있으니
    부처님 마지막 유언,
    자등명 법등명, 스스로가 불성이니 수행에 등불로 여기고, 내가 편 법을 등불로 여겨
    오직 수행정진하라하셨습니다
    다들 열심히 수행정진하셔서 해탈하시길 바랍니다

  • 33. ^^
    '20.9.23 10:44 AM (106.244.xxx.197) - 삭제된댓글

    천주교 신자이지만 참 좋습니다

    내가 곧 신이요 하는 말이 곧 이를 뜻하지요
    이것은 나를 드높이는 말이 아닌
    나는 본래 실체도 없고 형체도 없으며
    형언 할 수 없이 순수하고 절대적인 것이 란 뜻이지요

    아무 욕심도 댓가도 없이 모든 사심을 내려놓고
    이것이 행인지 불행인지 따지지 않고
    의문도 품지 않은 채 온 정신을 다하여
    무언가에 열중 할 때면 문득 내 안에서 신이 느껴집니다

    내 안에 모든 우주가 들어 앉아있구나 느껴져요
    그 에너지가

  • 34. 자아성찰
    '20.9.23 10:52 AM (223.62.xxx.103)

    진짜 내가 업식의 나를 관찰하는 행위
    내가 나를 들여다보는 것
    곧 자아성찰이네요

  • 35. 윤회
    '20.9.23 1:34 PM (211.255.xxx.234)

    윤회 없는 삶을 위해,
    저장하고 찬찬히 읽어보겠습니다.

  • 36. ...
    '20.9.23 6:10 PM (211.184.xxx.39) - 삭제된댓글

    우리는 최상층의 존재에서 끝없이 추락해, 더이상 내려갈 수 없는, 추하고 빈곤한 상태까지 내려와
    원래의 전지전능함, 원래의 영원히 빛남을 도저히 믿지를 못하는 상태까지 추락을 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도 돌아온 탕자에 대한 비유가 있듯, 부처님 경전에도 똑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왕인데, 너무 오랜세월 밖에서 떠돌아 거지가 된 아들이 자신이 왕자임을 절대로 믿지를 않는다는 말씀이 있어요
    그래서 이 아들을 이해시키고 천천히 순응시키기 위해, 하인인것처럼 아주 미천한 일부터 시켜가며 점차 자신이 왕자라는 것을 수십년 세월을 통해 이해하도록 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처럼, 내가 그것이다. 내가 바로 그것이다. 내가 사랑 그자체다.라고 믿기만 하면 순간 도약을 하겠지만,
    윤회를 수억겁 거듭하며 수미산보다 더 높이 쌓아올린 뼈무더기만큼, 온바다를 다합쳐도 넘치는 흘린 눈물만큼, 그 세월이 너무 깊어, 내가 그런존재였다는 말을 도무지 믿을수가 없고 허무맹랑하게만 들립니다.
    그래서 수행이 더욱 더디다고 합니다

    그냥 믿으시길 바랍니다. 수없이 반복해서 세뇌할 필요가 있어요. 나는 본래 부처다
    나는 끝없는 지복, 행복, 즐거움, 청정함, 그 자체이다.
    텅비어 모든것을 보는 그 자리를 키워나가면 그것이 본래의 불성이고
    바로 그 의식의 자리에서 염불을 하시면 됩니다
    불보살을 생각하고 부르는 것은, 내 불성과 더불어 성불한 수천억 불보살들의 조력을 받습니다
    아미타불 아니면 다른 불보살 명호 부르면 됩니다. 예수님 해도 됩니다

    되도록이면 감정을 지켜보되, 삶에서 편하게 힘을 빼고 사랑으로 되돌이켜
    지복의 차원에 가장 빠른 지름길로 편안히 도달하길 바랍니다

  • 37. ...
    '20.9.23 6:12 PM (211.184.xxx.39) - 삭제된댓글

    우리는 최상층의 존재에서 끝없이 추락해, 더이상 내려갈 수 없는, 추하고 빈곤한 상태까지 내려와
    원래의 전지전능함, 원래의 영원히 빛남을 도저히 믿지를 못하는 상태까지 추락을 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도 돌아온 탕자에 대한 비유가 있듯, 부처님 경전에도 똑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왕인데, 너무 오랜세월 밖에서 떠돌아 거지가 된 아들이 자신이 왕자임을 절대로 믿지를 않는다는 말씀이 있어요
    그래서 이 아들을 이해시키고 천천히 순응시키기 위해, 하인인것처럼 아주 미천한 일부터 시켜가며 점차 자신이 왕자라는 것을 수십년 세월을 통해 이해하도록 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처럼, 내가 그것이다. 내가 바로 그것이다. 내가 사랑 그자체다.라고 믿기만 하면 순간 도약을 하겠지만,
    윤회를 수억겁 거듭하며 수미산보다 더 높이 쌓아올린 뼈무더기만큼, 온바다를 다합쳐도 넘치는 흘린 눈물만큼, 그 세월이 너무 깊어, 내가 그런존재였다는 말을 도무지 믿을수가 없고 허무맹랑하게만 들립니다.
    그래서 수행이 더욱 더디다고 합니다

    그냥 믿으시길 바랍니다. 수없이 반복해서 세뇌할 필요가 있어요. 나는 본래 부처다
    나는 끝없는 지복, 행복, 즐거움, 청정함, 그 자체이다.
    텅비어 모든것을 보는 그 자리를 키워나가면 그것이 본래의 불성이고
    바로 그 의식의 자리에서 염불을 하시면 됩니다
    불보살을 생각하고 부르는 것은, 내 불성과 더불어 성불한 수천억 불보살들의 조력을 받습니다
    아미타불 아니면 다른 불보살 명호 부르면 됩니다. 예수님 해도 됩니다

    법문 지속적으로 많이 들으시고
    되도록이면 감정을 지켜보되, 삶에서 편하게 힘을 빼고 사랑으로 되돌이켜
    지복의 차원에 가장 빠른 지름길로 편안히 도달하시길 바랍니다

  • 38. ...
    '20.9.23 6:18 PM (211.184.xxx.39)

    우리는 최상층의 존재에서 끝없이 추락해, 더이상 내려갈 수 없는, 추하고 빈곤한 상태까지 내려와
    원래의 전지전능함, 원래의 영원히 빛남을 도저히 믿지를 못하는 상태까지 추락을 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도 돌아온 탕자에 대한 비유가 있듯, 부처님 경전에도 똑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왕인데, 너무 오랜세월 밖에서 떠돌아 거지가 된 아들이 자신이 왕자임을 절대로 믿지를 않는다는 말씀이 있어요
    그래서 이 아들을 이해시키고 천천히 순응시키기 위해, 하인인것처럼 아주 미천한 일부터 시켜가며 점차 자신이 왕자라는 것을 수십년 세월을 통해 이해하도록 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처럼, 내가 그것이다. 내가 바로 그것이다. 내가 사랑 그자체다.라고 믿기만 하면 순간 도약을 하겠지만,
    윤회를 수억겁 거듭하며 수미산보다 더 높이 쌓아올린 뼈무더기만큼, 온바다를 다합쳐도 넘치는 흘린 눈물만큼, 그 세월이 너무 깊어, 내가 그런존재였다는 말을 도무지 믿을수가 없고 허무맹랑하게만 들립니다.
    그래서 수행이 더욱 더디다고 합니다

    그냥 믿으시길 바랍니다. 수없이 반복해서 세뇌할 필요가 있어요. 나는 본래 부처다
    나는 끝없는 지복, 행복, 즐거움, 청정함, 그 자체이다.
    텅비어 모든것을 보는 그 자리를 키워나가면 그것이 본래의 불성이고
    바로 그 의식의 자리에서 염불을 하시면 됩니다
    불보살을 생각하고 부르는 것은, 내 불성과 더불어 성불한 수천억 불보살들의 조력을 받습니다
    아미타불 아니면 다른 불보살 명호 부르면 됩니다. 예수님 해도 됩니다

    그렇게 수행이 점차 익어가면, 내 본성에서 육바라밀의 빛이 에고에 굴절되지 않고 그대로 나옵니다
    더할수 없이 지혜롭고 기품있는 아름다운 존재가 된다고 합니다

    법문 많이 들으시고
    되도록이면 감정을 지켜보되, 삶에서 편하게 힘을 빼고 사랑으로 되돌이켜
    지복의 차원에 가장 빠른 지름길로 편안히 도달하시길 바랍니다

  • 39.
    '20.9.24 10:57 AM (221.168.xxx.142)

    좋은 글 감사합니다 법상스님 청화스님 처음 듣는데 저도 들어볼게요

  • 40. ..
    '20.10.9 3:50 PM (39.115.xxx.102)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41. phrena
    '20.10.10 8:25 PM (175.112.xxx.149)

    저장해둡니다. 감사드려요~

  • 42. ..
    '20.10.10 9:57 PM (118.218.xxx.172)

    윤회 생각해겠습니다

  • 43. 차분하게
    '20.10.11 2:03 AM (121.128.xxx.152)

    나중에 보겠습니다.

  • 44. 감사합니다
    '20.11.14 1:04 AM (121.132.xxx.20)

    **** 윤회의 고리를 끊는 법, 풀려남

  • 45. 감사
    '21.3.28 10:43 PM (202.187.xxx.114)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46. 포포크림
    '22.6.11 9:31 PM (49.167.xxx.16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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