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해 보인다는 말 참 많이 듣습니다.

[ㅇㅇ]

사람들한테 자주 듣는 이야기가 선해 보인다. 인상 좋다는 이야기 많이 듣는데요.

사실 저 질투도 많고 욕심도 많고 그렇거든요;; 맘이 약해서 남 해코지나 이런거는 절대 못하는 성격인데 이런 얘기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착하지는 않은 성격이에요. 이기주의적인 면도 있구요.

성격과 외모는 별개인 경우도 많은데 저를 보는 분들..특히 처음 만나는 분들은 대부분 참 착해 보인다. 인상 좋다고 하셔서 민망합니다.

20대 시절애는 인상 좋다고 면접은 수월히 통과했다는 장점은 있는데 남자들에게 인기는 없었어요.. 착해 보인다는 말 싫어서 (만만하게 볼까봐) 오히려 좀 성격 있어 보이는 외모가 부러울 때도 있었습니다

[저도]

그런 얘기 많이 들어요. 50인 지금도 그 인상 때문에 면접 보면 90%승율로 연락오네요. 결혼전 인기는 많았습니다 ㅋ

[ㅇㅇ]

윗님 댓글 공감.
관상은 과학이니 뭐니 찐 헛소리

[ㅁㅁㅁㅁ]

앟ㅋㅋ 제가 할부지들한테 인기있었던게 맹해보여서였나보네요

[mustmoney]

맞아요. 1:1로 겪어봐야.
특히, 이해관계에서.

손해보거나 이득없거나 하면 ......
말로는 지구인 전부에게 못줄것이 없죠.

[뭐였더라]

환불 하러 갈 때 화장 진하게.. 특히 눈화장! 쎈 언니 캐릭터로 가야죠.

[맞아요]

이해관계에서 일대일로 겪어봐야 알아요
업무적으로 만나면 동료 진가가 보이더라구요

[ㅇㅇ]

저도 알고보면 성격 별론데

얼굴에 착하다고 써있다느니

순해보인다느니

그런소리 많이 들어요

실상은 성격 지랄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