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안되게 숨겼다는것 때문에 반대합니다.
여자가 30대 초반이고 1년 안되게 숨겼다는것 때문에 반대합니다.
절대반대에요 정신질환 가족이 있는데 결혼은 안하는게 맞단 생각이 들더군요.주변사람도 힘듭니다
반대해요
조절안되면 더 깊은병으로 갈수있어요
평생 힘든길로 왜 가세요?
자식대까지 힘들어질수있어요
친인척중에 있어서 잘 압니다
우리나라 여자들 참 멍청하네요. 지 팔자 지가 꼬는거 누가 말려요.
정 결혼하시고 싶으시면 정신병원 폐쇄병동에 일주일만 요양차 입원해보시고 판단하세요.
그거 유전이에요...
그리고 상상해보세요 어느정도길래 조울증으로 입원을 할지를요.
주변에 있는데 자다말고 갑자기 미국 간다고 짐 싸고..
암튼 힘드실 겁니다...
제 딸이라면 말릴것 같아요~ 조울증 힘든 병이라고 알고 있어요~ 지금은 괜찮아도 언제 또 나빠질지 알 수 없고..부모님께 꼭 얘기하고 잘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그 결혼 안됩니다
삐삐언니는 조울의 사막을 건넜어...책 꼭 읽어보세요
원글님이 조울병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해요
조울병에 대해 공부해보시고
남친 가족들이 어떻게 병을 다루는지 직접 보고 들어보세요
주치의까지 만나보고 결혼해 잘 사는 커플도 봤어요
1년도 채 안만났잖아요?
인사하러 갔는데 집안 분위기가 좋더라??
아니 그럼 그 잠깐동안(길어봤자 3시간이겠지)
손님이랍시고 왔는데 죽상하고 있나요?
연애와 결혼은 다르구요.
연애? 10년을 한다고해서 상대방에 대해 속속들이 알수있는것도 아닙니다 .
둘만 좋아서 결혼하는건 그럴수있는데요.
자식은요?
자식이 아빠 닮으면요?
몰랐으면 모를까‥ 알았는데 왜 결혼까지 하려고ㆍ
관리가 잘 된다한들 평생 신경쓰고 관리해야하는 병인데요ㆍ인생 길어요ㆍ부모님께 얘기해보세요ㆍ 뭐라시나ㆍ
남자쪽에선 결혼까지 한다는 여자가 왔는데 환대하고 분위기 넘치게 좋았겠죠ㆍㅜㅜ
가족중에 조울증있었어요. 정말 힘들었어요.
생각해 볼 필요도 없어요. 사람 미치게 하는 병이니 그냥 뒤도 돌아보지말고 헤어지세요.
안돼요
이혼 별거 아닌 분이면 그냥 결혼 해보고
진짜 아니면 이혼 고고
뻔한 가시밭길을 선택하고 싶으신가요? 그런 장애물이 없어도 별의별 일들로 힘들어지는 게 결혼 생활이에요. 위험요소들은 될수록 피하고 시작하시는 게 그나마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정신과 약들 부작용도 심하고 평생 끊을 수가 없어요. 장기복용한 환자들 대부분은 약을 끊고 싶어하는데 잠깐만 중단해도 금단증상으로 지옥이라 끊을 수가 없어서 힘들어하더라구요.
양가 인사드린 후에 고백하는 남자라니 정말 비겁하네요.
뒷통수 맞으신 거에요 원글님. 조울증도, 비겁함도 안돼요.
조울증이 왜 생겨요?
직장에서 힘든일이나 학교에서 힘들었나 원인이 있을텐데요
조울증이 널을 뛰었다가 팍 가라앉는걸 약으로 잡아 주는건데요.
서점에서 조울증 관련책 1권만 사서 읽어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남친 술 마시나요?
그럼 그만 만나요.
조울증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망상까지 있다면 심각해요...
안타깝지만 몇 개월 만나지 않았으니 헤어지세요.
조울증의 원래 병명은 정신분열증이예요.... 느낌 좀 오나요?
정신이 분열되는 병이라 헛소리하고 사람 다치게 하거나 불지르거나 죽일 수도 있어요.
유전 가능성도 높고요
늦게 나마 고백해서 다행인데 어차피 이혼사유되니 고백한거겠죠.
그런데 어떻게 만난 사이인가요?
남자 조울증은 더 힘들 수 있어요
망상이 나올 때 폭력이 나올 수 있거든요
그럼 님이 힘으로 제압하기도 힘들어요
살다보면 큰 난관에 부딪힐 때도 있는데 증세가 심각해 질 수도 있구요
그쪽 집에서 잘해주는 건 님이 얼마나 보배처럼 보이겠어요
어릴 때부터 병원 왔다 갔다 한 아들이 연애도 하고 멀쩡한 처자도 집에 인사시켜주고요
남자친구가 솔직한 건 있네요
끝까지 숨겼을 수도 있는데 누군가는 끝까지 얘기하지 말아라 했었을 수도 있어요
본인이 갈등 후 얘기한 거일텐데요
잘 생각하세요
헤여짐도 쉬울 지 저는 걱정스럽네요
윗분 조울증의 원락 병명 정신분열증 아닙니다.
윗분 조울증의 원래 병명 정신분열증 아닙니다.
모르시면 쓰시지 마시고요.
울증일 때보다 조증일 때가 더 힘든데 조증이라고 명랑 쾌활 발랄 생각하심 안되고 망상에 폭력성까지 나옵니다ㅠㅠ
약 안먹고 방치한 거 아니에요. 본인과 주변 모두 병을 인지하고 관리하는 데도 그렇습니다.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뜬금없지만 미드 홈랜드 여주인공이 조울증 환자로 나와요.양극성 장애라고 아버지도 같은 병을 앓았던 걸로 나오죠 - 유전이라는. 실제와 흡사해요, 조울증의 특징을 잘 간파한거보면 작가 주변에 환자가 있는 듯
39.113
잘 모르면 쓰지 마세요
조울증은 양극성정동장애고요
정신분열증은 조현병이라고 병명이 바뀌었어요
조증일때가 더 힘든가요?
울증이면
최악일때 자살하는거 아니에요?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다.. 언니 정신차려요
1년이나 숨기다니 못됐다 그남자
조현병하고 헷갈렸네요.
지금 너무 지쳐있어서 헷갈렸어요.
어쨌든 조증일 떄는 지가 수퍼맨인줄알고 전재산 도박에 다 넣을 수도 있고 잠도 안자고
돌아다니고 미친짓 많이해요.....
여튼 조현병 못지 않아요. 일반인이 감당할수 없어요.
삐삐언니는 조울의 사막을 건넜어...책 꼭 읽어보세요
원글님이 조울병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해요
조울병에 대해 공부해보시고
남친 가족들이 어떻게 병을 다루는지 직접 보고 들어보세요
헤어지세요 부모님 강력 반대로 힘들다고 하고
병 있는 남자랑 못 살아요
언니들 댓글 무시 말아요
절대대절대절대 안 됩니다.
이건 정말 고민할 거리도 안 돼요.
차라리 고자랑 결혼하는 게 나아요.
조울증 카페 코리안 메니아 여기 들어가서 조울증 환자를 둔 가족들 이야기 들어보세요
경험담만으로도 끔찍했어요
결혼해선 안 될 사람들은 제발 독신으로 살길 바래요
유전 확률 높아요.
제 지인이 조울증 남자랑 결혼했었는데 결혼 초기에는 멀쩡하다가 갑자기 회사 그만 두고 세계 일주를 한다고 떠나고(조증일 때), 똑같은 물건을 산더미처럼 사기도 했다가, 몇 달은 집안에만 있어서 도저히 견디기 힘들어 이혼했어요. 근데 자식까지 정신이 온전치 못합니다. 결혼 후 알고 보니 윗대에 정신질환이 있었어요.
병원 입원까지 몇 차례 한 거 보면 단순 우울증 정도가 아닙니다. 절대 가시밭길 가지 마세요.
조증 왔을때 울증 왔을때 증싱이 달라서
조증이 오면 섹스..그래서 부분별한 성관계, 바람,
무분별한 지출,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사업한다며 큰 대출 등등
그러다 울증 오면 동굴로 들어가듯
방에 들어가서 안나옵니다.
인간관계 끊고 자살충동에...
똑똑하고 다재다능한 사람들 연예인들 많지만
이게 선을 넘어 컨트롤을 못하니 병이라는거예요.
혼자 살아야한답니다.
집나가고
결혼해도 도망가고
결국 폐쇄병동에...
망상이 있었고
벌써 입원을 했었다면 1형 조울증이라
심각해요.
전문서적 한권 읽어보세요.
요즘 꽤나 나왔습니다.
가족이 화목하면 조울증 왜 걸리냐는 분은 무식하면 댓글 달지 마세요. 가족이 화목하면 감기 안걸리나요??
검색해보니 속이고 결혼하면 법적으로 혼인취소도 가능한 사유라고 나오네요. 그 정도로 심각한 질환인듯 한데 더 알아보세요.
5촌 조카 조울증 발병으로 이혼하고 치료중이고 현재 입원중일 거에요. 결혼 후 미국행. 향수병 우울증인줄 알고 다운될 때마다 약을 먹고 나빠졌고 조증일때가 더 문제. 혼자여행가고 카드 펑펑긁고. 남편 되는 사람 착했는데 당사자가 못견디고 이혼하고 집에 와서 심하게 굴다가 입원한 걸로 알아요.
굉장히 심각한 질환이구나 싶었어요. 자세히 찾아보고 과하게 희망적으로 판단하지 말고 내 인생만 놓고 옳은 선택하시길요.
도망가세요.
다 잡은 물고기다 하고 마지막 양심의 가책까지 털어내려는
아주 가증스럽습니다.
뒤도 돌아보지 말고 가세요.
자식에게 그런 아버지 선물하고 싶어요?
둘이 죽고 못 산다면 몰라도
여기에 올렸으니 말리겠습니다.
만나지 마세요
전화로
그리고
문자이별 추천합니다.
조카는 초기에 우울증 치료를 해서 더 악화된거 같다했어요.
증상들은 사람 마다 달라요.
돈 펑펑쓰고 술마시면 돈 다 내고 다니고
이때 공부하면 다 외워집니다.
고흐가 그때 그림 그렸죠..
가끔 길거리에서 술마시고 옷벗고
난동부리는 사람들...십중팔구 조울증이예요.
가까운 사이가 될수록 사람 피를 말릴 겁니다
이해할수 없는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거 가능하세요?
그리고 임신은 의사들도 고민하고 결정하라고 돌려서 부정적 으사를 표현하는 뇌의 병입니다.
조현병, 조울병은 우울증과 층위가 다른병입니다
공부해보세요
가까운 사이가 될수록 사람 피를 말릴 겁니다
이해할수 없는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거 가능하세요?
그리고 임신은 의사들도 고민하고 결정하라고 돌려서 부정적 의사를 표현하는 뇌의 병입니다.
조현병, 조울병은 우울증과 층위가 다른병입니다
공부해보세요
책 추천할테니 꼭 읽어보세요
'삐삐언니는 조울의 사막을 건넜어'
한겨레신문 여기자인데 자신의 조울증 경험을 쓴 책이에요
아주 진솔하게 썼어요
읽으면 조울증이 뭔지 알게 돼요
조울증은 큰 정신병아닌데요.
제가 조울증인데,
잠 많이 자고,
무기력하고,
감정기복 약간요.
맞는 약 찾았으면 괜찮아요
저는 약을 못 찾았어요
어휴 님아..
님과 남친의 문제만이 아니예요.
아이가 유전될 수 있어요.
아직 결혼도 안했고 아이도 없으니 실감이 안나겠지만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가 내 목숨보다 귀해요. 안그런 경우도 있지만요
불화있는 부부가 왜 참고 살고, 왜 이혼 못하겠어요. 애 때문에 그렇잖아요
그만큼 아이는 중요하고 소중하고 귀해요
그런 내 아이가 유전적인 질병을 갖게 되는 거예요
저라면 뒤도 안돌아 보고 끝낼거 같아요.
물론 이런 저도 탐탁치 않은 환경의 남편을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 보고서야 알게 되서
엄청나게 후회하고 자책해 봤기에 남기는 거예요
결혼이 내 문제가 아니라, 내 자식 문제인 줄 알았다면 저는 남편과 결혼안했을거 같아요.
그때는 콩깍지가 씌어서 몰랐으니까 결혼했죠
누가 조언해줄 사람도 없었고, 결혼 전에 애가 있으니까 친정 엄마도 아무 말 안하셨어요.
제가 늦은 나이였으니까 이제와 생각하면 말씀 안한게 아니라 못하셨던 거죠.
그 속이 오죽 하셨겠나요....ㅜㅜ
윗분은 2형인가봅니다...
망상이 있으면 1형이거든요. 어서 맞는 약 찾으셔서
일상 컨트롤 잘 하시길 바래요^^
자도 조심스럽지만 정리하라고 하고 싶어요. 결혼 못할줄 알았는데 여자데려왔으니 당연히 집안 분위기 좋죠. 잠깐 사는거 아니고 평생 사는거예요. 콩깍지 벗겨지만 후회하실거예요.
조울증은 우울증에서 조증으로 넘어갈 때 정말 심각합니다
사이클도 체크하면서 노심초사하고 살아야 해요
댓글들 감사히 잘 읽었어요.
제 성격이 욱하고 예민한 반면 (지랄맞은편)
남자친구는 순하고 저에 비해 화도, 감정기복도 없어 좋게 생각했었어요.
또 저희 집은 아버지가 다정하신 스타일도 아니시고 그래서 그런지 웃음이 넘치거나 가족끼리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지 않는 반면
남자친구 집은 가족끼리 여행이라던지 같이 모여 이야기 하며 깔깔 거리는게 일상이더라구요. (통화하면서 들리는)
온 가족이 남자친구 병원도 같이 가구요.
제가 꿈꾸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생각이 들어 더 좋게 봤나봐요.
조울증이라는 병이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심각하고 공부할게 많은 병이네요.
조울증도 힘든데
망상에서 끝입니다
조현병 까지갈수있습니다
조울증은 우울증같은 ‘증상’이 아니라 질병이에요. 조울병이요. 약 잘 조절한다고 해도 몇년에 한번씩 입원 할수 있구요. 유전도 될 수 있습니다. 지인은 그래서 아이도 입양했어요.
정말 안됩니다
자식에게 유전되요...주변에 있어서 잘 압니다.
나의 시대에서 끝나는게 아니예요..
자식이 그 병을 물려받아 평생 고통받는거 보고 싶지 않다면 그만 두세요
헤어지세요
보호자가 너무 힘든 병이에요
부모나 형제도 감당 못합니다
몇번이나 입원 경험이 있고 망상까지 있었다면 중증이에요
부모님 인사까지 다 하고 말한건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말해준게 다행이네요
원글님이 병의 심각성을 너무 모르시는거 같아 걱정스럽습니다
남친은 정말 행운이네요
가족이 그렇게 다같이 병원에 가주고
치료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주면서
밝게 지내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 않아요
너무 다행이고
여자친구도 그 힘으로 만났나봅니다
조울병 공부해보시고
병원도 같이 가보세요
유전 보다 가족력이 있다고 말하는데
가족 자식이라고 다 발현하는게 아니라
확률이 가족력없는 경우보다 약간 높다고 해요
남친이 조울병을 잘 관리하며 건강하게 지내길, 원글님과 어떤결말이 나더라도 좋은관계 맺는것을 포기하지말기를 바랍니다...
연애만 해서는 몰라요.
같이 사는 사람, 가족의 피를 말리는 병입니다.
조증이란게 그냥 기분좀 좋고 들뜨고 하는게 아니라, 행동의 억제가 안되고 폭력적이 되구요. 울증때는 동굴속으로 들어갑니다
같이사는 가족들 너무 힘들어서 우울증 걸리는경우 많아요.
더구나 입원에 망상까지 왔으면 경증도 아닙니다
차라리 당뇨나, 기타 치유나 관리가능한 몸의 병이라면 생각해볼 여지가 있는데,이건 아닙니다
조울증 환자와 같이 살고있는 가족입니다.
내 자식이라면 머리채 뜯고 말립니다
여자가 병을 숨기고 결혼한 집.
남편과 딸 까지 불행합니다.
알고 보니 친정 집안에 몇 명이나 정신 질환자가 있었고요.
약으로 억지로 조절하니 일상생활도 문제가 많아요.
굳이 결혼해야 할까요?
위 댓글 다 맞는 말씀.절대 절대 안되요
혹 남친 면허 있나요?
조울증 있으면 운전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약이 잘 맞을뿐 치료제는 아니고
또다른 증상이 나타나 약을 찾을때 그거 맞춰가는 과정도
힘들어요.
망상이면 칼 들고 설칠수도 있고, 그 동안 쌓인 사람들에게
찾아가 해꼬지도 할수 있는 심각한 병이니
지금이라도 서서히 멀어지세요
차라리 결혼을 안 하고 말지.ㅜㅜ
왜 고생을 사서 하시나요.
심신이 아주 건강한 남자랑 결혼해도
죽을둥살둥 힘든게 결혼생활이에요
집안은 그 남자를 맡아줄 여자가 나타났으니 얼마나 좋겠어요?
당연히 님한테 잘 해주고 집안 분위기 좋아보이게 만들고 애쓰겠죠.
절대로 하지 마세요.
절대라는 말은 살면서 조심해야 할 말이라는 걸 느낄만큼 나이도 먹었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 경우는 절.대. 라는 말을 당신이 내 딸이라면 할 거 같애요.
딸은 안 듣겠지만 남은 들을테니 말하고 싶네요.
도망쳐요.
그런 정신병이 있으면 결혼하지 말아야 해요.
그 부모나 형제는 그 짐을 떠 맡길 사람 나타났으니 지금 춤이라도 추고 싶은 심정이겠어요.
왜 말 안했을지 그런 생각은 못 해보나요?
영화 인피니틀리 폴라 베어.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참고하세요.
조울증 ㅠㅠ 결혼 하면 후회해요
평생 후회합니다.가까운 친척네가 유전으로 자식,손주까지 20살전후되니 발병하더라구요 ㅠ 집안이 유복하든,불우하든 상관없이 각집에 한명씩 발병했어요 불우한집은 자매 둘이 다 발병,,,,,배우자,자식들 평생 고생합니다
조 일때 막 도박 같은 것도 하고 쇼핑에 미치거나 성적으로도 미쳐 날뛰게 되기도 한다고 알고 있어요. 82에서도 그렇게 말씀해주신 분도 계셨구요... 울 일 때만 보신 것 같은데 조 일때 어쩔려고 그러세요?
일단 결혼은 말립니다.
조울증은 유전은 아닙니다.
홀몬으로도 좌우되구요.
조증과 우울증이 반복으로 나타납니다.
약으로도 치료됩니다.
조현병하고는 다릅니다.
지인이 조울증이에요. 자식한테 유전된다고 해서 아이도 안낳고 ㅠㅠ 결혼해서 사는데 배우자가 정말 불행하다고 하소연하다라구요. 약을 먹어야 조절이 되는데 그 약도 잘 안먹어서 증상 심해지면 우울할때는 자살하고 망상도 있는거 같고... 배우자가 아주 맘고생 많이하다라구요. 신체 정신 건강한 사람과 경혼하세요. 불구덩이에 들어가지 마시고요.