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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자고난 자리 침대 시트가 누렇게 돼요

ㅇㅇ 조회수 : 9,745
작성일 : 2020-09-12 02:07:57
땀이 많은것 같지는 않은데
유독 아들 침대시트는 이상하게 누래지네요
이건 빨아도 지지도 않고 ㅠㅠ
왜그런걸까요??
IP : 211.201.xxx.16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집
    '20.9.12 2:11 AM (125.252.xxx.13)

    남편이 눕고 난 자리는 베개 부터 시트까지누렇게 돼요 ㅠ
    남편 하루에 아침 저녁 2번 샤워하는 사람인데 ㅠ
    심지어 마루 쿠션 베고 자면 그것까지 누렇...

  • 2. 사우나
    '20.9.12 2:17 AM (175.119.xxx.87)

    가서 노페물 땀 흠뻑 빼거나 운동으로 땀 그렇지 않으면 계속 노페물이 나올거에요

  • 3. 혹시
    '20.9.12 2:21 AM (175.123.xxx.115) - 삭제된댓글

    옷을 벗고 자나요?

    남편이 몸에 기름기다 많아(땀구멍나다 기름이 있음) 남편이 잔 자리 그리고 내자리를 비교하면 자리가 확차이나요. 남편자리는 누렇고 내자리는 하얗고... 둘이 우연히 침대시트를 바라봤는데 본인도 놀래서 거실로 도망가더라고요.

    그후 해결방법이 없어 과탄산 세제 넣고 삶았더니 노란 기름때가 둥둥 뜨더라고요.ㅠ

  • 4. ..
    '20.9.12 2:22 AM (175.123.xxx.115)

    옷을 벗고 자나요?

    남편이 몸에 기름기가 많아(땀구멍마다 기름이 있음) 남편이 잔 자리 그리고 내자리를 비교하면 자리가 확차이나요. 남편자리는 누렇고 내자리는 하얗고... 둘이 우연히 침대시트를 바라봤는데 본인도 놀래서 거실로 도망가더라고요.

    그후 해결방법이 없어 과탄산 세제 넣고 삶았더니 노란 기름때가 둥둥 뜨더라고요.ㅠ

  • 5. ,,
    '20.9.12 2:25 AM (180.66.xxx.254)

    쿠팡에 과탄산 5키로에 만원도 안해요
    그거 사서 푹 담갔다가 세탁기에 돌리세요

  • 6. ..
    '20.9.12 2:25 AM (1.227.xxx.102)

    저는 그래서 베개는 항상 수건 한장 깔아놔요

  • 7. ㅡㅡ
    '20.9.12 2:27 AM (121.143.xxx.215)

    어휴
    제가 그거 알죠.
    최소 일주일에 한번씩 만하루 과탄산에 담가 빨아야 해요.
    우리집엔 두명 있어요.
    큰놈 작은놈

  • 8. 삶아야
    '20.9.12 2:39 AM (113.10.xxx.49)

    하얗게 되죠~
    울남편은 여름에 덥다고 그냥 방바닥에 눕는데
    그 자리에서 미끄럼놀이해도 될 정도에요.
    매일 1시간씩 부지런히 씻는데도 어찌 기름기가 많은지.
    애들 베게커버는 이틀에 한번 갈고 과탄산에 담갔다 삶아요

  • 9. ..
    '20.9.12 4:54 AM (175.205.xxx.182)

    울 남편이 그래요.
    자주 씻어도 원래 피부가 그런가봐요.
    전 직장맘이라 과탄산 담그는건 못하고
    그냥 자주 빨고
    이불깃이나 내복이나 오래되어 누래지면 갈고 하면서 지내요.

  • 10. hap
    '20.9.12 7:42 AM (115.161.xxx.137)

    땀이 깨끗한 맹물이 아니죠.
    체액인데 누르스름 한 게 오히려 당연한 거고요.
    세탁을 신경 쓰여야겠네요.

  • 11. 침대커버
    '20.9.12 8:03 AM (39.7.xxx.42)

    어떤짓해도 그자리
    에휴 버리거나 그넘만깔아줘야겠네요

  • 12. 그게
    '20.9.12 8:16 AM (114.203.xxx.61)

    와이셔츠 목부분
    노랗게 되는거랑 비슷한거겠죠?
    사람기름이니 샴푸로 빨라고 해서
    이상하게 목뒤만 많이노람ㅜ

  • 13.
    '20.9.12 9:01 AM (124.56.xxx.147)

    정액일수도

  • 14. ....
    '20.9.12 10:50 AM (222.110.xxx.57)

    니코틴?

  • 15. ,.
    '20.9.12 11:03 AM (223.62.xxx.156)

    땀, 피지때문에 그래요.
    이불 목, 얼굴닿는부분이 다른데보다 더 누렇게되는 것 처럼.

    시트를 진한거 써야죠.
    더 신경써서 잘 샤워하고.

  • 16. ... ..
    '20.9.12 11:25 AM (125.132.xxx.105)

    그게 진짜 여친 생기니까 하루 2번 샤워하면서 싹 고쳐져요 ㅎㅎ
    일단 아침 저녁에 샤워 제대로 하라고 시켜보세요.
    그렇다고 깨끗히 없어지지는 않으니 세탁은 자주 해주셔야 할 거에요.

  • 17. ......
    '20.9.12 12:24 PM (211.178.xxx.33)

    테크 뭐더라..냄새제거하는 기능성 세제 좋다고하서 써보니
    남편자리도 뽀얗게 빨려요

  • 18. ...
    '20.9.12 3:08 PM (222.233.xxx.186) - 삭제된댓글

    과탄산 듬뿍 붓고 전기주전자로 펄펄 끓인 물 부어 30분-1시간 두었다가 빨아보세요. 과탄산은 뜨거운 물 안 쓰면 큰 효과 없어요. 이렇게 하면 삶을 때보다 훨씬 힘 덜 들이고 비슷한 효과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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